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 경제자유구역 운영 실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에이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울산경자청은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산경자청은 울산 케이티엑스역 복합특화단지의 복합개발을 위한 규제 완화 조치와 입주기업 대상 현장 민원실 운영 등 기업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활발한 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국내기업 투자 1,504억원을 이끌어냈다. 핵심 전략산업별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간담회 등 활발한 대외 소통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업·혁신기관과 소통하는 ‘울산경제자유구역 기업 지원 활동’ 이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행정 사례로 주목받았다. 울산경자청의 신속한 인허가 절차도 우수 등급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 단위지구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빠르게 변경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붙였으며 대기업과 기술 보유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대중소 상생 투자온라인 체제 기반’, 한국은행 울산본부와의 협약을 통한 입주기업 저금리 자금 지원 등도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울산경자청 전 직원이 기업 중심의 행정을 일관되게 추진해 온 노력의 성과”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외국인 투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민원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행사를 오는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주관하고 울산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민원과 제안을 수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현장 소통’ 행사다. 이날 현장에는 박규섭 국정기획위원회 대외협력국장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등 총 8명이 참여해 시민들이 새정부에 바라는 제안과 민원을 접수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행사 참여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해 접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접수된 제안과 민원은 실현가능성을 검토해 국정과제에 반영되거나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와 울산시가 함께하는 이번 소통버스가 시민들이 미처 전달하지 못했던 불편 사항과 제안들이 공론화되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해결하지 못했던 숙제들을 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12월 5일 오후 7시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2024 울산광역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나눔과 배려로 울산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김석원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올 해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50시간 이상인 개인 봉사자들과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사회공헌협약 공공기관·기업 임직원 등 3,0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시청,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박원숙 여명봉사단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문종국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심문택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장, 정은숙 정봉사단 회장, 울산보금자리엔지오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 밖에 개인 32명과 단체 6곳이 울산시장 표창, 개인 5명이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어 올 한해 다양한 곳에서 온정을 나누었던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인기가수를 초청해 축하공연도 마련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덕분에 전국생활대축전, 공업축제, ‘2024 국민통합 김장, 따뜻한 대한민국’등 전국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자원봉사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기 위해 베스트자원봉사단체를 선정해 태화호 탑승 산업시찰과 우수자원봉사자 해외연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혜택 등으로 울산시 등록 자원봉사자는 40만여명으로 전국 최고를 나타내고 있으며 개인봉사자 뿐만 아니라 대학생봉사단, 전문·재난전문봉사단, 기업, 공공기관 등 연간 62만명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급변하는 산업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통한 활로 모색에 나선다. 우선 전국 최초로 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 수직농장의 입주 허용을 반영키로 했다. 수직농장은 농업에 정보통신기술, 로봇,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실내 수직 다단식 구조물에서 온·습도와 생산공정 자동제어를 통해 작물을 생육하는 가장 발전된 지능형 농장이다. 그간 수직농장은 산업단지에 입주가 허용되지 않았으나 지난 11월 12일 ‘산업집적법 시행령’ 개정으로 입주가 허용됐다. 그간 수직농장은 건축물에 대한 농지이용 규제로 농지에 설치가 힘들었다. 또한 제조업·지식산업 등을 입주대상으로 하는 산업단지 입주도 허용되지 않는 등 입지규제로 인해 본격적인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울산시는 현재 미분양 상태인 길천일반산업단지의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수직농장의 입주를 허용함으로써 농업발전과 미분양 산업단지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울산시는 정부의 산단 태양광 보급 핵심입지화 정책에 맞추어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설비 확대도 추진한다. 울산시 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 따르면 태양력발전업은 산업시설구역의 건축물 벽체나 지붕에만 허용되어 있었다. 이를 전 시설구역으로 확대하고 벽체나 지붕외에 주차장의 상부에도 설치 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한다. 특히 변경 사항을 울산시가 관리하는 일반산업단지 14개소 모두에 반영해 청정에너지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울산이 친환경 에너지 도시, 분산에너지 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으로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이 급변하는 산업여건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12월 5일 오전 10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교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과 함께 공업탑로터리의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시의회, 경찰, 학계,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업탑의 상징성과 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서는 먼저, 한삼건 울산역사연구소 소장이 ‘공업탑의 역사성과 상징성’ 이라는 주제로 공업탑이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산업수도 울산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된 역사적 배경과 변천 과정을 설명한다. 이어서 임창식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지소장이 ‘국내외 로터리 현황 및 개선사례 분석’을 주제로 최근 신복로터리의 교통체계 개선 효과와 국내외 다른 지역의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김규판 울산시 광역트램교통과장이 ‘트램운영 대비 공업탑로터리 운영방안 검토’라는 주제로 울산도시철도 1호선의 핵심구간인 공업탑로터리의 교통체계 운영 방안과 앞으로의 계획을 제시한다. 