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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내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선제대응을 통한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정월대보름인 내일 산림 내 무속 행위와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이 예상되자 시가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선 것이다. 먼저, 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대책본부 내에 자치구·군 등 19개 기관과 함께 산불방지 점검반을 편성해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산불 취약지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산림인접지에서 쥐불놀이를 금지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내일은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구·군과 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순찰을 통해 산림 내 무속 행위나 달집태우기 등을 적극 계도할 방침이다. 또한, 내일 새벽 사찰·암자, 계곡, 약수터, 바위틈새, 토굴 등 무속 행위가 예상되는 지역에 출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초와 향 등 인화물질을 일제히 수거해 산불 예방에 나선다. 이 밖에도 산림 내 사찰·암자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유사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진화 차량의 급수, 각종 진화 장비를 점검하는 등 산불 발생에 대비해 초동진화태세 확립과 산불피해 최소화에도 적극 나선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산에 가는 시민들께서는 성냥, 라이터, 버너 등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마시고 입산이 금지된 장소 출입과 산림 및 그 인접한 지역에서 흡연은 자제해달라”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목돈마련이 어려운 청년생, 취업준비생, 직장인)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안정적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유도하기 위해 ‘2021년 머물자리론’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머물자리론은 청년이 전세·월세 계약을 할 때 은행으로부터 임차보증금 대출 및 연이자 3%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연이자는 연 최대 90만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11명이 대출 실행했고 현재 114명을 대상으로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85명을 새로 모집한다. 취급 은행은 부산은행이며 대출 기간은 2년 만기 일시 상환 방식이다. 2년 단위로 1회에 한해 대출 연장이 가능하며 연장 시에는 대출 잔액의 10% 상환 의무가 있다. 신청대상은 부산시에 거주 또는 대출실행 1개월 이내 부산시 전입할 만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대학생 또는 취업준비생은 부모 6천만원 이하, 부부는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이고 직장인은 본인 연소득 3천만원 이하, 부부는 5천만원 이하이며 주택 조건은 임차보증금 1억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40만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다. 주택소유자, 기초생활 수급자, 정부 또는 지자체 청년주거 지원정책 참여 중인 사람과 종전에 머물자리론 지원받은 사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2월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상시 접수하며 선정 결과는 3월 넷째 주부터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개인별 문자 메세지로도 알릴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머물자리론 사업이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청년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맑고 깨끗한 살기 좋은 부산을 위해 더욱 강화된 ‘2021년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9년보다 19% 감소한 17㎍/㎥로 좋음일수가 전년 대비 56% 증가하고 고농도일수는 89% 감소해 미세먼지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강화된 대기오염 배출량 관리정책을 시행한 것과 코로나19 영향, 잦은 강우 등 기상 여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19년 대비 2020년 초미세먼지 21→17㎍/㎥ 123→192일 9→1일 이에 부산시는 올해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해보다 73% 증액된 3천5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산지역 특성을 고려한 배출원별 저감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 빠른 대응을 위한 비상저감조치 및 대응체계 강화 배출량 집중 저감을 위한 맞춤 저감대책 이용계층에 따른 존별 맞춤형 관리대책 권역별 예보 강화를 위한 국가망 수준의 실시간 측정망 운영 미세먼지 연구개발 및 연관산업 활성화 등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신속한 전파로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시민 체감형 대책을 보완해 추진한다. 