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6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유치 성공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현지시간으로 4월 17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년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됐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64개국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약 3,000명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 행사이다. 이 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시는 이번 유치로 2009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8년 만에 다시 송도컨벤시아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3년 6월 재외동포청 개청 이후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인천시는 그동안 비즈니스, 투자, 문화, 관광 등 인천의 매력을 담은 유치 제안서를 준비하고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의 우수한 마이스 인프라를 적극 홍보해 왔다. 또한, 주요 한인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유치 의지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이번 유치에 성공했다. 대회는 2026년 4월 또는 10월 중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재외동포청과 협의해 확정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장과 인근 호텔 객실은 이미 사전 예약을 마친 상태다. 인천시는 개최 도시로서 환영 오·만찬, 참가자 수송 및 물류 지원, 자원봉사자 운영,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특화형 운영 전략을 마련하고 대회와 연계한 대규모 행사 및 사후 후속 사업도 적극 발굴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 시 인천 지역경제 파급효과로는 177억원으로 인천연구원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한인 경제인들이 인천의 역량과 매력을 직접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 확대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는 재외동포청과 긴밀히 협력해 행사 운영부터 사후 성과 관리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성료 … 새마을운동 정신 재조명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4월 17일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광역시새마을회가 주최하는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고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인천시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수지도자 및 우수지회에 대한 표창,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30년 근속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기념장 수여 및 평가 우수지회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황일 인천광역시새마을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녹색마을 운동, 건강 새마을운동, 문화 새마을운동 추진에 새마을지도자의 역량을 모아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구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인천시는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비전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이라는 목표를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와서 많은 성장을 이뤘으며 이는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여러분의 땀과 열정, 공동체를 위한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제‘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라는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새마을의 가치를 더 넓게 펼쳐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올 가을엔 평양여행 어때?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사단법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함께 미래 통일을 만들어갈 대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평양탐구학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북관계가 장기간 경색된 가운데 청년들이 정치, 군사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문화, 예술, 관광적 측면에서 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 남북 평화와 교류 협력의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청년들에게 북의 역사도시인 평양, 개성, 남포를 바로 알리기 위해“평양탐구학교”입학생을 모집한다.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들 도시의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에 대한 다양한 강의와 1박2일 접경지역 평화여행을 함께해 북측 도시의 모습을 구석구석 제대로 알아보고 향후 남북관계 개선 시 평양여행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될 것이다. 2030대학생 및 청년 대상 선착순 20명을 선발하며 6월 14일까지 접수를 마감한다. 6월 17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부평아트센터에서 7회에 걸쳐 진행하며 1박2일의 워크숍과 강화 등 접경지역 답사여행으로 마무리한다. 이용헌 인천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은“인천시는 평화도시로써 북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이해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이번 평양탐구학교를 계기로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북한을 바로 알고 북한을 문화, 관광적 측면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뽀로로와 함께하는‘비헹분섞송’공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5일‘환경의 날’을 맞아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와 협업해 제작한‘비헹분섞송’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비헹분섞송’은 분리배출 기본원칙인‘비우기-헹구기-분리하기-섞지 않기’를 노래로 만들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자원순환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뽀로로의 대표 주제가인 ‘바라밤’을 개사해, 친숙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로 자원순환을 즐겁게 전달한다. 