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탄소중립 이벤트로 탄소 발자국 줄이고 섬도 지키고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의 대표적인 힐링 섬인 대이작도, 승봉도, 덕적도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옹진군 보물섬 탄소중립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 주도형 ‘2045 인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기후시민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인천의 다양한 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여행 중 무심코 남길 수 있는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인천 고유의 섬들이 지닌 아름다운 생태계와 환경가치를 지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참여 방법은 인천탄소중립포털에 회원가입 후‘탄소중립 실천일기 작성’ 메뉴에서 ‘옹진군 보물섬 탄소중립 이벤트’를 선택하면 된다. 해변 쓰레기 줍기, 텀블러 사용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사진으로 인증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인천시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단순한 여행을 넘어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저탄소 관광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순구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이번 이벤트가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환경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저탄소 여행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인천 전역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지역 대미 수출 중소기업 등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의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와 의약품 등 일부 품목에 대한 추가 관세부과 가능성도 제기됨에 따라, 인천시는 대미 수출 중소기업을 비롯해 관세 영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금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인천시는 관세부과 영향에 따른 대미 수출 기업뿐만 아니라, 대미 수출기업과 거래를 하는 협력기업, 납품기업도 포함해 지원함으로써 미국 관세 영향에 따른 지역 기업의 타격이 최소화가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며 은행 대출 이자차액보전은 2.0%를 균등지원하고 융자기간은 1년 만기상환 방식이다. 기존에 시 또는 군·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아 상환 중인 기업도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직접 대출이나 보증 방식이 아니므로 대출 가능 여부는 신청업체가 은행에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7월 1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비즈오케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와 비즈오케이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인천테크노파크 경영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자금 지원이 미국 관세 정책으로 인한 수출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이자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세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기업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 노력으로 세계 상위 12위, 아시아 상위 2위를 달성하며 세계적 지능형도시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영국의 세계적 컨설팅 전문기관 지옌사가 발표한 세계 지능형센터지수 11회차 평가에서 전 세계 주요 도시 76곳 중 1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부산은 4년 전 평가에서 처음으로 순위에 든 이후 지속해서 순위가 상승 중이다. 이번 11회차 평가에서 12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회차 평가에 이어 세계 상위 순위에 다섯 번 연속 든 것으로 부산이 세계적인 지능형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2회 연속 홍콩을 제치고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 ‘아시아 상위2 지능형도시’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경쟁력평가 부문의 6개 평가항목 모두 골고루 우수한 순위를 유지함으로써 상위권 안착의 주요 요인이 됐다. △첨단기술 분야 12위 △금융지원 분야 13위 △인적자원 분야 9위 △기업환경 분야 8위 △평판·명성 분야 11위 △기반 구축 분야 6위를 기록하며 상승을 견인했다. 또한, 지수의 3가지 평가 관점 중 기술 산업 규제나 지원 접근방식을 보여주는 혁신지원에서도 13위에서 7위로 도약해 지능형도시를 향한 규제 완화와 지원정책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3월, 시 디지털경제실 산하에 기존 원스톱기업지원단을 확대한 기업지원과를 신설해 기업지원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으며 미래기술전략국 신설을 통해 연구개발,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등 미래신산업을 집중적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아울러 전 세계 지능형 분야 관련 전문가들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평가에서는 평판·명성 부문에서 지난 회차에 이어 이번에도 1위를 차지했다. ‘CES 2025’를 통해 통합부산관을 최초 운영하며 부산 혁신기업 지원과 세계적 교류 강화에 노력했으며 지속적인 도시 외교 및 기업투자 유치 활동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부산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널리 알려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평가인 만큼 향후 세계적 중심도시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시는 경제 전반의 '지능화'와 '디지털화'를 총괄하는 '디지털경제실'을 중심으로 주력산업에 디지털을 접목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전환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양자컴퓨팅, 로봇, 바이오 등 디지털 혁신 기술 성장 지원으로 경제체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부산 인공지능 전환 추진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지자체 최초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유치해 