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인공지능 기본조례' 제정, AI 혁신 행정 원년 선포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서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인공지능 기본조례’를 제정해 7월 9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확산에 발맞춰,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제 3조는 구청장의 책무를 명시해 AI를 행정 전반에 도입해 서비스 품질과 구민 편익을 높이도록 했다. 제5조에서는 매년 초 AI 정책 추진 로드맵인 연도별 실행계획 수립을 의무화해 정책의 연속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 제6조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정책 자문단 설치 근거를 마련해 정책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제7조에서는 행정서비스·교육·경진대회·산업협력 등 정책 추진 범위를 명시했다. 제8조에서는 기업·학계·연구기관 등과의 민관협력 체계를 법적으로 뒷받침해 AI 실증사업 등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정책 추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확보됐으며 향후 인공지능 사업 관련 예산 편성 및 집행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인공지능 관련 행정서비스 혁신, 산업 진흥, 구민 교육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이 가능해졌다. 구는 직원들이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달 중 생성형 AI툴 유료 버전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전문가·교수 등으로 구성된 인공지능 기술·정책 자문단을 구성한다. 자문단은 구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 정책과 관련해 심의, 평가, 자문 등을 담당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강서구가 AI 시대를 선도하는 자치구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주민들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AI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촌을 왜 못 가~' 포스트맨 성태 신촌서 보컬 강습·공연 [국회의정저널] ‘신촌을 못 가’를 부른 남성 보컬 듀오 포스트맨의 성태가 신촌을 찾는다. 서대문구는 오는 11일 저녁 신촌문화발전소와 스타광장에서 ‘신촌 보컬 살롱 - 신촌을 왜 못가’를 연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처음 시도하는 ‘신촌랩소디 살롱’의 첫 회로 먼저 이날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신촌문화발전소에서 가수 성태의 보컬 강습이 이뤄진다. 곡목은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 가’ 와 ‘안녕 신촌’ 이며 신촌 상권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신청한 15명이 참여한다. 이후 신촌 스타광장에서 저녁 8시부터 30분 동안 수강생들이 성태와 함께 공연을 펼치고 신촌의 노포를 찾아 1시간 정도 저녁 식사를 같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1차 ‘보컬’에 이어 2차 ‘북’, 3차 ‘록’을 주제로 잇달아 열리게 될 ‘신촌 랩소디 살롱’은 지난해부터 구가 추진하는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강화사업’의 일환이다. 신촌이 문화 창작의 공간이자 소모임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신촌만의 특색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태양광 LED도로명판 거리 곳곳 밝힌다 [국회의정저널] 어두웠던 개화마을 골목길 곳곳이 환해졌다. 서울 강서구는 방화동 개화마을 일대에 보행자용 ‘태양광 LED도로명판’ 100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야간 골목길과 이면도로에서도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고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개화마을 일대는 아파트나 큰 건물이 많지 않은 지역으로 야간에는 거리가 어두워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길 찾기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한 보행환경도 조성하고자 개화마을 일대에 도로명판이 설치되지 않은 교차로와 일조량이 4시간 이상 확보되는 곳을 선정해 현수식 태양광 LED도로명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LED도로명판은 낮 시간대에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충전한 뒤 야간에 점등해 전력소비를 최소화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밤에 LED 불빛이 밝아 눈에 잘 띄어 식별이 용이하고 조명효과가 뛰어나 여성과 노약자의 귀갓길 불안감을 해소해주는 효과도 있다. 구는 태양광 LED도로명판의 주민 호응도와 효과성을 살펴 추후 설치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LED도로명판 설치가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와 더불어 에너지 절감과 야간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생활화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중구청 [국회의정저널] 중구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를 포함한 8일부터 15일까지 유지하며 응급의료 체계유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생활민원처리 안전사고 대응 취약계층 지원 등 총 13개 분야로 운영해 구민 불편사항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응급환자 발생 대비 및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연휴 기간 국립중앙의료원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응급실이 정상 운영되며 관내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 등 45개소가 문을 연다. 병원, 약국별 운영 시간이 다르므로 방문 전 중구보건소 홈페이지를 미리 참고하거나 24시간 운영되는 보건소 진료안내반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계속해서 문을 연다.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비상근무 인력이 투입된다.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무증상·경증 확진자가 입소한 생활치료센터 운영도 쉬지않고 이루어진다. 중점관리 시설별 방역을 위한 사전 점검도 돌입한다.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 66개소와 사회복지시설 71개소를 대상으로 자체방역을 실시토록하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한다. 음식점 및 유흥업소의 현장 지도 점검은 상시 이루어지며 중구보건소와 남대문·중부 경찰서가 합동으로 시행한다. 쓰레기 문제로 인한 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청소상황실이 운영된다. 명동, 동대문 등 다중밀집 지역 및 청소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청소 민원을 처리한다. 