특히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4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7㎍/㎥로 줄이기 위해 부산시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을 오는 5월에 수립·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항만·공항 운영자도 ‘대기개선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오는 2022년까지 공공기관 노후 경유차도 퇴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항만지역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내항선의 경우, 올해 선박검사일부터 황함유량이 기존 3.5%에서 0.5% 이하인 연료유를 사용해야 해 항만 대기질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항선의 경우 ’20.1월부터 시행 중 이와 더불어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운영과 육상전력공급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항만 내 미세먼지 측정망을 늘려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수소연료 선박 플랫폼 구축, 중소형 선박 LPG 추진시스템 상용화 등 미세먼지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한 R&D 지원도 강화해 항만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다음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된다. 이에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조기 폐차를 지원하고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나선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총 2만5천 대를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2만2천 대에 대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하며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1만 대 수소자동차 4천600대 구매를 지원한다. 아울러 소규모사업장에 방지시설 개선 지원과 저녹스버너 보급, 굴뚝자동측정기 설치·운영비도 지원한다.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단을 통해 공단 내 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해 공단지역 사업장 관리를 강화하고 도로 청소도 확대한다. 대기오염측정망도 확충해 대기질 분석체계의 정확도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는 공기청정기 보급과 운영비 지원을 확대하고 스쿨존 내 도로먼지 제거 차량 운행을 확대하며 자녀 안심 그린 숲 조성과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등도 지원한다. 또한, 미세먼지 취약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관리사업에 4억3백만원을 지원하고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을 확대해 이용계층에 따른 맞춤형 관리대책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고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맑고 깨끗한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월 25일 오전 10시에 원도심대개조의 구체적 사업계획을 담은 ‘부산북항 통합개발 연계 도심재창조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 사업계획은 2019년 10월 원도심대개조 비전 선포 이후 1년 4개월 만에 발표되는 것으로 부산시는 원도심에서 진행 중인 북항재개발, 경부선철도 지하화, 2030부산월드엑스포 등 3가지 국가사업과 연계해 원도심대개조 핵심사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부산 원도심에 대대적 변화를 가져올 핵심사업으로 ‘원도심-북항 통합연계 전략사업’ ‘공공관리형 주거지 재생사업’ ‘경제활력형 도심상업지 재생사업’ ‘장소창출형 신문화공간 재생사업’ 등 4개 분야에 총 53개의 세부사업을 담고 있다. 10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원도심-북항 통합연계 전략사업’으로 초량축, 수정축, 영주축을 조성한다. ‘초량축’은 원도심 문화관광 중심축으로서 ‘디자인 특화단지’로 조성하고 ‘수정축’은 엑스포 배후부지로서 ‘부산 엑스포빌리지’로 추진한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영주축’은 영주고가도로 철거와 함께 서구 원도심에서 북항까지를 연결하는 주요 접근로로 조성한다. 위 3개 주요사업을 포함해 총 7개 사업이 있다. 둘째, ‘공공관리형 주거지 재생사업’으로 산복예술하우스를 조성한다. ‘산복예술하우스’는 망양로 노면 이하 초량동 노후주거지 일대를 산복도로 하늘길과 연계해 테라스하우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위 사업 포함, 총 11개 사업이 있다. 셋째, ‘경제활력형 도심상업지 재생사업’으로 원도심 비즈니스타운과 철로변 혁신지구를 조성한다. ‘원도심 비즈니스타운’은 원도심의 집객 기능 활성화를 위한 문화복합시설로 비즈니스타운-부산역-북항으로 이어지는 보행데크를 연결해 이동 편의 제공은 물론 집객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부선철도 부지를 활용한 ‘철로변 혁신지구’는 북항 2단계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위 2개 주요사업을 포함해 총 14개의 사업이 있다. 마지막으로 ‘장소창출형 신문화공간 재생사업’을 통해 동천삼거리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광무비즈니스파크 및 범천수변공원, 산복도로 하늘길을 조성한다. 동천 도입부인 동천삼거리는 동서고가로 충장고가로 우암로 부두순환로 등 4개 도로가 겹쳐있어, 교통체계를 개선함으로써 북항재개발과 엑스포의 파급력이 서면 도심까지 확대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천 중간부인 광무교에는 기존 부산교통공사를 이전하고 ‘광무비즈니스 파크’를 조성한다. 이어 이 일원을 시티크루즈 선착장과 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동천 최종부인 범천지역에는 기존 부산도시공사를 이전하고 ‘범천수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복도로 하늘길’은 영주시민아파트 주거환경개선사업지부터 초량2주택재개발사업지까지 기존 거점시설과 연계한 보행데크를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다. 