그간 수도권 위주로 이뤄진 첨단산업 분야의 교류와 비즈니스를 지역으로 확대하고 관련 산업의 전후방 활성화 효과를 증폭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의 본격 출범을 통해 기술창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벤처투자를 촉진함으로써 지역주도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디지털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권역별 미래 신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 △센텀2지구 도심융합 특구 본격화 △가상 모형 시범구역 조성, 딥테크 산업 필수기반 시설인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조성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 △부산 인공지능 실증센터 운영 △스마트 헬스케어·빅데이터센터 구축 △양자과학기술센터 운영, 디지털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디지털 산업을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금의 상승세를 지속 이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부산은 명실상부한 세계적 지능형도시가 됐다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수도권 일극화를 극복하고 남부권 혁신거점이자 세계적 중심도시 부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2025년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폭염 위기단계별 체계적 대응을 위해 ‘폭염상황관리 TF’를 구성하고 상황총괄반·건강관리지원반·시설관리반으로 나누어 폭염상황대응 핫라인을 구축·운영하며 TF는 폭염특보 발령 시 즉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총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폭염 민감계층을 신체적·경제적·직업적 특성에 따라 세분화하고 맞춤형 보호 대책을 강화했다.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등 재난도우미1,200여명이 주 2회 이상 안부를 확인하며 노숙인 밀집지역에는 순찰을 강화하고 응급잠자리, 샤워·세탁시설을 제공한다. 쪽방촌 주민에게는 상담소 휴게실과 세탁실을 개방하고 얼음물 등도 지원한다. 또한 폭염 취약시간대인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비닐하우스 등 실외에서 혼자 작업하지 않도록 마을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일 경우 현장 근로자에게는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권고한다. 도심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그늘막 45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주요 도로와 광장 등에 물안개 분사장치와 살수차를 운영해 체감온도를 낮출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여름에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지역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의 ‘세종시 공공프로필’ 개설을 기념하며 단골 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당근 공공프로필은 각 지역 공공기관이 주민에게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전하고 각종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채널이다. 기존 사회관계망서비스는 전국 단위로 정보를 노출하지만 당근 공공프로필은 지역 주민만을 대상으로 소식을 전달해 시민들과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시는 공공프로필에 주요 시정 소식부터 각종 사업, 행사 정보를 게시할 계획이다. 또한, 4일부터 10일까지 세종시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세종시’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뒤 당근 닉네임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알리고 싶은 세종시 콘텐츠를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진규 공보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우리시 정책과 혜택들이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활용해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6월 4일 한밭대학교 창의혁신관에서 대전시소 시민제안가들과 공공행정학과 학생들이 함께 ‘청년유출’을 주제로 한 정책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시의 시민참여형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시민 제안가가 직접 주제를 발굴하고 기획·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실험적인 참여 모델로 청년과 일반 시민이 소통하며 함께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청년유출, 떠나는 청년들의 마음을 묻다’는 제목 아래, 청년의 생애주기 속에서 지역 이탈의 원인과 지역으로의 회귀 가능성에 대한 실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답을 참여자 스스로 탐색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통계 수치 중심의 기존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의 경험과 감정에 기반한 생생한 정책 니즈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워크숍에는 공공행정학과 재학생과 시민 제안가 등 40여명이 참여해, 청년 당사자의 시선으로 지역 정주 여건과 유출 요인, 개선 과제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대전이 청년들에게 ‘떠나는 도시’ 가 아닌 ‘머무를 수 있는 도시’, 더 나아가 ‘돌아오고 싶은 도시’ 가 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행사를 함께 주관한 권기석 한밭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연구소장은 “인문 사회 분야 학생들이 초연결 사회의 지역 현안인 청년 유출을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해 보고 대안을 제시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며 “향후 학생들의 문제해결 중심의 융합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시민 제안가가 정책의제를 주도하고 청년 당사자들과 함께 공감과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책 수립 전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시민 제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소’는 시민 누구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대전시는 이를 통해 정책 결정 과정의 민주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높이고자 다양한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by 편집국2025년 대전 미래여성아카데미 명사초청 특강 6월 18일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여성가족원은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대전 미래여성아카데미 명사초청 특별강연’을 연다. 