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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이 뽑은 올해 최고의 시정은7조원대 에스케이-아마존웹서비스 울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유치울산시, ‘2025년 울산시정 베스트 5’설문 결과 발표 (울산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민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울산시정을 가장 빛나게 한 사업으로 ‘7조 원대 에스케이-아마존웹서비스 울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유치’를 꼽았다.울산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2025년 울산시정을 대표하는 후보사업 15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5년 울산시정 베스트 5’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설문 결과 △1위 7조 원대 에스케이-아마존웹서비스 울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유치 △2위 ‘반구천의 암각화’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위 어린이·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4위 전국 최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지원센터’설치 △5위 국비확보는 최대로, 채무는 제로로 튼튼한 울산시 재정이 차지했다.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될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유치와 울산의 역사와 문화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7조 원대 에스케이-아마존웹서비스 울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유치’는 세계 경쟁 속에서도 인공지능 시대 핵심 기반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유치해 울산이 대한민국 인공지능 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산업수도 울산이 역사와 문화를 함께 품은 세계유산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며 시민 자긍심과 도시 가치를 높였다.‘어린이·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는 1일 이용자 어린이 5000명, 어르신 2만 명으로 시민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편의를 증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전국 최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지원센터」 설치’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기업 협력 복지 협치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했다.‘국비확보는 최대로, 채무는 제로로 튼튼한 울산시 재정’은 국가예산 3조 5328억 원을 확보해 광역시 출범 이래 최대 규모 국비를 달성했고, 올해 지방채 523억 원을 상환해 채무 비율을 11% 수준으로 대폭 개선했다.5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울산아이문화패스, 초등학생에게 문화활동비 지원’, ‘하도급 금액 2조 원 최초 돌파, 지역건설 활성 견인’, ‘다시 찾고 싶은 도시, 깨끗한 울산 클린업!’등 문화·경제·환경 분야 시책들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울산시 관계자는 “올 한해 뿌려진 변화와 혁신의 씨앗이 산업과 경제를 넘어, 문화·교통·복지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시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울산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설문조사에는 시민 5271명과 시의원, 출입기자, 공무원 등 내부조사단 439명을 포함해 총 5710명이 참여했다.울산시정 베스트 5에 선정된 부서에는 상패가 수여되고, 사업을 추진한 공무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점이 부여된다.
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한 ‘복합환승센터 혁신모형 상담 지원사업 공모’에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지난 12월 9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최근 유통업의 변화, 프로젝트 금융 부진 등으로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지 못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이번 공모는 이러한 사회적·경제적 여건 변화를 반영한 사업모형 발굴과 사업구조 다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지난 2015년 제3자 사업제안 공모에서 롯데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두 차례 사업 변경을 거쳐 2021년 7월 공사에 착공했다.그러나 롯데는 지난 10월 13일 울산도시공사와의 협약을 해지하고 복합환승센터 부지와 주차장 시설물을 울산도시공사에 매도한다고 공시했으며, 이후 11월 3일 울산도시공사와 협약 해지에 최종 합의했다.그럼에도 이 사업은 2010년 국가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이후 광역철도, 도시철도 추진 등 광역교통 여건 변화와 복합특화단지, 도심융합특구 등 인근 개발사업 추진으로 사업의 중요성과 입지 잠재력이 더욱 증가했다.울산시는 이러한 점을 근거로 새로운 사업모형 발굴을 위한 계획 변경 필요성을 적극 제시했으며, 사업 재구조화가 시급한 지역으로 평가돼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에는 울산을 비롯해 전국에서 총 4곳이 선정됐으며, △입지·시설 △복합기능 △사업·운영 주체 △자금조달·규제 환경 개선 등 분야별로 기존 사업구조를 개선하고, 새로운 사업모형을 구상하기 위한 상담 지원을 받게 된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케이티엑스울산역세권과 복합특화단지 등과 연계한 사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추진 전략을 한층 강화해 사업을 재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에게 위문금을 총 5억원을 지급한다. 울산시는 국가유공자 위문 지원을 위해 매년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해왔으나, 지난 3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울산광역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부터 확대 추진한다. 이에 따라 지급대상자가 약 9,000명에서 약 1,000여명 정도가 추가되어 약 1만명이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지급대상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5·18민주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보훈처에 등록되어 2021년 5월 31일 기준 울산시에 거주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는 오는 6월 중 별도 신청없이 연간 1회 1인당 5만원씩 국가보훈처 및 구·군에 등록된 계좌로 위문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계좌가 미등록된 일부 대상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독립유공자 또는 그 유족은 3.1절 및 광복절에 별도 위문 지원이 실시됨에 따라 이번 지급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기까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에 대해 각별한 예우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위문 지원 확대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6월 한 달간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우기 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전체 급경사지 481곳를 대상으로 시행한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 결과 위험요소가 발견된 급경사지 54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경사지의 배수시설, 낙석방지책, 표면보호시설 등 시설 이상 유무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지하수 용출 등 급경사지 상태 낙석 및 붕괴 위험여부, 보수·보강 및 안전관리 등 후속조치 사항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 유관기관, 지자체 간 2인 이상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점검자 수행 실명제를 실시해 점검자의 소속과 성명을 관리시스템에 입력해 관리한다.