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7월 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울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119동요를 통해 쉽고 즐겁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히며 협력을 통해 협동심과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유치부 11팀, 초등부 3팀 등 총 14개 팀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대상에는 유치부 예은유치원, 초등부 울산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아띠영어어린이집, 삼남초등학교가, 우수상은 영광예능어린이집과 동부초등학교가 각각 받았다. 대상 수상팀은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창원시 로봇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울산시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오는 7월 28일 대회에 수상한 각 학교에 상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7월 8일 오후 1시 30분 정부 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국정기획위원회 소속인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대통령 울산 지역공약 10개와 국가균형성장 전략과제 5개를 공식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균형성장특위 주재로 안승대 울산시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회의는 대통령 지역 공약의 실현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 전략을 직접 제안하는 실질적인 협의의 장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 지역공약인 △세계적 문화·엔터테인먼트 시설 △반구천 세계유산 역사문화공간 조성 △자동차·석유화학·조선산업의 미래 친환경산업 전환 등 관련 사업 지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역 상생을 위한 전략과제로 비수도권 중심 제조산업형 인공지능 집적단지 및 특구지정 등을 건의한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핵심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치권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정부에 직접 설명하고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울산의 공약과 전략과제가 국가 발전의 축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1월 23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는 2025년 복지 분야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울산시는 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106억원이 증가한 1조 7,868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울산시 전체 예산의 35%에 해당하며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있다. 또한, 저출산 및 고령화, 1인 가구 증가와 같은 사회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고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등 신 복지 수요에 대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7월 광역시 최초로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를 개소해 울산형 긴급 돌봄 체계를 마련했다. 0세부터 12세 아동이라면 언제든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부모들이 가장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로 올해도 차질 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조부모 돌봄수당을 지급하는 사업도 시행된다. 사업 시행 초기인 만큼 기준중위 소득 150%이하 가정양육 아동에 한해 시행할 예정이다. 다자녀가정의 이동 편의를 도와 줄 다둥이 행복렌터카 지원 사업도 확대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정이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첫만남이용권, 아동수당, 가정양육수당,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등의 보육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활용한 지역사회 중심 돌봄 모형을 활성화해 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어린이 복합 교육·놀이 공간 조성사업도 추진해 도심 내 어린이 및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장애인의 경제적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을 확대해 장애인 가족의 정주 여건과 권익 신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장애인 배움돌봄센터 운영과 시각장애인종합복지관 신축 건립, 장애인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장애인의 자립 의욕 고취와 지역사회 통합을 강화한다. 거동 불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비롯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와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종사자 양성을 위한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도전적 행동 완화를 위한 중재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일대일 통합 돌봄서비스를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일반가정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거주, 요양, 재활 목적의 장애인복지시설 운영과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이동권, 건강권, 학습권, 문화·여가생활권 보장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밖에 울산청년미래센터를 운영해 가족돌봄 및 고립은둔청년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초기 상담부터 일상돌봄서비스, 자기돌봄비 지급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약계층의 최저생활 보장을 위한 지원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여성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여성폭력 예방과 신종범죄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는 등 여성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으로 다양한 분야의 여성 취·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오는 9월에는 ‘여성일자리 박람회’도 개최한다.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 지원사업과 함께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해바라기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울산센터,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운영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지난해 7월에는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설치해 경제적, 신체적, 심리적으로 출산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들에게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아울러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정착지원 강화와 취약 위기 가족에 대한 지원을 통해 가족 친화 환경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다양한 가족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한다. 가족센터를 통해 한국어 교육, 통번역 등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영유아기 자녀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언어발달 및 생활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울산시는 청소년 활동 기반 조성과 성장 지원,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 복지 정책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중구 성남동 옛 중부소방서 부지에 건립 중인 청소년문화회관 건립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청소년들의 창의력 발휘와 미래 준비를 돕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운영을 통해 성년의 날 기념행사,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울산시는 다양한 사회 활동과 여가생활을 중시하는 어르신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돌봄 지향적 노인복지를 위해 문화 향유에서 사회참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2시립노인복지관’, ‘시니어초등학교’ 운영 등으로 퇴직자와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경제·사회 참여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자 노인일자리사업에 총사업비 748억원을 투입해 1만 7,021명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안정된 노후를 위한 기초연금 지원을 비롯한 경로식당 운영,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등 일상 지원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울산하늘공원 내 제2추모의 집 건립 추진을 통해 고령화 진입에 따른 봉안 수급에 대비하고 울산하늘공원 장례식장 사용료를 동결해 시민들의 장사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희생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를 지킨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보훈대상자 경제적 지원을 위해 참전명예수당, 전몰·전상군경 유족대상 참전유족수당, 저소득 독립유공자 유족 생활지원수당 등을 지급한다. 삼일절 및 광복절 등 주요 기념일에는 참배를 진행하며 서해수호의 날 행사, 고 차성도 중위 및 고 김도현 공군 중령 추모제 등 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기리기 위한 다양한 보훈 행사도 지원한다. 