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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수산자원연구소, 어린 대구·은어 73만 마리 방류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수산자원의 회복 및 조성을 위해 오늘, 내일 양일간 어린 대구·은어 총 73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먼저, 2월 8일에 가덕도 동선 인근 해역에 어린 대구 60만 마리를 방류하고 2월 8일부터 9일까지 낙동강, 좌광천, 장안천 하류에 어린 은어 13만 마리를 방류한다. 대구는 대구어, 대두어라고도 불리며 몸 빛깔은 갈색 또는 회색, 배 쪽은 흰색을 띤다. 어릴 때는 명태와 구별이 어려우나 명태와 달리 자며 아래턱에 1개의 긴 수염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수심 45~450m의 깊은 바다에 떼를 지어 서식하며 야행성으로 낮에는 바닥에 몸을 숨긴다. 겨울철에는 산란을 위해 우리나라 연안으로 회유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어종으로 산란기는 12~4월이며 몸길이가 65cm일 때 약 200만 개의 알을 낳는다. 특히 대구는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좋아 탕으로 인기가 많고 알과 아가미, 창자, 껍질까지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는 고급 어종이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대구는 수산자원연구소가 튼튼하고 활력 넘치는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시킨 것으로 크기는 8~9mm 내외이며 3~4년 후 건강한 성체로 자라 다시 부산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은어는 바다빙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은광어, 은구어라고도 불리며 물이 맑은 하천에 서식한다. 생태적으로는 9~10월쯤 강 하류에서 점착성의 알을 낳는데 여기서 부화한 어린 은어는 바다로 내려갔다가, 3~4월에 몸길이가 7cm 정도가 되면 하천으로 올라와 대부분 1년 만에 산란을 마치고 생을 마감한다. 특히 은어는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고급 횟감이나 구이, 튀김, 매운탕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된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은어 역시 연구소가 작년 11월에 수정란을 확보한 뒤 자체 부화시켜 대량 생산한 것으로 80일 정도 성장했다. 몸길이는 6cm 이상으로 건강하고 활력이 넘쳐 기장 좌광천, 장안천 하류 수역에서도 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현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방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별도 행사 없이 최소인력으로 신속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감성돔, 황복 등 건강하고 다양한 어린 물고기를 자체 생산해 방류함으로써,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고갈된 연안 자원 회복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 도시농업으로 치유한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도시농업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채택하고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시범사업, 박람회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적 변화 속에 도시에 살면서 자연을 가꾸는 도시농업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도시농업은 도시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도심 속 자그마한 공간에 씨를 뿌리고 가꾸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찾을 수 있는 데에 더 큰 매력이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한해 3,010명을 대상으로 총 25개 교육과정 및 2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오는 10월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소통하는 도시, 함께하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제17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실내생활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먼지를 없애주는 공기 정화식물 교육과 우울증 개선에 효과적인 텃밭치유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학교에는 교육형 텃밭 모델을 보급해 장기간 온라인수업으로 지친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또한, 전원생활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텃밭 농사 기초과정과 귀농귀촌 교육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마을 정원 조성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결여된 이웃 간 대화와 공동체 의식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은 도심 속에서 우리의 삶을 치유하는 녹색 힐링”이라며 “2021년에 운영되는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과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해운대 명품 가로수길, ‘녹색도시 우수사례’ 최우수 선정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0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부산시는 해운대구의 ‘해운대 해변로 명품 가로수길’이 가로수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는 도시 숲·차단 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의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진행한다.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부산시는 해운대 해변로 일대 우동항 사거리에서 동백사거리에 이르는 왕복 1.75km 구간에 지역 향토수종인 먼나무와 후박나무, 동백나무, 철쭉, 광나무, 송악 등 6종 3만576주를 식재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특히 먼나무와 후박나무를 교차로 식재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역동성이 넘치는 부산시의 이미지를 살리고 리듬감을 주어 활기찬 도심 보행길을 조성한 점이 눈길을 모은다. 아울러 시기적절한 유지 관리사업을 통해 고유 수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 점과 겨울철에도 빨간 먼나무 열매가 관광특구 해운대에 걸맞은 활기찬 가로경관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 바람길숲’ 및 ‘미세먼지 차단숲’ 등을 꾸준히 조성하고 조성된 도시숲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마을공동체 기능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자율형·맞춤형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2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마을공동체 스스로가 필요한 사업을 기획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형성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며 총사업비는 2억원이다. 