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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창3동 통장협의회, 지역 어려운 이웃 위해 400만 원 기부 서울 도봉구 창3동은 지난 12월 15일 통장협의회로부터 성금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창3동 통장협의회는 19명의 통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김태옥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먼저 손 내밀고,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돕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최진숙 창3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손 내밀어주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종로구,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대통령상 수상 … 전국 1 위 행정력 입증 (종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종로구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자치단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종로구 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 제 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 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번 성과로 구는 행정·재정 역량을 비롯해 돌봄·복지, 안전·건강, 교육·문화 전반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하며 전국 1 위의 영예를 차지했다.‘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 가 주관하는 평가다.전국 지자체의 정책 성과를 생산성 지수로 측정해 상대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2011년 도입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자체 행정 역량을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로 활용된다.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행정·재정 역량과 돌봄·복지, 교육·문화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S 등급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평가를 받았다.교육·문화 부문에서는 문화기반시설 확충과 평생교육시설 이용 지표가 전국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주민의 일상 속 교육 접근성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 정책 추진력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동시에 보육시설 이용수준, 지역 의료 여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종로구는 올해 구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정부 및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었다.버스교통비 지원, 삼청동·창신동·옥인동 공영주차장 준공, 광화문스퀘어 개장 등은 도시 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끈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아울러 전국 최초로 도입한 ‘종로 비상벨 ’은 재난 대응 체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총 6 관왕을 달성했다.종로구는 2026년에도 구민 생활 안정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서비스 확대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대통령상은 종로구의 행정 역량을 정책으로 구현해 낸 결과이자 구민과 함께 이룬 성과 ”라며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강화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종로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영등포에서 만나는 특별한 인권 여행…인권현장 탐방 참가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호주제와 동성동본 혼인금지제도 폐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서부터 농민 생존권을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났던 ‘여의도 농민시위 현장’, 노동조합과 노동 인권이 꽃 피었던 ‘영등포 산업선교회’까지. 영등포구가 지역 내 인권수호의 역사와 항쟁의 정신이 녹아있는 장소를 찾아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겨보기 위해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오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운영한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인권리더로 활동하는 ‘구민인권지킴이’를 대상으로 서울시 인권현장 바닥동판이 설치된 코스를 탐방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영등포 관내에 소재한 현장으로 코스를 구성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탐방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하며 총 4회차로 나누어 1회당 5명 씩 관람할 예정이다. 첫 번째 탐방장소는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가정법률상담소로 호주제, 동성동본 혼인금지 제도가 폐지된 역사적 사실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 구조에 대해 알아본다. 