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지역 연계 교통망 확충과 공공주택 공급 확대, 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에 나선다.이를 위해 울산시는 내년도 건설·주택 분야 예산을 총 2088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또한 특별회계로 청량초 증축 지원을 위한 학교용지부담금 100억 원을 포함해 124억 원을 편성했고, ‘다시채움 빈집 새단장’등 빈집정비 사업을 대폭 강화해 도시 및 주거 환경정비 기금 17억 원도 조성했다.2026년도 주택·건설 분야 예산은 △이동편의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로망 확충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건축·주거환경 조성 △지역 활력을 높여가는 도시경관 구현 △시민이 공감하는 안정적 정주 여건 실현 등 시민의 행복과 지역 성장을 이끄는 도시 기반 조성에 투입될 예정이다.1. 이동편의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로망 확충 먼저, 도로건설 분야에는 총 823억 원을 투입해 지역 연계성 강화와 시민 이동 편의 향상을 도모한다.호계·창평 등 기존 도심과 강동권 관광·주거지역을 연결하는 ‘농소~강동 간 도로 개설 사업’을 지속 추진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생활권을 확장한다.또한 노후도로 구조개선, 교통 혼잡 구간 입체화, 안전한 보행환경 정비 등을 통해 교통 여건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농소∼강동 도로 187억 원 △신현교차로~강동중 도로 확장 93억 7000만 원 △국지도 69호선 개량 78억 원이 편성됐다.또한, ‘2028 국제정원박람회’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번영로·남산로·명륜로 일대에 대한 보도 정비와 도로변 제초사업에 27억 원을 편성하고 울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반구천의 암각화 방문객 접근성 제고를 위한 반구천의 암각화 진입도로 개설공사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4억 원, 서울산권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대응을 위한 울산선 하이패스나들목 설치 타당성 검토 용역 1억 7000만 원도 신규 편성됐다.2.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건축·주거환경 조성 건축·주거 분야에는 90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지원을 빈틈없이 추진한다.저소득층 임차료 지원, 주택 개보수 등에 661억 원을 투입하고, 주거형태‧주거비 등을 고려해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144억 원을 들여 청년층 선호지인 달동, 삼산동 등에 저렴하고 쾌적한 청년임대주택 6개소 총 150호를 공급하고, 민간 참여형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118호도 공급해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과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등에도 91억 원을 편성해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한다.또한, 15년 이상 노후화된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약자 주거환경 개선 등에 8억 원을 편성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거편의 도모할 계획이다.3. 지역의 활력을 높여가는 도시경관 구현 도시경관 분야에는 총 179억 원을 투입해 태화강 교량 및 지하차도 경관개선과 원도심 노후 주거지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태화강 경관 혁신을 본격화한다.태화강 교량 경관디자인 설계비 1억 2000만 원을 신규 반영해 태화교·명촌교부터 학성교·번영교까지 특화 디자인과 야간조명을 개선하는 등 교량 경관을 새롭게 단장한다.또한, 올해 추진한 강북 지하차도 경관 개선사업에 이어 내년에는 강남 지하차도 경관개선을 위해 설계비 5000만 원을 반영했다.삼호·번영강남·학성강남·삼산 지하차도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조도편차 개선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심미적 디자인을 적용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더욱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조성한다.이와 함께, ‘케이티엑스 울산역 번영탑 야간조명 개선사업’에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울산의 대표 관문으로서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2028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 조형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도시 활력을 높이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기업과 협업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 공장외벽 색채 개선 및 아트디자인을 적용하는 산업단지 경관조성 사업도 확산해 나간다.4. 시민이 공감하는 안정적 정주 여건 실현 주거환경 개선과 안정적 지적행정 운영을 통한 시민 정주여건 향상에 144억 원이 투입된다.기존 2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층간소음 방지매트 설치 지원사업에 2억 5000만 원을 편성해 내년에는 1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 추진한다.1세대당 지원금도 최대 70만 원에서 세대 당 최대 140만 원으로 상향한다.지역주택조합 조합원과 전세사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주택 피해‧고충상담 지원센터’도 지속 운영해 전문 변호사를 통한 소송 및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부동산 강좌’의 횟수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해 다양한 부동산 정책과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정보 공유로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이밖에 ‘여성안심귀갓길 엘이디 도로명판 설치사업’에 2억 원을 투입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이재업 울산시 건설주택국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도로망 확충 등 도시기반을 지속 개선해 도시 활력을 높이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 성장을 이끄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국가산단과 한현철 주무관 토목시공기술사‘합격’ (울산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울산시 국가산단과에 근무하는 한현철 주무관이 기술 분야 최고 자격으로 불리는 전문직 국가기술자격인 ‘토목시공기술사’시험에 최종 합격해 공직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한 주무관은 제137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응시, 지난 12일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한 주무관은 지난 2004년 공직에 입문해 토지구획정리사업, 도로건설, 상하수도, 시설물안전진단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실무경험을 쌓아왔다.