이번 특강은 세대 간 갈등이 사회 전반에 걸쳐 이슈로 부상하는 가운데, 다양한 세대가 상호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자로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최샛별 교수가 초청됐다. 최 교수는 문화사회학과 세대 담론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세대 문제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도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해온 학자다. 강연은 △한국 사회에서 세대 갈등이 발생하는 원인, △개인과 집단 정체성으로서의 세대 개념, △세대 명칭을 통한 사회 흐름의 해석, △베이비붐세대와 MZ세대의 문화적 차이와 소통 방식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론적 접근을 넘어, 실제 삶의 현장에서 세대 차이를 체감하는 시민들에게 현실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 단절, 조직 내 세대 간 가치관 충돌, 직장 내 업무 스타일 차이 등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대전 시민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6월 2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이동원 대전시 여성가족원장은 “이번 강연이 서로 다른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남원추어탕 도담점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원들이 참석해 올해 도담동 첫 번째 착한가게인 남원추어탕 도담점에 현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달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기부금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신상원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착한가게 정기 기부에 동참해 주신 남원추어탕 도담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많은 가게들이 착한가게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 상징 꿈씨 패밀리, 체류형 관광 선도한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협회와 함께 지역 대표 캐릭터인 ‘대전 꿈씨 패밀리’를 앞세워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여름철 관광객 유입 확대를 목표로 ‘꿈돌이 페스타: 대전 가보자 GO 꿈돌이와 대전 여행’을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페스타는 ‘머물자 GO’, ‘즐기자 GO’, ‘타보자 GO’, ‘맛보자 GO’, ‘사보자 GO’ 등 5개 핵심 테마 콘텐츠로 구성되며 방문객의 숙박부터 체험, 교통, 먹거리, 기념품까지 다양한 체류형 관광 요소를 아우른다. ‘머물자 GO’ 콘텐츠는 일반 관광객과 스포츠 팬들의 숙박을 유도하기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동구의 감성 숙소 ‘스테이 소제’, 유성구 성북동 국립대전숲체원의 꿈씨 캐릭터룸 ‘꿈 스테이’를 포함해, 1박 투어와 야간 프로그램을 병행한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광역시 유일 국립대전숲체원 방동 윤슬거리를 활용한 가족 야간 숙박 콘텐츠도 함께 마련됐다. ‘즐기자 GO’는 오월드 자유이용권, 엑스포 아쿠아리움 입장권 등 대전의 유료 문화·관광시설 반값 할인하는 혜택과 함께,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야간관광 프로그램 ‘밤밤 페스타’, 대전 0시 축제장 내 꿈돌이 포토존 등 볼거리도 강화했다. ‘타보자 GO’는 수도권·경상권·전라권 출발 관광열차, 금·토·일 순환형 꿈돌이 2층 버스 ‘D-유니버스’, 도심 속 열기구 체험 ‘드림 열기구 나잇’과 수상 보트 ‘딜라잇 문 보트’, 대전 0시 축제 기간 대전 시티투어 ‘빵시 투어’, 1대 전체가 꿈씨 캐릭터로 꾸며진 도시철도 테마 열차 및 꿈돌이 택시 등이 포함돼 색다른 대중교통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맛보자 GO’에서는 캐릭터를 입힌 지역 특산 먹거리가 소개된다. 20년 이상 스프 개발 전문 역량을 갖춘 기업과 협업한 대전 꿈돌이 라면, 대전 수돗물 브랜드화 상품 ‘이츠 수’, 청년 자활사업단 꿈심당이 만든 ‘꿈돌이 호두과자’, 지역 전통주 제조사가 참여한 ‘꿈돌이 막걸리’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독창적 먹거리 콘텐츠가 마련된다. ‘사보자 GO’는 대전역 3층, 대전트래블라운지, 꿀잼도시 홍보관 등에서 판매되는 꿈씨 패밀리 굿즈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현장 부스에서도 굿즈를 구매할 수 있어 관광의 추억을 간직하려는 방문객에게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씨 패밀리는 대전의 정체성과 매력을 반영한 독창적인 관광자산으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대전 브랜드 제고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5월 한화생명 볼파크 앞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조형물을 설치하고 야간 관광 바이럴 마케팅인 ‘잼잼도시 대전’을 성공적으로 전개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by 편집국대전시 민선 8기 3주년 ‘최고의 뉴스’ 시민이 직접 뽑는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지난 3년간의 주요 시정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6월 4일부터 13일까지 ‘민선 8기 3주년 대전시정 최고의 뉴스’ 투표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이 이룬 역동적 변화와 발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전시가 제시한 20건의 대표 성과 중 시민이 공감하는 3건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다. 투표 대상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착공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대전의 매력을 알린 대전 0시 축제 △30년 만에 돌아온 꿈돌이 가족 ‘꿈씨 패밀리’인기몰이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등 굵직한 현안부터 일상 속 변화를 이끈 정책까지 폭넓게 포함됐다. 투표 참여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대전시 온라인 플랫폼 ‘대전시소’ 홈페이지를 비롯해 시청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손쉽게 투표할 수 있다. 