보훈 복지 정책을 통해 희생과 헌신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고 그들의 희생이 후손들에게 기억되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문화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정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복지의 실효성을 높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4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5년도 재정집행 추진 점검회의를 갖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 중 최대 규모의 신속집행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부분의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67%, 약 2조 4,000억원으로 정하고 추진에 나섰다. 특히 1분기에 40%, 약 1조 4,000억원 집행을 목표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에 우선 지원하는 등 선제적·적극적 재정집행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재정 집행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집행과정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는 등 사업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책임 담당자를 지정해 사업부서와 협조체계 구축하고 집행상황 점검, 집행 확대 방안 강구 등 주요사업의 집행상황도 철저히 관리한다. 아울러 중앙부처 협조가 필요한 사전행정절차, 국고보조금 교부 등 애로사항을 관계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구·군의 재원으로 활용되는 조정교부금을 조기에 교부해 신속집행을 원활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울산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울산시가 상반기 최대 규모의 재정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시민 중심의 자치행정과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울산을 만들기 위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울산 사람들을 위한 자치행정 구현 △시민 체감형 서비스 강화 △울산형 인사혁신 및 교육발전특구 운영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➊ 울산이 하나되는, 울산 사람들을 위한 자치행정 구현 울산시는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경청의 장을 마련해 울산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이뤄온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이상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부터는 이동통신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신분을 확인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울산을 빛낸 이들에 대한 품격 있는 예우를 확대하고 전입세대 환영지원금 지급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울산에 새로 이주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울산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울산광역시 온기나눔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온기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➋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강화 울산시는 오케이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연중 확대 운영해, 칼갈이, 화분 분갈이 등 시민 참여 및 관심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안전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산품 및 청년 창업기업 홍보, 건강상담, 구직상담 등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울부심 생활플러스 사업’의 적극 지원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에 대한 체감도 향상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통합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응대 품질을 향상시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➌ 대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울산형 인사혁신과 교육발전특구 운영 지역기업과의 상호 인적자원 교류를 통해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및 산업 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민관 협력 모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울산 맞춤형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역 교육환경을 혁신하고 지역 인재들이 울산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3대 분야, 14대 과제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및 고졸 취업 활성화, 청년 인재의 지역정착 유도 등의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 울산시는 자금 수급 예측과 탄력적인 자금 배정을 통해 통합자금 운용을 추진하고 전자지출 체계를 활용해 이자 수익을 최적화하는 등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지역업체 계약체결률을 향상시켜 지역에서 발생한 경제적 가치가 지역 내에서 순환될 수 있도록 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제고한다. 또한, 실질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재산관리의 기틀을 마련하고 누락재산과 유휴재산 발굴을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건전성을 강화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울산이 더욱 발전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울산을 빛나게, 울산시민의 자부심을 드높게 만들기 위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와 경동도시가스는 1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취약계층 난방비’ 성금 1억원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풍요롭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경동도시가스는 지난 1977년 설립되어 도시가스 공급 및 안전관리업, 가스배관 임대업,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하는 회사로 2022년 9,400만원, 2023년 1억 5,300만원, 2024년 1억 3,200만원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1월 22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은 신규 채용 및 고용안정 지원을 통해 고용 환경이 우수한 기업을 말한다. 선정 대상은 본사 소재지가 울산이며 2년 이상 운영 중인 종사자 10인 이상 중소기업이다. 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은 지역 고용창출 분위기 향상을 위해 선정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공고를 거쳐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및 3차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이지엔앰씨㈜, ㈜탑아이엔디, ㈜선진인더스트리, 신일피엔에스㈜, 오토렉스㈜, 디비밸리㈜, 효원알앤씨㈜, ㈜건일엔지니어링, ㈜덕양가스, ㈜글로벌에코 등 총 10개사다. 울산시는 선정 기업들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업별로 2,000만원의 근무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또한 경영안정자금 융자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특전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신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고용 안정, 근로 복지환경 개선,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 등 고용 문화 개선 부문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낸 기업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며 “지역 고용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울산시는 1월 22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를 설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설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15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의료기관별 응급실 상황 공유 및 비상진료대책 등을 협의하고 12개 응급의료기관을 사전 방문해 환자 전원협력체계 등을 점검하는 등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 특별대책으로는 우선 설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시민건강국장을 반장으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설 연휴 기간동안 의료공백 장기화 및 호흡기질환자 증가와 맞물리면서 시민들의 진료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지역응급의료센터 4개소를 비롯한 12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이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별 전담 책임관을 지정 운영해 병원별 응급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적시 조치하는 등 적극 대응한다. 연휴 기간 경증 환자들이 쉽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도 지난해 설 연휴 보다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30일까지 병·의원 608개소, 약국 416개소가 신청일자별로 문을 연다. 의료기관의 경우 지난해 설 명절 대비 6개소가 늘어난 총 12개소가 설 명절 당일 문을 연다. 특히 지난 추석과 동일하게 설 명절 당일 문여는 병·의원에 대해서는 ‘비상진료인력 수당’을 지원한다. 