토론 시간에는 한삼건 울산역사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백현조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진영 울산매일 편집국장, 남봉진 울산경찰청 교통계장, 배창현 울산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조미정 울산연구원 연구위원, 임창식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지소장 등 각계 인사들과 함께 공업탑의 상징성과 보존 가치를 재조명하고 울산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로터리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산업화 시대의 유물로서 공업탑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전문가 의견과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토론 내용 청취 후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토론회 형태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울산도시철도 건설에 대비한 교통체계 효율화 방안 중간보고회에서 공업탑로터리의 평면교차로 전환이 교통혼잡 및 사고 예방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공업탑의 상징적 가치와 교통체계 효율성을 모두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30분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고충민원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시민고충처리위원장, 권익위 상임위원과 산업농림환경민원과장, 남구청 및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남구 꽃대나리로 상가 앞 통행 및 영업에 지장을 주는 시설물 이설 요구에 대한 논의로 관계기관들과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현장 조정회의를 통해 시민 고충을 신속히 해소하고 지역 내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권익위와의 협력으로 시민들의 고충 민원을 효과적으로 조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에게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이 재직 중인 아람코 코리아는 지난 2021년부터 울산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각종 사회복지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친환경 의자와 벤치를 제작하는 ‘플라스틱 재활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화강 국가정원 내 쉼터 조성은 물론 여러가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식을 높이고 울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 타 시도의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로서 명예시민은 시의 각종 위원회 및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시정 관련 주요 행사 초청과 울산 방문 체류 비용 지원 등의 예우를 받게 된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도입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이재업 건설주택국장, 건축사회 및 지역건설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공청회는 울산연구원 변일용 책임연구원이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운영 방향과 운영기준을 설명하고 참석자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은 도시 경관 창출, 건설기술 수준 향상, 건축 관련 제도개선 등을 목표로 하며 사업별 특성에 맞게 조경, 건폐율, 용적률, 대지 안의 공지, 건축물의 높이 제한, 주택건설기준규정 등 건축 기준에 특례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울산시는 조화롭고 창의적인 공동주택 조성을 통한 주거 품격과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운영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운영기준은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의 지정 절차 및 우수디자인 기준 등 세부 심의기준 마련과 특례심의 절차 등을 담고 있다. 울산시는 운영기준에 따라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우수디자인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건축 기준에 대한 특례여부를 결정하고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공공사업지구인 울산케이티엑스역세권 복합특화단지와 선바위 공공주택지구 내 일부 공동주택용지를 특별건축구역 시범지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특별건축구역을 도입하는 단지는 합리적인 건축기준 적용을 통해 조화롭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품격 높은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해 도시 풍경을 다채롭게 하고 도시 경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늘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운영기준 고시 등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며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제도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공동주택이 늘어나 울산의 주거 환경과 도시 경관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무원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국제적 업무 역량과 협동심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어 연극 경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38명이 8개 팀을 꾸려 영어와 연극을 결합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각자의 역량을 발휘한다. 특히 평소 업무를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쌓는 한편 영어 실력과 협동심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울산시는 이번 경연을 계기로 공무원들의 세계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교육과 경험을 통해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효율적이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히 영어 실력을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제적 감각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자리”며 “이러한 경험은 울산이 세계적 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12월 4일 오전 10시 머큐어앰버서더 울산호텔에서 ‘2024년 산업단지 안전관리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업체 및 산업안전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안전관리 특강,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산업단지 안전관리 특강은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정희재 부장이 ‘울산시 중대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유시에스 어반스페이스랩 이창수 대표가 ‘산업단지 안전디자인’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유공자 표창에서는 올해 산업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공공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7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산업안전문화 확산과 기업체 간 정보 공유로 산업현장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해 ‘안전도시 울산’ 구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12월 4일 오전 10시 북구 명촌동 명촌공영차고지에서 ‘명촌공영차고지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김영곤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 김세호 코하이젠 사장 등 관련기관 및 기업·운송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명촌공영차고지는 태화강역 환승센터 조성에 따라 태화강역에 있던 시내버스 회차지를 북구 명촌동 433-11번지로 확장 이전한 시설이다. 총사업비 154억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면적 2만 2,804㎡, 건축 연면적 2,415㎡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주차 면수 105대, 본관동, 경비동, 압축천연가스 충전기 2기, 수소 충전기 3기, 전기 충전기 25기 등을 갖추고 있다. 수소 및 전기 충전시설은 민간이 시행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명촌공영차고지는 울산시내에 압축천연가스·수소·전기 충전시설을 갖춘 최초의 친환경 복합 공영 차고지로 그간 외곽에 있는 4개의 시내버스 차고지 부족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명촌차고지는 도심에 위치해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장거리 시내버스 노선을 효율적으로 단축해 자원을 재배치하는 중요 역할을 수행하고 이에 따라 배차간격 단축과 운행 횟수 증대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울산시가 발주한 공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 하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자 검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울산광역시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에 따라 매년 2회,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울산시가 발주한 공사 중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시설공사 등 2,154건으로 시설물 관리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시한다. 검사 결과 발견된 하자에 대해서는 계약상대자에게 즉시 보수 조치토록 조치하고 미 이행 시에는 하자보수보증금을 울산시로 귀속시켜 직접 사용 및 보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 절감을 위해 정기적으로 하자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준공된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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