특히 바쁜 업무 속에서도 틈틈이 공부를 이어온 끝에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한 주무관은 “울산시의 기술력 발전과 토목직 공무원의 기술력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6월 4일까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시행에 따른 정신의료기관 시설기준 개선사항 현장 적용 여부와 코로나19 방역관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구·군별로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입원 병상이 있는 9개 정신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점검표에 따른 현장조사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3월 5일부터 강화된 정신의료기관 시설기준 적용에 따른 입원실 병상수 8인실 이하 운영 여부, 침대 설치비율 준수 여부, 손씻기 및 환기시설 설치 여부, 관리 적절성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으로는 대응팀 구성 및 업무분장, 외부인 출입통제 등 명부관리, 의심증상 의료인 업무배제, 진단검사 및 예방접종 실시 여부, 감염병 예방교육 및 홍보, 환경소독 및 위생관리 등을 지도 점검하게 된다. 울산시는 점검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입원실 병상수 등 시설기준에 부적합 경우 이행계획서를 제출받는 등 특별관리 할 방침이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도서관 전자도서관 내 ‘이-러닝’을 추가 구입해 오는 5월 27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되는 이-러닝은 58종으로 이번에 12종이 추가되어 70종이 서비스된다. 기존 이-러닝의 대출 실적을 바탕으로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분야의 강좌를 위주로 선정됐다. 주요 이-러닝을 보면, 언어 분야‘아이작 왕초보 영어회화 무엇이든 물어보살’, 취업 분야 ‘난생처음 취업면접’,‘면접 스피치 완전정복’, 정보통신 분야 ‘‘줌’을 활용한 화상회의 및 온라인 강의’,‘유튜브 영상 기초’, 경제 분야‘경제를 바라보는 창, 경제지표’, 인문 분야‘상처받지 않고 사랑받는 직장인 관계술’, ‘한눈에 파악하는 서양 미술사’등이다. 전자도서관은 이-러닝 외 전자책, 오디오북도 이용이 가능하며 울산도서관 누리집 가입 후 정회원 승인을 받아야 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산 김치 자율 표시제 신청하세요”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최근 수입산 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공급받거나 직접 담가 사용하는 외식·급식업체를 국산 김치 사용업소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다. 대한민국김치협회 등 민간단체 5개소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에서 신청업소 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교부하고 1년마다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 해준다. 인증 신청은 국산 김치 자율표시업소 지정 신청서 국산 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등을 대한민국김치협회에 서면이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6월 중순부터는 대한민국김치협회 누리집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우선 시청 등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를 추진하고 향후 기업체와 학교, 병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를 통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국산김치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25일 오후 3시 울산연구원 4층 대회의실에서 고부가 가치 제조산업 발전을 위한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유치 및 운영 관련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의 역할과 지역 운영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전문가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서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의 박한출 연구위원이 디자인주도 제품개발지원센터의 도입 및 운영 사례를 통해 지역 내 제조업 기반의 기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디자인 전략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전문가 워크숍에서는 정연우 교수, 김범관 교수, 이종진 컨설턴트, 변일용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가해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센터의 설립 필요성과 전문 컨설팅을 위한 지역 내의 상호 유기적인 관계망 형성 등에 대해 토론한다. 한편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는 중소, 중견 제조기업의 디자인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디자인 주도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 2019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총 10개 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는 지난 2019년 6월에 서울디지털산단에 서울센터가 처음 문을 연 이후, 경기와 경남에 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고 2021년 올해는 경북, 광주를 선정했다. 