이천시 박종근 부시장, 폭염 대비 주요시설 현장 안전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7월 내내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이천시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서며 29일 박종근 부시장이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폭염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박 부시장은 건설사업장, 무더위 쉼터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건설 현장을 찾은 박 부시장은 “폭염 시에는 온열질환 위험이 급격히 커질 수 있다”며 “위험이 감지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야외작업 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경우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취하는 등 5대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와 위생 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폭염 대응 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부채를 나눠드리며 폭염 건강관리 수칙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앞서 박 부시장은 지난 28일 열린 폭염대책회의에서 “노인, 이주노동자, 옥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부서가 적극 대응해야 하고 폭염 예방,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등 국민행동요령 홍보에도 힘써야 한다”며 “특히 건설사업장 등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안내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박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무더운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며 “어지럼증이나 메스꺼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즉시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화성특례시, 가평군에 호우 피해 주민 지원 구호물품 전달 [국회의정저널] 화성특례시가 29일 가평군에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총 1천7백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김미성 가평군 부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화성시 관내 사회단체 및 기업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지원 물품은 △컵밥·컵라면 등 즉석식품 3천 개와 생수 2천 병 등 생활 필수품과 △전자레인지 30대와 전기밥솥 20대 등 소형가전제품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이번 지원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평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곶면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 [국회의정저널] 김포시 대곶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4일부터 임시청사로 자리를 옮겨서 면 행정업무를 개시하고 이튿날인 15일 개청식을 열어 새로운 행정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청식은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박상혁 국회의원, 김철환 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현판 제막식 등 최소한의 의식으로만 치러졌다. 정하영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곶면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며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임시청사지만 주민들이 행정업무를 보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건립될 대곶문화복지센터가 문화, 보건, 복지 등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곶면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는 대곶문화복지센터 준공시까지 약 2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예비군면대, 단체사무실로 이루어져 있다. 기존 대곶면 청사는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지난 2019년 청사 신축이 결정됐으며 기존 청사를 철거 후 동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오는 7월 중 착공 예정인 대곶문화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약 174억원으로 그중 49억원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로 지원받는다. 또한, 기존의 행정복지센터 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오는 2023년 상반기 내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by 편집국김포시청 [국회의정저널] 김포시는 여성가족과, 보육과, 교통건설국이 외청으로 사무실을 6월 19일부터 이전함에 따라, 청사 이전부서에서 6월 21일부터 민원을 원스톱으로 자체 처리한다고 밝혔다. 청사 이전으로 민원인의 이동이 불편할 것으로 예상되어 본청 민원여권과에서 접수하던 민원을 청사이전 부서에서 민원상담부터 접수 및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이는 민원인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민원서류 이송 시간을 줄여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함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교통과, 대중교통과, 건설도로과는 6월 21일 여성가족과, 보육과, 철도과는 6월 28일부터 이전하는 청사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이와 관련 민원여권과장은 “외청에 위치한 부서의 자체 민원접수를 통해 민원인의 이동, 민원서류 이송 시간을 줄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이루어질 것이며 민원인의 만족도와 편리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건강지키미 북부보건과 하반기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방문보건팀에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대상자는 30세 이상 김포시민 누구나 고혈압·당뇨병 관리에 관심이 있으면 참여할 수 있고 교육 프로그램은 7월~11월까지 진행되며 고혈압·당뇨병의 질환 이론과 식습관, 관리 방법, 혈압·혈당 측정 실습, 상담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고혈압·당뇨약을 복용하나 조절이 안되는 대상자들에게 혈압·혈당기를 2개월간 가정에서 자가 측정을 할 수 있도록 대여하고 교육 참여자에게는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책자와 홍보물이 제공된다. 북부보건과 이기모 과장은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이환을 줄이고 자가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고혈압·당뇨병 대상자를 위해 더욱 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김포시, 시 상징물 공공활용 여건 확대 [국회의정저널] 김포시는 공식 캐릭터 리뉴얼, 전용서체 ‘김포평화고딕체’를 개발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 상징물 정립과 공공저작물에 대한 민간 영역 활용 확대를 위한 조치다. ‘포수·포미’ 보다 친숙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됐으며 사용자의 편의를 돕기 위한 활용 규정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3D 이미지와 주제별 디자인이 제시되어 캐릭터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 ‘김포평화고딕체’는 서체 활용의 다양함을 더하고 대외 사인물 적용에 제한이 있던 기존 서체를 보완하기 위해 추가 개발됐다. 고딕체의 안정적 구조를 바탕으로 기존 제목체, 바탕체와 일관된 콘셉트를 유지했다. 