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세종의 미래 밝힌 시민을 찾습니다"

"세종의 미래 밝힌 시민을 찾습니다"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공로가 있는 세종시민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명예시민을 찾기 위한 추천을 받는다. 시는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제13회 세종시민대상’과 ‘2025년 명예시민’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다. 제13회 세종시민대상은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상 등 총 4가지 부문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자격요건은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6월 20일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해야 한다. 단, 특별공로상은 별도 거주 제한이 없다. 세종시민대상 후보자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의 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 읍면동장, 시민 20명 이상의 연서 시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2025년 명예시민은 세종시 위상을 높이고 세종시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 재외동포, 타시도 인사 등 각계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최종 대상자 후보에 오르며 수상자는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세종시민대상과 명예시민 신청은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등 해당 서류를 갖춰 자치행정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거나 시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세종시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온 숨은 공로자들이 시민대상과 명예시민으로 예우받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시립민속박물관 관람환경 인권 감수성 높인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는 20일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을 대상으로 인권보장 실태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세종시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에 따른 실천과제로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시설 이용 환경을 인권의 관점에서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박물관의 물리·정보적 접근성, 편의시설, 전시 콘텐츠의 포용성 등 전반적인 인권 친화 수준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설치여부 △건물 출입구 진입 시 보행장애 요인 존재 여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또는 음성안내 등을 활용한 전시물 설명 제공 여부 등 세부 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시는 해당 운영 주체, 관계 부서와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협의를 통해 인권친화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공공시설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인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남면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감자 수확

금남면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감자 수확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금남면새마을남녀협의회가 감자 수확 행사를 통해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금남면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70여명은 지난 3월 파종한 감자 2500㎏을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 일부는 지역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나머지는 판매돼 경로잔치와 김장나눔행사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금남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직접 재배 및 수확한 감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금남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달 중으로 논밭 인근에 방치된 농약 빈병과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며 인근 환경정비를 펼칠 예정이다. 수거한 폐기물은 폐기물업체에 판매한 뒤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성금에 보탤 계획이다. 금남면새마을남녀협의회 관계자는 “새마을협의회가 함께 노력한 공동경제활동 수익금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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