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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시정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숨은 영웅을 발굴해명예로운 340만 부산시민의 한 사람으로 선정하기 위한 ‘2021년 상반기 명예시민 추천공모’를 2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분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부산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부산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훌륭한 분을 적극 발굴해 지금의 위기를 돌파하는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자는 261명으로 관료, 문화예술인, 경제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에는 아카데미 작품상 등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 영어자막 번역가인 달시파켓, 가덕신공항 홍보대사로서 시정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송영길 국회의원이 선정된 바 있다. 역대 명예시민 선정자들은 한결같이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대단한 자부심으로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시정에 대한 애정어린 조언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있어 시정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부산시 명예시민은 부산시민이 아닌 사람 중에서 대외적으로 시의 명예를 높이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동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5월 중에 최종 선정자를 결정하고 6월 이후에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시의회 의장, 구청장·군수, 유관기관·단체의 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30명 이상의 시민 연서로도 추천이 가능하다.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대상으로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는 것이다. 일반 시민이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때는 추천서 30인 이상의 연명부 등의 서류를 부산시 총무과로 우편 또는 e-메일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명예시민에 선정되면 명예시민증과 시 홍보 기념품 및 명함, 시 주요 간행물 등을 받게 되며 시정설명회 및 주요 축제와 행사에 초청되는 등의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경제·과학·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부산시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내·외국인을 정기 추천 확대와 후보자 발굴, 홍보강화를 통해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단순한 명예시민 선정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맥관리로 민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각계각층의 시정 참여를 높여명예시민 선정자를 우리 시가 동북아 해양수도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중요한 자산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도심지 내 교통사고 다발 지점의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커브, 급경사 등 위험도로 구간 개선을 위해 나선다. 시는 부산경찰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교통사고가 잦은 곳과 위험도로 구조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도로 개선사업에 소요되는 총사업비는 66억원에 달한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은 2002년부터, 위험도로 구조 개선 사업은 2004년부터 국·시비 50%씩 부담해 매년 추진해오고 있으며 시내 도로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안전 환경을 증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은 연간 5건 이상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교통사고 다발 지점에 차로 정비, 신호체계 개선, 과속방지, 미끄럼방지, 안전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부민교차로 금사교차로 사직소방파출소 앞 등 24곳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사고 위험도로 구조 개선 사업은 도로의 구조상 위험요소를 안전하게 정비해 교통사고 예방 및 재발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수영구 백산허리길 산성로가 사업대상지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이번 도로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원활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해 도로 효율성의 극대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19년 65억원을 들여 남구 남구청 앞 교차로 해운대구 동부산대학역~반송로 861구간 차로 개선 등 22곳을 개선한 데 이어 2020년에는 63억원으로 사하구 하남초등학교~신평지구대 구간 차로 개선 동양시멘트 진입도로 선형개량 등 25곳에 도로 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전 3년 동안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구 영주고가도로·남구 용호동 이기대어귀삼거리 등 7곳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이전과 비교해 사고 건수가 평균 77.1건에서 55건으로 28.7% 감소했다. 북구 광덕물산 위험도로 구조 개선 사업의 경우, 사업 시행 전 3년 평균 사고 건수 16건에서 사업이 완료된 2017년 사고 건수 12건으로 25%가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의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에 위해가 되거나 시민 생활에 불편을 줄 우려가 있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시설물을 정비해 교통사고 방지 및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으로 매년 실시하던 체험 교실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2월 25일부터 지역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과학체험키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과학체험키트’는 기존 체험 교실 내용 중 가정에서 손쉽게 실험할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자는 해당 키트를 배부받은 뒤 2월 25일부터 각 가정에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의 동영상 자료를 통해 실험방법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오늘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 1세트씩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되며 체험키트 수령은 직접 방문 또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환경연구원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체험교실은 올 3월부터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3월 ‘대기 교실’ 5월 ‘식·약품 교실’ 7월 ‘미생물 교실’ 9월 ‘수질 교실로 알아보기)’ 11월 ‘수의사 교실’ 등 총 5개 교실로 이루어지며 교실별 자료는 순차적 게재될 예정이다. 