다음으로 여의도공원으로 이동해 농민 생존권을 요구하는 시위가 발생했던 현장을 살피고 마지막으로 당산동에 위치한 영등포 산업선교회를 찾아 노동운동과 노동자 인권 보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모든 탐방코스에는 전문해설가가 동행해, 각각의 현장에 담긴 인권적 의미와 역사적 사실을 생생하게 들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마스크 필수 착용, 거리두기, 손소독 등 방역을 위한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해 구급상자를 구비하는 등 안전에도 철저를 기해 운영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22일까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총 2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현장 탐방 프로그램은 내가 사는 지역의 인권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에 대해 다시금 깨닫게 되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정책의 운영으로 모두의 존엄과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강남구 100명의 ‘불편사항개선단’ 현장 소통행정을 실천하다 [국회의정저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한 달간 100명으로 구성된 ‘주민생활 작은 불편사항 개선단’을 운영해 1163건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개선단은 비 오는 날 미끄럼 사고가 많았던 경사진 보도 개선 가로수로 인해 시야가 가려진 반사경 위치 조정 모기·날파리가 많은 하수구 정비 파손된 도로시설, 쓰레기 무단투기 등 관내 불편사항들을 발굴해 60%의 정비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서울강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업으로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중 ‘일경험프로그램’에 지원한 청년·어르신·여성 등 강남구민으로 구성된 개선단을 발족했다. 100명의 단원들은 활동기간 중 구민의 눈높이에서 사소한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개선하는데 주력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나, 너, 우리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적극적으로 환경개선에 나서주신 개선단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품격강남’에 걸맞은 열린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정릉1동 새마을문고 홀몸 어르신 정서지원을 위한 반려식물 나눔 행사 진행 [국회의정저널] 성북구 정릉1동 새마을문고에서는 10월 6일 코로나19로 지친 홀몸 어르신 정서지원을 위해 반려식물 화분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2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번 반려식물 나눔은 코로나19로 제한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홀몸 어르신이 식물을 가꾸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새마을문고 회원 20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시간대별로 인원을 나눠 반려식물을 화분에 심어 마련했다. 그 중 정릉1동 주민센터 추천을 받은 홀몸 어르신 1가구에 임원진이 방문해 안부를 전하며 반려식물을 직접 전달했다. 하현희 정릉1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고 특히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은 더욱더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반려식물 화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우울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직접 집으로 찾아와 예쁜 식물을 전해주니 고맙고 예쁜 식물을 보면서 하루하루 즐겁게 생활해 보겠다”고 전했다. 한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반려식물 나눔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마을 돌봄과 어르신들의 정서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주는 정릉1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광진구청 [국회의정저널] 광진구가 정신 건강 치료 장벽을 낮추고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구민 정신건강 증진에 도모하고자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광진구민이며 내원 당시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중이거나 1년 이내 본 사업에 참여했던 구민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기관은 동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 동화정신건강의학과의원 건대하늘정신의학과의원 성모평온한마음의원 조근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총 5곳이다.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참여기관 병원으로 전화 문의 후 예약하면 된다. 총 3회까지 지원하며 1회차에는 우울증 등에 대한 선별검사 및 전문의 기본 상담을 진행하고 2~3회차에는 약물치료 전 단계로 심층 정신과 상담을 진행한다. 비용은 방문횟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회 방문 시 4만원, 2~3회 방문 시 각 2만원씩 최대 8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약제비는 포함되지 않는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람과 만남이 줄어들고 우울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구민에게 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마음건강까지 챙기고자 한다”며 “마음의 고민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 지원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북구,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를 들려주세요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북구가 10월 29일까지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주민들의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참의지를 높이는 것이 이번 공모의 목적이다. 공모는 강북구 내에서 올해 활동했던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원봉사를 하며 느낀 감동적이고 보람 있는 체험사례, 자원봉사로 희망을 찾은 이웃의 훈훈한 이야기, 그 밖의 자원봉사와 관련된 진솔한 일화 등을 작성하면 된다. 