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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 도 [국회의정저널]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북지역 교통 관문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을 찾아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열기 위한 또 하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15일 오전 10시 30분 ‘동서울터미널’을 방문한 오 시장은 노후 시설 및 교통상황 등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계획을 논의했다.1987년 문을 연 ‘동서울터미널’은 하루 110여 개 노선, 평균 1,000대가 넘는 버스가 드나들며 동북지역 교통 관문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38년간 운영되면서 낡은 시설에 의한 안전 문제와 많은 인파와 버스로 인한 주변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황이었다.이에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을 여객터미널 기능을 넘어 교통·업무·판매·문화 등 복합개발시설로 현대화할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5월 28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서울터미널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향후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 건축허가 등 개별 인허가 및 행정절차 완료 후 이르면 2026년 말 착공해 2031년 완료가 목표다.현장을 방문한 오 시장은 “뉴욕이나 도쿄 중심부의 복합 터미널 시설들을 보며 동북권 관문인 동서울터미널에 아쉬움이 남았다”며 “사전협상을 통해 시설 노후화, 극심한 교통체증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동서울터미널이 한강을 품은 39층의 광역교통허브로 재탄생해 서울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세금을 사용하지 않고 공공기여로 주변 지역의 고질적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강변역 등 노후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등 민간의 개발이득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슬기로운 개발’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새롭게 조성되는 동서울터미널은 지하 7층~지상 39층, 연면적 36.3만㎡ 초대형 규모다. 여객터미널과 환승센터 등 터미널 전체 기능을 지하에 조성해 교통혼잡과 공기 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상은 한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규모도 현재의 120% 이상 확보해 혼잡을 크게 줄인다. 공중부는 상업‧업무‧문화시설 등을 유기적으로 배치한다.특히 시는 용적률 상향에 따른 민간 개발이득을 사전협상 제도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역과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에 투입한다고 밝혔다.사전협상은 대규모 개발사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준비한 제도로, ’09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제도를 시행하고 ’12년 법제화해 현재 16개 시·도가 사전협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오 시장은 “부대 시설은 재정이 투입되는 것이 아니라 약 1400억원의 공공기여금으로 만들어져 지역사회에 고스란히 환원된다”며 “2009년 만들어진 사전협상제도 덕분에 재정투입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고, 15년 이상 제도가 숙성돼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는 복합 개발 형태로 나타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먼저 옥상에는 한강과 서울의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해 동서울터미널 이용객은 물론 시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또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로변에 복잡하게 설치돼 있던 광역버스정류장을 동서울터미널 지하로 이전하고 동서울터미널과 강변북로를 잇는 직결램프를 신설해 버스 이동으로 인한 교통정체와 매연 등으로 인한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인다.이와 함께 한강~강변역 연결 보행데크를 만들어 한강접근성을 높이고, ▴지하철 2호선 강변역사 외부 리모델링 ▴고가 하부광장 등 도심 속 녹색 쉼터 ▴구의 유수지 방재성능 고도화도 추진한다.한편, 시는 동서울터미널 공사 중 임시터미널 부지로 구의공원 활용을 추진하였으나, 구의공원 현상유지를 요구하는 인근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자치구, 민간 사업자와 함께 임시터미널 대체부지 마련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왔다.여러 대체 장소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관련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의사타진 결과 마침내 테크노마트 시설 활용방안에 대해 테크노마트 관리단과 운송사업자 등 다수 이해관계자와의 협조와 합의를 이뤄내는 결실을 거두었다고 밝혔다.