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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RISE수행 5개 대학, 성과·발전방안 공유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 교류회는 세종 RISE 출범 첫해 지·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나누고 세종시 RISE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김현미·여미전·안신일 시의원, 고려대·국립한밭대·충북대·한국영상대·홍익대 등 RISE 수행대학 5개교 관계자,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추진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성과 공유, 대학 RISE 성과물 전시 등 1·2부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각 대학의 사업단과 학생들이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RISE 사업 5개 단위과제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학생들은 세종시의 문화유산을 인공지능기반 영상 콘텐츠와 3D 재현물로 구현하고 전시회를 열어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린 사례를 소개했다.충북대는 동물의료분야 전공자와 전자·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사료를 부탁해’앱을 공동 개발, 앱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등 창업동아리 활동내용을 소개했다.이는 RISE 사업이 대학과 행정을 넘어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최보승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학처장, 김정숙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장, 박철우 중앙RISE위원회 성과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해 ‘한두리캠퍼스’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이번 성과공유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RISE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산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RISE수행 5개 대학, 성과·발전방안 공유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 교류회는 세종 RISE 출범 첫해 지·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나누고 세종시 RISE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김현미·여미전·안신일 시의원, 고려대·국립한밭대·충북대·한국영상대·홍익대 등 RISE 수행대학 5개교 관계자,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추진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성과 공유, 대학 RISE 성과물 전시 등 1·2부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각 대학의 사업단과 학생들이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RISE 사업 5개 단위과제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학생들은 세종시의 문화유산을 인공지능기반 영상 콘텐츠와 3D 재현물로 구현하고 전시회를 열어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린 사례를 소개했다.충북대는 동물의료분야 전공자와 전자·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사료를 부탁해’앱을 공동 개발, 앱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등 창업동아리 활동내용을 소개했다.이는 RISE 사업이 대학과 행정을 넘어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최보승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학처장, 김정숙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장, 박철우 중앙RISE위원회 성과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해 ‘한두리캠퍼스’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이번 성과공유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RISE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산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월 24일 개막‘도쿄패럴림픽’참가 선수단에 열띤 응원을.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16회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친다. 인천광역시는 8월 24일 개막하는 2020 도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선전을 북돋우기 위해 다양한 응원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16번째 패럴림픽대회인 이번‘2020 도쿄패럴림픽’은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3일간 열린다. 양궁, 육상, 배드민턴 등 22개 종목에 539개 메달 이벤트로 진행된다. ‘2020 도쿄패럴림픽’은 대부분의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14개 종목, 159명이 참여한다. 특히 우리나라 선수단에는 인천시청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심재용 감독이 사격 종목 참가선수로 포함되어 있다. 심재용 선수는 지난 5월 대한장애인사역연맹이 주최·주관한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지난달에 열린 도쿄패럴림픽 사격 종목 최종선발전에서 R3 10m혼성 공기소총 복사 부분에서 2위를 차지해 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인천시는 이번 도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인천 연고 선수를 비롯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열띤 응원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8월 18일부터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 심재용 선수 선전 기원 배너를 설치해 300만 인천시민들의 마음을 함께 담아 응원을 시작했다. 