시는 2019년 전용서체 개발에 이어 도시브랜드 개발을 통해 상징물의 안정적 도입과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어 금회 개발된 상징물을 조례에 반영하고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공공누리유형 완화에 대한 취지에 부합하도록 관련 규정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캐릭터 ‘포수·포미’와 김포평화체는 상업적·비상업적 용도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사용가능하며 김포시 홈페이지 내, 김포소개-김포상징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by 편집국청소년, 연극과 영화와 만나다 [국회의정저널]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오는 7월 4일에서 7월 25일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ZOOM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청소년 문화살롱-연극·영화편’으로 청소년들과 만난다. 장기도서관은 청소년 특화도서관으로서 지난 2019년 1월 개관 이후 방학과 주말을 활용해 청소년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김포시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하고 또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왔다. 이번 강연은 ‘이럴 때, 연극’, ‘셰익스피어처럼 걸었다’를 쓴 최여정 작가와 ‘이 영화 함께 볼래?’, ‘세상을 껴안는 영화 읽기’의 윤희윤 작가가 각 2회씩 연극과 영화를 통한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독서문화 소통을 이끈다. 강의의 주제는 1주차 영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두 남자, 셰익스피어와 햄릿, 2주차 영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두 남자, 셰익스피어와 햄릿을 통해 연극과 희곡 그리고 영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3주차에는 영화의 탄생-에디슨&뤼미에르 형제&멜리에서의 작품세계, 4주차에는 영화인문학-찰리 채플린&봉준호 감독의 작품읽기를 통해 영화 속에 숨겨진 인문학적 메시지를 공유한다. 강연 접수는 2021년 6월 18일 금요일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장기도서관 종합자료실 방문 및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청소년 전용 콘텐츠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서관을 가장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시켜 미래 K-문화를 선도할 김포시 청소년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포시, 수돗물 절약과 생활하수 줄이기 나섰다. [국회의정저널] 김포시는 안정적인 하수처리장 운영을 위해 수돗물 절약을 통한 생활하수 줄이기 홍보활동을 연중 추진한다. 시는 대규모 하수처리시설인 김포, 통진, 고촌레코파크에서 일일 132천㎥에 달하는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2021년 3월 환경부로부터 김포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2024년 김포레코파크와 2026년 통진레코파크 증설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나,급격한 도시개발과 인구 증가로 생활 속에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하수처리시설 용량을 초과해 생활하수가 유입되는 날들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각 가정과 개인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연중 수돗물 절약과 생활하수 줄이기 홍보를 실시하기로 하고 생활수칙으로 양치컵 사용하기, 비누칠 할 때 수도꼭지 잠그기, 설거지 할 때 물 받아서 하기 등을 제시했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장응빈 소장은 “생활하수 발생이 계속 증가할 경우 정상정인 하수처리에 어려움이 발생될 수 있다”며 “수질 환경보전과 상하수도 사용료를 절감할 수 있는 수돗물 절약과 생활하수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여름 특강 수강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김포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2021년 상반기 온라인 교육에 이어 온&오프‘프로젝트, 여름夏’를 테마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 특강은 휴가 기간을 통한 성인 건강 회복 및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 방학 기간을 통한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 탄소 저감 이슈에 맞춘 친환경 프로그램 4개 분야 ‘건강夏기 9강좌, 힐링夏기 19강좌, 방학夏기 11강좌, 그린夏기 15강좌’로 총 54개 강좌를 개설한다. 개설 강좌는 읍면동 상황에 따라 온라인 22개, 오프라인 32개 강좌로 진행되며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강좌접수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김포시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후 추첨으로 진행되며 김포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by 편집국보산동 새마을지도자회, 장마 전 집중 방역으로 감염병 예방에 총력 [국회의정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6일 말라리아 등 모기로 인한 감염병과 병충해 예방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장마 및 무더위를 대비해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매주 금요일을 집중 방역의 날로 지정해, 방역에 더욱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용구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장마 및 무더위 기간 동안, 더욱 발생되기 쉬운 감염병과 병충해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강성진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주민들의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 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동두천시 소요동 착한식당 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국회의정저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착한식당 토가에서 소요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5가구를 위해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요산 입구에 위치한 착한식당 토가는 전통의 맛과 멋이 어우러진 소문난 맛집으로 매월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은 더운 날씨 입맛이 없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여러 가지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황현욱 대표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드실 반찬이다 보니, 평소보다 더 신경 써서 준비하게 된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한끼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덕 소요동장은 “매월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토가 황현욱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동두천시 소요동 착한식당 한결차이나, 맛있는 짜장볶음밥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행복 나눔 [국회의정저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착한식당 한결차이나에서 소요동 저소득층 가정 10가구에게 맛있는 볶음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한결차이나는 고추짬뽕과 탕수육 맛집으로 소문난 중식전문점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을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해, 매월 소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짜장볶음밥 등 맛있는 중식요리를 후원하기로 했다. 유은정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다 보니,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게 됐고 이에 착한식당 동참을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로 생업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한결차이나 유은정 대표님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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