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세종시-RISE수행 5개 대학, 성과·발전방안 공유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 교류회는 세종 RISE 출범 첫해 지·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나누고 세종시 RISE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김현미·여미전·안신일 시의원, 고려대·국립한밭대·충북대·한국영상대·홍익대 등 RISE 수행대학 5개교 관계자,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추진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성과 공유, 대학 RISE 성과물 전시 등 1·2부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각 대학의 사업단과 학생들이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RISE 사업 5개 단위과제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학생들은 세종시의 문화유산을 인공지능기반 영상 콘텐츠와 3D 재현물로 구현하고 전시회를 열어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린 사례를 소개했다.충북대는 동물의료분야 전공자와 전자·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사료를 부탁해’앱을 공동 개발, 앱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등 창업동아리 활동내용을 소개했다.이는 RISE 사업이 대학과 행정을 넘어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최보승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학처장, 김정숙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장, 박철우 중앙RISE위원회 성과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해 ‘한두리캠퍼스’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이번 성과공유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RISE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산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RISE수행 5개 대학, 성과·발전방안 공유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 교류회는 세종 RISE 출범 첫해 지·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나누고 세종시 RISE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김현미·여미전·안신일 시의원, 고려대·국립한밭대·충북대·한국영상대·홍익대 등 RISE 수행대학 5개교 관계자,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추진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성과 공유, 대학 RISE 성과물 전시 등 1·2부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각 대학의 사업단과 학생들이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RISE 사업 5개 단위과제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학생들은 세종시의 문화유산을 인공지능기반 영상 콘텐츠와 3D 재현물로 구현하고 전시회를 열어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린 사례를 소개했다.충북대는 동물의료분야 전공자와 전자·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사료를 부탁해’앱을 공동 개발, 앱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등 창업동아리 활동내용을 소개했다.이는 RISE 사업이 대학과 행정을 넘어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최보승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학처장, 김정숙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장, 박철우 중앙RISE위원회 성과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해 ‘한두리캠퍼스’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이번 성과공유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RISE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산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복지연구원 초대원장 김만수 교수 내정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광주복지연구원 초대원장으로 김만수 동신대학교 보건복지대학장을 내정했다. 김만수 원장 후보는 광주일고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동신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34년간 재직하고 있다. 특히 2005년 당시 활발하게 연구되던 실버산업 강의를 담당할 적임자로 인정돼 사회복지학과로 소속을 변경한 후 현재까지 사회복지분야에서 연구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내정된 원장 후보자는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학식뿐만 아니라 동신대종합사회복지관장을 역임한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다”며 “광주복지연구원을 새롭게 혁신하고 연구원이 광주복지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정책연구 중심기관으로 도약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제12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호남 최대 환경전시회인 ‘제12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25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금란 광주지방기상청장 등 12개 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7일까지 3일간 열리며 광주지방기상청, 한국공기안전원, 광주환경공단, 광주과학기술원 등 기후·환경 관련 공기업과 기아자동차, 카본헥사, 퓨리움 등 환경대표기업 100개사가 참여해 230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들 기업은 탄소중립, 자원순환, 수처리, 기후변화대응 등 탄소중립을 선도할 미래 환경 신기술을 알리고 신제품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인도, 칠레, 베트남 등 8개국 15개사가 참가하는 해외수출상담회는 코트라 공동주관으로 전시 기간을 포함해 9월3일까지 화상으로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대·중·소기업 상담회가 운영된다.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 10개 기업이 수요처로 참여해 중소기업과 1 대 1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또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고자 중소기업 중앙회 주관 ESG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밖에도 주제관별 체험관이 운영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실생활에 환경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용섭 시장은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상생협력의 장이자 환경이라는 공통의 화두를 가진 기업과 기관, 전문가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쌓은 경험과 지혜, 신기술을 공유하고 나누며 환경산업을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 우수기업들이 경쟁력을 인정받아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 수출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가 심각한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만들기’ 정책이 6개월 연속 출생아 수 증가로 이어지면서 관련 단체와 학회가 이를 높게 평가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출산장려 정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는 광주시의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만들기’ 정책을 2021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로 선정하고 25일 광역단체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이번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는 추진 배경, 독창성, 대응성, 효율성, 정책 수단의 적합성, 정책의 성과와 기여도 및 지속가능성 총 7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을 통해 진행됐으며 시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자체 시상식을 갖고 이용섭 시장이 김순옥 여성가족과장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광주시의 6월 출생아 수는 69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4%가 증가했다. 