테크노마트 지상 하역장을 임시 승차장으로, 지하 공실을 대합실로 활용하는 등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테크노마트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노후화된 동서울터미널을 여객‧업무‧판매‧문화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강북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복합교통허브를 조성하겠다”며 “강북의 교통 인프라를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복합문화단지 조성으로 강북이 다시금 깨어나 ‘다시, 강북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시상식 [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가맹점과의 상생 협력과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선 8개 가맹본부를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로 선정하고 12월 15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도입된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는 본사와 점주 간 공정한 관계 조성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로, 자발적 상생 노력과 모범 운영 사례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올해 선정된 가맹본부는 △롯데리아 △본죽&비빔밥 △원할머니보쌈·족발 △리안헤어 △더카페 △가마치통닭 △고반식당 △육회야문연어 등 8곳이다. ※ 우측 괄호 안은 기업명서울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①가맹본부의 공정거래법 준수 여부, ②가맹사업 지속 가능성, ③가맹점과의 소통 및 협력 노력, ④지역경제 연계 등 4개 영역의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공모에는 총 24개 사가 신청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8개 사가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가맹본부들은 비용 부담 완화, 소통 개선, 운영 지원 체계 마련 등 가맹점주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 상생 조치를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선정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됐다.롯데리아는 중도해지 가맹점 위약금 면제, 10년 이상 장기 점포 간판 비용 50% 지원 등 실질적 상생 조치를 시행했다.본죽&비빔밥은 ‘티메프 사태’ 당시 가맹점 미정산 상품권 비용 23억 원 전액을 본부가 부담하고, 모바일상품권 수수료 50% 분담, 상생협력실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원할머니보쌈·족발은 주요 공급품목인 판삼겹살 공급가격을 300/1kg 인하해 약 5억 원의 비용 부담을 줄였으며, 부진 가맹점에 배달비․식자재․로열티 지원을 제공했다.리안헤어는 부진 가맹점에 본부 직원 파견하고, 기존 점주가 추가 매장 오픈 시 가맹비를 면제했다.더카페는 중도해지 위약금 면제, 로열티의 50%를 광고비로 환원하는 등 상생활동을 펼쳤다.가마치통닭은 프로모션 물품 무상지원, 가맹점 소통 간담회 및 온라인 의견수렴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반식당은 중도해지 위약금 면제, 업계 최초 돈육 정율 공급제 도입, 주간 단위 원가 공유 등을 추진중에 있다.육회야문연어도 중도해지 위약금 면제, 로열티 인하 등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서울시는 인증 가맹본부에 ‘상생우수 프랜차이즈’ 시상 및 인증표찰을 부여하고, 소속 가맹점에 홍보 지원,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매장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시상식이 12월 1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직접 인증패와 인증서를 전달하고 선정 가맹본부의 우수 상생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김태균 행정1부시장은 “선정된 가맹본부는 가맹점사업자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모범을 보여주었다”며, “이러한 상생 사례가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웅상출장소, 덕계5지구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개최 (양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제공일자 2025년 12월 15일 담당부서 총무과 과 장 오혜정 팀 장 김혜근 소통담당관 주무관 박승호 보도일시 즉시 보도 가능합니다.양산시 웅상출장소는 202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주민설명회는 12월 19일 15시에 덕계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린다.웅상출장소에서는 지난 11월 덕계5지구에 대해 실시계획 수립 및 공고를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관련 내용을 통지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배경 및 필요성 △사업지구 현황 △토지소유자 동의 절차 및 협의회 구성 △재조사측량 및 경계설정 절차 등을 안내하고, 향후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조사항도 설명할 예정이다.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지적재조사사업 완료를 통해 경계분쟁의 원인이 되는 지적불부합지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국토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국민의 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아산시새마을회 라오스 쌈판나마을에서 해외협력 봉사활동 전개 [국회의정저널] 아산시새마을회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 쌈판나 마을에서 충청남도새마을회 및 충청남도 15개 시군 새마을회와 함께 해외협력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새마을회가 추진하는 2024~2026년 해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주민 참여형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범마을로 선정된 쌈판나 마을에는 2024년에 이어 유치원 개보수와 마을회관 증축, 마을 안길 포장, 비가림 하우스 제작 등이 지원됐다.특히 아산시새마을회는 마을 안길 포장과 비가림 하우스 제작을 중점적으로 지원했으며, 완공된 비가림 하우스에서 주민들과 함께 농작물을 직접 심으며 지속 가능한 소득 기반 조성을 위한 첫 단계를 마련했다.