신청 희망자는 강북구 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A4용지 2~3매 분량의 응모작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자원봉사와 문예 부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신성과 참여도,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6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해 12월 자원봉사 한마음 대축제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11월 11일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 후 개별 통보하며 구는 수상작을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에 게재하는 등 자원봉사 참여를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공모전에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해 우리지역의 자원봉사활동이 더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이 소중하고 아름다운 경험사례를 통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청 [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자치구별 대기배출사업장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존은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대기에서 광화학 반응해 생성되며 주로 여름철 햇빛이 강한 낮 시간대에 고농도로 발생한다. 대기 중의 오존은 농도에 따라 인체의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며 국내 대기환경기준은 1시간 평균 0.1ppm이하 8시간 평균 0.06ppm 이하로 두고 있다. 이번 점검은 주유소, 세탁소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527개소와 도장시설 및 인쇄소 213개소에 대해 자치구별로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신고 여부, 배출농도 측정 및 점검 기록보존 이행여부, 방지시설의 적정 설치 등이다. 점검결과 총 740개소 중 21개소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으며 서울시는 그 중 과태료부과 및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 36건을 조치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방지시설의 활성탄 교체 주기를 놓쳐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농도가 높게 배출되거나, 방지시설 운영 기록에 대한 거짓 작성 또는 기록 누락 등이다. 서울시는 주로 여름철에 오존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하절기 기간에는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대기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저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사업장 점검 시 오존의 유해성과 사업장 대응요령에 대한 홍보물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하동준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여름철 오존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사업주들에게 안내하고 저감을 위한 노력을 부탁할 것”이라며 “하절기 고농도 오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 서서울호수공원 보행약자도 편리한‘무장애 친화공원’재탄생 [국회의정저널] 서울시가 서서울호수공원을 무장애 친화공원으로 조성 완료해 일반시민뿐만 아니라 장애인, 어르신, 어린이, 유아차 이용자 등 누구나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서울형 무장애 친화공원은 공원 내 주출입구와 주요 시설 및 동선에 대해 턱낮춤, 경사로 등을 설치해 일반시민, 교통약자들이 시설을 이용할 때 생기는 불편을 최소화한 공원이다.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중앙호수 주변 데크로드와 몬드리안정원 등 주요 공간의 보행환경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개선하고 이외 일부 시설물들도 함께 정비해 공원 이용 편의성 및 만족도를 제고했다. 시각장애인들의 접근성 강화와 관련해 공원 정문에 있는 종합안내판 교체 및 우측 하단에 촉지안내표를 추가했으며 안내소까지의 동선을 유도하는 점자블럭을 설치했다. 놀이공간 주변 음수대는 휠체어 이용객도 쉽게 접근하고 이용하기 편하도록 높이를 낮춰 설치하고 턱을 없애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녹지대에는 포켓쉼터를 신규 조성해 주변 경사로를 평탄화해 휠체어 이용 가능한 야외테이블을 설치했고 재생정원 데크를 확장해 누구나 안전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했다. 전동휠체어에 있어서 중요한 휠체어 충전소 2대를 도입했고 장애인 전용주차선을 구획해 편의성을 도모했다. ‘무장애 친화공원 조성사업’은 2012년부터 연차별로 1~2개소씩 대상지를 선정해 추진했으며 2021년 현재까지 11개소를 조성 완료했다. 공원별 접근성과 이용성, 시설노후도, 사업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 사업순위에 따라 여의도공원 보라매공원 월드컵공원 천호공원 북서울꿈의숲 선유도공원 서울숲 남산공원 길동생태공원 중랑캠핑숲 서서울호수공원 등 11개소를 단계적으로 조성했다. 그간 사업 추진 시 주요 정비 사항은 출입구 및 보행로 유도 및 안내시설, 화장실 등 위생시설이며 이외에도 공원별 현장 여건에 적합하게 기타시설들도 통합이용이 가능하도록 추가 개선했다. 설계 과정에서 전문가의 현장 자문을 통해 공원시설물 이용 불편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해 시공에 반영했다. 특히 공간 및 동선체계에 있어 램프 신설, 단차 완화, 포장 개선뿐만 아니라 필요한 신규 동선을 구축해 모두가 이용 가능한 순환동선을 확립하고자 했다. 이외에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확보, 안내시설 재정비와 더불어 화장실 등 주요 시설 개선으로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시는 향후 공원 3개소에도 무장애 친화공원을 조성해 '22년까지 14개소에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을 밝혔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의 공원이 일반시민은 물론, 어린이·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다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비 완료 이후에도 공원 이용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추후 발견되는 장애요소까지 차근차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 귀가길 안전지킨다… 가까이 가면 밝아지는 '스마트보안등' 설치 [국회의정저널] 서울시가 어둡고 후미진 골목길 등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의 귀가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지는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한다. 13개소 주택가의 노후 보안등 2,941개를 연말까지 교체한다. 