공모대상은 마을공동체의 안전, 문화, 복지, 환경, 경제 등의 분야에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사업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청년·주민·단체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동체당 3백만원~5백만원의 예산으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소재지 구·군 소관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는 이후 3월 ‘1차 대면평가’ 4월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와 지원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금액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공동체가 희망하는 다양한 역량강화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컨설팅단’은 사업추진 과정, 행정절차, 보조금 집행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의 도움을 제공해, 공동체의 진입장벽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율형·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월 8일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의 복지향상과 장기 재직 유도를 위해‘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사업 지원대상은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에 2019년 이후 입사해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고 기준중위 소득 150% 이하의 만 18세~34세 청년으로 총 1,000명에게 지원한다. 부산시는 청년들에게 참여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2회에 걸쳐 참여자를 모집·선정한다. 1차는 2월 8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부산일자리정보망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700명이다. 기쁨카드 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은 문화여가, 자기계발, 건강관리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1인당 총 100만원의 포인트를 연 2회 재직 확인을 거쳐 분할 지급 받는다. 포인트는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고 기쁨카드는 사전 오리엔테이션 이수 후 가까운 부산은행을 통해 신청·발급 할 수 있다. 다만, 이 사업은 정부 및 부산시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중소기업에서 묵묵히 자신의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설 연휴 생활방역 사이트’ 운영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설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설 연휴 생활방역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며 생활방역/교통 의료/환경 문화관광/경제복지 안전/기타 등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또한, ‘비대면 명절’에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문화행사 및 전시회, 부산여행 영상과 사진 등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연휴 기간 공설,사설 봉안 시설의 임시 폐쇄 등 24시간 방역체계를 안내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 상수도 관련 정보 연휴 기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등도 자세히 안내한다.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더 연장한다. 설 연휴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직계 가족의 경우에도 거주지가 다를 경우 5인 이상 모임을 할 수 없다. 또한, 설 연휴에도 선별진료소 검사와 병상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24시간 비상 체계를 구축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설 연휴에도 선별진료소 검사와 병상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24시간 비상 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시민들께서는 설 연휴에 최대한 귀성과 여행 등을 자제하고 비대면으로 안부를 나눠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특별 방역대책을 비롯한 경제, 안전, 교통, 문화 등 분야별 명절 대책을 발표했다. 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확산세를 막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설 및 사설 봉안·묘지시설 9개소를 전면 폐쇄하고 온라인 추모서비스를 제공한다. 집단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은 안전관리에 대한 사전점검과 함께 입소자 및 종사자의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조치, 설 명절 이동자제 권고 등 한층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또한, 관련 의료시설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감염병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이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임시선별검사소 5개소는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운영 기간을 연장한다. 또한 한가족 한사람 검사받기 캠페인, 연휴 기간 이동자제와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대시민 홍보도 강화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피해업종을 중심으로 부산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서민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 부산명품수산물 할인행사, 농·축산물 설맞이 특별할인행사 등을 통해 농·어민 지원 및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연휴기간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재난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486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이번 설은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이동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중교통 이용객의 감염 예방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택시, 시내·마을버스 등 운수업체, 도시철도, 버스터미널에 대한 방역관리 및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 지원을 위해 고속버스, 철도·항공 등 운행 횟수를 당초 1일 1,468회에서 1,594회로 126회 증편하는 한편 귀성객 주차장 확보를 위해 학교 운동장 등 주차장 489개소 44,145면을 개방할 예정이다. 