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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추진 중인 광주시가 전남과 상생·협력을 위해 인접한 7개 시군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위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운영한다.이번 직거래장터는 광주전남 통합 추진에 따른 지역 간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근 시·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판매하기 위해 마련했다.장터에는 광주시와 전남 7개 시·군이 참여해 총 32종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광주시는 이번 장터가 통합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전남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통합의 의미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극배우 찾습니다"…광주시립극단, 오디션 개최 (광주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예술의전당은 올해 상반기 광주시립극단 공연에 참여할 연극배우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모집 공연은 광주시립극단 제26회 정기공연 ‘소녀들’과 찾아가는 예술단 사업으로 선보일 ‘금쪽이 김덕령’등 상반기 제작 공연 2편이다.‘소녀들’과 ‘금쪽이 김덕령’에 각각 15명, 6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지원자는 두 공연에 각각 혹은 중복 지원할 수 있다.지원 자격은 연극 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한 경력이 있는 배우로 2007년 2월28일 이전 출생자여야 한다.접수는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구비 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에 문의할 수 있다.광주시립극단은 1차 서류심사, 2차 실연 심사를 통해 오는 27일 최종 합격자를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 발표할 계획이다.광주시립극단은 서류 심사에서 지원 자격 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한 후 통과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립극단 연습실에서 실연 심사를 진행한다.실연 심사에서는 자유 대사·지정 대사 연기, 특기, 면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원광연 광주시립극단 예술감독은 “시립극단의 무대를 함께 만들어갈 역량있는 배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윤영문 예술의전당장은 “이번 배우 모집을 통해 광주시립극단의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45주년 5·18행사위원회 공식 출범…오월영령 참배 [국회의정저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올해 5월은 더욱 특별하다”며 “5·18 45주년을 맞는 올해는 대한민국이 더 단단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에서 “5·18민주화운동 45주년과 광주 방문의 해인 올해 더 넓은 세계와 더 많은 친구들이 오월정신을 광주에서 나누고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광주의 오월은 세계와 통하는 보통명사가 됐고 윤석열 계엄으로 80년 계엄이 미래 세대에게 살아있는 역사가 됐다”며 “우리는 계엄으로 많은 것을 잃었지만 전 세계를 얻었고 5·18을 몰랐던 미래 세대를 얻었고 자랑스러운 광주를 다시 만나게 됐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한강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중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구한 80년 오월광주를 기억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광주를 찾고 있다고 소개한 뒤 “광주시는 2025년을 광주 방문의 해로 정하고 더 많은 광주의 친구들이 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전 세계 시민들을 광주로 초대했다.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은 이날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와 5·18구묘지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서용규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오병윤 상임행사위원장 및 행사위원장단, 고등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시립국악관현악단과 광주시립창극단, 광산구립합창단과 동구합창단 등이 협력해 ‘평화를 향한 역동과 진혼’ 공연을 펼쳤다. 진도 씻김굿을 모티브로 서양적 레퀴엠과 한국적 레퀴엠을 조화해 오월영령들에게 전하는 장엄한 공연이다. ‘나 하나 꽃 피어’라는 제목으로 시 낭독과 가곡 공연도 펼쳐졌다. 권말선 시인의 ‘총알받이’라는 시를 배우 지정남이 낭독했고 가곡 ‘나 하나 꽃 피어’를 대구 청년 남연우 성악가가 노래했다. 5·18민중항쟁의 기억으로 내란과 싸운 오늘날의 사람들을 형상화함으로써 오월 광주의 민주주의 희생정신이 세대를 넘어 면면히 계승되고 있음을 표현한 공연이다. 출범선언문 낭독 이후 전국에서 제45주년 기념행사를 기다리는 이들을 위한 ‘광주에서 띄우는 초대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강기정 시장 등 출범식 참석자들은 공연에 앞서 오월영령들에게 참배했다. 한편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는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을 주제로 5월17일 추모제를 비롯해 전야행사, 기념식, 광주인권상 시상식, 민주기사의 날, 5·18청소년문화제 등 광주시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by광주자치경찰위, ‘빛고을 자전거 순찰대’ 모집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치안을 살피는 ‘빛고을 자전거 순찰대’ 대원 50명을 모집한다. ‘빛고을 자전거 순찰대’는 지역치안 문제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자전거도로 도심 골목길 등 경찰활동이 닿지 않는 곳의 노후·파손된 방범 시설물을 안전신문고에 개선을 요청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112에 신고하는 등 지역안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제4기 순찰대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24일까지며 서류 심사를 거쳐 50명을 선발한다. 자전거를 보유하고 이를 이용한 활동이 가능한 19세 이상의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광주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대원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순찰활동 장비 등을 지원한다. 또 연말에 활동이 우수한 대원에게 자치경찰위원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특히 안전신문고 신고후 수용될 경우 자원봉사 실적 인정, 우수활동대원에 매월 소정의 모바일상품권 지급 등 특전을 제공,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안전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될 수 있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광주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어요”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 시교육청, 경찰청, 민간단체 등과 함께 12일 초등학교 20곳에서 봄 개학기 ‘어린이 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초등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손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건강한 먹거리 제공하기 △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하기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대중교통·자전거 이용과 보행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공유했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진행했던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식품·안전·제품·환경안전 등 어린이 안전 전반에 대한 예방활동으로 확대, 어린이 안전을 위한 관심과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최근 어린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주의깊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교와 어린이, 학부모 당사자 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어린이 안전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어린이가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신문고’ 가 지난 7일부터 운영 중이다. 13세 미만인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안전신문고에 접속하면 어린이용 신고화면으로 자동 전환돼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이해하기 쉬운 화면으로 구성돼 있다.