위 4개 주요사업을 포함해 총 21개 사업이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항 북항과 연계한 원도심대개조 사업을 통해 서면 도심부터 광복 도심까지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누리는 ‘대도심’이 형성될 것”이라며 “부산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이 막중한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접종일로부터 7일간 헌혈 참여가 배제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에 따르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1회차 백신을 접종한 7일 후부터 2회차 접종 전까지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2회차 백신 접종 시에는 접종일로부터 7일이 지난 다음 헌혈이 가능하다. 특히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사라진 날로부터 7일 동안 헌혈에 참여할 수 없다. 이는 혈액제제의 안전성에 관한 사항을 검토하는 혈액관리위원회와 산하 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사항으로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 결과와 해외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됐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혈액 수급에도 비상등이 켜진 만큼, 시는 백신 예방접종 후 헌혈 금지 기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과 관련된 오해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백신이 단기간 개발됐다는 점을 고려해 헌혈 금지 기간을 설정한 것”이라며 “백신을 접종했다고 해서 헌혈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연구개발특구, 첫발을 내딛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사업’이 올해 2월 KDI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최종 통과됨에 따라, 부산 강서구 일원의 연구개발특구사업이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사업시행자는 예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이 대규모 사업지구인 만큼, 토지이용계획상 첨단산업·연구·전시컨벤션 등 연구개발특구의 핵심기능을 조기에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단계별 사업추진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1단계 2단계 등으로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부산시는 1단계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개발제한구역해제, 지구지정, 개발계획, 실시계획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 사업에 착수해, 2027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약 3,32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2,386명의 고용 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단계는 지난 2월 4일 정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발표의 후속 조치로 강서구 대저동 일원에 1만 8천여 세대를 공급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등 의견 청취 열람공고를 시작으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공공주택지구 지정 등의 공공주택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연구개발특구 본격 추진과 더불어 대저, 강동동 지역에서 추진 중인 서부산권복합산업유통단지, 부산 교정시설 통합이전 등 다른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사업의 핵심기능인 연구개발특구와 함께 공공주택사업도 추진함으로써, 가덕신공항 개항과 연계한 테크노폴리스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동북아 해양수도 건설의 핵심사업’으로써,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부산시, 낙동강하구 ‘드론 활용 모니터링사업’ 본격 추진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낙동강하구에 형성된 사주섬, 갯벌 등의 지형과 식물 군락 변화상을 조사하기 위한 ‘드론 활용 모니터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된 낙동강하구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생태계 안정성에 필요한 자료를 축적하기 위한 것으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지난해 부산시 컨소시엄이 수행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중 ‘낙동강하구 드론 실증사업’을 통해 확보한 드론 항공사진을 분석해, 접근이 어렵고 광범위한 낙동강하구를 효율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올해 조사는 철새서식처와 먹이식물 군락의 유동적인 변화를 지속해서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지인 을숙도 하부 명지주거단지 앞 대마등 맹금머리등 백합등 도요등뿐만 아니라 진우도 신자도 장자도 다대포까지 조사범위를 확대해 시행한다.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원받는 국비 1,4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2,000만원이다. 