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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18일 도매시장 청과물동 2층 다목적홀에서 유통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도매시장 특성에 맞게 시청각자료 및 전문강사를 초청해 △도매시장 유통거래 질서 확립 △고객 응대 역량 강화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한편 이날 교육에는 도매시장법인 및 공판장 임직원, 경매사,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아울러, 2025년 농수산물 유통발전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안용성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도매시장 거래질서 확립과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종사자들의 고객관리에 대한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그린청정도시가 된 비결은?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 기후대응숲 조성 사업이 도심의 쾌적한 공기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대전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미세먼지 차단과 저감 기능을 위한 기후대응숲을 19.3㏊, 축구장 약 270개 규모에 달하는 면적을 조성했다.산림청 국비를 포함해 총 182억 원이 투입됐다.기후대응숲은 일반 도시숲과 달리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확산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이 있는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주변 도심보다 25%, 초미세먼지 농도는 4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기후대응숲에는 권장수종인 곰솔, 잣나무, 메타세쿼이어, 낙우송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수종이 식재됐다.이 나무들은 잎과 가지로 미세먼지의 이동을 막고, 거친 잎과 수피에 먼지를 흡착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줄인다.또한 숲 내부의 바람을 약하게 하고 습도를 높여 미세먼지가 빠르게 가라앉도록 돕는다.특히, 1헥타르 규모의 숲은 연간 46k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데, 이는 경유차 27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미세먼지 양과 맞먹는다.올해에는 △판암근린공원 △탑골근린공원 △사정근린공원 △대청댐 여수로 유휴지 등 생활권 주요 공원에 기후대응숲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도 깨끗한 공기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이러한 노력 덕분에 대전시 전역의 공기질 개선 효과도 크게 높아졌다.실제로 기후대응숲 조성 이후 미세먼지․초미세먼지 경보 발령 횟수는 2023년 34회에서 2024년 15회, 2025년 7회로 크게 줄었다.대전시는 2026년에도 24억 원을 확보해 △대덕산업단지 △매봉근린공원 △갑천생태호수공원 △용산동 유휴지 4곳에서 청정숲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또한, 기후대응숲과 함께 추진된‘도시바람길숲’사업도 지난 3년간 32개 노선에 걸쳐 99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기존에는 도시열섬 완화와 탄소중립을 목적으로 시작했으나, 앞으로는 기후대응 도시숲과 연계하여 미세먼지 흡착과 배출을 돕는‘공기 정화 통로’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도심 곳곳의 기후대응숲과 바람길숲이 함께 작동하며 대전의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고 있다. 시민 모두가 숲에서 휴식과 행복을 느끼며, 도시의 푸른 숨결을 누리는 일류숲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대전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33회 대전광역시 문화상의 수상자로 5개 부문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그 공적을 널리 선양하고 향토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33회째를 맞는다. 대전시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6일 문화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공연예술부문 정은혜 문학부문 김명순 시각예술부문 김석우 학술부문 송영진 지역사회봉사부문 이순희 씨를 각각 올해의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연예술부문 수상자 정은혜 충남대학교 교수는 대전 고유의 향토적인 특성을 지닌 열가지 춤 ‘대전십무’를 창작하고 소통하는 예술을 선보이는 등 대전 무용 활성화에 기여한 면이 높게 평가됐다. 문학부문 수상자는 김명순 시인으로 1981년 등단 후 3권의 시집을 발간하고 시화전을 개최하는 등 현재까지 활발한 문학활동을 전개하면서 대전문단발전과 문학계 화합에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 시각예술부문 수상자 김석우 충남대학교 교수는 전국 조각가협회를 창립한 주역으로 1992년부터 현재까지 조각연구와 후학지도에 매진해 대전 조각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학술부문 수상자 송영진 충남대학교 명예교수는 23년간 서양철학 연구로 한국의 서양철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고 특히 한국 최초 Cambridge IBC선정, 세계 주요 철학자 중 한사람으로 선발되는 등 한국철학분야의 지평을 넓히는 역할을 한 공이 높게 평가됐다. 지역사회봉사부문 수상자 이순희씨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7,000여시간 봉사활동을 전개, 희망풍차 결연, 재난구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제33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수상후보자 공모는 지난 6월28일부터 7월27일까지 6개 부문에 대해 공모한 결과 5개 부문 10명이 응모했으며 수상자에게는 대전광역시장 상패가 수여되고 시상식은 10월 13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도로명주소 활용과 재난 안전교육을 접목한 체험형 게임 ‘도로명런닝맨’을 장태산 휴양림에서 9월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로명런닝맨’은 도로명주소의 활용 활성화를 위해 방송프로그램‘런닝맨’과 같이 게임지도로 미지의 목적지인 도로명 시설물과 사물주소를 찾아가서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게임방식이다. 도로명주소 위치·시설물 찾기뿐만 아니라 재난발생 대비 구조시설 등 가상의 목적지를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도 포함돼 있다. 게임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장태산 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 방문하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한밭수목원에 설치하고 이번이 두 번째로 장태산 휴양림에 설치했다. 