올 상반기 누계로는 총 4142명이 태어나 지난해 같은 기간 3765명에 비해 10%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 6개월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광주광역시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광주시는 민선7기 들어 저출산 극복을 위해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비전과 목표,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먼저 돌봄서비스 기반 확충, 생활거점 돌봄 인프라 구축, 일·생활 균형 환경을 조성하고 만남-결혼-임신-출생-육아·돌봄-일·생활 균형의 6단계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임신 지원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한 광주형 난임시술비 추가지원, 한방난임치료비 지원, 난임부부 자조모임 및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올 상반기까지 난임부부 953쌍의 임신 성공에 기여했다. 또한 24시간 긴급아이돌봄센터와 입원아동돌봄서비스의 상반기 이용 건수가 지난 한해 이용실적을 상회하는 등 돌봄서비스 이용이 활성화되고 있어, 코로나 상황에서도 돌봄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특·광역시 최초로 도입한 광주출생육아수당을 통해 3개월 이상 광주시 거주 세대의 출생아 1명당 출생축하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24개월까지 매월 20만원씩 육아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신혼부부와 임산부 지원정책을 확대해 첫아이 임신 전 부부의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행복플러스 건강지원,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해피아이맘 건강간호사가 임산부와 신생아의 산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등 결혼·임신 단계의 지원정책을 강화해 시행했다광주시는 이같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생애주기별 지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6개월 연속 출생아 수 증가라는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과 대의를 좇아 자기희생을 통해 역사의 물꼬를 바로 돌렸던 광주가 이제 저출산이라는 대한민국의 시대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며 “모든 출생이 존중받는 지속가능한 광주 실현을 위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만들기’의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부터 9월8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및 영화상영관, 여객시설 등 112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광주시와 자치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소방안전원 등 유관기관, 외부 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시설물 방화관리 및 안전사고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추석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광춘 시 자연재난과장은 “다중이용시설 사전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두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예초기 무상 정비 받으세요”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1일 예초기 무상 정비와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예초기 정비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예초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현장접수를 하고 안전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접수 및 문의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 613-5302~3시 농업기술센터는 정비를 마친 후 개별 연락해 예초기를 전달할 예정이며 무릎보호대와 얼굴보호망 등 안전용품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를 점검해야 한다”며 “특히 작업 전에 주변 돌, 나무 등 장애 요인을 없애고 작업자 안면과 무릎 등 보호 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사회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생활실태와 사회적 관심사 등을 파악해 향후 정책개발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1년 광주광역시 사회조사’를 26일부터 9월15일까지 실시한다. ‘2021년 광주광역시 사회조사’ 기준시점은 26일 자정이며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라 표본가구로 선정된 4905가구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삶에 대한 만족, 자치단체 특성, 소득·소비자산, 주거와 교통, 노동, 교육, 문화와 여가, 복지 등 8개 부문 76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조사과정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사요원은 사전 코로나19 검사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방문조사 중 비대면 조사를 요청하면 비밀봉투조사 등을 활용토록 했다. 조사결과는 단계별 분석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중 ‘2021년도 광주의 사회지표’ 책자와 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사회개발 정책수립 및 연구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학교 등에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규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나 주관적 의식 등을 파악하고 사회변화를 측정해 지역사회 발전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기본자료로 활용된다”며 “실효성 있는 사회조사를 위해 조사원이 방문 또는 요청 시 적극 협조하고 정확히 응답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4·19 영령 희생정신 기린다” [국회의정저널] 광주역사공원에 독재정권에 항거하다 산화한 4·19 희생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4·19혁명 기념탑이 설치됐다. 광주광역시는 25일 광주역사공원에서 이용섭 시장, 조석호 시의회 부의장, 김환식 시 부교육감,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 4·19혁명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했다. 4·19혁명 기념탑은 지난해 4·19혁명 60주년을 맞아 1962년에 건립돼 훼손이 심각한 추모비의 원형을 복원하고 선대의 희생정신과 민주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3·15의거 표지석과 연계해 건립이 추진됐다. 4·19단체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바탕으로 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8월 준공했다. 