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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가 17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2025년 세종시 민관통합사례관리 발표회’를 개최했다.발표회는 민관통합사례관리 사례의 공유와 확산을 통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복지대상자 발굴·자원 연계, 사후관리 등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발표회에는 세종시 24개 읍면동 관계 공무원과 사회보장위원회 사례관리분과 소속기관 종사자 등 세종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최지영 다정동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사와 심현아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장학사는 발표자로 나서 올해 민관이 함께 지원한 사례를 각각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또 김현진 청주대학교 교수가 ‘현장 중심의 민관통합사례관리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상훈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민관사례관리기관과 협력해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빛들어린이집이 17일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빛들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생들의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빛들어린이집은 지난 3월 어진마음 어진가게 3호점으로 선정되었으며, 매년 기부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윤선례 빛들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부는 어린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신영호 어진동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기부금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추운 겨울 온기를 나눠주신 빛들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팔순에 쓴‘세종글꽃체’설맞이 인사로 [국회의정저널] 칠순에 글을 배워 팔순의 나이에 꼭꼭 눌러 쓴 글씨체가 대통령의 설 연하장에 실렸다. 세종시 전의면에 사는 홍죽표 할머니가 칠순에 배워 팔순에 쓴 글씨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023년 윤 대통령 설맞이 연하장’에 담긴 글씨체 주인공인 홍 할머니를 17일 집무실로 초대했다. 한글사랑도시를 넘어 한글문화수도로 거듭나고 있는 세종시 올해 계묘년 설을 맞이해 영예로운 일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홍 할머니는 “한글을 익히고 쓸 수 있게 되어 배움의 한을 풀었다고 생각했다”며 “대통령 연하장에 글씨체가 사용됐다고 들어 더욱 의미 있고 기뻤다”고 말했다. 홍 할머니는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한 문해교육프로그램인 ‘세종글꽃서당’에서 처음으로 한글을 배웠다. 세종글꽃서당에는 어릴 적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정규 교육과정 대신 생업에 종사해야 했던 노인들이 주로 다녔다. 홍 할머니 또한 팔순이 가까운 나이에도 배움에 대한 갈망이 있었고 세종글꽃서당을 다니게 된 배경 역시 다른 수강생들과 다르지 않았다. 홍 할머니의 글씨체 이름은 ‘세종글꽃체’다. 이 글씨체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시집가던 날’이라는 시화를 출품하며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홍 할머니는 시화전에서 우수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으며 본인이 만든 서체의 저작권을 흔쾌히 세종시에 기부했다. 세종시가 세종대왕의 뜻을 받들어 문해교육에 앞장서고 자신의 이야기로 ‘배움에는 늦음이 없다’는 용기를 모두에게 주고 싶다는 뜻에서다. 세종글꽃체는 한글 1만 1,172자, 영문 94자, 특수문자 986자, 세종시 상징물 특수문자) 21자를 지원하며 시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영상 자막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물, 기념품 등에 세종글꽃체를 널리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홍죽표 어르신의 글씨가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배움에는 늦음이 없다는 사실을 어르신을 통해 다시금 배웠고 앞으로도 세종대왕의 뜻을 이어 문해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남부경찰서는 2023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1월 17일부터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위반유형 중에서도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조합 임직원 등의 불법 선거개입을 위탁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해, 엄정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다가올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인사나 설 선물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탈법적인 선거운동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집중적인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박성갑 경찰서장은 “공정한 선거를 위해 수사의 모든 과정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중립을 지키며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며 위탁선거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금품수수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세종시설공단, 설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방문객에 대한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지 위해 무료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은 설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4일간이며 아름·종촌동 공영주차장 조치원주차타워 세종전통시장주차타워 2생활권 환승주차장 A·B 도시상징광장 공영주차장 나성·도담동 노상무인주차장 9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공단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동안 특별근무반을 편성해 시장을 방문하시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니 편안한 명절을 위해 안전운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질서 준수, 안전사고 유의, 쓰레기 가져가기 등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반곡동 기부 릴레이, 나눔 문화 함께해요 [국회의정저널] 민족의 명절 설이 가까워지면서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으로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경희대금강태권도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원생들이 직접 마련한 라면 500여 개를 끼니를 거르는 친구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반곡동에 기부했다. 