최근 보안시설·방범창 등 안전시설이 미비하고 가로등 및 CCTV 등 골목길 안전설비 부족으로 주거침입범죄 증가해 어둡고 후미진 골목길 등에 거주중인 안전취약계층은 야간통행 시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다. 10개 자치구는 용산구 광진구 중랑구 마포구 양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동작구 서초구 송파구다. ‘스마트보안등’은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IoT 신호기가 부착된 LED 조명이다. 서울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안심이 앱’과 연계해 작동한다. ‘안심이 앱’은 서울 전역 약 4만대 CCTV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해 구조 지원까지 하는 24시간 시민 안심망이다. '17년 5월 4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한 데 이어 '18년 10월 25개 전 자치구에 확대 개통했다. 구글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집에 도착할 때까지 자치구 관제센터에서 안전여부를 모니터링해주는 ‘안심귀가모니터링’, 위험상황에 노출됐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긴급 신고버튼을 누르면 경찰이 출동하는 ‘긴급신고’ 등의 기능이 있어 안전취약계층이 귀가길 위험사항에 노출되거나 불안감을 느낄 때 앱을 실행하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안심이 앱을 켜고 ‘안심귀가모니터링’을 실행한 후 스마트보안등이 설치된 골목길을 걸으면 보안등 근처에 25~30m 이내로 접근했을 때 조명의 조도가 자동으로 밝아져 어두운 밤길을 밝혀준다. 동시에 시인성이 낮은 기존 보안등을 LED보안등으로 교체함으로써 거리를 다니는 시민들이 보다 밝고 선명하게 주변과 물체를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보안등은 에너지 효율이 낮고 주황색으로 사물에 대한 시인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시민들의 빛공해에 대한 높아진 인지도, 기술발달로 아이보리색으로 눈부심이 감소하고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주백색 LED 보안등으로 개선했다.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스마트폰을 흔들면 안심이 앱의 ‘긴급신고’와 연결돼 각 자치구 CCTV관제센터, 경찰서로 즉시 연락이 되면서 스마트보안등이 깜빡거린다. 출동한 경찰은 물론 주변 행인들도 위험상황이 발생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2,941개 노후 보안등을 스마트보안등으로 교체하는데 이어 내년에도 확대 설치를 추진한다. 시는 향후엔 ‘스마트보안등’ 설치 지역의 주거환경의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을 병행 추진해 지역통합안전망을 구축한다. CCTV 확대 설치, 안심마을보안관을 활용한 지역 순찰, 생활안심디자인 적용을 통한 골목단위의 생활환경개선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들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야간 시간대 어둡고 후미진 골목길을 오가는데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하고 안심이 앱과 연계한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해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것은 물론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에 거주하는 1인 가구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의 귀갓길 불안감 해소 및 야간통행의 안심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 국내외 디지털 리더들과 함께 그리는 서울의 미래 ‘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사회가 가속화되면서 메타버스, 블록체인 같은 4차산업 기술도 함께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 서울시가 ICT 관련 글로벌 도시와 기업, 학계, 전문가 등 국내외 디지털 리더들이 함께 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며 미래 서울의 모습을 그려보는 온라인 공론장을 연다. 서울시는 12일~19일 ‘비대면사회와 앞당겨진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 ‘20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글로벌 디지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제고하고 4차산업 혁명 핵심기술을 의제로 서울시, 기업, 해외 도시 간 협력·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6년부터 ‘서울디지털서밋’을 개최해오고 있다. 작년부터 ‘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으로 명칭을 바꾸고 회의를 온라인·무관중으로 전환했다. 올해 행사는 4차산업 기술의 대중화에 방점을 두고 강연, 포럼, 좌담회 등 총 14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문가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명에 익숙한 MZ세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련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유튜브 조회수 94억 뷰로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 중인 ‘핑크퐁 아기상어’ IP를 개발한 스마트스터디의 이승규 부사장과 AI 앵커 모델을 개발한 딥브레인AI의 김정영 사업개발실장이 강사로 나서 기업 혁신사례를 강연한다. 또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을 보유한 강연콘텐츠 플랫폼 ‘세바시’와 공동으로 기획한 ‘알쓸신잡’ 스타일의 강연도 준비됐다. 일상에는 스며들었지만 개념이 생소한 블록체인, 5G 등을 쉽게 설명해주는 강연도 만날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용한 신개념 좌담회도 선보인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초로 아바타로 참석해 시민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연사, 시민 관중들도 모두 각자의 공간에서 아바타로 접속한다. 