정영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보건·환경·동물 분야의 특화된 전문 연구인력이 운영 중”이라며 “이번 비대면 체험 교실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안전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홈페이지에 동남권 메가시티 게시판 신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23일부터 동남권 메가시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부산시 홈페이지 내 동남권 메가시티 게시판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남권 메가시티’는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 글로벌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울경이 함께 생활하고 성장하는 초광역 경제권을 구축하는 것으로 부울경 공동의 핵심프로젝트다.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동남권 메가시티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책 소통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게시판을 신설했다. 핵심프로젝트인 만큼 앞으로도 동남권 메가시티 진행 상황에 대한 자료를 수시로 업데이트해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게시판은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동남권 메가시티의 개념 실행계획 추진경과 향후계획으로 구성했다. 시 홈페이지 접속 후 정보공개 ’ 핵심프로젝트 ’ 동남권 메가시티 메뉴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앞서 부산·울산·경남은 지난 2018년도 10월 동남권 상생발전 결의문 채택을 통해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등 각종 분야 협력에 대해 결의를 했으며 2021년 2월에는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공동준비단 발족을 마치는 등 2022년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메가시티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울산, 경남과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추후 개설해 동남권 메가시티에 대한 설명과 시·도민 의견수렴 창구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울경 시·도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시민참여형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에 대비하기 위한 유일한 돌파구인 동남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코로나19로 제약이 있지만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메가시티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2021 메디컬 재팬 오사카 하이브리드 전시회 참가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 메디컬ICT융합센터와 함께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2021 메디컬 재팬 오사카 전시회’에 부산지역 8개 기업이 참가하는 부산관 운영으로 일본지역 판로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관 단체부스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삼인라이프롬, 서동메디칼, 제이어스, 주식회사 코어무브먼트, 세원메딕스, 메디컬이노베이션디벨로퍼, 기원솔루텍, 한독메디칼 등 8개 기업의 전시회 참가비용을 전액 지원해 부산지역의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전시회는 일본 최대 병원 및 의료기기, 복지 관련 전시회로 일본의료산업 메카로 불리는 간사이지방 오사카에서 2월, 도쿄에서 10월 연 2회 개최된다. 2020년 도쿄 전시회부터는 온라인 가상부스를 추가해 하이브리드 전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 통역원을 현장에 배치해 부스를 대리 운영하고 바이어와 화상 상담 등으로 운영된다. 일본은 세계 5대 의료기기 수입국가 중 하나로 초고령화 추세와 고도화된 의료 발전으로 의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 산업의 전반적인 확장으로 이어지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시장이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지역기업의 온라인 홍보 기반 구축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용 외국어 동영상과 카달로그 제작을 지원해 총 16개사에서 콘텐츠 제작을 완료했고 메디컬ICT융합센터 내 화상 상담이 가능한 화상 회의실을 마련해 기업들이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급변하는 코로나19 시대에 지역 의료기기 기업들의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다양한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시, 전국 최초 코로나19 방역택시 운행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방역택시를 운행한다. 운행은 부산시 1호 가맹면허를 받은 향토기업 리라소프트의 ‘토마토 택시’가 맡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경우, 중앙재해대책본부 지침에 따르면 구급차를 우선 이용하고 이용이 어려운 경우 자차 또는 도보 이동을 원칙으로 해 자차나 도보 이동을 할 수 없는 시민들이 보건소 방문에 불편을 겪었다. 이에 부산시는 시민방역추진단이 중심이 되어 지속해서 방역택시 도입을 요청했으며 택시 내 비말을 차단하는 차단막과 소독제, 마스크 같은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방역택시 출범을 위해 노력해왔다. 토마토 택시 측은 방역택시의 운영실적이 다소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번 부가서비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토마토 택시는 방역지침을 준수해 지정된 차량과 종사자만으로 운행되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권역별로 배차할 예정이다. 22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해 오는 3월부터 확대 운영된다. 방역택시를 이용하려면 토마토 택시 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예약하거나 모바일 ‘토마토 택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된다. 모바일 예약은 24시간 가능하다. 요금은 일반택시와 동일하다. 특히 방역택시를 이용할 경우, 자택에서 목적지인 보건소에 도착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동안은 대기 요금이 부과되지 않아 타고 온 방역택시를 그대로 이용해 자택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토마토 택시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의 이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방역택시가 순조롭게 운행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가져올 백신 예방접종 사업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지역 의료단체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오후 3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전진호 부산시 의사회 총무이사, 김철 부산시 병원회장, 황지원 부산시 간호회장과 함께 협약서에 서명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시와 지역 의료단체는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 및 물량에 맞춰 부산 전체 인구의 70%에 달하는 237만여명에게 성공적인 예방접종을 시행해 집단면역체계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시는 예방접종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관련 정보를 지역 의료단체에 신속하게 제공하고 의료인력에 대한 수당을 예산으로 지원하는 등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지역 의료단체는 시의 예방접종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있어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 지원 및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1월부터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을 5개 팀 25명 규모로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부산시, 교육청, 경찰청, 각급 의료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어 