응급실을 비롯한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울산시 및 구·군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 해울이콜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필수 응급의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준비된 대책들을 조속히 시행해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오전 11시 남구 두왕로에 소재한 ‘울산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해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위문품 전달하고 설 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입소 생활에 필요한 화장지, 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요양원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 기획조정실은 22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3층 프레스센터에서 ‘위대한 도시 울산의 대도약 선도’를 위한 2025년 기획 분야 주요업무를 발표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획조정실은 민선8기가 지향하는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해 전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조정 역할을 함과 동시에 미래지향적 방향을 제시하는 등 울산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발전이 가능하도록 진두지휘하는 시의 핵심부서이다. 이날 기획조정실에서 발표한 2025년 기획 분야 주요 업무는 6개 추진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6개 추진 전략은 △울산의 미래 전략 조절 기능 강화 △민선 8기 후반기 성과 도출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마련 △지역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방시대 선도 △시민 중심 법제서비스 제공 및 과감한 규제혁신 △디지털 행정서비스 강화로 함께 누리는 전자시정 구현 △시민 행복을 위한 안정적인 세입 확보 및 조세 정의 실현이다. 울산시는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이상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미래 이상을 구체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민선 8기 새롭게 정립된 시정 이상과 목표에 부합하도록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정하고 시민이 원하는 울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새로운 이상 선포식’을 오는 6월 개최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 울산형 광역비자는 저출생, 고령화, 수도권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 노동인구 감소 해결책의 일환으로 오는 3월 시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숙련된 외국인 인재 유입을 적극 추진하고 울산 주도의 맞춤형 외국인 정책을 본격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삶에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울부심 생활+ 사업’을 확대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체감형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 생활에 편의를 더할 계획이다. 민선 8기 후반기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역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은물론 건전재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안정적인 채무관리로 재정 건전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정부예산 편성 방향에 맞춰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 파급효과가 큰 국비 사업을 최우선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한다. 또 교부세 산정 지표 개선 건의를 통해 보통교부세 증액을 추진하는 등 올해도 역대 최고의 국가예산 확보를 목표로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방시대 이상 구체화를 위한 지방시대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정책의 실행력을 제고한다. ‘해오름산업벨트 지원 특별법’의 제정을 추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특례 제도화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시 간 연대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 공식 출범하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초광역 신성장 동력의 기반 마련에 나선다. 또한 공동 협력사업 및 상생·협력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책토론회’를 상반기 중 개최한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법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생 관련 법률문제 및 행정처분 등에 대한 무료생활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혁신추진단이 직접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기업 맞춤형 규제혁신을 추진한다. 또한, 울산의 제조업 외국인 근로자 유입과 다문화 가구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외국인 정책 관련 통계 수요 증가로 선제적 조사를 통해 관련 정책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공시설 예약 온라인체제기반인 ‘울산모아’를 확대 구축해 문화·체육 등 다양한 공공시설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한다. 인공지능 및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단순 반복 및 장시간 소요되는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업무 절차 전반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중장기 세입 증대 방안으로 해저자원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지방세법 개정을 건의하고 대기업 본사 유치를 위한 세제 지원에 대한 제도개선도 추진해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한 세입 증대 및 세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산시는 악의적인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위해 특별기동징수팀을 운영 중으로 지난해 달성한 성과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가며 조세 정의 실현 및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 2024년 징수 실적: 체납자 307명, 29억 6,500만원 울산시 관계자는 “위대한 도시 울산 대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정책과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며 “미래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져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당일 국산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 울산지역에는 △중구 구역전시장, 학성새벽시장, 태화종합시장, 우정전통시장 4개소 △남구 ㈜신정시장, 신정상가시장, 수암상가시장 3개소 △동구 남목마성시장 1개소 등 총 8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3만 4,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나, 다만 상품권이 소진될 경우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소비자는 참여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 후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면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휴대폰 번호를 제시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신선하고 저렴한 국내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바라며 울산시도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오는 1월 2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3층에 있는 울산청년지원센터에서 ‘오프닝 하우스’ 행사를 개최하고 울산 청년들과의 첫 만남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개소를 기념하고 울산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울산광역시 청년정책 거점센터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청년센터는 울산 거주·재직·재학·활동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성장지원·활동교류·정책지원 및 홍보·연계망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 관람, 교류,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지난해 울산청년정책연결망,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등 청년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청년들을 초청해 소통하는 환영교류행사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청년정책 홍보서포터즈, 청년실습생 또한, ‘내가 바라는 청년도시 울산’ 이라는 주제로 간단한 설문조사와 행사가 청년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소회의실, 매체실, 공유 부엌 등 다양한 공간을 제공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소회의실, 매체실은 울산청년정책기반을 통해 대관 신청할 수 있다. 울산시는 울산청년지원센터를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오는 2월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선정 시 중앙-지역간 유기적 청년정책 종합 전달체계로 기능해 종합적 청년정책을 총괄·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청년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며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청년도시 울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오프닝하우스를 통해 울산청년지원센터에 대한 울산 청년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