by“매력 알려요” 광주시 외국인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5년 광주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광주와 지역대학을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선서 기념 촬영, 사전 활동 교육, 서포터즈 간 소통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는 광주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와 교류를 강화하고 광주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며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베트남·인도·일본·중국·우즈베키스탄 등 16개국에서 온 유학생들로 전남대·지스트·호남대·조선대 등 7개 대학에 재학 중이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21개국 41명의 유학생이 신청했다. 서포터즈는 지역대학 투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광주와 대학 홍보 행사에 참여하고 광주에서의 유학생활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들에게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며 연말에는 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서포터즈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는 광주와 지역대학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광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교류를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외국인 유학생은 6300여명으로 16개 대학에 다니고 있다.
by광주비엔날레-서울대미술관 미술교류 협약 [국회의정저널] 광주비엔날레와 서울대미술관이 전시공간 활용과 작가 및 전시기획자 양성·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문화예술 네트워크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광주비엔날레재단과 서울대학교미술관이 12일 서울대미술관에서 ‘광주비엔날레 문화예술 교류 네트워크 확장 및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갑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서울대학교 심상용 미술관장, 박원호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한 국내외 현대미술 및 학술 콘텐츠 교류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 관련 개별 협력사업 기획 및 상호 협조 △협력사업의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협력 등에 서로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이상갑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비엔날레재단과 서울대학교미술관이 현대미술 콘텐츠 교류와 작가·큐레이터 등 인적 네트워크 강화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 체결 이후 광주비엔날레는 서울대미술관 오디토리엄에서 서울대미술관·서울대 미술대학과 공동 주관으로 ‘한·중·일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한·중·일 3국의 미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3국의 새로운 담론과 생성, 3국 간 미술 교류와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주비엔날레는 앞서 지난 10일 광주 남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광주비엔날레의 발전과 파빌리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by광주시, 2025년 민방위 교육 강사 24명 선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민방위 대원들에게 재난 대응과 안전 교육을 진행할 ‘2025년 민방위 교육강사’ 24명을 선발, 위촉했다. 광주시는 지난 1월 공모해 서류 심사와 강의평가, 면접을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교육강사를 선발했다. 이들은 민방위 기본교육부터 실전훈련인 화생방, 화재안전, 응급처치 등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지속적인 교육과 평가를 통해 강의의 질을 높이고 최신 재난 대응 경향을 반영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11일 충무시설에서 이들 신규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방위 교육강사는 오는 4월부터 자치구 민방위 교육 일정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시민 안전을 책임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만큼 신규 교육강사들이 철저한 준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광주시, 지역 우수축제 지원 확대한다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지역 우수축제 재정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세미나1실에서 2025년 축제육성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 광주 방문의 해’ 와 ‘축제의 도시 광주’ 추진계획 보고 축제별 성과 및 개최계획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 축제육성위원회 : ‘광주광역시 축제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돼 축제 발전에 대한 제언, 재정지원축제 심의 등을 하는 기구이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 광주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붐업조성, 광역 연계 관광상품, 관광객유치를 위한 프로모션, 관광편의 제공, 통합홍보 분야 등에 대해 공유하고 개별적으로 열리는 지역축제를 시즌별, 콘셉트별로 브랜딩해 4계절 축제가 있는 ‘축제의 도시 광주’ 추진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자치구별 재정지원 신청 축제를 심의해 △동구 추억의 충장축제와 광주버스킹월드컵 △서구 서창억새축제 △남구 인문학축제 굿모닝 양림과 양림&크리스마스 문화축제 △광산구 광산뮤직ON페스티벌 등 6개 축제를 선정했다. 