지난 2월에는 부산 제1호 예방접종센터로 부산진구에 있는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를 선정하고 3월 중순 개소를 목표로 설치 작업에 착수하는 등 성공적인 예방접종 시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분들께 부산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의 일상을 되찾게 해줄 예방접종 사업에 부산시와 지역 의료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와 확산방지에 고생하신 의료진에 다시 이러한 부담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우나, 성공적인 백신 접종을 위해서는 의료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매우 절실한 실정”이라며 “지역 의료단체의 각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보건환경연구원, 2020년 대기오염경보제 운영결과 발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산시 고농도 대기오염 발생원인 분석결과를 포함한 ‘2020년 대기오염경보제 운영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부산시 대기오염 주의보 발령일수는 초미세먼지 2일 미세먼지 1일 오존 4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특히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일수는 2019년 16일에서 14일이나 줄어든 수치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소,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량 관리정책 시행, 잦은 강우 등 기상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7대 특·광역시와 비교한 부산시의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빈도는 낮은 수준이었다. 또한, 대기질·미세먼지 성분 측정자료와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축된 대기질 진단평가시스템의 대기질 모델링 자료를 활용해 2020년 부산시 대기오염 경보 발령 원인을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는 국내·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의 대기 정체로 인한 축적 미세먼지는 장거리 이동 황사의 유입 오존은 해상이나 인접 지역에서의 유입 및 대기 정체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원 관계자는 “부산시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인접 지역과 물리적 경계를 뛰어넘는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원은 부산시 기후대기과와 함께 ‘대기오염경보제 상황실’을 연중 상시 운영해 어린이집, 노인시설 등 취약계층시설을 포함한 10,402곳에 경보 발령상황 및 시민 행동요령을 계속해서 통보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더 손쉽게 대기질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의 버스정보안내기, 도로교통전광판 등 다양한 전달 매체를 확보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경보상황 안내 및 고농도 대기오염의 발생원인, 해소 시기 전망 등에 관한 대기질 진단·평가 결과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부산시는 대기오염경보 발령 시 사업장·건설공사장의 가동·조업시간 조정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차량 확대 운영 불법 소각행위 단속 강화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조치를 즉각 시행하고 있다. 정영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은 고농도 대기오염 경보상황에 대한 신속 전파체계를 확립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구원은 대기오염 경보상황 및 대기질 예보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본 서비스의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부터 다자녀가정의 청소년 대상 후불교통 체크카드 발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시는 신한카드와 협약으로 다자녀가정 도시철도 요금 할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신한 가족사랑카드’를 발급해 왔다. 그러나 기존 카드는 18세 이하 청소년 세대원에게는 발급되지 않아, 청소년들이 요금 할인을 받으려면 종이 승차권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다자녀가정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 출시로 다자녀가정 전 세대원이 도시철도 요금 할인 자동적용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체크카드 발급대상은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다자녀가정 청소년이며 해당 청소년의 부모가 직접 방문 없이 신한 다자녀카드 전용회선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3월 말 이후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 출시와 함께 기존 ‘신한 다자녀 가족사랑카드’도 미비점을 보완해 새롭게 출시된다. 주요 개선사항은 카드 내 다자녀가정 유효기간 추가 및 증명사진 삭제 도시철도 역사 게이트 통과 시 할인요금 즉시 적용 등이다. 한편 신한 가족사랑카드는 병원, 약국 및 학습지 업종 5% 할인 및 도시철도 요금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카드 출시로 다자녀가정 청소년들이 좀 더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다자녀가정이 손쉽게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족사랑카드를 계속해서 보완·발전하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2021 부산청년학교 학과운영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청년들의 사회참여 촉진 플랫폼인 부산청년학교를 이끌어나갈 학과운영자를 3월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학교는 청년주체가 학과운영자가 되어 그들이 가진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수업을 직접 기획하고 가르쳐보며 청년 간 상호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운영학과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12개의 학과를 모집한다. 연간 상시 운영하며 비대면 분위기에 맞추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강연으로까지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과운영자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부산시 소재 청년단체, 청년기업, 청년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또는 부산청년플랫폼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3월 중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12개 학과운영자들은 1개 학과당 담임수당, 강사수당, 학과운영비 등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지난해 첫선을 보인 부산청년학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총 10개의 지역 청년 주체가 209명 청년들과 함께 10주간의 기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학과별 특성에 따라 참여 청년들 또한 87.6%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도 부산청년학교는 학과운영자에게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교육과 소통의 장이 되어 자신들이 가진 역량과 노하우를 맘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과생에게 학교에서 접할 수 없었던 현장의 경험과 비결을 전달받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며 “부산청년학교가 앞으로 지역 청년 간 지속적인 소통·교류·협업의 플랫폼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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