울산시는 산단대개조 선정에 따라 정부의 계획에 부합되도록 오는 2022년 유치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분야 법정 시험검사기관으로써 시험검사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여 하는 등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먼저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를 위해 매년 ‘국제숙련도평가’에 참여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하는 ‘숙련도 평가’와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 평가’에도 참여하고 있다. ‘숙련도 평가’는 식품·의약품에 대한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5월 국제숙련도 평가를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는 6월과 9월에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 평가’는 식품·의약품 시험·검사기관의 조직과 인력, 시설 및 장비, 시험검사운영, 품질보증 능력을 현장 평가하는 것으로 10월 실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중 5월 26일 시행하는 국제숙련도 평가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으로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의 중금속, 잔류농약, 미생물 3개 분야 7개 항목의 평가에 참여해 세계 수준의 시험검사 기관임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지원으로 인한 인력 부족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국내외 기관에서 주관하는 숙련도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을 적용해 시험검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제215회 정기연주로 ‘마스터피스 시리즈 3’ 을 5월 28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올해 세번 째 공연인 이번 연주는 대구 시향의 상임 지휘자인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와 첼리스트 ‘문태국’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니콜라이 알렉세예프’가 코로나19로 인한 러시아 현지 사정으로 내한하지 못하면서 부득이하게 지휘자가 변경 됐으며 프로그램 및 협연은 그대로 진행한다. 공연은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 창조물 서곡’을 시작으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2번’과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41번 ‘주피터’가 연주된다.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은 오케스트라와 완벽한 균형감과 화려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첼로를 사용하는 하이든의 기법 또한 사뭇 다르다. 관악기들은 보다 독립적인 역할을 맡으며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한편 솔로 악기와 오케스트라의 음향적 일체감 또한 빼어나다. 특히 제 1악장의 박력 넘치는 에너지와 강인한 인상을 주는 첫 주제야말로 이 협주곡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징표로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휴식 이후 연주되는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41번’은 모차르트 최후의 3대 교향곡들 가운데서도 ‘주피터’라는 부제가 붙은 곡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모든 신들의 제왕이었던 주피터의 이름에 걸맞게 베토벤 이전에 작곡된 교향곡들 가운데 최대 규모의 교향곡으로 웅장하고 장대해 기악곡의 표현적 가능성의 정점에 다다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협연으로 나서는 첼리스트 ‘문태국’은 독일 올덴부르크 청소년 국제콩쿠르 1등, 2011년 제3회 앙드레 나바라 국제첼로콩쿠르 1등, 2014년 파블로 카잘스 국제첼로콩쿠르 1등을 비롯해 국내외의 수많은 콩쿠르에서 우승을 했다. 특히 지난 2019년 제16회 차이콥스키콩쿠르에서 4위에 입상하는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스타 첼리스트 중 한명이다. 공연 입장료는 에스석 1만 5,000원, 에이석 1만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연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수용인원의 30%인 428석만 오픈하며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를 통한 체크인 등 공연장 이용에 따른 기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한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와 울산국회의원협의회는 5월 25일 오전 10시 20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2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추진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오늘 협의회에는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울산국회의원협의회’ 김기현 의원, 이채익 의원, 이상헌 의원, 박성민 의원, 권명호 의원, 서범수 의원이 함께 참석한다. ‘울산국회의원협의회’는 지역 국회의원들이 울산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아 지난해 7월에 출범됐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김기현 의원이 회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부회장을,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다. 울산시는 그간 매월 자체 국비확보 전략보고회를 통해 국비사업을 발굴해 지난 4월말 중앙부처에 신청했고 송철호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확보 총력전을 벌여 왔다. 