또한 인천시 공식 블로그에서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쿄 패럴림픽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이 용기를 내고 최선을 다해 전 세계 선수들과 멋지게 화합하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큰 감동과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이달 말까지 김장 채소재배 농업인 및 주말농장 도시농업인을 대상으로 김장채소 적기파종 및 재배관리 요령에 대한 기술 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장채소는 적기에 씨 뿌리고 아주심기 해야 품질 좋고 맛좋은 김장채소를 생산할 수 있다. 인천을 포함한 중부지역의 적정 씨뿌리기 시기는 8월 상·중순경이며 배추 아주심기는 9월 상순경에 파종 후, 20~25일경 흐린 날을 선택해 심는 것이 뿌리 활착을 도와 초기 생육을 왕성하게 할 수 있다. 맛좋은 김장채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영양공급이 필요하다. 1,000㎡ 기준으로 완숙퇴비를 2,000kg 이상 충분히 넣고 질소 11kg, 인산 7.8kg, 칼리 11.8kg, 석회 100~150kg, 붕소 1.5kg을 밭에 고루 뿌린 후 밭갈이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결구가 실시되는 시기에는 비료요구도가 높기 때문에 웃거름을 15일간격으로 3~4회 실시해야 품질 좋은 김장채소를 생산할 수 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품질 좋은 김장채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씨뿌리기 및 아주심기 작업이 이루어져야 하고 시기별 병해충 관리 및 양분공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생산량 증대를 위해 농업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술 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산업단지가 꿈틀대고 있다.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지역경제 기반이자 경제 성장의 핵심 인프라 및 일자리 창출의 큰 비중을 담당하는 산업단지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 2019년 산업부 공모로 선정된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정부 일자리위원회의 공모 선정된 산단 대개조 사업으로 국비를 지원 받아 노후 산단의 제조혁신과 좋은 일자리 창출, 사람 중심의 인프라 개선 사업을 2023년까지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인천 산업단지는 시설 노후화, 전통 제조업에 편중된 업종 분포, 생산기능 위주 시설배치, 근로자 편의시설 등 인프라 부족으로 고용의 질은 점점 악화했으며 청년층의 취업기피로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행정적 지원 및 정책은 지속되어 왔으나 민간의 참여가 부족해 효과적인 정책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인천시는 공모로 선정된 정부 재원을 바탕으로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고급인력양성사업 소부장실증화지원사업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및 물류센터 구축 사업 등 대대적인 개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산업단지의 스마트화, 고부가가치화로의 변화 기조 신호를 기업에 주어 기업 투자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산업단지 반응에 인천시는 노후산업단지의 환경개선 및 업종 고도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정부 환경개선펀드를 적극 유치해 민간 투자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민간의 구조고도화 사업이 산단 대개조 사업 시행 전과 비교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한 환경개선펀드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450억원에 불과했으나, 사업을 시행한 2020년에는 650억원을 유치했고 2021년 6월 현재 400억원을 유치하는 등 1년 6개월 동안 총 1,050억원의 환경개선펀드 유치로 사업 전과 비교해 233%가 증가했다. 이러한 인천시의 노력은 민간과 함께하는 편의, 지원시설 확충으로 근로 환경개선과 입주기업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청년이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변화해 일자리 미스매치의 해결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현재 인천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산업문화공간 대개조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의 관심과 참여로 이어져 사업의 탈력을 받을 것으로 사료된다. ‘산단 산업문화공간 대개조 사업’은 도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노후 산업단지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과 젊은 인력의 근로여건 개선 및 대규모 주거공간과 인접한 산업단지의 특성을 살린 시민참여형 문화 · 예술 소비 공간과 산업공간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비재 브랜드체험공간, 문화체험공간, 생태체험공간 조성에 기업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를 통한 민간투자사업과 더불어 근로 · 정주 환경을 개선,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제조혁신 기반구축, 산업문화공간 창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미래성장을 이끄는 대한민국 선도 스마트그린 산업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8월 25일부터‘창업마을 드림촌’ 새 명칭 공모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664-3번지 일원에 건설 하는‘창업마을 드림촌’을 청년이 공감하고 스타트업이 성공을 꿈꿀 수 있는 공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지원시설의 의미를 함축한 명칭으로 변경하고자 새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창업마을 드림촌’은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으로 시와 LH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 거주를 위한 창업지원주택과 창업지원시설이 결합된 직주일체형 시설로 ’23.