설 연휴 쓰레기 배출금지 기간은 11일부터 13일까지로 쓰레기 수거 문의와 불편신고는 청소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 지원도 놓치지 않는다. 푸드뱅크를 통한 설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기부된 물품을 독거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또한, 연휴 기간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화 또는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연휴에 드실 도시락, 밑반찬 등을 사전에 배달한다. 쪽방촌 주민에 대한 보호 활동이 강화되며 쪽방상담소가 24시간 운영되어 사고 예방에 힘쓴다. 서양호 구청장은 “백신 접종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최대 분수령이 될 이번 명절 연휴를 구민들께서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른 지역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잘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은평구청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 상황실’과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설 연휴기간동안 수도권 매립지에서 폐기물 반입을 일시 중지함에 따라 상황 근무조와 순찰 근무조로 나눠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도로변 가로청소에 대해서는 구청과 청소 대행업체의 기동반을 각각 편성해 설 연휴기간 청소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는 폐기물 배출을 가급적 자제해주시고 배출 일자와 시간을 준수해주시길 당부 드리며 특히 배출 시에도 일반종량제 봉투에 음식물 및 재활용품을 혼합하지 마시고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해 생활폐기물 감량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구민들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금년 설 연휴에는 이동자제를 위해 서울시 대중교통 막차시간이 연장되지 않는다. 또한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증편과 무료 순환버스도 운영하지 않으며 평소 휴일과 같이 운행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택시·버스차량 내부에 대해 매 회차시 분무소독을 철저히 하고 운수사 및 운수종사자에 대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철저 등 교통 특별방역을 실시하도록 했다. 한편 은평구는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임시선별진료소는 2월 11일~2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해 연휴에도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박영미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 고비인 만큼 대중교통 방역 매뉴얼 준수를 강화하는 한편 연휴기간 동안 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및 감염병 대비 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안전사고에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은평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2018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한 이래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작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서를 받았으며 2월 4일 현판 제막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만 진행됐으며 아동이 제막식에 직접 참여 함으로써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은평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며 모든 아동이 기본권을 충분히 누리면서 보호의 대상이 아닌 온전한 권리의 주체자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있는 지역사회 기반을 조성하고 향후 수립되는 정책 등에 꾸준히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마을은 모두에게 살기 좋은 도시를 의미한다 지금까지 이러한 이념을 바탕으로 아동을 위한 제도와 서비스를 만들고 시행해 아동친화도시로서 인증을 받았으나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관련 부서간의 협치, 민·관의 협치를 더욱 활성화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은평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용산구, 아트테리어 프로젝트 참여 예술가 모집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오는 15일까지 구 아트테리어 프로젝트 참여 예술가 15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시각 및 조형 관련 예술가이며 현재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창작 활동 기반이 용산구인 예술가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활동기간은 2월 22일부터 4월까지 약 3개월 간이며 사업 진행률에 따라 최대 540만원 상당 활동비를 지급한다. 주요 활동내역은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한 내·외부 아트테리어 활동 내·외부 공간 리뉴얼 디스플레이 디자인 작품 설치 및 전시 제품 및 인쇄물 디자인 브랜딩 및 마케팅 등이다. 예술가 1인당 4개 이내 점포를 매칭, 디자인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근거지는 용산구 경리단길 일대이며 구는 지난해 말부터 참여 가게를 모집, 현재까지 32곳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업종은 음식점, 지물포, 식품제조, 커피숍, 화훼, 의류소매, 네일아트 등으로 다양하다. 참여가게에는 100만원 상당 예산이 디자인개선 재료비로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아트테리어는 아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로 소상공인의 니즈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사업을 말한다”며 “지역을 위해 함께 할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신청서 신청자격 확인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을 작성, 인터아트채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구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 게시했다. 구는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17일 합격자를 정한다.