영상은 다 마신 음료수 병을 무심코 종량제봉투로 버리려는 크롱을 뽀로로가 제지하며 시작된다. 크롱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뽀로로와 친구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쓰레기를 버릴 때 비헹분섞 기억해요~”며 ‘비헹분섞’을 강조한다. 마지막에는 듬직하고 힘이 센 포비가 음료수 병을 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아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함에 올바르게 넣으며 쓰레기를 섞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는 이번에 제작된‘비헹분섞송’을 인천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에 배포해 자원순환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관내 초등학교의 차임벨로 사용하는 등 미래세대 대상 교육 목적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 인천시의 자원순환 페이스북‘인천e그린’ 및 인천시 홈페이지, 뽀로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유아기부터 올바른 자원순환 개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령대 별로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6월 3일 인천스타트업파크 지하1층에 자활카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및 자활센터 관계자와 자활근로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갖고 개소식을 축하했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스타트업의 메카, 한국판 실리콘 밸리 육성을 목표로 인천시에서 연수구 송도에 조성한 신생 창업기업을 위한 사업공간으로 현재 77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오늘 개소한 인천형 자활카페인‘꿈이든The카페’9호점은 인천경제청에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하1층에 사업 공간을 무상임대하고 시 자활기금, 자활사업단 매출적립금 등 56백만원을 투입해 설치한 자활사업장이며 연수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게 된다. 시는 꿈이든The카페 9호점이 인천스타트업파크에 처음 들어선 편의 시설로서 자활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자활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입주기업 근무자들의 편의 제고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개소식에서“시는 인천스타트업파크점을 포함 27개 자활카페를‘꿈이든’이란 공동브랜드를 사용하고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전국 최초의 자활카페 공동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고의 지역특화 자활사업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여건에 맞는 인천형 자활사업장 지속적으로 확충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자립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실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코로나19 극복 다시 찾은 행복 이야기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코로나19 심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완치자를 대상으로‘다시 찾은 행복이야기’수기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의 감염으로부터 완치한 시민이 퇴원 이후 다시 찾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기간은 6월 7일 ~ 7월 6일까지로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카카오 플러스 친구 네이버 밴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네이버 밴드‘마로아띠’는 마음으로 줄임말+아띠로 완치자 온라인 자조모임이며 가입신청 승인 후 이용 가능한 비공개 공간임 수기방식은 A4 2~3장 이내, 코로나19 확진 후 병원이나 치료센터에서 느꼈던 마음과 퇴원 이후 일상의 소소한 행복들을 자유 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참여한 모든 작품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총 4개 작품을 선정해 7월 30일 발표한다. 온라인 Zoom을 통해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은 향후 e-book으로 제작해 모든 참여자에게 전달하고 온라인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백완근 인천시 건강체육국장은“이번 수기공모전이 코로나19 완치자와 인천시민이 마음이 어려운 시기에 함께 위로하고 공감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by 편집국‘머물러 살고 싶은, 환경특별시- 인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5일‘제26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다양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온라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부터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하며 시작됐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 날 박남춘 시장은 환경의 날 기념사를 통해 “‘나 하나쯤이야’가 아니라 ‘나부터 지금 바로 실천이 필요한 때’”며 “인천에서 시작한 환경특별시를 향한 행동 하나하나가 우리시를 넘어 전 세계까지 퍼지는 나비효과로 나타나길 바란다”며 시민 동참을 호소했다. 이어 박 시장은 앞서 5월에 진행된 다양한 시민 참여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도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올해 환경의 날 행사는 ‘머물러 살고 싶은, 환경특별시- 인천’을 주제로 공모전 온라인 전시, 친환경시설 홍보영상, 유공자 표창 등 관련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환경의 날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머물러 살고 싶은, 환경특별시- 인천’환경의 날 슬로건을 비롯해 유아에서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한 어린이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환경UCC 공모전 당선작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당선작은 6월 4일까지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현장 전시회를 개최하고 이후 관내 주요 쇼핑몰 등에서도 순회 전시 예정이다. 