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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 도 [국회의정저널]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북지역 교통 관문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을 찾아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열기 위한 또 하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15일 오전 10시 30분 ‘동서울터미널’을 방문한 오 시장은 노후 시설 및 교통상황 등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계획을 논의했다.1987년 문을 연 ‘동서울터미널’은 하루 110여 개 노선, 평균 1,000대가 넘는 버스가 드나들며 동북지역 교통 관문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38년간 운영되면서 낡은 시설에 의한 안전 문제와 많은 인파와 버스로 인한 주변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황이었다.이에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을 여객터미널 기능을 넘어 교통·업무·판매·문화 등 복합개발시설로 현대화할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5월 28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서울터미널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향후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 건축허가 등 개별 인허가 및 행정절차 완료 후 이르면 2026년 말 착공해 2031년 완료가 목표다.현장을 방문한 오 시장은 “뉴욕이나 도쿄 중심부의 복합 터미널 시설들을 보며 동북권 관문인 동서울터미널에 아쉬움이 남았다”며 “사전협상을 통해 시설 노후화, 극심한 교통체증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동서울터미널이 한강을 품은 39층의 광역교통허브로 재탄생해 서울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세금을 사용하지 않고 공공기여로 주변 지역의 고질적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강변역 등 노후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등 민간의 개발이득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슬기로운 개발’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새롭게 조성되는 동서울터미널은 지하 7층~지상 39층, 연면적 36.3만㎡ 초대형 규모다. 여객터미널과 환승센터 등 터미널 전체 기능을 지하에 조성해 교통혼잡과 공기 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상은 한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규모도 현재의 120% 이상 확보해 혼잡을 크게 줄인다. 공중부는 상업‧업무‧문화시설 등을 유기적으로 배치한다.특히 시는 용적률 상향에 따른 민간 개발이득을 사전협상 제도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역과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에 투입한다고 밝혔다.사전협상은 대규모 개발사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준비한 제도로, ’09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제도를 시행하고 ’12년 법제화해 현재 16개 시·도가 사전협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오 시장은 “부대 시설은 재정이 투입되는 것이 아니라 약 1400억원의 공공기여금으로 만들어져 지역사회에 고스란히 환원된다”며 “2009년 만들어진 사전협상제도 덕분에 재정투입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고, 15년 이상 제도가 숙성돼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는 복합 개발 형태로 나타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먼저 옥상에는 한강과 서울의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해 동서울터미널 이용객은 물론 시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또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로변에 복잡하게 설치돼 있던 광역버스정류장을 동서울터미널 지하로 이전하고 동서울터미널과 강변북로를 잇는 직결램프를 신설해 버스 이동으로 인한 교통정체와 매연 등으로 인한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인다.이와 함께 한강~강변역 연결 보행데크를 만들어 한강접근성을 높이고, ▴지하철 2호선 강변역사 외부 리모델링 ▴고가 하부광장 등 도심 속 녹색 쉼터 ▴구의 유수지 방재성능 고도화도 추진한다.한편, 시는 동서울터미널 공사 중 임시터미널 부지로 구의공원 활용을 추진하였으나, 구의공원 현상유지를 요구하는 인근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자치구, 민간 사업자와 함께 임시터미널 대체부지 마련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왔다.여러 대체 장소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관련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의사타진 결과 마침내 테크노마트 시설 활용방안에 대해 테크노마트 관리단과 운송사업자 등 다수 이해관계자와의 협조와 합의를 이뤄내는 결실을 거두었다고 밝혔다.테크노마트 지상 하역장을 임시 승차장으로, 지하 공실을 대합실로 활용하는 등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테크노마트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노후화된 동서울터미널을 여객‧업무‧판매‧문화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강북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복합교통허브를 조성하겠다”며 “강북의 교통 인프라를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복합문화단지 조성으로 강북이 다시금 깨어나 ‘다시, 강북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시상식 [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가맹점과의 상생 협력과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선 8개 가맹본부를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로 선정하고 12월 15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도입된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는 본사와 점주 간 공정한 관계 조성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로, 자발적 상생 노력과 모범 운영 사례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올해 선정된 가맹본부는 △롯데리아 △본죽&비빔밥 △원할머니보쌈·족발 △리안헤어 △더카페 △가마치통닭 △고반식당 △육회야문연어 등 8곳이다. ※ 우측 괄호 안은 기업명서울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①가맹본부의 공정거래법 준수 여부, ②가맹사업 지속 가능성, ③가맹점과의 소통 및 협력 노력, ④지역경제 연계 등 4개 영역의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공모에는 총 24개 사가 신청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8개 사가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가맹본부들은 비용 부담 완화, 소통 개선, 운영 지원 체계 마련 등 가맹점주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 상생 조치를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선정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됐다.롯데리아는 중도해지 가맹점 위약금 면제, 10년 이상 장기 점포 간판 비용 50% 지원 등 실질적 상생 조치를 시행했다.본죽&비빔밥은 ‘티메프 사태’ 당시 가맹점 미정산 상품권 비용 23억 원 전액을 본부가 부담하고, 모바일상품권 수수료 50% 분담, 상생협력실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원할머니보쌈·족발은 주요 공급품목인 판삼겹살 공급가격을 300/1kg 인하해 약 5억 원의 비용 부담을 줄였으며, 부진 가맹점에 배달비․식자재․로열티 지원을 제공했다.리안헤어는 부진 가맹점에 본부 직원 파견하고, 기존 점주가 추가 매장 오픈 시 가맹비를 면제했다.더카페는 중도해지 위약금 면제, 로열티의 50%를 광고비로 환원하는 등 상생활동을 펼쳤다.가마치통닭은 프로모션 물품 무상지원, 가맹점 소통 간담회 및 온라인 의견수렴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반식당은 중도해지 위약금 면제, 업계 최초 돈육 정율 공급제 도입, 주간 단위 원가 공유 등을 추진중에 있다.