한편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철새 먹이식물인 새섬매자기의 분포 가능성과 1990년대 이후로 급격하게 감소한 잘피가 군락으로 분포하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잘피는 철새의 먹이로 이용된다는 국외 학술자료가 있으나 낙동강하구의 잘피와 관련된 연구자료는 미흡한 실정으로 향후 시는 관내 대학교와 연계해 잘피 생육지의 현황 및 생태학적 특성 파악을 위한 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신제호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철새 먹이식물 복원사업과 멸종위기 식물 보전관리,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낙동강하구의 건강한 식물생태계 유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여성문화회관, 2021년 제1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능력을 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2021년 제1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차 모집은 3월 8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2차 모집은 3월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부산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1기 문화교실의 수강생 모집은 분야별로 시작일시가 다르게 적용된다. 전통·어학·요리 분야 강좌는 3월 8일 오전 9시부터, 예술·현대생활·주말 분야 강좌는 9일 오전 9시부터, 야간강좌는 10일 오전 9시부터 접수를 시작해 동시접속자 수를 분산시킴으로써, 접속지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및 부양자, 다자녀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지원 대상자 등은 우선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우선 모집은 과목별 정원의 30% 내에서 3월 2일 오전 9시부터 4일 오후 6시까지 일반모집과 동일하게 선착순 온라인접수로 이루어진다. 더 많은 시민에게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일강좌를 연속 4회 수강한 자는 1차 모집에 한해 해당 강좌를 1년간 수강할 수 없다. 단, 우선 모집과 2차 모집, 추가 모집에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복민원실의 민원상담 기능을 확대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처음으로 지난 1월 심리상담 전문가를 민원상담실에 배치해, 다양한 분야의 시정 상담은 물론, 시민의 고충을 경청·공감해 심리적 치유도 병행하는 등 전문 상담과 시민의 마음 건강회복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오는 3월부터‘민원응대 매뉴얼’교육부터‘상담기법 및 비폭력 대화법 훈련’ 등 건강한 소통을 위한 전문교육까지 ‘심리상담전문가’가 운영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진해 변화된 사회환경에 따른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진한다. 부산시청 2층 행복민원실 내에 있는 ‘민원상담실’은 비대면의 일상화와 디지털 서비스의 확산으로 공공서비스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약자 민원코디 및 글로벌센터와 연계한 외국어 상담, 손말이음센터와 연계한 화상 수어 상담 등 배려·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그동안 시민의 소통 창구역할을 충실히 했다. 아울러 민원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이버친절교육 및 친절커뮤니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불친절공무원에게는 심리상담전문가의 민원응대 컨설팅을 제공해 친절 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향후 제4차 긴급지원금, 백신접종 등 코로나 관련 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민원과 문의가 더욱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며 “이에 맞춰 그동안 추진해온 비대면 서비스의 적극 제공은 물론, 안전하고 편리한 대면 소통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또한 심리상담전문가 배치로 민원서비스가 질적으로 진일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왔으며 이번 하반기 선정을 위해 부서 및 시민 추천을 통해 4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했다. 실적검증 및 실무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에서 8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 이를 추진한 8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관행 혁신, 협업, 갈등 조정, 창의적·선제적 대응 등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자로 국토부 기본계획안 대응, 방대한 자료수집과 과학적 분석, 논리적 타당성 입증 등 총력 대응해 가덕 신공항 건설의 토대를 마련한 공항기획과 김영구 사무관 부산국제금융센터 공간 확보 및 외국계 금융기관 6개사 유치로 글로벌 금융산업 생태계 확보에 기여한 서비스금융과 배철우 주무관 지역 출산율 제고 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임산부 전용 바우처 콜택시 마마콜을 도입, ‘아이 다 가치 키움’의 가치를 실현한 택시운수과 석규열 사무관 코로나 임시격리시설에 전국 최초 공공-민간 역할분담 운영, 공로연수자 배치 등 선제적 조치로 업무 공백을 예방하고 격리시설의 연속성·안정성 확보에 기여한 복지정책과 조경 사무관 공원일몰제 시행에 따라 난개발 위기인 이기대 공원을 보전녹지 지정해 생태자산 보전 및 행정 신뢰 회복에 기여한 도시계획과 김은영 주무관 금정산 국립공원 추진 중 지역주민 극한갈등 예고에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통한 갈등 해결로 주민 입장 변화를 유도하고 1차경계안을 마련한 산림생태과 김병국 주무관 도선 적용시 바다목 제한 규제를 개선하고 해상택시 도입을 추진해 교통기능 강화 및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해양레저산업과 송은정 주무관 온천천 물고기 폐사 사고 빈발에 전국 최초 경보지수 개발과 대응매뉴얼을 마련,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한 보건환경연구원 조갑제 환경연구사이다. 부산시는 선발된 8명에게 부산시장 명의의 상장 및 부상금과 함께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파격적 혜택 부여를 통해 공무원의 경쟁력 강화와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한 성과는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인식 전환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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