광주시는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선정된 6개 축제 등과 연계, ‘축제의 도시 광주’를 구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축제지원 예산을 지난해(13억5000만원)보다 37% 증액한 18억5000만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지역축제에 대한 재정지원과 함께 축제 기획 및 콘텐츠 개발 전략 등에 관한 전문가 상담, 관계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유기적 추진체계를 구축, 축제별 연계 콘텐츠 협업 및 통합홍보마케팅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축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경제위기 속 관광산업 분야가 많이 침체돼 있는데 지역 대표축제를 중심으로 지역관광을 붐업하고 ‘2025년 광주 방문의 해’에 관광객 유입을 위한 핵심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by광주 우치동물원, ‘멸종위기 원숭이’ 골절수술 성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우치동물원 진료팀이 제주도에 있는 동물원 ‘화조원’의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오공이’의 팔 골절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우치동물원은 다른 동물원에서 의뢰를 받아 정형수술을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오공이’는 국제 멸종위기종 2급으로 환경부에서 특별관리하는 종이다. ‘오공이’는 지난달 28일 왼쪽팔이 골절돼 응급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제주도에서 원숭이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이 없어 전국을 수소문했다. 그러던 중 영산강환경유역청을 통해 우치동물원으로 수술을 의뢰했다. 오공이는 지난 5일 오전 우치동물원에 도착했고 진료팀은 혈액검사와 영상검사 후 수술을 결정했다. 검사 결과, 오공이는 왼팔 분쇄골절된 상태였다. 우치동물원 진료팀은 플레이트를 적용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공이는 약 2주간 입원관리를 받은 후 오는 20일께 화조원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동물원 동물을 진료할 수 있는 수의사가 전국적으로 많지 않아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우치동물원은 지속적으로 진료 사각지대에 있는 동물들에게 진료를 지원해 지역 동물원의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치동물원 진료팀은 앞서 세계 최초 앵무새 인공부리접합수술, 뱀 턱관절 골절수술, 도마뱀 골절수술, 육지거북 인공복갑개수술 등 난이도 높은 정형수술을 실시해 왔다.
by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기술인재 채용과 경력직 이직 등으로 우수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창업기업의 인재 유치를 돕기 위해 ‘우수 인재 유치 및 우수 경력자 인건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12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 대상은 광주 지역에서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으로 우수 인재를 새롭게 채용하거나, 기존 우수 경력자의 근무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우수 인재 채용 지원은 총 20여명을 모집하며 관련 업종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 또는 석·박사 학위 소지자를 올해 신규 채용한 기업에 대해 연봉의 70%, 최대 3500만원을 지원한다. 우수 경력자 지원은 총 30명을 모집하며 해당 창업기업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의 연봉상승분에 대해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우수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민간에 공공성 강화…공공의료 판을 바꾼다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 대전환을 추진한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의료를 결합하고 △기존 의료자원의 재편을 통해 기능·역할 중심의 필수·중증·응급의료 강화해 ‘시민 중심 광주형 공공의료’의 새 지평을 연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오후 광주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광주형 공공의료 정책 대전환 시민보고회-당신 곁에 건강이 온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시민 중심 공공의료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박미정 광주시의원, 최정섭 광주시의사회장, 최의권 광주시한의사회장, 김숙정 광주시간호사회장, 김철우 광주시약사회 부회장, 5개 자치구 보건소,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건강관리사, 남부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등 의료·돌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기정 시장의 ‘광주형 공공의료 대전환 추진 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김혜란 동구보건소 건강정책과장, 임형석 우리동네의원 원장, 조용수 광주응급의료지원단장 등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별 추진 사업과 역할 등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고령사회 등에 따른 사회구성원들의 필요·욕구 변화, 공공의료 관련 법률 개정 등에 발맞춰 공공의료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수임을 강조했다. 대한민국 공공의료는 ‘기관’ 중심이 아니라 ‘기능·역할’로 전환되고 있어, 지금 중요한 것은 시민 일상에 가깝게 있는 민간의료에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즉 민관협력이 필수라는 것이다. 실제 광주시가 예산을 투입하고 민간과의 협약을 통해 추진한 ‘24시공공심야어린이병원’ 등은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살던 곳에서 손쉽게 건강 예방·관리를 받거나, 요양병원이 아닌 자택 임종 등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등 시민들이 바라는 공공의료로의 정책이 전환돼야 한다는 것이다. 강기정 시장은 “이제 공공의료는 과거 기관 중심에서 기능·역할 중심으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처럼 민관협력을 통해 의료에 어떻게 공공성을 끌어들일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소아·분만 등 사회문제로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필수·중증·응급의료 등 틈새를 촘촘히 메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형 공공의료정책 대전환’의 주요 내용은 △통합돌봄의 ‘의료돌봄’ 확장 △보건소 기능을 개편한 ‘통합건강센터’ 운영 △필수·중증 인프라 확충 △원스톱 응급의료 플랫폼 구축 △응급·심뇌혈관 중심 필수·중증 광주의료원 설립 추진 등이다. 광주시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누구나 돌봄’을 시행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의료 서비스’를 확장한다. 올해부터 ‘의료돌봄 3종세트’를 마련해 운영한다. 