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안전조치와 함께 보수·보강 등 개선방안을 모색해 신속히 정비를 추진하는 한편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급경사지정보시스템에 입력해 이력을 관리하고 구·군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재해위험요인을 신속히 정비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해 급경사지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즉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구·군청 또는 시청으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급경사지에서 발생하는 낙석 및 붕괴사고 대부분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에 일어났으며 사고 발생의 주된 원인은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일원에서 2건의 사면유실 피해가 발생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러시아 극동 경제개발 중심지 블라디보스토크와 몽골 정치·경제 중심지 울란바토르에 대한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과 공동으로 ‘러시아·몽골 종합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8개사를 오는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기업은 코트라 현지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평가로 선정된다. 상담은 울란바토르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 는 7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의 진행된다. 선정기업은 울산경제진흥원 화상상담실 또는 개별기업에서 전문통역원을 지원받아 1:1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바이코리아 플랫폼 등록을 통해 사전 온라인 마케팅도 진행하며 상담회 이후에도 해당 플랫폼에서 지속적인 제품 홍보와 바이어 매칭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북방 경제권에 대한 전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신흥시장 선점과 코로나 이후 수출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 공지 사항란을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6월 1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1년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시, 구·군 담당 실·국장과 경찰청, 교육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교통안전공단,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대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지역안전지수 개선계획 총괄 보고 6개 분야별 개선대책 보고에 이어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의 지역안전지수는 지난 2018년까지 8개 특·광역시 중에서 서울 다음으로 높은 2위권이었으나 2019년 감염병, 교통사고 화재 등 3개 분야에서 등급이 하락해 4위권으로 순위가 밀려남에 따라 울산시는 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대책을 대책을 마련해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감염병 안전지수’에서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으며 6대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1개 등급 이상 등급이 상승했다. 또한 3개 분야는 전년 등급을 유지해 울산의 안전수준이 전 분야에 걸쳐 ‘상위권’을 수준을 이루어냈다. 특히 감염병은 1등급으로 전년도 3등급에서 2개 등급이 상승했고 화재는 전년도 3등급에서 2등급, 교통사고는 전년도 4등급에서 3등급으로 각각 1개 등급 상승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울산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지수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1·2등급인 감염병/범죄·화재는 등급을 유지하고 3등급인 자살, 교통사고 생활안전 분야는 지표개선을 목표로 컨설팅 추진 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는 이날 도출되는 개선 방안은 안전제일도시 울산 실현을 위해 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시정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며 “안전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러한 모든 노력들이 하나하나 합쳐지면 반드시 안전한 지역사회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6월 1일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 이전 기술강소기업 10개사와 ‘기술강소기업 연구개발 유치지원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 참석한 기업들은 메탈페이스㈜, ㈜슈타겐, 에스아이콘㈜, ㈜에이케이에이, ㈜에이티솔루션, ㈜영진, ㈜우정플러스, ㈜이노션테크, ㈜젠라이프, ㈜코이즈 등으로 본사 2개사, 공장 1개사, 기업부설연구소 7개사가 울산으로 이전하였거나 이전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에는 기업별 최대 8,000만원의 연구개발자금이 지원된다. 협약에 따르면 이전 기술강소기업 10개사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육성과 기술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이전 기술강소기업이 울산에 정착,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펼치게 된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 후에는 울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기술강소기업 유치 및 육성을 위해 기술강소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기업체 간담회가 열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늘 체결되는 양해각서는 울산이 기술강소기업 허브화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울산시는 기술강소기업을 위한 연구개발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집적화 단지 및 입주공간 조성과 대기업-중소기업의 건전한 산업생태계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사업’은 2019년 시정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울산의 주력산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술력 있는 기술강소기업의 울산 이전 촉진을 위해 이전·창업 특별지원 특전과 연구개발 유치지원 특전 제도 등을 마련해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울산테크노파크와 연계해 추진하는 ‘기술강소기업 연구개발 유치지원사업’을 통해 2020년 울산 이전을 희망하는 기술강소기업 11개사에 대해 총 6억 7,000만원의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하고 유치한 바 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고부가 지식서비스산업, 수소산업, 친환경자동차산업, 첨단소재산업, 바이오헬스산업, 저탄소녹색산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기술강소기업을 중점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교통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추진이 ‘순항’이다 울산시는 6월 1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상황과 계획, 실증서비스 개발방향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빅데이터 수집·분석·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모한‘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8월부터 올해말까지 18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구축 사업’의 주요 내용은 교통 빅데이터 활용 실증서비스 개발 교통데이터 표준화 및 플랫폼 연계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등이다. 