또 환경의 날 홈페이지에서는 6월 11일까지 SNS를 통한 환경보전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때 정답과 함께 ‘인천환경의 날’,‘탄소중립’ 등의 단어를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사진 또는 영상과 올린 후 환경의 날 홈페이지에 접속해 게시물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친환경 환경시설 홍보영상과 뽀로로와 함께하는‘비헹분섞송’도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시는 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해 6월 4일 하루 동안 시청 중앙홀, 연수 스퀘어원 야외광장에서 커피박 화분 홍보 및 판매행사를 진행해 아이스팩이나 폐 휴대폰을 가지고 오는 시민에게는 커피박 화분과 교환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6월 한 달 동안 시민들과 하천정화활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군·구에서도 다양한 환경실천 캠페인을 추진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폐기물 물질흐름 분석 및 통계작성 가이드라인 마련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환경공단, 인천연구원 및 시·군구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폐기물 물질흐름 분석 및 통계작성 가이드라인 마련 연구용역’은 폐기물 관리현황 및 주요 폐기물 물질흐름을 분석해 시·군구 통계작성 실무담당자가 폐기물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폐기물 국가통계 작성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인천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 연구 사업이다. 환경부에서는 폐기물 분야 국가승인 통계인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을 매년 공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자체에서는 환경부로 지역의 폐기물 통계를 매년 보고하고 있다. 폐기물 통계는 자원순환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정책의 신뢰성 확보의 근거가 되므로 정확한 통계 작성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그러나 국가승인 폐기물 통계는 작성부터 공표까지 1년이 소요되는 업무로서 명확한 과거 기록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고 통계자료의 수치 산출 등 작성방식을 파악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요구되는 등 통계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실제 통계 작성하는 시군구 실무담당자의 애로사항 및 요구를 반영해 폐기물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계작성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인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수거되어 재활용시설과 중간처분시설인 소각시설을 거쳐 매립시설에 최종 처분되는 물질흐름을 분석해, 데이터에 기반한 자원순환 정책을 수립하고 정책의 신뢰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나아가 폐기물 발생에서 처리까지 전주기에 대한 폐기물 관리체계 도입을 위해 폐기물 물질흐름 분석을 중심으로 향후 폐기물 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단계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훈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정확한 폐기물 분석 데이터와 통계에 바탕을 둔 자원순환 정책 수립을 통해 정책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나아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의 폐기물 통계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계양지구, 3기 신도시 최초 지구계획 승인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민선7기 대표 공약사항인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가 3기 신도시 최초로 6월 3일 지구계획이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인천계양지구는 남양주 왕숙1·2, 하남 교산, 과천 과천지구 등 타 지역 3기 신도시와 함께 ˊ19년 10월 15일에 지구 지정됐으나, 인천시 주관 TF회의 및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MP회의 등을 통해 인천시의 의견을 지구계획에 반영해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계획 승인을 받았다. 시에서는 금번 지구계획 승인을 통해 주거용지는 약 25%, 지구 전체면적 대비 공원녹지는 27%, 자족용지는 22%, 기타 공공시설용지 24%를 확보해 쾌적한 정주환경과 워라밸 구현을 위한 직주일체형 자족도시 및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간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계양지구는 주거와 함께 일자리 공간인 자족용지에 ICT·디지털콘텐츠 등 첨단산업을 유치해 인천 D.N.A 혁신밸리와 상암DMC, 마곡M밸리 등 첨단산업지역과 연계를 통한 인천지역의 산업클러스터를 생성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은 총 약 1만7천호로 전체 주택수의 35%인 약 6천호를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계획했으며 공공분양주택은 약 2천8백호를 계획해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계양지구는 입주 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인 국도39호선 및 경명대로 확장을 통해 충분한 도로용량을 확보하고 주변 철도노선과 연계되는 신교통수단인 S-BRT를 구축하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IC신설 등을 통해 광역교통망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길의 도시”를 개발목표로 하는 인천계양지구는 4가지의 특화전략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누구나 쉽고 균등하게 도시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공간복지 실현하고자 도보로 5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선형공원을 조성해 공동주택, 학교, 커뮤니티 시설을 보행권 내 배치해 사람 중심의 보행특화도시로 