시는 투표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 3년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뛰어 눈부신 성과를 창출하고 시민 자부심을 드높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투표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체감한 최고의 성과를 직접 뽑고 시정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강기정 시장, 상무지구 통합공공임대주택 안전점검 [국회의정저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상무지구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현장에서 민관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상무지구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집값 상승과 전월세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무주택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설되는 사업이다. 광주 최초로 공공임대주택에 중형평형이 도입되면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가설시설물의 안전성 △거푸집 및 동바리 설치 상태 △비계 고정 상태 △중장비 운행 안전구역 확보 △근로자 보호구 착용 여부 △현장 안전관리자 배치 실태 등 주요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강기정 시장은 “상무지구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광주 최초로 중형평형이 들어서는데다 도시철도2호선, 광주대표도서관 연계 등으로 공공임대의 혁신적이고도 새로운 시범모델이 될 것”이라며 “특히 청년, 신혼부부 등의 보금자리인 만큼 각별히 신경 써서 빛나는 내일을 만드는 집으로 지어 달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한 “건설 과정에서 안전은 생명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민관이 협력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따. 광주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의식 제고와 위험요소 개선에 나설 예정이며 13일 열리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에서 점검 결과와 후속초지 계획을 공유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강화해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by 편집국광주시, 인공지능 실증·사업화 협력 본격화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자율주행·헬스케어·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잇따라 유치, 광주의 인공지능 기반시설을 활용한 실증과 사업화 촉진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스트에이드, 이에이트㈜, ㈜에스더블유엠, ㈜78리서치랩, 데브디㈜, 리바이브웨어스튜디오, ㈜써니마인드, ㈜엠피웨이브, ㈜이제이엠컴퍼니, ㈜이지에이아이, ㈜잇더컴퍼니 등 인공지능 분야 유망기업 11개사와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이들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증 테스트를 통해 기술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동반상승 효과를 창출하고 인공지능 산업의 생태계를 한층 견고하게 다진다는 구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남현 ㈜이스트에이드 대표이사,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이사, 김기혁 ㈜에스더블유엠 대표이사, 김경동 ㈜78리서치랩 대표이사, 김기태 데브디㈜ 대표이사, 오고운 리바이브웨어스튜디오 대표, 김선희 ㈜써니마인드 대표이사, 박형민 ㈜엠피웨이브 대표이사, 윤의진 ㈜이제이엠컴퍼니 대표이사, 김근희 ㈜이지에이아이 대표이사, 김봉근 ㈜잇더컴퍼니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기업 대표들은 “광주의 인공지능 기반시설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지역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며 “광주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인공지능 기업들이 기술을 실현하고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갖춘 도시”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선택’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광주시는 기업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기업과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창업 초기 스타트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정책을 강화해 지역 인공지능 산업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힘쓸 방침이다. 협약기업인 ㈜이스트에이드는 자체 검색엔진과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인터넷 포털 서비스와 콘텐츠 플랫폼을 개발하는 IT 전문기업이다. 대표 서비스인 ‘줌닷컴’은 뉴스·영상·쇼핑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핵심 정보만 한 눈에 볼 수 있는 ‘AI 1초 요약’ 기능을 국내 포털 최초로 도입했다. 또 자체 플랫폼에서 검색광고 등 온라인 광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얼굴 인식 및 정렬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고품질의 프로필사진을 제작할 수 있는 AI 프로필 앱 ‘미브’를 지난해 12월 출시하는 등 개인화 콘텐츠 분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에이트㈜는 시뮬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개발한 국내 대표 기술기업이다. 시뮬레이션 솔루션 ‘NFLOW’ 와 데이터 기반 플랫폼 ‘NDX PRO’를 통해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실 공간의 사물과 시스템을 실사 수준의 정밀도로 3D 디지털 환경에 구현하고 이를 통해 제조·도시 인프라·건축·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발생 가능한 물리적 현상을 분석·예측함으로써 최적화된 의사결정과 사전 대응을 지원한다. 또 국내 대기업들과 공동으로 디지털 트윈 고도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세종 및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기술력과 시장 신뢰를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 ㈜에스더블유엠은 로보택시에 적용되는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모빌리티 전문기업이다. 자율주행 차량용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인 ‘AP 500’과 AI 기반 데이터 솔루션 등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로보택시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AP-500’은 주행 시 객체 인지, 동작 예측, 경로 계획 등 자율주행 기술이 집약된 시스템으로 다양한 차량 플랫폼에 적용 가능하다. 