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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6학년도 정시 대비 1대1 맞춤형 입시 컨설팅 운영 (경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주시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는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 2층 상담실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컨설팅은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수험생 15명이 참여했다.수능 이후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컨설팅은 청소년수련관 상담실 내 개별 공간에서 50분간 1대1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전문 입시 컨설턴트들은 사전에 수험생들의 수능 성적표를 분석해 △희망 대학‧학과 정보, 가·나·다 군별 지원 전략, 빅데이터 기반 영역별·반영 비율별 유불리 분석 등을 제공하며 학생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특히 수험생의 성적과 진로 희망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제시해 정시 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향후 대학 선택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정시 지원 방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입시 정보 접근 격차를 줄이고,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덕복지재단, ‘제3회 기부자 감사의 날’나눔의 가치 되새겨 (영덕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영덕복지재단은 나눔을 실천하고 후원에 앞장서 온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16일 영덕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제3회 기부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 초대된 기부자들은 지난 3월 말 경북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생활 터전 재건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된 바 있다.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활동 보고 순으로 이뤄졌으며, 유공자 표창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영덕아산병원 박정규 원장과 메타세콰이어 장명진 대표가 영덕군수 감사패를, 지속적인 나눔에 참여한 오션비치 박재선 대표가 영덕군의장 감사패를 받았다.이어 베스트일레븐 박정선 대표, 강구농협 신상헌 조합장, 에이치앤티 고기한 대표, 미주정밀 이중재 대표, 벽진산업 권재득 대표가 영덕복지재단 이사장 표창패를 받았다.연간 활동 보고에는 올 한 해 후원금이 산불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 내역을 비롯해 관내 취약계층 가족여행 지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 프로그램 등 재단의 주요 사업 결과가 공유됐다.김명용 이사장은 “올해 이곳에 계신 분들을 비롯해 전국에서 많은 분이 우리 지역에 큰 희망과 위로를 보내주셨다”고 고개를 숙이며, “재단은 여러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한편, 영덕복지재단은 재해복구 관련 기탁사업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복지 사각지대 지원 △지역사회 협력사업 △교육사업 △고독사·사회적고립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기탁·기부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 공성면여성의용소방대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봉사활동은 1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공성면 관내 취약계층 3가구의 거주지에서 진행되었으며, 공성면여성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대원들은 3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추운 날씨 속에서도 대원들은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연탄을 나르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이상순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이건희 공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앞장서 봉사해 주신 공성면여성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명실상감한우’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수상 (상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12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주관하는 ‘제20회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발표회’에서 상주시 축산물공동브랜드 ‘명실상감한우’가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음으로써, 2009년부터 2026년까지 총 15회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시민모임이 2004년부터 매년 까다로운 기준에 맞게 엄격히 선정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써, 전문가 및 교수로 이루어진 인증심사단의 꼼꼼한 서류 및 현장 실사를 통해서만 인증받을 수 있으며, ‘명실상감한우’는 상주시의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등 천혜의 환경속에서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감 껍질 사료를 먹고 자란 상주시 명품 한우브랜드로 이번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게 되었다.현재, 상주축산농협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고품질 ‘명실상감한우’현지 수출 협약체결 후 납품하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11월 19일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할랄 K-푸드 홍보 행사에서 ‘명실상감한우’를 시식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김용준 상주축산농협 조합장은 “2026년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획득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품질 향상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한우브랜드로써 최고의 맛과 품질,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16일 오전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 방문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성금 467만 2720원을 기탁했다.상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2015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특히 성금은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들은 물론, 원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염은선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며 정성을 모은 성금이다.”라며 “작은 마음들이 모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까지 나눔에 동참했다는 점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편집국상공원예영농조합,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상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상주시 공검면 소재 상공원예영농조합은 교육 발전을 위해 상주시 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상공원예영농조합은 지역의 가축 분뇨를 이용해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생산해 지역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축산 분뇨 처리를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2023년부터 상주시 장학회에 500만 원씩 기탁을 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상공원예영농조합 정권 대표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과 상주시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동참에 감사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다자녀 장학금 신설, 희망 장학금 확대 등 매년 장학금 지급 규모와 대상을 확대하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지난 16일 새롭게 단장한 이촌2동 청소년공부방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구는 2023년부터 노후된 공부방을 대상으로 구조 보강과 환경 개선을 추진해, 독서실과 카페가 어우러진 복합 학습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있다.이촌2동 청소년공부방은 청파동, 한강로동, 원효로1동, 한남동에 이어 다섯 번째로 조성된 공공 학습공간이다.2층에 위치한 공부방은 연면적 272.77㎡ 규모로, 총 42석의 학습 좌석과 공동 학습실, 휴게실을 갖추고 있다.1층에는 아동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가 함께 위치해 있다.이번 새 단장은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됐다.구는 지난해 9월부터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해 노후 건물의 내구성을 정밀 점검했으며, 공공디자인 및 경관 심의를 거쳐 구조보강 공사를 진행했다.