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상주시 청리면발전협의회는 12월 13일 청리면 복지회관에서 “제2회 청리면민 문화의 날 어울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자랑스런 청리인상 시상, 18개 마을별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특히 지난해 제1회 행사와 달리 청리초·중학교 학생들의 작품전시 및 재능기부공연과 더불어 서양화가 유춘희 작가의 작품 초대전이 함께 진행돼 면민들에게 한층 풍성한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하는 문화행사로 이루어졌다.
조병두 청리면발전협의회장은 “청리면발전협의회가 주민들과 출향인이 함께 어울리는 제2회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 이 행사가 청리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라고, 면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청리면발전협의회와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