간호사와 치과위생사가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간호 △방문구강교육 서비스를 신설하고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방문맞춤운동 서비스를 확대·제공한다. 방문진료 참여 의지가 있는 1차 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해 ‘광주다움 방문의료지원센터’를 지정, 민간의료기관을 공공의료 사업에 적극 동참시킬 계획이다. 광주시는 또 다양하고 복합적인 의료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보건소의 기능을 제공자 중심에서 시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먼저 보건소와 보건소 산하 보건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통합건강센터’를 자치구별로 3~4개소 설치해 운영한다. 이는 그동안 건강검사, 질환관리, 치매검진 등을 위해 보건소나 산하 보건의료기관인 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여러 시설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없애 집에서 가까운 통합건강센터를 방문, 한 번에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특히 통합건강센터의 경우 건강매니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일대일로 안내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달 ‘통합건강센터 설치·운영 시범사업’ 공모 및 심사를 진행, 동구와 서구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 조직 정비, 장비 구입 등을 추진해 순차적으로 통합건강센터를 구별로 3곳씩 개소할 예정이다. 통합건강센터는 단계적으로 모든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소 체계 개편을 통해 방문진료·간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과 집중관리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등이 가정 방문을 통해 진료, 상담, 투약·복약 관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통합건강센터가 설치되면 현재 성공적으로 정착된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스템과 연계·협력을 통해 시너지가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건강서비스가 필요한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한 만성질환, 우울증, 치매 관리, 방문 진료 등 직·간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광주시는 누구나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필수·중증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경증 소아 환자들이 늦은 저녁과 휴일 시간대에도 외래 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하고 있다. 남구 광주기독병원, 광산구 광주센트럴병원에 이어 최근 북구 아이맘아동병원과 북구미래아동병원의 연합 운영 형태로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 으로 지정했다. 3호 달빛어린이병원은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치료를 위해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 모자의료센터에 올해부터 시비 4억5000만원을 투입, 안전한 분만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또 상급종합병원을 중증·응급·희귀질환 치료에 집중하는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일반입원실을 중환자입원실로 전환키로 하고 전남대병원은 35병상, 조선대병원은 33병상의 일반입원실을 감축했다. 권역 내 협력병원과 긴밀한 진료협력체계를 통해 진료량을 늘리기보다 중증환자 치료 대응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필수·중증 인프라 확충의 하나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 사회적 참사 트라우마 치유를 위해 마음회복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재난심리지원 종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중증 정신질환자 대응을 위해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골든타임을 요하는 필수의료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전남대병원과 광주기독병원을 ‘책임의료기관’ 으로 지정, 운영한다. 책임의료기관은 응급·외상, 심뇌혈관질환, 정신, 감염 등 고난도 양질의 필수의료 제공 및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올해에는 광주기독병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돌봄대상자의 건강상태 악화 시 질환 중증도에 따라 신속 입원이 가능한 핫라인을 구축한다. 또 질환, 중증도에 맞춰 큰 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지접합, 화상 등 특정분야 전문병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전문병원 지정의 진입장벽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부에 지원 확대 등 제도 개편을 건의하고 컨설팅을 지원해 필수의료 분야 전문병원을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광주시는 중앙 주도의 응급의료체계에서 벗어나 지역실정에 맞는 ‘광주형 응급의료 플랫폼’을 구축한다. 응급실 세부 정보와 자료를 PC·모바일로 실시간 공유하는 플랫폼을 통해 지역 내 응급실이 하나의 병원처럼 운영되도록 이송·전원 체계를 대폭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즉, 병원 선정부터 이송, 전원 등 모니터링을 실시해 중증 응급환자가 최단 시간에 최적의 병원에서 치료받는 환경을 마련한다. 광주시는 광서권에 필수·중증 중심의 광주의료원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의료원이 취약계층 의료안전망의 역할과 감염병 위기대응 기능 등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민간에서 해결할 수 없는 필수의료 공백을 메우는 기능으로 확장한다. 응급 심뇌혈관질환 등 필수의료 기능을 중심으로 공공의료 컨트롤타워 역할까지 아우르는 광주의료원을 설립한다는 구상이다. 심뇌혈관질환 전문치료의 경우 전남대·조선대병원 등 동남권에 치우쳐 있어 신속한 대처에 어려움이 있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는 전국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등으로 이미 공공의료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누구나, 어디서나, 필요한 순간에 더 가까이, 더 든든하게, 더 믿음직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광주형 공공의료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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