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울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지역 연계 교통망 확충과 공공주택 공급 확대, 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에 나선다.이를 위해 울산시는 내년도 건설·주택 분야 예산을 총 2088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또한 특별회계로 청량초 증축 지원을 위한 학교용지부담금 100억 원을 포함해 124억 원을 편성했고, ‘다시채움 빈집 새단장’등 빈집정비 사업을 대폭 강화해 도시 및 주거 환경정비 기금 17억 원도 조성했다.2026년도 주택·건설 분야 예산은 △이동편의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로망 확충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건축·주거환경 조성 △지역 활력을 높여가는 도시경관 구현 △시민이 공감하는 안정적 정주 여건 실현 등 시민의 행복과 지역 성장을 이끄는 도시 기반 조성에 투입될 예정이다.1. 이동편의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로망 확충 먼저, 도로건설 분야에는 총 823억 원을 투입해 지역 연계성 강화와 시민 이동 편의 향상을 도모한다.호계·창평 등 기존 도심과 강동권 관광·주거지역을 연결하는 ‘농소~강동 간 도로 개설 사업’을 지속 추진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생활권을 확장한다.또한 노후도로 구조개선, 교통 혼잡 구간 입체화, 안전한 보행환경 정비 등을 통해 교통 여건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농소∼강동 도로 187억 원 △신현교차로~강동중 도로 확장 93억 7000만 원 △국지도 69호선 개량 78억 원이 편성됐다.또한, ‘2028 국제정원박람회’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번영로·남산로·명륜로 일대에 대한 보도 정비와 도로변 제초사업에 27억 원을 편성하고 울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반구천의 암각화 방문객 접근성 제고를 위한 반구천의 암각화 진입도로 개설공사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4억 원, 서울산권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대응을 위한 울산선 하이패스나들목 설치 타당성 검토 용역 1억 7000만 원도 신규 편성됐다.2.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건축·주거환경 조성 건축·주거 분야에는 90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지원을 빈틈없이 추진한다.저소득층 임차료 지원, 주택 개보수 등에 661억 원을 투입하고, 주거형태‧주거비 등을 고려해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144억 원을 들여 청년층 선호지인 달동, 삼산동 등에 저렴하고 쾌적한 청년임대주택 6개소 총 150호를 공급하고, 민간 참여형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118호도 공급해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과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등에도 91억 원을 편성해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한다.또한, 15년 이상 노후화된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약자 주거환경 개선 등에 8억 원을 편성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거편의 도모할 계획이다.3. 지역의 활력을 높여가는 도시경관 구현 도시경관 분야에는 총 179억 원을 투입해 태화강 교량 및 지하차도 경관개선과 원도심 노후 주거지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태화강 경관 혁신을 본격화한다.태화강 교량 경관디자인 설계비 1억 2000만 원을 신규 반영해 태화교·명촌교부터 학성교·번영교까지 특화 디자인과 야간조명을 개선하는 등 교량 경관을 새롭게 단장한다.또한, 올해 추진한 강북 지하차도 경관 개선사업에 이어 내년에는 강남 지하차도 경관개선을 위해 설계비 5000만 원을 반영했다.삼호·번영강남·학성강남·삼산 지하차도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조도편차 개선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심미적 디자인을 적용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더욱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조성한다.이와 함께, ‘케이티엑스 울산역 번영탑 야간조명 개선사업’에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울산의 대표 관문으로서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2028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 조형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도시 활력을 높이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기업과 협업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 공장외벽 색채 개선 및 아트디자인을 적용하는 산업단지 경관조성 사업도 확산해 나간다.4. 시민이 공감하는 안정적 정주 여건 실현 주거환경 개선과 안정적 지적행정 운영을 통한 시민 정주여건 향상에 144억 원이 투입된다.기존 2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층간소음 방지매트 설치 지원사업에 2억 5000만 원을 편성해 내년에는 1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 추진한다.1세대당 지원금도 최대 70만 원에서 세대 당 최대 140만 원으로 상향한다.지역주택조합 조합원과 전세사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주택 피해‧고충상담 지원센터’도 지속 운영해 전문 변호사를 통한 소송 및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부동산 강좌’의 횟수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해 다양한 부동산 정책과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정보 공유로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이밖에 ‘여성안심귀갓길 엘이디 도로명판 설치사업’에 2억 원을 투입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이재업 울산시 건설주택국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도로망 확충 등 도시기반을 지속 개선해 도시 활력을 높이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 성장을 이끄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국가산단과 한현철 주무관 토목시공기술사‘합격’ (울산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울산시 국가산단과에 근무하는 한현철 주무관이 기술 분야 최고 자격으로 불리는 전문직 국가기술자격인 ‘토목시공기술사’시험에 최종 합격해 공직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한 주무관은 제137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응시, 지난 12일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한 주무관은 지난 2004년 공직에 입문해 토지구획정리사업, 도로건설, 상하수도, 시설물안전진단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실무경험을 쌓아왔다.