또한 학생들을 위한 교복을 전달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 대청소 활동에 참여해 분리수거 방법 등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김동수 아산시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해외협력사업은 마을의 현실적 필요를 주민들과 함께 파악하고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2월 정례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12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1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시민참여단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2026년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본 회의에 앞서 양성평등을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일상 속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평등 관점에서의 지역사회 문제 이해, 시민참여단의 역할 강화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올해 시민참여단은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모니터링 △공중화장실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홍보 캠페인 등 총 3개 분야의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관내 공중화장실 70개소를 모니터링하며 시민 관점에서 생활 불편 요소를 세밀히 확인하고 개선 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현장 중심의 시민참여 활동을 충실히 수행했다.송현순 단장은 “2026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시민참여단은 우리 시의 성평등·돌봄·안전 정책을 생활 현장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점검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회야강 르네상스’사업 순항, 웅상 수변도시로 탈바꿈 (양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제공일자 2025년 12월 15일 담당부서 도시관리과 과 장 이필구 팀 장 왕정환 소통담당관 주무관 유승원 보도일시 즉시 보도 가능합니다.양산시 웅상지역이 회야강을 중심으로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수변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양산시는 2023년 3월 ‘회야강 르네상스 비전 발표’이후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하천 재해예방, 산책로 정비 및 문화생태 공원 조성 등 다각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은 회야강을 단순한 하천정비 대상이 아닌 주민 친화형 수변 공간이자 도시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사람을 부르는 건강한 회야강, 자연을 살리는 친환경 회야강, 도시를 빛내는 안전한 회야강, 역사·문화를 펼치는 고품격 회야강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단계별 추진 중이다.백동교~당촌교 구간 산책로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삼호동 오리소공원 리모델링사업을 2024년 준공했으며, 2025년에는 산책로변 악취방지 커튼게이트 설치, 이동식 친환경 화장실 설치, 회야강변 빛-line 및 교량하부 문화역사공간 조성공사를 완료해 주민들의 하천 친수시설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아졌다.특히 ‘회야강변 빛-line 및 교량하부 문화역사공간 조성공사’는 야간 시간대 교량하부 조도를 개선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빛을 활용한 수려한 야간 경관을 연출해 회야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회야강 르네상스사업의 핵심 거점사업인 ‘주진불빛공원 조성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2025년 6월 농업진흥지역 해제 고시에 이어 2025년 7월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득하고 감정평가를 거쳐 2025년 10월부터 손실보상 시작해 현재 68%의 보상률을 보이고 있다.총 사업비는 340억으로 내년 초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진불빛공원에는 인공폭포, 보도교, 어린이 모험 놀이터, 불빛광장 및 공연장 등이 설치되며, 야간 경관조명과 함께 아나몰픽 입체 전광판, LED포인트 조명, 빔 프로젝트를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원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해마다 열리는 지역 최대 축제인 웅상회야제 등 각종 축제 행사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회야강 상류부 지역인 벽산 부영아파트 및 주변 상가밀집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회야강변 도로확폭 및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2025. 2. 회야강 하천기본계획 변경 이후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캔틸레버 복합구조물을 설치해 상부 도로쪽에 약 140여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하부에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게 친환경적인 하천 친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향후 명실상부한 회야강 르네상스 상부 거점시설 역할을 할 것으로 매우 기대된다.장흥저수지~주진천 합류부 구간에 하천정비 1.25km, 교량재가설 3개소, 보 및 낙차공 8개소 등 총사업비 236억원 규모로 경상남도로부터 위탁 시행중인 ‘회야3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도 전체 공정률 10%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웅상출장소 관계자는 “경상남도에서 실시설계 및 행정 절차 이행 중인 ‘회야5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도 경상남도와 행정체계를 긴밀히 구축하여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12월 정기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아산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으로 구성된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1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2026년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운영계획 수립 안내 △위기가구 발굴 시민 포상제도 홍보 △기타 협의회 사업 논의 △시정 홍보 등이 진행됐다.