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새 명칭 공모는 오는 12월 착공을 앞두고 본 사업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커뮤니티 공간이라는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으로 추진하며 접수기간은 2021년 8월 25일부터 9월13일까지 시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명칭안에 대해 심사 후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10월18일 최종결과를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상은 1~3등 각 1명씩과 아차상 3명에게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심순옥 시 투자창업과장은 “‘창업마을 드림촌’이 청년들이 창업과 주거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임을 알 수 있고 상징성과 개성이 함축된 최신트랜드를 반영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 명칭으로 변경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 추진 위해 최선 다할 것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4일‘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 및 서울7호선 청라연장 사업 추진’과 관련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안영규 행정부시장은 영상답변을 통해 “공항철도-9호선 직결 사업 지연으로 인해 인천시민들도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최근까지도 실무협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입장 차이를 최대한 조율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청원은 공항철도-9호선 직결과 서울7호선 청라연장 사업이 인천시, 서울시, 국토부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매우 불투명해진 상태로 정상 추진을 위한 인천시의 대책을 요청하며 청원이 이어졌고 30일간 3,230명의 공감으로 답변이 이루어졌다. 안 부시장은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은 국토부와 서울시가 인천국제공항의 편리한 이용과 서울9호선 혼잡도 완화를 목적으로 계획했으며 2015년 6월, 국토부와 서울시의 구체적인 사업비 분담규모도 협의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항철도-9호선 직결과 마찬가지로 서울7호선 청라 연장도 차량기지 신설 등 서울시의 요구가 있었지만 장애요소들을 모두 넘어가면서 결국 돌파해냈다”며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집중력을 발휘한 행정의 콜라보가 이뤄낸 값진 성과”라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서울7호선 청라연장 사업은“추가 역 신설 계획이 중요한 허들을 넘은 만큼 전체 공정 진행에 있어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신속하게 이후 절차들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2020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전국 지자체 1위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환경부 등 4개부처가 실시한 지난해‘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이행실적 분석결과 기준배출량 대비 55.4%를 감축해 중앙정부·지자체 등 7개 유형 783개 기관중 지자체분야 전국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감축률 51.1% 대비 4.3% 추가 감축한 수치이며 환경부에서 지정한 기준배출량의 30%를 줄인다는 감축 목표치보다 8,558톤을 더 감축한 결과로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성과이다. 인천시의 주요 감축 수단으로는 조명 소등 및 냉·난방 온도준수 청사 내 1회용품 반입금지 직원 차량 2부제 실시 등의 행태개선으로 11,922톤을 감축했고 신재생 발전설비 설치, 고효율 LED 조명기기 교체 등의 시설개선 및 탄소포인트제를 통한 실천적 노력으로 6,726톤을 추가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에서는 11월에 운영성과 대회를 개최하고 지자체 부문 1위를 달성한 인천시 기관표창 및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우수사례를 발표해 지자체별 공유·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2020년 12월에 발표한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인‘17년 배출량 대비 24.4% 감축목표 수치보다 더 감축한‘18년 배출량 대비 30.1% 감축 및 2040년에는 80.1%을 감축하는“제3차 인천광역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발표한바 있다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인천시는 공공부문의 솔선수범을 통해 타 부문에서도 감축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2050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전략 용역을 수립해 중·장기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제시하고 보다 체계적인 이행성과 관리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불법영업 업소 21곳 추가 적발, 특별단속 2주 재연장 실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8월 10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방역수칙 위반 등 불법영업 특별단속을 연장 실시한 결과 21곳의 위반업소를 추가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식품접객업소 대상 방역수칙 위반 등 불법영업 특별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24곳을 적발한 바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10개 반 33명의 단속반이 주·야간, 심야 잠복수사를 병행했으며 유흥시설·카페·식당 등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위반 및 불법 유흥접객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경찰과 소방재난본부의 협조를 받아 심야 불법영업도 단속했다. 단속 결과 총 21곳의 불법영업 업소가 적발됐으며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 12곳, 불법 유흥접객행위 3곳, 무허가 축산물가공업 1곳, 원산지 거짓 표시 1곳, 위생 불량 등 기타 위반 4곳으로 밝혀졌다. 방역수칙 위반 적발 사례로는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 시설임에도 심야에 제3의 비상구를 통해 손님을 받아 불법 영업한 ‘홀덤펍’ 업소, 유흥접객행위가 불가한 바 형태의 일반음식점에서 유흥접객원이 마스크를 미착용한 채 손님과 동석해 유흥접객 및 음주·취식행위를 한 업소 등이 있다. 