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세종시-RISE수행 5개 대학, 성과·발전방안 공유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 교류회는 세종 RISE 출범 첫해 지·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나누고 세종시 RISE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김현미·여미전·안신일 시의원, 고려대·국립한밭대·충북대·한국영상대·홍익대 등 RISE 수행대학 5개교 관계자,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추진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성과 공유, 대학 RISE 성과물 전시 등 1·2부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각 대학의 사업단과 학생들이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RISE 사업 5개 단위과제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학생들은 세종시의 문화유산을 인공지능기반 영상 콘텐츠와 3D 재현물로 구현하고 전시회를 열어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린 사례를 소개했다.충북대는 동물의료분야 전공자와 전자·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사료를 부탁해’앱을 공동 개발, 앱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등 창업동아리 활동내용을 소개했다.이는 RISE 사업이 대학과 행정을 넘어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최보승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학처장, 김정숙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장, 박철우 중앙RISE위원회 성과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해 ‘한두리캠퍼스’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이번 성과공유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RISE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산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RISE수행 5개 대학, 성과·발전방안 공유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 교류회는 세종 RISE 출범 첫해 지·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나누고 세종시 RISE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김현미·여미전·안신일 시의원, 고려대·국립한밭대·충북대·한국영상대·홍익대 등 RISE 수행대학 5개교 관계자,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추진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성과 공유, 대학 RISE 성과물 전시 등 1·2부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각 대학의 사업단과 학생들이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RISE 사업 5개 단위과제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학생들은 세종시의 문화유산을 인공지능기반 영상 콘텐츠와 3D 재현물로 구현하고 전시회를 열어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린 사례를 소개했다.충북대는 동물의료분야 전공자와 전자·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사료를 부탁해’앱을 공동 개발, 앱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등 창업동아리 활동내용을 소개했다.이는 RISE 사업이 대학과 행정을 넘어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최보승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학처장, 김정숙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장, 박철우 중앙RISE위원회 성과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해 ‘한두리캠퍼스’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이번 성과공유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RISE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산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총력대응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 지역에 태풍예비특보가 발표되자 즉각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전 11시부터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대책회의와 연계해 ‘제12호 태풍 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산시 전 실·국·본부장을 비롯해 16개 구·군 부단체장,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하며 부산지역 기상 상황 설명 실·국·본부 중점 대처사항 보고 기관별 협조사항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6월 10일 박형준 부산시장은 여름철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온천천 빗물펌프장 신설 현장 등 상습침수지, 대형공사장 등을 현장 방문해 여름철 풍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한 바 있으며 오늘 오후에도 상습 범람 지역인 동천을 방문해 대처사항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부산시 전 실·국·본부장과 구·군 부단체장, 유관 기관장에게 “기상예보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강수량이 많은 곳은 400㎜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만조시간에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기관 간 경계 없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호우로 인한 침수 및 산사태, 강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한, 빈틈없는 비상 근무체계 유지하고 피해 발생 시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은 8월 23일 오후부터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어 100~300mm의 비와 강한 바람, 해수면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저지대 침수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은 장마 기간이 길어져 지반이 약해진 상태로 피해가 있었던 산사태지와 급경사지도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구·군과 관계기관에 각별히 주의하도록 지시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대비 상황판단회의에 참석해 분야별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광주시 12개 부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태풍 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에 이어 태풍 북상에 따른 기상상황 분석, 분야별 대처방안, 현장에서의 대비상황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이번 태풍에 대비해 예비특보 발표 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예방조치 강화 위험지역 및 시설물 특별관리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조치 마을앰프·재난예경보시스템·TV·라디오 등을 활용한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 유사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태풍이 강풍과 호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재해취약시설 책임공무원 배치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의 배수펌프 가동 여부 확인 급경사지·축대 등 시설물 사전 안전 점검 지하차도 등 차량통제 도로측구 빗물받이 잔재물 사전 제거 등 세부 대처 방안을 마련해 자치구 등에 미리 통보했다. 