육회야문연어도 중도해지 위약금 면제, 로열티 인하 등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서울시는 인증 가맹본부에 ‘상생우수 프랜차이즈’ 시상 및 인증표찰을 부여하고, 소속 가맹점에 홍보 지원,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매장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시상식이 12월 1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직접 인증패와 인증서를 전달하고 선정 가맹본부의 우수 상생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김태균 행정1부시장은 “선정된 가맹본부는 가맹점사업자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모범을 보여주었다”며, “이러한 상생 사례가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 청리면발전협의회는 12월 13일 청리면 복지회관에서 “제2회 청리면민 문화의 날 어울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올해 행사는 자랑스런 청리인상 시상, 18개 마을별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특히 지난해 제1회 행사와 달리 청리초·중학교 학생들의 작품전시 및 재능기부공연과 더불어 서양화가 유춘희 작가의 작품 초대전이 함께 진행돼 면민들에게 한층 풍성한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하는 문화행사로 이루어졌다.조병두 청리면발전협의회장은 “청리면발전협의회가 주민들과 출향인이 함께 어울리는 제2회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 이 행사가 청리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라고, 면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우광하 청리면장은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청리면발전협의회와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제군, 겨울방학 청소년 정보화 교육 수강생 모집 (인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제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군은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초 및 응용 능력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 23일까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보화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컴퓨터 기초 △디지털 동화책 만들기 △AI 쇼츠 크리에이트 캠프 △노코드로 만드는 나만의 앱 만들기 △ITQ 엑셀 자격 대비반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 대비반 △웹툰 제작 등 총 1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특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웹툰 제작’강좌 및 ‘AI 쇼츠 제작’과정이 새롭게 개설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파이썬 코딩과 노코드 플랫폼을 활용한 앱 개발 과정은 실무 중심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강의는 하늘내린센터, 기린국민체육센터, 친환경미생물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수강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학생으로 과정별 12명 내외의 소규모 수업으로 운영된다.참가신청은 12월 23일까지 인제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인원이 초과될 경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실무까지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며 “겨울방학 기간 동안 유익한 학습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인제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인제군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by 편집국겨울 스포츠 즐기기!인제군민과 함께하는 스케이트 교실 수강생 모집 (인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제군체육회가 2025~2026년 인제군민과 함께하는 스케이트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스케이트 교실은 인제읍 갯골천일원에서 개최되며,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참가는 초‧중‧고교생과 일반인 등 인제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강습반은 교육생 수준에 따라 초급‧중급‧상급반으로 편성된다.강습은 오전반‧오후반으로 나눠 각각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전반은 10시~12시, 오후반은 2시~4시까지 운영된다.참가신청은 12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제군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한편 인제군체육회는 스케이트 교실 교육기간 중 주말에는 일반 군민에게도 스케이트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스케이트와 헬멧을 무료로 대여한다.체육회 관계자는 “스케이트 교실을 통해 겨울철 야외활동이 부족한 군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남도 강진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강진군과 전라남도가 오는 26일 강진종합운동장내 웰니스푸소센터에서 강진만 횡단교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이번 협약식은 강진만을 중심으로 동서 생활권을 직접 연결해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물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첫 공식 협력 단계로, 전남도와 강진군이 사업 추진의 기본 방향과 역할 분담을 공유하는 자리다.해당 사업은 2026년부터 2034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향후 기본구상 용역,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설계 등 단계별 절차를 거쳐 구체화될 예정이다.이 과정에서 교량의 정확한 위치와 규모 역시 관련 법적·행정적 검토와 함께 주민 의견, 관계기관 협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하게 된다.특히 강진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요 과제로 두고, 향후 용역 및 행정 절차 단계별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전라남도와 강진군은 현재 지방도로 지정된 해당 노선에 대해 국가지원지방도 승격 가능성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국지도로 지정될 경우 국가 재정 지원을 통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지는 만큼, 관계 부처와의 협의 등 다각적인 행정적 노력이 병행되고 있다.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사업을 서두르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충분한 검토와 공감대 형성을 전제로 한 출발점”이라며 “전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절차에 맞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상주시, 2025년 경상북도 농산물 직거래 우수시군 평가‘최우수상’수상 (상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경상북도 2025년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이번 평가는 도내 19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의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판매실적과 직거래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상주시는 △농업소득 대비 판매 실적 △온라인 판매 비중 △직거래 장터 운영 성과 △경북도 직거래 활성화 사업 참여도 등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특히 상주시는 자체 직거래 장터의 운영 확대와 지역 농가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에 집중하여 온·오프라인 판매 규모를 크게 늘렸으며, 도에서 추진하는 취약농가 사업 및 라이브커머스 참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자체 계획 수립, 예산 반영, 특수시책 추진 등 정성평가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재조명됐다.