현재 레벨 4 이상의 ‘완전 자율주행’ 구현을 위해 실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이를 탑재한 로보택시 3대가 지난해 9월부터 서울 강남구 자율주행 시범지구에서 운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제 도로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78리서치랩은 인공지능 기반의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연구인력 대부분이 화이트 해커로 구성된 보안 스타트업이다. 대표 제품인 ‘퍼플하운드’는 실제 공격 시뮬레이션을 통해 보안 기반시설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방어형 보안 솔루션과 차별성이 있다. 지능형 지속 공격 그룹들이 사용했던 사이버 공격전술을 테스트 함으로써 기업·기관에서 운영 중인 정보기술 보안 기반시설의 동작성을 검증하고 취약점 발견 시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국방, 금융 등 관련 기관과 기업에 해당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데브디㈜는 월세 임대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청년과 1인 가구를 위한 종합 주거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사부터 월세 카드 결제까지 주거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집업’ 앱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앱의 핵심 서비스인 ‘집업페이’는 임대인 동의 절차 없이 사용자가 월세를 카드로 결제하면 안전거래 시스템을 통해 임대인 계좌로 송금되는 것이 특징으로 현재 3만5000여명이 이용 중이다. 또 사용자의 주거비 세액공제 처리 등 세무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권과 제휴를 통해 신용카드 멤버십 혜택 운영 등 이용자 편의와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리바이브웨어 스튜디오는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분석 기술 기반으로 스마트 원단 재고관리 및 중계 시스템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이다. 패션 산업에서는 초과 생산된 원단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대량 폐기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를 개선하고 재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미지 기반 원단 선별 기술로 패턴과 직조방식을 자동 분석하고 인공지능 스마트 재고관리 시스템을 통해 미사용 원단을 분류, 효율적인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선별된 원단을 직접 활용해 가방, 라운지웨어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제작·판매하는 업사이클 패션 브랜드 ‘무큐르’를 함께 운영하는 등 지속할 수 있는 소재 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브랜드 비즈니스도 병행하고 있다. ㈜써니마인드는 인공지능과 자연어처리 기술을 활용해 고객 응대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리뷰마인드’는 자체 개발한 다국어 음성 및 텍스트 인식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온라인 리뷰와 콜센터 상담 등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되는 고객의 피드백을 분석하고 기업의 제품 개선과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특히 영어와 인도네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의 리뷰 분석이 가능한 것이 강점으로 현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해 ‘리뷰마인드’에 대한 기술 검증을 추진 중이다. ㈜엠피웨이브는 잡음정제 기반 음성인식 및 향상 원천 기술을 통해 실세계 복잡한 잡음 환경에서 가전, 자동차, 로봇, 키오스크 등 각종 기기와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최근 출시한 ‘깨끗이’는 앱 설치만 하면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일반 이어폰만으로도 주변 소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음성을 선명하게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모바일 디바이스, 액세서리&앱’ 등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건설, 산업, 공공, 국방 등 다양한 분야로 기술 제공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제이엠컴퍼니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초 조합 통합 운영관리 시스템인 ‘우리가’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우리가’는 조합원 총회, 금융, 회계 등 조합 설립부터 해산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연결하고 자동화해 복잡한 행정업무 처리와 정보 보안, 의사결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통신기술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총 3건을 획득하는 등 기술적 우수성과 신뢰성을 입증받았으며 현재 전국 2400여개 조합에서 이용 중이다. ㈜이지에이아이는 영상 비전 판별 기술을 활용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대표 솔루션인 ‘AI 안전관리 플랫폼’은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근로자 쓰러짐 감지, 화재 인식, 충돌 상황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판별해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기능과 함께 탐지 결과를 다국어 교육 영상으로 자동 제작해 근로자의 국적에 맞춘 현장 안전교육을 지원한다. 해당 플랫폼은 서버가 아닌 보급형 엣지 컴퓨터에 탑재해 올해 150여개의 제조업체에 제공됐다. 실제로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내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잇더컴퍼니는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먹거리 큐레이션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개인의 취향, 식습관, 건강 상태, 영양 정보를 바탕으로 식단과 제품을 추천하고 지역에서 나는 재료와 고유한 식문화를 담아 특별한 컨셉트가 더해진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커머스를 연동해 온라인에서 판매 중으로 특히 ‘끼니키트’는 기존의 냉장·냉동 간편조리세트와는 달리 상온에서 유통가능하며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음식이 완성되게 만든 혁신적인 제품이다. ‘끼니키트’를 포함한 대표 제품들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식품박람회인 ‘2023 SIAL America’ 와 2024 ‘SIAL Paris’에서 혁신제품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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