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합격자 오리엔테이션은 22일로 계획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소비촉진, 중소상공인 지원, 고용창출,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특히 아트테리어 프로젝트를 통해 경리단길 일대 상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고정화서울시, 사회문제 해결 청년 소셜벤처 입주공간 무상제공…10곳 모집 [국회의정저널] 서울시가 소셜벤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공간제공부터 자금~컨설팅~투자연계~판로개척 등 원스톱 밀착지원을 전담하는 ‘소셜벤처허브’에 입주할 소셜벤처기업 10곳을 모집한다. ‘소셜벤처’는 창의성과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 돌봄, 일자리, 주거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이윤을 얻는 기업을 일컫는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선 개별 사무공간을 최장 12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사무 공간 외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휴게공간, 주차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사무공간은 2인실~10인실로 다양하며 책상 및 의자, 서랍장 등 기본 사무기기가 제공된다. 관리비는 월 14만원~61만원 수준이다. 이 외에도 투·융자 연계, 창업·투자전문기관인 엑셀러레이터를 통한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 기업 특성에 맞는 분야별 컨설팅, IR참여 및 판로확보 등 맞춤형 서비스도 원스톱 제공한다. ‘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모집은 2월 19일 오후 6시까지며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서울 소재 소셜벤처 중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법인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고문 내 판별기준표에 따라 사회성 및 혁신성장성 점수가 각각 70점 이상이면 소셜벤처로 판별한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사회적가치 사업성 추진역량 기대효과 등의 항목을 평가하며 종합평점 70점 이상 기업 중 높은 점수 순으로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3월 5일 기업별 별도 공지하며 협약 체결 후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2개월간 입주하게 된다. 한편 ‘소셜벤처허브’는 국내 최초의 소셜벤처 전문 육성기관으로 지난 ’19년 5월 ▵서울시 ▵한국자산공사 ▵한국장학재단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역삼동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 내 2개 층에 조성한 공간이다. 이곳에는 2019년 10월 개소 후 지난해 말까지 총 14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입주기업을 비롯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이 ’21년 초 현재, 매출 88억원, 신규채용 113명, 투자유치 78억8천만원 : 15억9천만원, 엑셀러레이팅 참여 : 62억9천만원)의 성과를 거뒀다. ‘주식회사 밸리스’: 농수산물을 재활용해 친환경 반려동물 식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20년 D3쥬빌리파트너스와 엑스트라마일 임팩트에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코액터스’: 청각장애인 택시기사가 운행하는 고요한 모빌리티를 론칭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각장애인 등 18명을 신규로 채용했다. ‘에스에스모빌리티’: 취약계층을 고용해 카셰어링 등 공유자동차에 특화된 AI기반의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해 총 1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홍남기 서울시 사회적경제담당관은 “소셜벤처는 창의성과 혁신적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모델”이라며 “우수한 사업아이템은 있으나 자금부족이나 기술상용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셜벤처를 밀착지원하고 성장가능성 있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가치 추구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 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 설 연휴기간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단속시간 연장 [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버스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 관할인 경부고속도로의 버스 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을 7시부터 새벽 1시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평소 서울시 관할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평소 07시~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나, 설 연휴기간에는 휴일 시작 전날인 10일부터 연휴 다음날인 15일 오전 7시~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단속 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중복 부과될 수 있어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교통법 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차량은 9인승 이상 차량으로 실제 탑승인원이 6명 이상일 때만 통행할 수 있다. 위반 시 과태료는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이며 단속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중복 부과된다. 경부고속도로 구간별 1km~2km 마다 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단속될 경우 운전자의 귀책사유로 각 위반건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 된다. 과태료 부과로 인한 민원항의가 폭주하는 상황을 최소화하고자 운영시간 변경 정보는 2.10일 첫날 07시부터 고속도로 전광판에 표출되며 운영시간 확대에 따른 시민 안내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주요 진입로에 임시안내 입간판 설치 및 방송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단속 적발 사례 중에는 전용차로 유형별 운영시간을 혼동하는 경우 외에도 실수로 진입했다가 차량 정체 등으로 차선변경이 어려워 빠져나가지 못하고 단속되는 경우도 많다. 버스전용차로에 잠시 진입했으나, 교통정체 등으로 빠져 나오지 못해 중복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구간마다 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단속 적발시 횟수와 상관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종범 서울시 교통지도과장은 “전용차로가 설치 목적에 부합하는 효과를 거두려면 운전자의 준법의식이 필수적”이라며 “단순히 운행구간의 착오, 차선 오인 등의 사유로 중복적으로 단속되는 일이 없도록 운전자는 각별히 주의를 해주기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관악구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본격 출범 [국회의정저널] 관악구는 지난 4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본격 출범했다. 구는 제4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를 위해 지난해 12월 ‘관악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 1월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촉직 위원을 공개모집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나경 국민대학교 겸임교수를 비롯해 박호진 낙성벤처창업센터 총괄팀장, 장화신 관악청년문화예술네트워크 대표, 전인애 관악미술협회 사무국장, 홍문기 관악구 협치조정관 등 15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식 후에는 제1차 회의를 개최, 홍성운 위원과 김영선 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회 운영계획 등 안건을 진행했다. 