대전시 정하신 토지정보과장은“도로명런닝맨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행사 및 지역 축제 등이 취소됨에 따라 시민들의 놀 거리, 즐길 거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개별적으로 안전하게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며 “많은 시민들이 즐기면서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플라스틱 줄이기‘용기내, 대전’캠페인 진행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용기,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 사용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용기내, 대전’ 캠페인을 10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는 3단계로 진행되며 대전 시민 누구나 카카오톡 채널 ‘용기내, 대전’을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우선 1단계로 ‘씩씩하고 굳센 기운’인 용기를 낼 수 있는 가게 방문한다. 2단계로 가져간 ‘물건을 담는 그릇’인 용기에 음식을 담아달라고 하는 용기를 낸다. 3단계. 용기낸 모습 사진 촬영해서 ‘용기내, 대전’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성명, 사진, 가게 이름, 소감 작성해서 카카오톡 메세지로 보내면 된다. 용기내, 대전 카카오톡 채널 : https://pf.kakao.com/_FGuJs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1회 10명을 추첨해, 제로웨이스트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용기낸 가게 정보를 기록한 지도도 제작·운영되고 있으며 그 결과는 홈페이지 ‘용기내,대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우리시 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서는 상반기 온라인 창구 ‘누구나정상회담’을 통해 의제를 발굴했고 10개의 실행의제를 선정해 공공기관과 매칭해 추진하고 있는데 ‘용기내, 대전’이 그 중에 하나다”며“시민과 공동체들의 작은 실험활동들이 지역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가는 선한 나비효과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 거둬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개인상 부문 국무총리상 등을 포함해 총 12점의 작품이 입상했으며 개인상 성과에 힘입어 단체상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우수공예품을 발굴·선정하고 전시를 통해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대회다. 단체상 부문은 참가 지자체별 입상자 수와 수상등급을 고려해 평가하게 되는데, 대전시는 지난 6월 지역예선을 거쳐 25점의 작품을 출품해 총 12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고 이에 힘입어 단체상 우수상을 받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개인상 부문은 이혜용 작가의 ‘전통모자 합’이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이지현 작가의 ‘꽃 담은 차’가 국립무형유산원장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외에도 장려상 3점, 특선 1점, 입선 6점 등 총 12점의 관내 공예 작품이 선정되어 우리지역 전통공예의 뛰어난 예술과 작품성을 보여줬다.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입상결과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상작들은 12월 3일 ~ 5일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12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과 함께 병행하는 대전공예협동조합 주관‘2021 대전공예박람회’를 개최한다. 무료 공방체험, 플리마켓, 역대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시 안용호 관광마케팅과장은 “오는 12월에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을 대전에 유치함과 동시에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리 지역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우수한 공예작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판로개척 등을 통해 대전공예문화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대전시,‘별의별상상대전’1차 공모팀 활동 마무리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지역사회에서 사회혁신 경험을 통한 문제해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1차 공모를 통해 선정한‘2021 별의별 상상대전’활동팀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9월 17일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1 별의별 상상대전’은 대전시민이 직접 대전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대화모임을 통해 해결 방법을 고민한 후 직접 대전에서 해당 아이디어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과정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민‘누구나’,‘쉽게’ 일상에서 문제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사회혁신을 경험할 수 있다. 5월 1차 공모에 선정된 총 16개 팀이 9월 17일로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권 5팀, 교육 3팀, 환경 2팀, 문화/예술 4팀, 동물 2팀 등이 다양한 주제로 활동했다. 1차 활동팀 중 ‘투게더’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지도를 만들기 위해 별의별 상상대전에 신청한 팀이다. 신문에서 장애인의 여행이 얼마나 힘든지에 대해 접하고 장애인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대전을 만들고자 했다. 이를 위해 대전역을 답사하고 재활센터에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직접 휠체어를 대여해 대전의 대표 여행지인 엑스포 한빛탑, 국립과학관, 예술의 전당, 수목원 등의 경로를 탐방하며 불편 사항을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이 다니기 쉬운 경로를 보여주는 여행 지도를 제작해 대전역 및 대전트래블라운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투게더 팀의 손유정 팀장은 “직접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서 관광지를 돌아다닐 때 작은 턱만 있어도 어려움이 있었다”며 “사회적약자의 경로를 고민해보면서 장애인의 여행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르떼엔숲’팀은 누구나 어디서든지 숲을 느낄 수 있는 대전을 꿈꾸는 팀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진 요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숲을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약자인 노인의 외출이 더욱 어려워진 만큼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에 산림체험 키트를 배송해 간접적으로 숲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뜨거운 뜨개방’팀은 여성의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키는 방법을 고민한 팀이다. 