특히 바쁜 업무 속에서도 틈틈이 공부를 이어온 끝에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한 주무관은 “울산시의 기술력 발전과 토목직 공무원의 기술력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6월 1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1년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시, 구·군 담당 실·국장과 경찰청, 교육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교통안전공단,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대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지역안전지수 개선계획 총괄 보고 6개 분야별 개선대책 보고에 이어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의 지역안전지수는 지난 2018년까지 8개 특·광역시 중에서 서울 다음으로 높은 2위권이었으나 2019년 감염병, 교통사고 화재 등 3개 분야에서 등급이 하락해 4위권으로 순위가 밀려남에 따라 울산시는 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대책을 대책을 마련해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감염병 안전지수’에서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으며 6대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1개 등급 이상 등급이 상승했다. 또한 3개 분야는 전년 등급을 유지해 울산의 안전수준이 전 분야에 걸쳐 ‘상위권’을 수준을 이루어냈다. 특히 감염병은 1등급으로 전년도 3등급에서 2개 등급이 상승했고 화재는 전년도 3등급에서 2등급, 교통사고는 전년도 4등급에서 3등급으로 각각 1개 등급 상승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울산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지수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1·2등급인 감염병/범죄·화재는 등급을 유지하고 3등급인 자살, 교통사고 생활안전 분야는 지표개선을 목표로 컨설팅 추진 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는 이날 도출되는 개선 방안은 안전제일도시 울산 실현을 위해 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시정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며 “안전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러한 모든 노력들이 하나하나 합쳐지면 반드시 안전한 지역사회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6월 1일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 이전 기술강소기업 10개사와 ‘기술강소기업 연구개발 유치지원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 참석한 기업들은 메탈페이스㈜, ㈜슈타겐, 에스아이콘㈜, ㈜에이케이에이, ㈜에이티솔루션, ㈜영진, ㈜우정플러스, ㈜이노션테크, ㈜젠라이프, ㈜코이즈 등으로 본사 2개사, 공장 1개사, 기업부설연구소 7개사가 울산으로 이전하였거나 이전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에는 기업별 최대 8,000만원의 연구개발자금이 지원된다. 협약에 따르면 이전 기술강소기업 10개사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육성과 기술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이전 기술강소기업이 울산에 정착,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펼치게 된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 후에는 울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기술강소기업 유치 및 육성을 위해 기술강소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기업체 간담회가 열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늘 체결되는 양해각서는 울산이 기술강소기업 허브화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울산시는 기술강소기업을 위한 연구개발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집적화 단지 및 입주공간 조성과 대기업-중소기업의 건전한 산업생태계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사업’은 2019년 시정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울산의 주력산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술력 있는 기술강소기업의 울산 이전 촉진을 위해 이전·창업 특별지원 특전과 연구개발 유치지원 특전 제도 등을 마련해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울산테크노파크와 연계해 추진하는 ‘기술강소기업 연구개발 유치지원사업’을 통해 2020년 울산 이전을 희망하는 기술강소기업 11개사에 대해 총 6억 7,000만원의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하고 유치한 바 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고부가 지식서비스산업, 수소산업, 친환경자동차산업, 첨단소재산업, 바이오헬스산업, 저탄소녹색산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기술강소기업을 중점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교통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추진이 ‘순항’이다 울산시는 6월 1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상황과 계획, 실증서비스 개발방향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빅데이터 수집·분석·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모한‘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8월부터 올해말까지 18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구축 사업’의 주요 내용은 교통 빅데이터 활용 실증서비스 개발 교통데이터 표준화 및 플랫폼 연계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등이다. 울산시는 작년까지 버스운행정보, 교통카드정보 등 교통데이터 34종을 표준화해 플랫폼에 연계하고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위한 기초자료 분석과 장애인 콜택시 수요분석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증 서비스를 개발했다. 사업 마지막해인 올해는 시내버스 도착정보 알고리즘 개선 시내버스 승객 기·종점 통행량 분석 통신데이터 기반 출퇴근 이동특성 분석 태화강국가정원 누리소통망분석 대기질 개선을 위한 환경지도 구축 등 5건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증서비스를 개발해, 교통정책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승대 기획조정실장은 “빅데이터는 디지털 뉴딜과 울산형 데이터댐의 핵심이다”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활용 실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전망과 새로운 비전,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초청기획전시 ‘현대미술의 시선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시선전에는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개별성’을 파악하기 위해 창작의 틀을 깨고 재료와 물질이 가지고 있는 성질을 이용한 남춘모, 이배, 권오봉, 윤종주, 장준석, 정은주, 한무창, 박철호 등 총 35명의 작품 130점이 전시된다. 선 그 자체로 공간감을 표현하기 위해 오랫동안 다양한 실험을 펼쳐온 남춘모 작가는 캔버스의 선 표현을 통해 모든 빛의 변화를 담고 있으며 빛에 따라 살아 숨 쉬는 형태로 표현하기도 했다. ‘숯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배 작가는 한국적 정서가 담긴 ‘숯’이라는 향토적인 재료를 통해 한국 모노크롬 회화를 세계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종이 위를 거침없이 질주하듯 그은 권오봉 작가의 선은 격렬하고 열정적으로 표현된 작품이다. 