특히, 올해 각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 추진계획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복지리더로서 활동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우재원 협의회장은 “생업 등으로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17개 읍면동 단장님을 비롯한 600여 명의 행복키움추진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힘들고 지친 이웃을 돕고 보호하는 일에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지역복지 현장에서 시민 곁을 지키는 동반자인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추진단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아산시 여해나루 이순신만화걸작선 특별전 개막 [국회의정저널] 환난이 있을 때마다 우리가 애타게 불러오던 영웅 이순신. 외롭지만 평온한 시대를 사는 지금 우리를 위로하기 위해 이순신이 즐거운 만화로 찾아온다.이순신 만화가 처음으로 만들어진 근현대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작품까지 그야말로 산 역사의 장이 펼쳐진다. 바로 아산시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에서 ‘이순신만화걸작선’ 기획 전시이다.아산시 여해나루 ‘이순신만화걸작선’은 충무공 이순신 순국 제427주기를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이번 달 16일부터 2026년 5월 10일까지 여해나루 1층 미디어아트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이순신 만화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만화 예술가들의 손때 묻은 옛 이순신 만화 걸작들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옛 만화들을 모션그래픽과 인공지능 기술로 재탄생시켜 디지털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예술가의 연필이 그려낸 순수미와 첨단기술로 재탄생한 영상의 화려함까지 그야말로 다채로운 재미를 더할 것이다.전시 내용은 해방 후 지금까지 발간된 국내·외 이순신 실물 만화 도서 100여 권과 미국, 일본, 북한, 연변에서 발간된 이순신 만화와 삽화 등이 어렵게 모여 공개된다.주요 전시 작품으로 △1958년 한국 최초 애니메이션 김용환 그림, 이용민 감독의 △1973년 소년 조선일보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서정철의 △1974년 만화 강국 일본으로 당당히 수출된 박기당의 △1975년 위트와 해학으로 이순신을 묘사한 김삼의 등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이순신의 고장 아산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아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순신 관광 콘텐츠를 만화처럼 쉽고 재미있게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해나루 누리집과 아산시청 관광진흥과·아산시 여해나루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아산시 품목별 연구동아리 아산맑은콩 기부 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아산시 품목별 연구동아리 '아산맑은콩'이 12일 선장면 돈포2리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기부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리 회원들은 정성껏 키운 콩으로 만든 두부 60모와 보리 80kg을 기부했으며, 주민들에게 식사도 함께 제공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논콩 재배 청년 농업인들이 결성한 ‘아산맑은콩’은 이번 기부행사 이외에도 선진지 견학을 통한 교육 활동과 더불어 수해 물품 지원, 콩 수확 시연회, 다수확 콘테스트 출전, 국회 정책 토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기부는 청년농업인 단체의 활동이 내부 결속을 넘어 지역사회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단체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농협은행 아산시지부 취약계층 위한 백미 20kg 130포 전달 [국회의정저널] 아산시는 지난 12일 농협은행 아산시지부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0kg 130포를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 장애인거주시설 5개소, 사회복지시설 1개소 등에 배분될 예정으로,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특히 난방비와 생계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전달된 백미 지원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협은행 아산시지부는 매년 떡국떡, 농산물꾸러미, 즉석밥, 김장김치 등 다양한 식료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올해 또한 변함없는 마음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이어가며 지역 공동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이규황 농협은행 아산시지부장은 “농협은 늘 지역과 함께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농협은행 아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아산시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아산시 아산페이 18 할인 마지막 달 전 부서 총력 홍보체계 가동 [국회의정저널] 아산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사용자는 생활비 절감을 위해 12월 31일까지 한정적으로 운영되는 아산페이 개인 18%·법인 10% 할인 혜택을 시민과 기업, 기관·단체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전 부서 총력 홍보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현재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 법인, 기관·단체 등이 아산페이 혜택을 제대로 알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는 현장 목소리에 주목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 부서 차원의 홍보 캠페인을 적극 추진 중이다.