이용섭 시장은 “국가와 지자체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며 “우리의 목표인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달성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철저하게 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개학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3일부터 9월12일까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광주시와 자치구 10개 반 40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꾸리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출입장소의 30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에서 200m 이내 교육환경보호구역 주변 주요 통학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에게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구역은 정비 범위에 포함해 실시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학교 주변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등의 불법광고물 등이다. 또 일반 성인보다 체구가 작은 학생들의 교통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공동주택 분양현수막은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을 이용한 경고전화 발신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하고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동범 시 도시경관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등하교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다양한 산업현장의 숙련기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숙련기술 발전을 위해 ‘2021년 광주광역시 명장’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대한민국 명장’과 동일하게 기계설비, 금속재료, 패션·디자인 등 37개 분야 97개 직종이며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특정 분야·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광주 내 주민등록 기간 3년 이상, 관내 기업체에 3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인이어야 하며 유사한 분야의 명장에 선정된 경험이 없어야 한다. 광주시는 공정성과 확보와 도덕성 검증을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현장실사, 시민 사전 공개·검증, 면접심사 및 명장심의위원회 최종심사 등을 거쳐 12월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시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증서 인증패, 5년간 연2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급받게 된다. 이번 공모 참여 희망자는 9월16일까지 신청서를 광주시 일자리정책관실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방법과 서식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지역의 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훌륭한 명장을 찾고 있으니 숙련기술인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3년부터 공예명장을 시작으로 18명의 광주광역시 명장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7월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 내에 명장의 전당을 조성해 명장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by 편집국김종효 행정부시장, 태풍·집중호우 대비 건설현장 점검 [국회의정저널]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3일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염주더샵센트럴파크아파트 건설 현장과 평동산단 개방형체육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구 화정동 ‘염주더샵센트럴파크아파트 건설’ 현장을 찾아 강풍에 대비해 타워크레인과 가설 울타리, 거푸집 등 결속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광산구 옥동 ‘평동산단 개방형체육관 건립 현장’에서는 지하구조물 공사현장 내 배수로와 사면 상태 등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태풍이 상륙하면 건설자재가 날아오거나 떨어져 맞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특히 집중호우 시 침수,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방형체육관 건립 현장의 양수기, 방수포 등 수방 확보와 빗물받이, 집수정 등 배수로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시민들이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확대 캠페인인 ‘RE100 시민클럽’을 활성화하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이용섭 시장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광주-대구 RE100 시민클럽 공동출범식’에 참석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RE100 참여활동을 격려하고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을 달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할 것을 서약했다. 광주와 대구 RE100시민클럽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출범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양 시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시의회, 시교육청 등 공공기관 관계자와 지속가능협의회,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등 대표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출범식은 광주와 대구가 에너지 전환을 통해 달빛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연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RE100 시민클럽’은 일정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갖춰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을 약속한 일반 시민에게 RE100 인증을 부여해 기후·환경 문제 대응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운동이다. 당초 기업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기 위해 추진된 캠페인이었으나 심각해져 가는 기후 문제에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들이 공동으로 실천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RE100 시민클럽 취지에 동의하고 실행방법과 기한을 정해 실행하겠다는 약속을 한 시민은 기초단계인 화이트 등급으로 인정되며 에너지 전환 총량에 따라 그린, 블루 등급으로 상향 조정된다. 화이트 등급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블루·그린등급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사무국으로 전화하면 접수할 수 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대구 RE100 시민클럽은 기후위기 극복과 에너지 문제 해결에 시민들을 혁신의 주체로 세워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에너지를 화석연료 기반에서 태양광과 풍력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바꾸는 RE100 캠페인에 광주가 적극 동참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참여 햇빛발전소 건립에 속도를 내고 화석연료차를 전기·수소차로 바꾸며 자전거와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친환경 에너지사용을 확대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대전 · 충남 행정 부시장 · 부지사 KDI 방문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23일 서철모 행정부시장이 충청남도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함께 한국개발연구원을 방문해 ‘호남선 고속화 사업’예비타당성조사의 원만한 추진과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서철모 행정부시장과 충남도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한국개발연구원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과 책임연구원을 면담하고 ‘호남선 고속화 사업’에 대한 지역민과 정치권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전달했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호남선 철도 대전시 서대전역 ~ 충남 논산시 구간 중 굴곡이 심한 가수원~논산 구간 직선화 및 노후화된 선로를 개량하는 사업이다. 