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거래 확대에 힘쓴 모든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직거래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포스터 강진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강진군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성다정길 골목형상점가 구역 일대에서 연말 분위기를 가득 담은 크리스마스 특별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강진읍 서문길2을 중심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곳곳에 포토존과 조명 장식으로 새롭게 단장한 서성다정길을 찾는 이들은 마치 작은 크리스마스 마을을 걷는 듯한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또한 각 상가별로 AI 노래를 제작해 상가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음악을 제공하고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부스가 마련돼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관내 소비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페이백은 만 15세 이상 1일 최대 1회 참여가 가능하며 강진군 전체 상가 소비 내역 합산 금액 최소 5만원 제출 시 소비진작 쿠폰을 지급하고 서성다정길 구역 내 상가 소비 내역 합산 금액 최소 3만원 제출 시 강진사랑상품권을 추첨하여 지급한다.인정 가능한 항목은 카드 및 현금 영수증으로 12월 20일부터 12월 24일까지의 결재만 인정되고 쿠폰 사용기간은 28일까지이다.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제외되어 행사 참여에 유의가 필요하다.김혜정 강진군 축제마케팅추진단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는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연말 축제로 마련한 자리”라며 “골목상점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지속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천시,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장려상 수상 (부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부천시는 지난 12일 바비엥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전국 243개 기초·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6개 지자체가 결선에 올라 각자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경쟁을 펼쳤다.부천시는 이날 ‘부천시-오카야마시 20년의 다층적 외교’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2002년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문화, 청소년, 시민 교류는 물론 행정 협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행정, 의회,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정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하고, 교류의 폭과 깊이를 꾸준히 넓혀 온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오랜 기간 쌓아온 국제교류의 신뢰성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 외교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도시 외교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교류의 폭을 꾸준히 넓혀갈 방침이다.아울러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제 지방정부 간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신안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신안군가족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열린공간에서 다문화가족, 1인 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가족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송년회는 연말 분위기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가정을 특별히 초청하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을 강화하는 따뜻한 교류의 장을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이날 행사는 가족 오락 프로그램, 새해맞이 가훈 만들기 손글씨 체험,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어 참석한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송년회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지역 내 모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신안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전라남도 신안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신안군은 2025년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1만 5천 건, 17억 9000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과세 대상은 자동차, 기계장비, 이륜차로, 12월 1일 현재 등록 원부상의 소유자가 납세의무자이며,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6월에 10만 원 이하로 전액 부과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 또는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가능하고 위택스, 스마트폰, 간편 결제 앱, 가상 계좌 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신안군 관계자는 “납기가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 부과되며, 체납이 지속되면 번호판 영치나 재산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주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법·위반건축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행강제금 부과율 완화와 양성화 상담창구 운영 확대를 병행하는 등 종합대책을 가동키로 했다.시는 ‘전주시 건축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전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26일 공포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개정된 조례안에는 △이행강제금 부과율 완화 △감경 대상 및 기간 확대 △감경비율 상향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또, 재난·재해에 따른 긴급조치 건축물과 옥상 비가림시설이 감경 대상에 추가되고, 감경 폭도 확대돼 실질적인 경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가 이처럼 건축조례를 개정키로 한 것은 이러한 정책 방향이 정부의 기조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누적된 위반건축물 문제를 구조적 문제로 보고, 내년부터 일조·면적 산정기준 등 위반건축물을 발생시키는 주요 건축규제 완화를 예고한 바 있다.특히 국토부는 내년 시행 예정인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통해 전국적으로 양성화·정비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신규 불법건축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을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이러한 변화가 시민 생활과 직결된 만큼, 국토부 규제 개정 전 선제적으로 시민들을 도와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월부터 전주지역건축사회와 협업해 완산구 삼천동 삼산마을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양성화 상담창구’를 내년 1월부터는 전주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단속 중심의 기존 행정 방식에서 벗어나, 합리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정책의 무게를 두기로 했다.무엇보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과도한 부담을 낮추면서도 시민이 스스로 위반행위를 해소하도록 돕고, 동시에 내년부터 시행될 국토부 건축규제 정비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과 상담창구 운영은 모두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비가림시설 등 규제 완화가 예정된 만큼, 시민의 작은 불편도 외면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동반자로서 안전하고 합법적인 건축 행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