홍성운 위원장은 “문화·관광 분야에서 중앙정부와 민간부문에서 30년 이상 일한 경험을 살려 제2의 고향인 관악을 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위촉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위원회는 구의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시책, 연도별 문화도시 시행계획 등을 심의·자문하고 관악문화재단, 문화도시워킹그룹, 혁신정책연구단 등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거버넌스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구 고유의 문화도시 브랜드 확립을 위해서는 활발한 주민참여와 협력적 거버넌스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 모두가 품격있는 문화를 누리는 문화도시 관악이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가 적극적인 활동으로 중추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관악구, 설 명절 대비‘돌봄 SOS센터’ 비상대응체계 선제적 가동 [국회의정저널] 관악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A씨는 지난해 구청 긴급 의료비 신청을 통해 유방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지만 수술 후 만 65세가 되지 않아 장기요양등급 신청이 불가능했고 개인 간병인을 쓸 경제적 여유는 없었다. 그러던 중 관악구 ‘돌봄 SOS센터’에 연계됐고 2개월 간 식사지원 및 일시재가 서비스를 통해 완쾌 후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왔다. 관악구 ‘돌봄 SOS센터’가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가구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장애가 있는 가족의 보호자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상황, 혼자 거동하기 불편하고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기관의 식사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등 위기상황에 놓인 이들의 고충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존 2021년 7월부터 시행하기로 한 ‘돌봄 SOS센터’를 지난해 8월부터 구청을 비롯한 21개 전 동에 설치, 돌봄 매니저를 활용한 효율적 업무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긴급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일시적인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2월 현재 일시재가, 식사지원, 정보상담 등 총 3,780건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했다. 이는 돌봄 SOS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전 자치구 평균 운영실적을 웃도는 숫자로 돌봄 복지 실현을 위한 관악구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일시재가 단기 시설 이용 식사 제공 정보상담 등 4대 맞춤형 돌봄 서비스에 추가로 동행방문 주거편의 건강지원 안부확인 방역·청소 세탁 서비스까지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체 제작한 사업홍보물 1만 2,000매, 포스터 220매, 현수막, 리플릿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기존 복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이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구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설 명절을 대비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돌봄 서비스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연휴기간 중 돌봄 공백 발생으로 위험상황이 인지되는 고위험 대상자를 미리 파악해 돌봄 SOS센터 일시재가 서비스 확대 연계 거동불편 홀몸 어르신 등 2,900여 가구 비대면 집중 안부확인 실시 IoT기반 고위험 홀몸어르신 534가구 동작감지기 및 고위험 1인 중장년 가구 330가구 스마트 플러그 운영 등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응급대처를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주민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돌봄SOS센터’를 통해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비용은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주민이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돌봄 사각지대 발생이 없도록 한발 앞서 ‘돌봄 서비스 비상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하고 적극적인 지역 돌봄 안전망을 구축,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 모두가 행복한 관악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도심 속 귀농체험 [국회의정저널] 송파구는 2월 3일부터 19일까지 올 한해 송파구 주말농장 ‘솔이텃밭’을 경작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주민 여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주말농장 ‘솔이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약 330개 솔이텃밭을 분양한다. 위치는 방이동 444-17, 방이동 446-7이다. 임차료는 1구획당 연간 7만원이다. 경작자로 선정되면 친환경 퇴비와 함께 농기구 대여, 급수시설, 쉼터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농사에 경험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 농사짓는 방법과 유기농 재배 방법 등을 알려주는 초보 도시농부 교육도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솔이텃밭 경작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2월 19일까지 송파구 홈페이지 ‘소통참여’ 내 ‘온라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2월 25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솔이텃밭 운영과 더불어 옥상텃밭, 학교텃밭, 상자텃밭 등 다양한 텃밭을 운영해 구민들에게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고 ‘2020년 서울시 도시농업 평가’에서도 우수자치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박성수 구청장은 “새해에도 마을공동체 및 도시농업공동체와 적극 협력해 솔이텃밭을 주민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주말농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 속에 주말농장을 통해 주민들이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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