예년 명절과 같이 이동자제를 권고하는 이번 설에는 비대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해 언택트 가족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문화 다봄: 랜선 문화생활 지원 온라인으로 즐기는 박물관·미술관 프로그램 집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설 명절 보내기 등 다양한 온라인·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해 연휴기간 집에서 머무르는 시민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중증 장애인, 노숙인 무료급식,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평소와 다름없이 제공해 나눔을 통한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한다. 이 밖에도 생활방역 확산을 위한 대시민 홍보 강화 환경정비 및 생활민원 신속 처리 등 분야별로 대책을 수립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모처럼 맞은 명절이지만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번 명절은 가족 모임과 이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의 확산세를 막아 하루빨리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돌려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연휴기간 중 불필요한 이동자제와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조기에 극복하고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8조 686억원을 목표로 상반기 재정신속집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집행목표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시 본청, 구·군, 공기업에서 추진하는 각종 SOC 사업 등 신속집행이 필요한 사업 예산현액의 65.2%다. 지역 경제상황의 어려움을 고려해 정부 목표율인 60%보다 5.2% 높인 목표액이다. 부산시는 목표액 달성을 위해 김선조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한다. 예산-자금-집행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갖추고 기관별로 대규모 투자사업의 사전절차 이행, 조기 착공 등을 점검하는 등 집행률 제고 방안을 사전 컨설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지난 1일 실·국·본부장 및 구·군 부단체장, 공기업 본부장 등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추진계획을 시달했고 오는 22일에 기관별·실국별 집행계획 및 점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재정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선제적 재정집행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버스와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교통불편 민원처리 절차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시는 교통불편 신고 접수창구를 일원화하고 민원처리 조사 시 비대면 진술을 강화하며 교통불편민원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전반적인 민원처리 절차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대중교통 이용 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접수해 관계자 조사 후 처분을 내려 민원을 해결해왔으나 민원 접수창구가 다양해 접근이 어렵고 방문 조사로 인한 운수종사자의 시간적 손실과 불편함을 일으킨다는 불만이 있었다. 이에 이번 민원처리 절차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아울러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대시민 여객 서비스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교통불편 신고 접수창구를 부산시청 홈페이지로 일원화 한다. 신고인은 홈페이지 내 ‘부산민원120’으로 접속해 교통불편 신고를 접수하거나 콜센터 전화로 불편 신고를 접수할 수 있다. 지난해 교통불편 민원 9천530건 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민원이 50.8%에 달하는 만큼, 국민신문고와 부산시 홈페이지 등 어디로 접속해도 ‘부산민원120’ 신고센터로 이어져 민원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민원처리를 위한 조사 시에는 비대면 진술을 통해 신속한 처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당초 운수종사자의 위반행위 조사는 방문 진술로 이루어졌으나 시간적 손실과 방문 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메일 전화, 문자, 팩스 등 비대면 진술을 강화한다. 다만, 구체적으로 소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방문 진술이 이루어진다. 공정한 처분을 위한 노력에도 나선다. 시는 올해부터 운수업체와 관련 단체 종사자를 제외한 교통전문가·시민단체 등 7인 내외로 구성된 ‘교통불편민원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버스·택시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택시운송사업발전법’상 위반행위 민원 중 심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매월 1회 위원회를 개최해 의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행정처분의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처분을 위해 신고 시에는 현장의 사진이나 동영상, 음성기록, 요금영수증 등 증거자료를 확보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의 발굴·육성을 통해 사회서비스망을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1년 제1차 부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간 2회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제1차 공모는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 및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말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진행된 두 차례 공모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28곳을 신규 지정하고 사회적기업 91곳에 470명의 일자리 배정을 승인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일자리창출사업 공모는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예산은 77억4천만원으로 사회적기업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0명까지 가능하다. 부산시는 2월 9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신청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되고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말 부산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관련 상담은 고용노동부 지정 사회적기업 권역별 지원기관인 사회적기업연구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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