오랜 시간 여성들이 생리대의 유해 물질에 불안감을 느껴왔으며 매립 시 썩는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환경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고민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면생리대 제작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여성의 건강을 위함과 동시에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면서 환경을 지키고자 했다. 제작한 생리대 중 일부는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취약계층 여성을 돕는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별의별상상대전 공모 사업을 통해 대전시민이 직접 지역에서 다양한 상상을 펼쳤으며 인권,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혁신을 실천하고 일상적이지만 새롭고 혁신적인 다양한 사례들을 발굴해 보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사회혁신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변화를 실천해 시민 주도적인 대전을 이루어내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별의별상상대전은 8월에는 20팀을 2차로 공모해 현재 활동 중이다. 12월에는 1, 2차 참여 활동팀들의 전체 활동 상황을 담은‘별의별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활동팀의 인터뷰와 활동 내용을 담은‘별의별상상백과’도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대전시 사이언스투어 구축.‘통합과학관광’본격 개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일상의 과학을 여행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통합과학관광시스템 홈페이지인 ‵대전사이언스투어′를 구축하고 9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 공모사업인‘Rew-New 과학마을 조성사업’으로 추진됐다. 우리지역 과학관광 플랫폼으로 과학이라는 테마에 이야기를 더해 대전의 풍부한 과학·문화 인프라를 통합·연계해 과학의 수도‘대전’만의 특화된 과학관광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된다. 대전사이언스투어는 대덕특구 소재 연구소, 정부출연 연구기관 내 오픈랩, 국립중앙과학관, 신세계 아트&사이언스 내 대전 브랜드 홍보관, 넥스페리움 탐방과 과학전문가 강연, 진로 멘토링 체험 등이 가능하다. 과학고수 팁 투어 SF시네마 팁 투어 과학연애 팁 투어 등 3개 테마 구성되어 있으며 ‘당일형과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째 테마, ‵과학고수 팁 투어′는 KAIST, UST의 과학 전문가와 함께 분야별 강연·진로 멘토링 및 연구소·과학체험관 견학 등으로 구성했다. 둘째 테마, ‵SF시네마 팁 투어′는 SF영화 속에 숨은 과학 원리를 찾아내고 우주, 메타버스, 로봇, 생명, 바이오, 그린에너지 속 과학 원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셋째 테마, ‵과학 연애 팁 투어′는 증강현실로 대전을 체험하고 과거를 불러와서 새롭게 해석해보는 등 곳곳의 뉴트로 감성을 느껴보면서 우리 지역만의 매력을 즐겨볼 수 있다. 대전시 명노충 과학산업국장은 ‶대전사이언스투어는 어렵게만 느꼈던 과학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고 흥미로운 여행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테마별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특히 국내 최고 과학자의 강연과 멘토링은 미래의 핵심과제인 기초과학 연구와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 과학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지역 사회혁신활동 확산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탄소중립 프로젝트’선정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대화모임’,‘지속가능한 대전을 위한 타운홀미팅’에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134명의 시민과 함께 대화를 통해 대전에서 필요한 실행 의제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5가지 주제는‘일회용품 줄이기와 다회용기 사용’, ‘채식 문화 확산과 실천’,‘재생 에너지 확대를 위한 마을 비즈니스 모델’,‘탄소중립 인식변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및 교육’, ‘친환경 개인 이동 수단의 활성화’등이다. ‘일회용품 줄이기와 다회용기 사용’이라는 주제로 선정된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10일에‘우리가 만드는 그린라이프 환경 활동가’를 모집했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대전시민 중 30명의 활동가를 양성해 지역사회 인식개선 캠페인, 우산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아이스팩 재사용, 커피찌꺼기 수거 및 용품 제작, 환경 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식문화 확산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선정된‘대전중구사회적경제연합회’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채식 요리 교실, 온/오프라인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해 다수가 가진 채식에 대한 편견을 전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채식에 대한 실천의 장을 확대해 인식 확산을 이루는 것이 목표이다. ‘재생 에너지 확대를 위한 마을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주제로 선정된‘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은 30명의 에너지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기후 위기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마련한다. 이후 탄소중립 연구 활동,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에너지 자립 마을의 사례와 모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탄소중립 인식변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및 교육’에 선정된‘모두의책협동조합’은 단순한 놀이만으로 탄소중립의 개념을 교육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제작한다. 