울산시는 작년까지 버스운행정보, 교통카드정보 등 교통데이터 34종을 표준화해 플랫폼에 연계하고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위한 기초자료 분석과 장애인 콜택시 수요분석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증 서비스를 개발했다. 사업 마지막해인 올해는 시내버스 도착정보 알고리즘 개선 시내버스 승객 기·종점 통행량 분석 통신데이터 기반 출퇴근 이동특성 분석 태화강국가정원 누리소통망분석 대기질 개선을 위한 환경지도 구축 등 5건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증서비스를 개발해, 교통정책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승대 기획조정실장은 “빅데이터는 디지털 뉴딜과 울산형 데이터댐의 핵심이다”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활용 실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전망과 새로운 비전,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초청기획전시 ‘현대미술의 시선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시선전에는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개별성’을 파악하기 위해 창작의 틀을 깨고 재료와 물질이 가지고 있는 성질을 이용한 남춘모, 이배, 권오봉, 윤종주, 장준석, 정은주, 한무창, 박철호 등 총 35명의 작품 130점이 전시된다. 선 그 자체로 공간감을 표현하기 위해 오랫동안 다양한 실험을 펼쳐온 남춘모 작가는 캔버스의 선 표현을 통해 모든 빛의 변화를 담고 있으며 빛에 따라 살아 숨 쉬는 형태로 표현하기도 했다. ‘숯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배 작가는 한국적 정서가 담긴 ‘숯’이라는 향토적인 재료를 통해 한국 모노크롬 회화를 세계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종이 위를 거침없이 질주하듯 그은 권오봉 작가의 선은 격렬하고 열정적으로 표현된 작품이다. 어떤 개념으로 규정되지 않고 우연적 소산으로 선의 자유로운 유희를 현시하고 있다. ‘숲’과 ‘꽃’ 등의 글자 오브제로 유명한 장준석 작가의 ‘숲’ 연작은 현실을 탈출해 휴식과 생명, 치유의 상징인 이상향으로 우리 모두가 함께 좋은 곳으로 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색을 화면 가득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는 정은주 작가는 색을 통해 자신의 마음 전달과 동시에 마음의 균형과 치유를 받고 있다고 한다. 작가는 붓을 사용해 색을 올리는 과정을 거듭하면서 색의 근원과 원초성을 연구하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 해설사를 운영한다. 작품 설명은 매일 미술교육 2회, 관람해설 3회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미술교육’ 프로그램은 유아·초·중·고등학생 및 일반단체의 사전 신청을 통해 그룹별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미술교육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보내면 되고 회당 관람인원은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해 25명 이내로 한다. ‘현대미술의 시선전’은 시민들이 예술에 대한 사랑과 치유에 대해 마음을 일깨우고 현대미술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작품을 보다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립예술단은 공석이던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박동희 전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3년 5월 31일까지 2년간 울산시립합창단을 이끌며 시민들에게 품격있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동희 지휘자는 미국신시내티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로스엔젤레스에서 코랄리움합창단을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다 귀국 후 한국대학합창단 상임지휘자와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현재 한세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로 무대와 교단을 오가며 합창음악의 발전을 위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자유자재로 표현해내고 대중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한국합창의 저변확대에 기여하면서 주목받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합창콘텐츠 개발에 앞장서면서 5편의 창작합창뮤지컬을 선보이는 등 선두적인 창작기획자로도 활동해왔다. 특히 지난 4월 20일 울산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이색음악’의 객원지휘를 맡아 단원들과 조화로운 하모니를 통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하고 시민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박동희 지휘자는 지난 4월 울산시립합창단과 무대를 통해 함께 연주한 단원들과 객석을 모두 만족시키는 등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오는 7월 15일 취임연주를 통해 시민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으로 박동희 지휘자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울산시립합창단 무대에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총 42만 8,48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작년 대비 8.5%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 보다 낮게 상승했으며 전년도 상승률 2.36%에 비해 많은 상승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군별로는 중구가 가장 높은 9.21% 상승률을 나타냈고 다음으로 남구, 울주군, 북구, 동구 순으로 나타났다. 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남구 삼산동 1525-11번지로 ㎡당 1,345만원이다. 반면, 울산에서 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산47번지로 ㎡당 431원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올해 상승 요인을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현실화율 반영과 신규 아파트 및 재개발사업 추진,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해제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부터 울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토지 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오는 6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구·군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해는 구청장·군수가 재조사해 구 ·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 여부를 결정한 후 서면 통지한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5월 31일 오후 2시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어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심의 확정한다. 이번에 지정될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는 중구 복산2지구 등 8개 지구, 1,704필지이다. 사업비는 국비 4억 1,066만원이 투입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7일 북구를 시작으로 12월 23일까지, 중구, 남구, 동구, 울주군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에게 사업 내용을 서면으로 통보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설명회를 행정복지센터에서 집합방식, 직접 찾아가는 일대일 대면방식,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 등으로 진행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 분쟁의 근원적 해결과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지적도면을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책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목적이 있는 사업으로 사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업 동의와 경계 협의를 진행하기 위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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