기념탑은 3단 구조 높이 7.6m로 1단은 화강석, 2단 청동부조, 3단은 스테인레스 재질로 기념탑 뒷편의 벽은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 서석대를 형상화해 탑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다. 기념탑 좌·우측에 자리한 7개 인물부조상에는 1960년 자유당 독재정권에 항거하다 목숨을 잃은 7명의 인물초상과 약력을 표기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또한, 상단의 타오르는 불꽃은 영원히 꺼지지 않을 4·19민주혁명정신을 더욱 선양하고 민주주의를 계승하겠다는 호남 민중의 저항정신을 상징화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4·19혁명의 첫 횃불이 되었던 광주3·15의거를 기억하고 알리기 위해 당시 시위가 시작된 광주 금남로공원 내에 3·15의거 표지석도 같이 세웠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고종채 4·19민주혁명회 광주·전라지부장은 “4·19혁명이 없었다면 민주주의는 영원히 없었을 것이다”며 “광주가 4·19 정신을 발휘하는데 디딤돌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3·15의거와 4·19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서막을 올렸던 위대한 역사로 그날 불의에 당당히 맞섰던 의로운 시민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 위대한 승리역사를 4·19혁명 기념탑에 오롯이 새겼다”며 “온 국민이 불의에 맞서 분연히 떨쳐 일어섰던 그 용기로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 수소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 대상 선정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인천 수소생산클러스터 사업’이 24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4월 기재부 심의에서 탈락한 사업내용을 보완해 총 사업비를 당초 2,525억원에서 2,403억원으로 절감했고 그 결과 이번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인천 수소생산클러스터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신속하고 대규모로 수도권에 수소를 공급하는 수소생산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23년부터 SK 부생수소 3만 톤 등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인천의 노후 산업을 수소 중심의 전후방 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수소 생태계 조성과 지역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수소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 혁신을 지원할 산·학·연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해 앵커기업 및 연관기업 유치, 신규투자 확대 등으로 지역경제의 발전과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기재부와 긴밀히 협력해 최근 수소 산업의 발전된 성과를 수소생산클러스터 사업에 추가 반영하고 수소산업 혁신을 지원할 각종 수소 연구시설과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남춘 시장은 “서구에 수소생산클러스터를 조성해 청라를 수소 선도도시로 만들 계획”이라며“청라 수소 산업은 송도 바이오, 영종 MRO 산업과 함께 인천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산업으로서 이러한 산업들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만들고 원도심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수소생산클러스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국가 수소경제위원회 개최와 더불어 서구청, SK E&S, 현대자동차와‘수소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전략’을 수립하는 등 수소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최근 산업단지 내 외국인 고용사업장에서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내 고용주 및 종사자에 진단검사를 받도록 긴급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14일간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의 고용주 및 종사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상은 인천시 소재 산업단지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의 고용주 및 모든 종사자 등이며 백신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최근 일주일 이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경우에는 행정명령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고용주와 종사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특히 처분명령 위반으로 감염되어 발생하는 방역비용 등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에서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선제적 예방조치를 위해 부득이하게 행정명령을 발령했다”며 “외국인 고용사업장의 고용주님들은 모든 종사자들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도록 하는 등 특단의 방역조치를 이행해 시민과 종사자들의 안전이 도모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체계적인 도로관리로 시민 안전 및 만족도 높인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8월 25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구축’을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로의 효율적 유지관리 및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기술·정보·인력 등을 서로 지원하고 공유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포장관리시스템, 교량관리시스템, 터널관리시스템 등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구축과 시스템 유지보수, 실무자 교육훈련 및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맡고 인천시는 기획·조정, 예산확보 및 정책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약으로 육안조사 등에 의존해 도로시설물 파손 이후 보수하는 기존의 유지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예방중심적인 도로 유지관리 방식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으며 매년 도로유지보수비용의 약 18%가 절감되고 공용수명은 약 44%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일정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도로 노면 상태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을 줄여주고 포트홀 등으로 인한 사고를 미리예방 할 수 있어 향후 시민들의 도로품질에 대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시는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국토교통부의 도로관리시스템을 30여 년간 운영한 건설연의 경험·지식·기술을 접목해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은“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은 한정된 도로관리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도로관리를 가능하게 해 인천시민의 안전 및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업무협력을 통해 스마트한 도로관리시스템 및 인천시 도로에 적합한 첨단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