아산시는 아산페이 개인 18%·법인 10% 할인 혜택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홍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장에서 “아산페이 할인이 있는 줄 몰랐다”, “법인도 할인되는지 몰랐다”는 반응이 많아 단순 안내 수준을 넘어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체계적 홍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먼저 사용해 보고 지인에게 알리는 ‘생활 속 홍보’, 관할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내, 행사·축제 사회자 멘트 삽입, 포상금·지급 시 아산페이 사용 권장, 보조금 단체 대상 홍보 등 모든 부서가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기업에게 아산페이 혜택을 전하고 있다.시는 전 부서 홍보 활동에 대해 “시민·기업·소상공인이 몰라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안내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아산페이를 자발적으로 쓰고 알리는 문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자는 착한소비 릴레이”라고 강조했다.아산페이는 시민에게는 생활비 절감 혜택,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아산시에는 예산 절감과 재정 여력 확보 수단이다.12월 아산페이 소비는 기 확보된 504억 원의 국·도비를 아산시에 머무르게 하는, 아산시가 이익을 보는 상생 구조에 아산시 공직자, 시민, 기업체, 기관, 단체가 함께 해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12월은 아산페이 18% 할인 혜택 마지막 달로, 개인은 최대 18% 할인, 법인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사용 금액은 연말정산도 가능하다.이 할인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국비 14% + 시비 4%의 조합으로 구성된 공식 지원 사업이다.하지만 이 혜택은 12월까지만 운영되며, 2026년 1월부터는 할인율이 10% 수준으로 줄어들고, 시비 매칭비용은 더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1~2월에 소비 계획이 있다면 올해 안에 소비해 18% 혜택을 보는 것이 이득이며, 12월에 사용하는 아산페이는 18% 할인 혜택 중 지원받은 14%의 국·도비가 아산시에서 돌게 하는 효과까지 있어, 사용자에게는 생활비 절감을,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로, 절감된 시비는 아산시 지역경제에 재투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게 된다.시는, 아산페이 18% 할인 마지막 달인 12월은 아산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한 달이 될 것이라며, 아산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법인을 위한 지류형 아산페이 할인 10%는 총 25억 원 한도로 설정돼 있으며, 종이 상품권 방식이라 추가 발행이 어려운 구조로 12월 내 적극 활용해야만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아산시는 올해 아산페이 5,500억 원 발행과 18% 할인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채널과 노력을 통해 국비 458억 원, 도비 46억 원 등 총 504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약 105억 원의 시비를 절감했다.이 국비 확보액은 전년도 11배 규모이자, 충남 전체 국비 지원 금액의 최소 42% 규모로 역대 최고 수준의 국비 지원이다. 이렇게 확보된 국·도비는 아산페이 18% 할인 중 14%를 차지하는 큰 규모의 국·도비 지원으로 시비는 4%만 소요 된다.어렵게 확보한 국·도비는 금년 12월 31일까지만 한정으로 지원되는 관계로 시민 생활비 절감, 소상공인 매출 증대, 시비 절감을 통한 생활밀착형 사업 추가 추진 등 아산시 입장에서는 금년도 내 아산페이 소비가 중요한 시점이다.특히, 국·도비 확보로 절약된 시비 예산은 지난 7월 16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시민 밀착형 사업 등 다른 필수 사업에 재투입됐거나, 투입될 예정이다.즉, 금년 12월 31일까지 시민이 아산페이를 많이 사용할수록 국·도비를 반납하지 않아도 되고, 시 예산은 절감되며 절약된 재원은 다시 시민을 위한 사업으로 재투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이에 따라 12월까지 아산페이를 사용하면 시민 생활비 절감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 시 재정 절약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by 편집국아산시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아산시 공공시설과는 관내 건설현장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를 위해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공사가 진행 중인 ‘아산시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외 2개 현장’과 부서 관리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개 조를 편성해 점검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겨울철 기온 저하에 따른 △한중 콘크리트 타설 계획수립 여부 △폭설 및 강풍에 대비한 안전 시설물 관리 △제설재 및 제설 장비 확보 △화재 예방에 대한 대비 상태 등이다.시는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동절기 공사 중 수시 점검을 통해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강선아 공공시설과장은 “겨울철 안전·화재사고에 미리 대비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품질 및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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