부산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의거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차단과 불법영업 경각심 제고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기간인 9월 5일까지 2주간 불법영업 특별단속을 재연장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피해가 막심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영업주분들께서 방역수칙을 성실히 잘 준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러나, 방역수칙 위반 등 일부 불법영업 업소가 지속 적발됨에 따라 고심을 거듭한 끝에 특별단속을 2주간 재연장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방역수칙 위반 등 불법영업 행위에 대해 ”부산시는 불법영업 업소가 적발되지 않을 때까지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력 조치할 계획이니 영업주분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오는 11월 열리는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성공 개최를 위한 행사 준비가 시작됐다. 울산시는 8월 24일 오전 11시 1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 주재로 시 관련부서 외교부, 한국무역협회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개최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행사 실행계획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관련 기관 및 부서 의견청취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의전 및 영접, 회의진행, 홍보, 코로나19 방역대책 등 주요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기관간 구체적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송철호 시장은 “당초 2020년 6월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며 “성공적 회의 개최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방식의 개최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코로나19 방역에도 유의하면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러 양국 정상간 합의로 출범한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지난 2018년 경북 포항 1차, 2019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2차 등 한국과 러시아 극동지역 도시에서 매년 번갈아 가며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북극항로 개설을 위한 본격 논의와 함께 양국간 경제협력 사업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울산시 주최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한국 17개 시·도 지자체, 러시아 극동관구·북극지역 18개 지자체 등 총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등에서 열린다.
by 편집국‘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박상진 의사’개최 [국회의정저널]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8월 27일 오후 12시 30분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박상진 의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울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광복회 총사령 고헌 박상진 순국 100주년을 맞이해 박상진 의사의 독립투쟁과 울산의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에 대해 재조명한다. 울산박물관과 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울산대곡박물관이 행사를 주관한다. 김희곤 명예교수의 ‘1910년대 독립운동과 박상진의 선택’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성우 연구원의 ‘고헌 박상진의 독립운동과 연구과제’, 이현호 교사의 ‘박상진 의사 유적과 그 활용방안’, 강윤정 교수의 ‘한국 근대시기 울산인의 항일투쟁’ 등이 발표된다. 종합토론에서는 김희곤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준희 소장, 박경목 관장, 허종 교수가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참석인원을 49명 미만으로 제한해 개최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1910년대 독립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박상진 의사의 활약을 재조명하는 소중한 자리에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을 초대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by 편집국“울산소방본부, 고층건축물 안전관리 강화한다” [국회의정저널] 울산소방본부가 고층건축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울산소방본부는 고층건축물 화재에 대비한 성능위주설계, 70m급 고가사다리차 배치와 현장대응매뉴얼 개발 등을 통해 고층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울산에서 발생한 삼환아르누보 화재와 지난 2017년 6월 발생한 런던 그렌펠타워 화재, 같은 해 8월 발생한 두바이 토치타워 화재 등 고층건축물 화재의 경우 외벽을 타고 연소가 급격하게 확대된다. 에 따라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특히 삼환아르누보 화재는 심야시간대 강풍의 영향으로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여 인명 대피의 어려움은 물론 화재진압에만 오후 4시간이 소요됐다. 이에 따라 울산소방본부는 최근 고층건축물 화재를 계기로 유사한 화재 방지와 현장경험을 살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안감 해소에 중점을 둔 ‘고층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성능위주설계 피난안전구역, 피난층 반영 고층건축물 민·관 합동점검 고층건축물 대상별 맞춤형 화재대응 매뉴얼 발간 고층건축물 화재대비 전술훈련 관계자 간담회 70m급 고가사다리차 배치 시기별 고층건축물 전담소방대 운영 철저 등이다.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고층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대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관내 30층 이상 고층건축물은 중구 태화강 이안엑소디움 등 33개소가 있다. 고층건축물 화재 시 피난 요령은 119 신고 및 “불이야”를 외치고 화재경보기 버튼을 누른다. 이웃집 현관문을 두드려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린다. 화재가 초기일 때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한다. 화재가 연소 확대되어 진압이 곤란한 경우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추어 신속히 피난한다. 출입구 및 계단의 방화문은 항상 닫힌 상태로 유지한다. 피난계단으로 대피하고 승강기를 절대로 이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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