어떤 개념으로 규정되지 않고 우연적 소산으로 선의 자유로운 유희를 현시하고 있다. ‘숲’과 ‘꽃’ 등의 글자 오브제로 유명한 장준석 작가의 ‘숲’ 연작은 현실을 탈출해 휴식과 생명, 치유의 상징인 이상향으로 우리 모두가 함께 좋은 곳으로 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색을 화면 가득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는 정은주 작가는 색을 통해 자신의 마음 전달과 동시에 마음의 균형과 치유를 받고 있다고 한다. 작가는 붓을 사용해 색을 올리는 과정을 거듭하면서 색의 근원과 원초성을 연구하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 해설사를 운영한다. 작품 설명은 매일 미술교육 2회, 관람해설 3회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미술교육’ 프로그램은 유아·초·중·고등학생 및 일반단체의 사전 신청을 통해 그룹별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미술교육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보내면 되고 회당 관람인원은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해 25명 이내로 한다. ‘현대미술의 시선전’은 시민들이 예술에 대한 사랑과 치유에 대해 마음을 일깨우고 현대미술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작품을 보다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립예술단은 공석이던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박동희 전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3년 5월 31일까지 2년간 울산시립합창단을 이끌며 시민들에게 품격있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동희 지휘자는 미국신시내티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로스엔젤레스에서 코랄리움합창단을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다 귀국 후 한국대학합창단 상임지휘자와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현재 한세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로 무대와 교단을 오가며 합창음악의 발전을 위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자유자재로 표현해내고 대중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한국합창의 저변확대에 기여하면서 주목받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합창콘텐츠 개발에 앞장서면서 5편의 창작합창뮤지컬을 선보이는 등 선두적인 창작기획자로도 활동해왔다. 특히 지난 4월 20일 울산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이색음악’의 객원지휘를 맡아 단원들과 조화로운 하모니를 통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하고 시민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박동희 지휘자는 지난 4월 울산시립합창단과 무대를 통해 함께 연주한 단원들과 객석을 모두 만족시키는 등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오는 7월 15일 취임연주를 통해 시민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으로 박동희 지휘자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울산시립합창단 무대에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총 42만 8,48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작년 대비 8.5%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 보다 낮게 상승했으며 전년도 상승률 2.36%에 비해 많은 상승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군별로는 중구가 가장 높은 9.21% 상승률을 나타냈고 다음으로 남구, 울주군, 북구, 동구 순으로 나타났다. 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남구 삼산동 1525-11번지로 ㎡당 1,345만원이다. 반면, 울산에서 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산47번지로 ㎡당 431원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올해 상승 요인을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현실화율 반영과 신규 아파트 및 재개발사업 추진,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해제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부터 울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토지 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오는 6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구·군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해는 구청장·군수가 재조사해 구 ·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 여부를 결정한 후 서면 통지한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5월 31일 오후 2시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어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심의 확정한다. 이번에 지정될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는 중구 복산2지구 등 8개 지구, 1,704필지이다. 사업비는 국비 4억 1,066만원이 투입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7일 북구를 시작으로 12월 23일까지, 중구, 남구, 동구, 울주군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에게 사업 내용을 서면으로 통보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설명회를 행정복지센터에서 집합방식, 직접 찾아가는 일대일 대면방식,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 등으로 진행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 분쟁의 근원적 해결과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지적도면을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책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목적이 있는 사업으로 사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업 동의와 경계 협의를 진행하기 위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시, 울산 출신 트로트 가수‘박군’홍보대사 위촉 [국회의정저널] 울산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이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울산시는 5월 31일 오전 11시 울산대공원 북카페 지관 마당에서 송철호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을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박군은 이날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티브이’에 출연해 태화강국가정원, 울산대공원 장미원 등 울산의 대표 명소를 방문하고 ‘고래티브이’ 진행자 탱크와 함께 제기차기를 하는 등 개인기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밝힌다. 