학습과 더불어 게임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실천 활동, 탄소포인트제 가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보드게임의 완성품을 제작하기 전에 베타테스트 과정에서 대전시민이 참여해 의견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대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과정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최종 실행 의제를 선정한 것이 의미있었다”며“실제 프로젝트 실행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공동체와 대전시민이 힘을 합쳐 실천한다면 기후 위기 극복에 대한 프로토타입이 만들어지는 좋은 사례로 발굴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 교차로 교통섬 전면 개선 추진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교차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된 교통섬을 전면 개선한다. 대전시는 17일 보행자와 차량이 교차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9개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된 261개 교통섬을 전면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섬은 차량의 원활한 교통 흐름과 보행자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위해 교차로나 차도 분기점 등에 설치한 구역을 말한다. 도심교차로에서 종종 만날 수 있다. 우회전 차량이 교차로를 지나지 않고 우회전 할 수 있고 교차로 내 신호대기 차량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1990년대에 도입 후 집중 설치됐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우회전 차량은 교통섬 앞 횡단보도 정지선 앞에서 일단 멈춘 후 보행자를 확인하고 주행해야 하는데 잘 지켜지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다. 이처럼 우회전 차량의 주행 속도가 높아 ‘도로의 암초’라는 비판과 보행자의 통행안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2020년 대전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7,159건 중 53.9%인 3,862건이 교차로 내에서 발생해 이러한 주장이 설득력 있었다. 이에 정부는 2020년‘교통섬 개선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시는 정부지침에 따라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는 261개소 교통섬의 이용실태를 전수 조사하고 교통섬 안전 개선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교통섬 횡단보도 전 구간에 고원식횡단보도를 설치해 차량 감속운행 및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차량의 안전향상을 위해 미끄럼방지포장, 교통안전표지판, 시선유도봉, 도로포장 보수 등 교통안전시설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보행자 통행량 많은 교통섬 62개소를 우선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나머지 199개소는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교통섬 개선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교차로는 단계적으로 개선해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사업추진 기틀 마련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16일 국토의 동·서지역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중부권 500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활동을 촉진 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반영되어 사업추진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에서 대전을 거쳐 충북 보은까지 길이 122㎞, 폭 23.4m, 4차로의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은 사업비가 약 3조 1,53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국비가 투입되는 기반시설 확충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2018년부터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구상해 타당성평가 용역을 수행하고 노선 통과 9개 지자체와 합동 으로 태스크포스팀 구성과 중앙부처 공동건의를 주도 했다.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은 우리나라 도로 정책의 기본목표 · 추진방향, 국가간선도로망의 건설 · 관리 투자방향 등을 제시하는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고속도로 건설계획의 토대가 되는 국가계획에 반영됨으로써 충청권 낙후지역의 지역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충청·경북권을 아우르는 광역경제벨트를 형성할수 있는 기반시설 확보의 틀을 마련하게 됐다. 대전시는 앞으로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의 사업추진 기틀이 마련된 만큼 노선 통과 9개 지자체와 협력해‘고속도로 건설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대전을 비롯한 중부권 500만 주민의 교통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10년 단위 계획인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반영된 것은 큰 성과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나는 너를 닮아, 그런 우린 닮아 ’부부강좌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월 한 달간 대전시 거주중인 자녀를 둔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온라인 부부강좌 ‘나는 너를 닮아, 그런 우린 닮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부강좌는 가족·부부관계형성과 관련해 저명한 양인석 전임강사가 강의하며 프로그램은 아내강좌, 남편강좌, 부부 미션, 놀이/체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내 및 남편 강좌에서는 본인 및 배우자 이해 증진을 통해 부부의 삶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부부미션에서는 배우자가 사랑의 언어를 실행하고 셀프 인증샷 찍기, 놀이/체험으로는 가족사진으로 제작된 퍼즐을 맞추며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비다문화가족 8가족과 다문화 가족 2가족을 모집한다. 9월 17일부터 9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부부당 5천 원이다. 비다문화가족은 네이버폼 신청서로 다문화가족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강병선 가족돌봄과장은 “ 부부강좌는 그동안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어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가족의 근간이 되는 부부관계를 서로 성장하고 친밀한 관계로 변화시킴으로써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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