집현동 새나루마을11단지에서도 쌀 50포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반곡동은 이날 기부받은 라면과 쌀을 반곡·집현동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생활실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희영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조치원읍, 1월 안전점검의 날 운영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16일 조치원역 인근상가에서 민관 합동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들의 자율적인 제설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정섭 읍장을 비롯해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 읍 관계자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적극 홍보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올해는 눈이 잦아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운다’라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더욱 필요한 때”며 “낙상사고 등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조치원읍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지난해 세종시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와 구조·구급활동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가 2022년 소방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화재발생건수는 총 231건으로 전년 185건 대비 24.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화재 발생 요인으로는 부주의가 108건, 전기적 요인이 63건으로 집계됐으며 장소별 화재 발생빈도는 공장·창고·축사 등 비주거시설이 93건으로 가장 많았다. 화재에 따른 재산피해액 또한 118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세종소방본부는 가정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상업시설이나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전기설비 점검, 적치물 정비 등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구조 활동도 전년 대비 472건 증가한 총 3,157회로 나타났다. 주요 구조 출동유형은 화재 779건, 교통사고 544건 등으로 파악됐으며 주 사고장소로는 도로 812건, 아파트 등 공동주택 803건으로 나타났다. 구급활동은 전년 대비 1,937건이 늘어난 20,291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실제 이송환자수는 총 1만 3,083명으로 질병 8,893명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사고부상 2,305명, 교통사고 1,371명 등이 뒤를 이었다. 구조·구급활동 증가 요인으로는 세종시 인구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시민들의 활동범위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소방 활동 통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시민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출동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세종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17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명절 위문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액을 배분받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41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상품권·현금으로 지원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협조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명절위문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신상철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복지사각지대에서 외롭게 설을 준비해야하는 분들이 명절 위문금을 받아 따뜻한 설을 보내며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물가 상승으로 명절 준비를 걱정해야하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위로를 받고 넉넉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공공기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공공기관 4곳이 참여해 후원물품을 기탁했으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축산물품질평가원 건강보험공단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동참했다. 후원품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각 공공기관 봉사단에서 수급자, 한부모, 장애인 등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 80가구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동행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탄탄한 인적·물적 안전망을 만들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에만 있는 신품종 딸기 개발‘매진’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경향에 발맞춰 실증 시험재배를 통해 신품종 딸기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농업회사법인 우리종묘㈜에서 신품종 딸기재배에 관심있는 농가들과 실증 시험재배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딸기는 전국 재배현황과 비슷하게 딸기연구소에서 개발한 ‘설향’ 품종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점차 소비자 입맛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에서 기존과 다른 이색 농산물을 찾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세종시 딸기 브랜드화를 위해 관내 육종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우리종묘㈜’와 협력 중으로 설향 품종을 개발한 김태일 박사가 참여해 신품종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신품종으로서 등록 가능성이 있는 후보군을 추려 현재 농업기술센터 내 실증하우스와 세종시 농가에서 품종별 실증재배 중이다. 시는 이번 중간평가회에 앞서 딸기 외형 색택 수량성 맛·향 병해충 등을 평가하는 신품종 딸기재배 포장 순회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중간평가회를 통해 세종시 딸기 품종 다양화와 브랜드화 기틀마련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장기적으로는 도시민 시식 평가 추진, 신품종딸기 실증시험 확대 재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인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세종시 민간연구소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실증시험과 평가 과정을 거쳐 소비자 취향에 걸맞은 신품종 딸기 개발을 지속하겠다”며 “소비자는 물론 딸기 재배농가 또한 만족시킬 수 있는 세종시 대표 딸기개발로 농가소득 향상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민들의 온정이 한데 모여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100도를 가리켰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진행한 이후 47일 만에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모금액 12억 8,000만원을 목표로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세종시는 16일 기준 12억 8,000만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 시는 2012년 희망2013나눔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11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이번 목표액 조기 달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뤄낸 성과다. 모인 성금은 전액 세종시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은 100도 달성과 관계없이 이달 31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참여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세종시민들의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며 “목표액 조기달성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지만 오는 31일까지 모금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