박군은 울주군 언양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고등학교 졸업 후 직업군인으로 15년을 복무했었다. 이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잔해’ 라는 트로트로 데뷔했고 현재 에스비에스 예능 ‘미운우리새끼’, ‘정글의 법칙’, 채널 에이 ‘강철부대’ 등에 출연해 많은 호감을 얻고 있다. 박군은 “고향인 울산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국민 모두가 힘을 내고 울산시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울산의 홍보대사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철호 시장은 “박군을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울산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길 바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잘 성장한 박군이 대성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울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과 주요시정 및 문화·관광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트로트가수 ‘홍자’와 비보이단체 ‘카이크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다양한 홍보영상을 제작·송출하는 등 도시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5월 31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합동평가 시상 및 결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2021년 정부 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정량·정성평가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둬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 2,700만원을 확보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달성’을 기념해 우수 부서와 우수 구·군 시상, 내년에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달성을 결의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는 정부합동평가 결과를 토대로 실적을 평가해 상위 3개의 우수 부서와 구·군을 선정했다. 먼저 우수 부서에는 목표 달성도와 우수사례 선정 실적에 따라 법무통계담당관, 복지인구정책과, 중소벤처기업과 등 3개과가 선정됐다. ‘법무통계담당관‘은 9개 지표 중 정량지표 7개 달성, 우수사례 2건 선정으로 100%를 달성했고 ’복지인구정책과’는 정량지표 6개 달성과 우수사례 1건, ‘중소벤처기업과’는 정량지표 3개 달성과 우수사례 1건 선정으로 좋은 성적을 얻었다.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정부합동평가 구·군 평가’에서는 남구, 북구, 울주군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군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지표 중 구·군 대상 평가지표 80개를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해 실시했다.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부문에서는 남구가 1위, 우수사례 선정 결과로 평가하는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북구와 울주군이 공동으로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정부합동평가 우수 부서와 우수 구·군에 대해서는 상패를 수여한다. 구·군에는 행정안전부의 재정특전 10억 2,700만원 중 절반인 5억 1,000만원을 구·군 합동평가 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구·군별 지원액은 남구 1억 3,000만원, 북구 1억 2,500만원, 동구 1억원, 울주군 8,500만원, 중구 7,000만원이다. 울산시는 내년에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달성과 시와 구·군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최우선적으로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진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합동평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은 시와 5개 구·군이 함께 노력한 성과이며 울산의 행정력이 최고임을 입증한 결과다”며 “올해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시민중심의 행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시 최고 권위의 상인 ‘제20회 울산광역시민대상 후보자’를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 추천받는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해 온 모범시민에게 수여하는 ‘울산광역시민대상’은 지난해‘울산광역시민대상 조례’개정에 따라 시상 부문을 3개 더 확대됐다. 시상 부문은 사회봉사, 효행·선행, 안전·환경, 산업·경제, 문화·관광, 체육, 학술·과학기술 등 7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계속해 울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모범시민이면 가능하다. 부문별 추천대상을 보면, 사회봉사 부문은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고 나눔 문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시민이다. 효행·선행부문은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하고 모범적인 선행으로 타인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헌한 시민이다. 안전·환경부문은 안전산업 발전 및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사람, 자연환경 보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시민이다. 산업·경제부문은 고용창출과 산업평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사람, 투자유치와 수출산업육성에 기여한 시민이다. 문화·관광부문은 지역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 지역관광산업 육성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이다. 체육부문은 지역체육 활성화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 국제경기 등을 통해 울산시의 위상을 크게 드높인 시민이다. 마지막으로 학술·과학기술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및 교육 분야에 괄목할 만한 연구실적이 있거나 기술개발에 공헌한 시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할 수 있으며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경우에는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그 밖에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갖춰 울산시 시민소통협력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 수상 대상자는 대시민 공개 검증, 공적내용 현지실사 후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대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에 최종 선정된다. 시상은 10월에 열리는 ‘제2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광역시민대상은 명실상부한 우리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 온 숨은 시민들이 많이 발굴되고 추천될 수 있도록 각급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