철도운행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대전·충남·호남권의 접근성 강화 및 서대전역 KTX 증편 등을 통한 인적·물적 교류확대를 통해 상생발전 및 국가균형발전 기반이 마련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향후 서대전역 주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6. 6.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국토부에서 사전타당성조사를 2019. 5. 완료한 후 KDI에서 2019. 9. 예비타당성조사를 착수했으며 2021월 7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반영되어 사업의 필요성이 재확인 되었으나, 타당성조사 지연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중부권 철도사업 가운데 중요성이 크고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으로 하루빨리 예비타당성조사가 잘 마무리되어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허 시장, 현안사업 대선 공약화 실무적 구체화 당부 [국회의정저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3일 주간업무회의에서 내년 대선 주요 후보 공약에 지역 현안사업이 반영되도록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허 시장은 “앞으로 주요 대선후보가 지역경선 등을 이유로 우리시를 찾는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며 “여·야를 떠나 우리시 현안이 공약에 반영되거나, 대선 전 실현될 수 있도록 특별히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가칭 항공우주청 신설에 대해 허 시장은 “항공우주산업은 우리시 주력분야 중 하나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KAIST를 비롯, 관련 기업관 40개가 넘는다”며 “항공우주청 설립이 구체화되는 시점에서 대전이 주도권을 갖도록 미리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 시장은 지역사회 관심사였던 옛 마사회건물이 창업메카로 환골탈태 해 경제발전을 물론 주변상권에도 새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 시장은 “오랜 노력 끝에 폐쇄된 마사회건물을 우리시가 매입하고 KAIST와 협력해 창업거점으로 만드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며 “이는 우리시 주도 창업기구인 스타트업파크에 이은 두 번째이며 학문과 산업의 성공적 결합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사이언스페스티벌 등 올 가을 지역행사가 코로나 정국을 극복하고 잘 열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백신접종 확대로 오는 10월 이후 집단면역의 틀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지만, 무작위 다수가 모이는 행사 개최는 쉽지 않을 수 있다”며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새로운 컨셉으로 준비해 대전이 최고 과학도시임을 널리 알리자”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이용섭 시장, 안심콜 홍보활동 전개 [국회의정저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3일 낮 상무지구 음식점과 카페를 찾아 고객이 전화 한 통화로 출입명부를 등록하는 ‘안심콜’에 대해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 시장은 먼저 한 음식점에 들러 직접 안심콜을 이용해 출입명부를 등록한 뒤 업주와 음식점을 찾은 손님들께 편리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유리한 ‘안심콜’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근 카페로 이동해 역시 업주와 손님들을 상대로 ‘안심콜’ 이용을 홍보했다. 안심콜은 방문객이 해당 업소에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기록이 자동으로 등록되는 시스템으로 연락처와 방문시간이 자동으로 통신사 서버에 저장되며 기록은 방문일로부터 4주 후 자동으로 폐기돼 개인정보 보호에도 유리한 시스템이다. 안심콜은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도 전화 한 통화로 쉽게 출입등록을 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방식이다. 광주시는 유흥시설 6종,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 이미용업 등 출입명부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업소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안심콜’ 통신료를 연말까지 전액 지원한다.
by 편집국광주소방, 비화재경보로 인한 오인출동 줄인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자동화재속보설비의 오작동으로 인한 소방력 낭비를 막고 화재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연말까지 경보·속보설비 비화재경보 개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자동화재속보설비는 화재탐지설비가 화재발생을 인식하고 자동으로 119상황실에 화재발생 상황을 알려주는 자동설비로 현재 관내 849곳에 설치돼 있다. 광주지역 비화재경보에 따른 오인출동 건수는 2015년 1091건, 2016년 1360건, 2017년 1584건, 2018년 2221건, 2019년 2450건, 2020년 3250건, 2021년 1280건이 발생했다. 이는 2020년 기준으로 5년 만에 198% 증가한 것이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2015년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공동주택 및 노유자시설 등에 연기감지기가 의무적으로 설치됨에 따라 연기, 분진 등 다양한 요인으로 오작동이 발생해 매년 오인출동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연말까지 시행되는 ‘경보·속보설비 비화재경보 개선대책’은 우선 광주지역 소방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민간 전문가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최근 1년간 7회 이상 오인출동 이력이 있는 대상물 41곳을 대상으로 소방기술사·관리사로 구성된 민간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소방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실태조사 및 원인분석을 진행한다. 민간전문가 합동 기술지원단은 경보설비 오작동의 원인과 유지관리 실태,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이행 실태 등을 확인하고 대상별 맞춤형 기술지원을 진행해 불량사항의 자율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최근 1년간 3~6회의 오인출동 이력이 있는 소방대상물 201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시행한다. 각 소방서별로 15개 반 31명으로 구성된 소방특별조사반이 현장을 방문·점검해 경보·속보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경보설비의 설치환경 및 제품정보, 오작동 발생 이력 등 기초정보를 파악한다. 특히 간부담당제를 운영해 이력관리와 지속적인 안전관리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근 1년 5회 이상 오인출동 이력이 있는 소방대상물 89곳에 대해 관할 안전센터 간부급 직원을 담당자로 지정해 매월 1회 이상 현장 방문 또는 비대면 컨설팅을 통해 관계자에 대한 교육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개선대책 추진결과에 따라 확보된 현장자료를 바탕으로 12월에 소방기술위원회도 개최한다. 비화재경보 저감을 위한 제도·관리적 측면의 개선방안, 자동속보설비 등 소방시설 전반에 대한 관리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이남수 시 방호예방과장은 “오인출동으로 인한 소방력 낭비를 막기 위해 비화재경보 개선 대책을 올해 말까지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며 “이번 안전대책 추진결과를 분석해 향후 비화재경보 발생 저감을 위한 후속대책 수립과 제도개선 발굴 등 궁극적인 해결책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