이날 울산시는 그간의 국비확보 활동과 지난 5월 13일 기획재정부 ‘찾아가는 지방재정협의회’를 통해 확인된 정부 동향을 공유하고 대정부 대응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3조 3,000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국가예산의 핵심 안건은 울산의료원 및 산재전문 공공병원 설립, 부유식 해상풍력 종합지원 콤플렉스 조성사업,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영남권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 울산 수소 시범도시 조성, 3디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건립, 미래자동차 전·의장 및 전동부품 기술전환사업 등이다. 아울러 도시철도 건설, 울산~경남~부산 광역철도 건설, 국도24호선 지선 건설 등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김기현 의원께서 국민의힘 원대대표로 선출되셔서 무엇보다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산자위, 국토위, 문광위 등 주요 국회 상임위에 지역 국회의원께서 고루 포진해 있어 어느 해보다 국비확보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울산 재도약을 위한 마중물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울산국회의원협의회 회장은 "작년에 지역 국회의원과 울산시가 정부 예산안 단계부터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3조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했다"며 "올해도 전방위적인 대정부 활동으로 울산의 위상에 걸맞는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헌 울산국회의원협의회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 민생이 어렵다. ‘사즉생 생즉사’의 각오로 울산 민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 타 지역 의원들과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승리하겠다. 지난해 송정역 연장운행 예산 증액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쟁취하지 않았나. 울산 시민들께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채익 의원은 ”울산이 2030 세계 최고 수소도시 · 친환경 신산업 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도시철도와 광역철도 건설을 통해 더 살기좋은 도시로 나갈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성민 의원은 “울산 유일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및 예결산기금심사소위 위원장으로 2021년도 울산지역 국비 예산 4,126억원을 국회에서 확보했다”며 “새로운 각오로 2022년도 우리 울산의 국비확보와 현안해결을 위해 두 팔 걷어 붙이고 뛰겠다”고 말했다. 권명호 의원은 ”조선업, 자동차, 석유화학 등 울산의 핵심기반 산업들의 위기극복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도화 사업 등의 예산 지속성과 수소선박·수소자동차·수소트램 등 수소경제 선도구축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동구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고용위기지역 관련 예산이 최대한 지원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서범수 울산국회의원협의회 간사는 “지난 5년간 울산의 인구가 1만명 이상 감소하고 있고 그 중 약 8,000명이 2030세대일 정도로 울산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 결국 교육과 양질의 일자리 문제가 핵심이고 이를 위한 국가예산 확보와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울산국회의원협의회 차원에서 울산시와 함께 공동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성장 지원을 위한 ‘2021년 글로벌 성장·진출 창업지원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한 이 사업은 7년 이내의 지역 창업기업의 해외진출 기반 구축을 위해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 상반기에는 동남아 시장 진출과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울산테크노파크와 베트남 창업진흥기관인 사이공 이노베이션 허브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동남아 시장진출 전략과 펀딩 기회제공 등 해외진출에 필요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종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동남아 시장 전문가와의 1:1 판로유통 상담 및 현지 기업과의 네트워킹도 지원하며 특히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 창업기업의 경우 동남아 현지 구매자와 매칭, 마케팅 지원비도 후속지원 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지역 기업 30곳이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6월 4일까지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동남아 지역이 제조·생산 중심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1년 마을기업 입문교육’ 희망자를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6월 11일 오전 10시 울산경제진흥원 1층에서 마을기업지원단이 주관해 1일 7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마을기업 공모사업 신청요건인 지역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별로 10팀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마을기업의 이해와 사업모델, 우수사례 공유,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8개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정신의료기관 7개소와 정신요양시설 1개소를 울산광역시감염병관리지원단이 현장 방문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코로나19 예방법과 확진자 발생 대응 관리, 개인 보호구 착용 방법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종사자 선제검사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 교육을 통해 감염관리 수준을 높여 시설 내 집단감염 차단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