특히 건물 내·외벽 보수와 옥상 방수 공사를 통해 노후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우려 요소를 해소했다.내부 공간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카공’문화를 반영한 최신식 학습 환경으로 재구성됐다.개방형 좌석과 칸막이형 열람실을 함께 배치하고, 친구들과 함께 학습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공동 학습실을 마련해 개인별 학습 방식에 따라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편안한 휴게 공간도 조성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완성했다.이촌2동 청소년공부방은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2026년 1월 2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시범 운영 기간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축 운영하며, 시설 이용 과정에서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정식 운영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이용료는 청소년 기준 1일 500원에서 2000원으로 구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촌2동 청소년공부방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촌2동 청소년공부방은 보이지 않는 골조까지 튼튼히 보강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편히 머물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라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미비점을 세심하게 보완해 새해부터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제19회 행복나눔축제 성황리 마무리 (보은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북 보은군은 17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제19회 행복나눔축제’를 지역 주민과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복지관 이용 노인과 장애인,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복지관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한울땅의 풍물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회식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와 축사 △복지관 프로그램 활동 영상 상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복지관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 복지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오후에는 노인 프로그램 16개 팀과 장애인 프로그램 8개 팀 등 총 24개 팀 참여한 작품발표회가 이어졌다.라인댄스, 합창, 풍물, 난타, 우쿨렐레, 시니어워킹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또한 복지관 로비에서는 15일부터 19일까지 사진·공예·영상 등 총 117점의 작품 전시회가 열려, 복지관 이용자들의 창작 활동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한다.박종분 관장은 “이 축제는 복지관 이용자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열정이 모여 만들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인과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활기차고 당당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최재형 보은군수는 “행복나눔축제는 어르신과 장애인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어 서로의 삶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나누는 자리”라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는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보령시, ‘장애인과 함께하는 후원애 밤’개최 (보령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는 지난 16일 명문웨딩홀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후원애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 및 가족, 후원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 대한 후원물품, 장학금 전달 및 봉사자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김혁연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지회장은 “보령 시민과 관계기관, 그리고 후원자 여러분의 도움으로 2025년에도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지원기관이 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선규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사회복지 이용자대상 방문교육 사진 보령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보령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개소의 노인·장애인 이용자 약 36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근감소증 예방 교육 ‘근력 쑥쑥! 가벼운 발걸음의 시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근감소증의 위험이 높은 노인 및 장애인에게 올바른 근력 유지 방법과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근감소증의 정의와 주요 증상 △필수 영양섭취 가이드 △스트레칭밴드를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참여자들은 “쉽고 실천 가능한 운동을 배워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김영호 센터장은 “근감소증은 신체 기능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양과 운동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증평민속체험박물관, 전통 세시풍속 재현 ‘작은 설, 동지’운영 (증평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박물관 일원에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작은 설, 동지’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우리 선조들이 한 해의 액운을 막고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던 동지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자리로, 동지의 전통과 문화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당일 관람객들은 동지의 대표적인 풍습인 팥죽 나눔에 참여하며 액운을 물리치고 가족과 이웃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할 수 있다.이와 함께 팥 주머니 만들기, 액막이 달항아리 만들기, 동지 부적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속에 담긴 상징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된다.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통 공연도 마련됐다.증평을 대표하는 전통예술 단체인 장뜰두레농요보존회가 참여해 ‘장뜰두레농요’를 주제로 한 공연을 펼치며, 공동체의 호흡과 농경 문화의 정신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힘찬 농요 가락은 관람객들에게 활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증평민속체험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박물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양보없이 못가는 괴산 ‘눈치’도로 2차로로 확 넓힌다...설계용역 착수 (괴산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북 괴산군은 지방도508호선 소수면 옥현리에서 수리를 연결하는 ‘옥현~수리 도로개량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옥현~수리 도로개량공사는 2021년 충청북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지방도508호선 승격과 함께 사업계획이 반영된 노선이다.해당 구간은 국도37호선과 지방도533호선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지만, 편도 1차로 구간이 2.5km에 달하는 등 좁은 구간이 남아 차량이 마주 오면 비켜 가야 하는 상황이 반복돼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군과 지역주민은 그동안 충북도에 조기 착수를 건의해 왔으며 2025년 충북도 2회 추가경정예산에 설계 용역비가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사업은 총사업비 242억 원을 투입해 소수면 옥현리~수리 구간 지방도508호선 총 연장 3.78km를 2차로로 개량할 계획이다.용역은 12월 착수해 2026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 본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사업이 완료되면 교통혼잡 해소와 사고 예방, 통행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발전과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옥현~수리 도로개량공사는 괴산군과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이라며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설계가 수립되도록 충북도와 지속 협의하고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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