서울시는 작년에 이틀 동안 개최했던 ‘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 행사기간을 1주일로 늘려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프로그램 시간도 최대 2시간 이내로 편성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20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의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 관련 기업의 혁신 솔루션 사례와 4차산업 기술을 강연 형식으로 엮은 ‘SSW 인사이트’ 국내·외 도시의 ICT 정책과 코로나 대응사례 발표 및 패널 토의, 세바시 강연, 메타버스 좌담회로 구성된 ‘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포럼’이 있다. ‘SSW 인사이트’는 기업·과학 분야 총 11개 강연으로 구성된다. 각 기업의 기획통 또는 개발자들이 비대면 시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혁신성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게 한 솔루션 사례들을 소개한다.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뛰고 있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들이 블록체인, 마이크로 그리드, 5G 등과 같은 생소한 개념들을 알기 쉽게 풀이한다. 12일~15일 매일 오후 2시 서울시 유튜브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로드 된다. 강연은 화제작 ‘메타버스’의 저자 김상균 강원대학교 교수의 세바시 강연 신우석 베인앤컴퍼니 파트너의 ‘비대면 시대, 기업 전략 분석’을 시작으로 다양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강연자는 유튜브 조회수 94억 뷰에 빛나는 ‘핑크퐁 아기상어’의 스마트스터디 이승규 부사장 ‘데이터의 크기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 超대규모의 AI시대를 열어가는 네이버 AI Lab의 하정우 연구소장 진화론의 상징, ‘핀치새’의 부리처럼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에너지의 다양화가 살 길이다’라고 강조하는 양현식 과학커뮤니케이터 등이 나선다. ‘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포럼’은 19일 오후 4시 DDP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무관중으로 유튜브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중계된다. 포럼의 도시세션은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도전, 스마트방역’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서울, 이스라엘, 싱가포르, LA가 참여한 가운데 각 도시의 ICT 기반 코로나 대응사례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정훈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의 크리스티나 가리도 차석 큐레이터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어 ‘디지털 대전환, 서울의 미래’라는 주제로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세바시 강연을 펼친다. 최 교수는 “세계 문명의 대전환 시대에 인류는 스마트폰을 통해 신대륙으로 가고 있다”며 “서울의 미래도 디지털 신대륙에 찾아야 한다. 또, 세계 최초에 연연해 하기 보다는 진정성과 공감으로 글로벌 팬덤이 넘치는 서울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포럼의 마지막 순서로 ‘메타버스 좌담회’가 열린다. ‘디지털 대전환과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연사자들이 아바타 모습으로 MZ세대와 만나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서울비전 2030 전략 등 서울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9월 CJ올리브네트웍스와 맺은 ‘서울시 메타버스 시범서비스 운영 업무 협약’에 따라 시정에 메타버스를 플랫폼을 시범 도입했다. 컨퍼런스룸과 아바타 모두 실사 느낌의 3D로 구현돼 있어 생동감·현장감 있는 회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사자는 최재붕 교수, 이정훈 교수, 신우석 파트너,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에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12일부터 26일까지 SNS를 활용한 ‘234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연 영상 등을 스크린샷으로 캡쳐 한 후 개인 SNS 업로드하거나, 메타버스 좌담회때 질문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Z플립 3, 갤럭시워치 4, 1만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20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 강연 중 최재붕 교수의 ‘디지털 대전환, 서울의 미래’ 강연과 김상균 교수의 ‘메타버스’ 강연은 세바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각 10월 28일 11월 1일 다시 볼 수 있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비대면사회로 빠르게 전환하면서 ICT기술 기반의 과감한 도전을 통해 가일층 다가온 미래사회를 경험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에서는 변화된 사회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전망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차근차근 준비해 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노현송 강서구청장,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 위촉 [국회의정저널]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7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간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는 지방재정영향평가, 재정투자사업 심사 등 재정운용과 관련된 자문 및 심사 등의 역할을 한다. 민간위원이 위원장을 맡고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강서구 문화·체육·전기 복합에너지 충전센터 설립 화곡본동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등 4개 안건에 대한 심의도 병행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강서구 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예산집행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강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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