계획했으며 계양벼리 주변으로 유치원, 학교를 배치해 안전하고 재미있는 통학로를 제공해 아이와 부모의 맞춤형 돌봄교육도시로 계획했다. MZ세대들의 특성과 니즈를 반영한 일터에 일상생활 공간, 체험성장과 교류소통의 공간 등을 계획해 청년들이 유입되고 머무르는 창의혁신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도시 관리체계 구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 도입 등을 통해 미래지향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 금년 7월 시행 예정인 사전청약 대상 공동주택은 2개 단지 1,100호이며 실시설계, 조성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ˊ25년 입주가 되도록 시는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에 적극 협력·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ˊ25년 하반기 주민 최초 입주를 위해 ˊ23년 공동주택 착공 및 본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동석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우리시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인천계양지구는 3기 신도시 최초로 지구계획 승인을 받은데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인천계양지구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지정으로 첨단산업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통해 우리 시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 내륙지역에 남은 최후의 염전터와 갯벌로 해양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간직한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올해 첫 천일염 생산을 알리는 채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1930년대 중반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1970년대 국내 최대의 천일염 생산지였으나 소금생산이 중단되면서 방치됐던 폐염전을 중심으로 조성됐으며현재는 저어새 등 야생조류의 서식지, 염생식물 군락지로 해양생태를 복원하고 전통방식으로 천일염을 생산하는 과정을 재현하는 학습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서치선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오늘 첫소금 수확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2일 이상 맑은 날이 지속되는 여름에는 시민들께서 매일 3시경 해양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염전체험장에서 소금 생산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금생산은 9월까지 이어지며 생산된 천일염은 촉감놀이 등 공원이용 프로그램 이용자재와 불우이웃 돕기 김장재료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천시, 특·광역시 최초 ‘호국보훈의 달 감사 홈페이지’구축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넋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호국보훈의 달 감사 홈페이지’를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6.25전쟁 당시 자국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먼 이역만리에 있는 생소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단숨에 날아와 군수지원 등을 해준 참전국에 대한 후원행사를 병행해 우리 인천시민들의 당연한 보답정신을 실천한다는데 큰 뜻과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경건함과 감사의 분위기를 최대한 조성하고자 간결성, 참여성에 무게를 두어 다음과 같이 네 가지 분야로 구성했다. 첫째, 국가보훈대상자 소개 둘째, 감사마음 전하기셋째, 캠페인 동참넷째, 기타 문의 또한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우선 인천시청과 시 산하 기관 홈페이지를 시민들과의 소통 마중물 장소로 중점운영하고 군·구 및 유관기관 등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털사이트에서‘인천국가보훈대상’을 검색해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국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이민우 인천시 복지국장은“참전국가 및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다양하게 추진해 작지만 큰 보답으로 와 닿으실 수 있게 꾸준한 시책개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암 치료 마친 분들 응원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암 치료를 마친 분들의 일상 복귀를 지지하기 위해‘인천 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암 생존자 주간’을 맞아 6월 4일 비대면으로‘생존자 주간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학의 발전과 암 조기검진 등으로 국내 암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암환자 10명 중 7명은 암 치료 후 5년 이상 생존할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암 생존자는 암 치료 후유증, 합병증과 같은 신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직업 상실, 암 재발에 대한 불안·우울감과 같은 사회·경제적 어려움도 경험할 수 있어 통합적인 관리와 지지가 더욱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2020년 1월부터 의료법인 길의료재단 길병원을‘인천 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암 생존자가 경험하는 어려움 해결 암 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합병증·후유증·이차암 관리 등의 신체건강 프로그램 운영 우울·불안·인지기능 저하 등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한 직업복귀 등 암 생존자에게 필요한 적절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6월 첫째 주‘암 생존자 주간’을 맞아‘암 너머 건강한 일상’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6월 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온라인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되며 암 생존자 및 가족을 위한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혜림 인천시 건강증진과장은“우리 지역사회에 있는 암 생존자와 그 가족의 삶을 함께 응원하고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가 지원하는 운동, 수면, 영양,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