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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RISE수행 5개 대학, 성과·발전방안 공유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 교류회는 세종 RISE 출범 첫해 지·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나누고 세종시 RISE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김현미·여미전·안신일 시의원, 고려대·국립한밭대·충북대·한국영상대·홍익대 등 RISE 수행대학 5개교 관계자,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추진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성과 공유, 대학 RISE 성과물 전시 등 1·2부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각 대학의 사업단과 학생들이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RISE 사업 5개 단위과제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학생들은 세종시의 문화유산을 인공지능기반 영상 콘텐츠와 3D 재현물로 구현하고 전시회를 열어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린 사례를 소개했다.충북대는 동물의료분야 전공자와 전자·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사료를 부탁해’앱을 공동 개발, 앱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등 창업동아리 활동내용을 소개했다.이는 RISE 사업이 대학과 행정을 넘어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최보승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학처장, 김정숙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장, 박철우 중앙RISE위원회 성과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해 ‘한두리캠퍼스’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이번 성과공유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RISE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산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RISE수행 5개 대학, 성과·발전방안 공유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조치원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 교류회는 세종 RISE 출범 첫해 지·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나누고 세종시 RISE 핵심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김현미·여미전·안신일 시의원, 고려대·국립한밭대·충북대·한국영상대·홍익대 등 RISE 수행대학 5개교 관계자,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추진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성과 공유, 대학 RISE 성과물 전시 등 1·2부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각 대학의 사업단과 학생들이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등 RISE 사업 5개 단위과제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세종캠퍼스 문화유산융합학부 학생들은 세종시의 문화유산을 인공지능기반 영상 콘텐츠와 3D 재현물로 구현하고 전시회를 열어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린 사례를 소개했다.충북대는 동물의료분야 전공자와 전자·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사료를 부탁해’앱을 공동 개발, 앱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등 창업동아리 활동내용을 소개했다.이는 RISE 사업이 대학과 행정을 넘어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최보승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학처장, 김정숙 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장, 박철우 중앙RISE위원회 성과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해 ‘한두리캠퍼스’의 구축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이번 성과공유 교류회를 계기로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RISE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산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세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에 남승진씨 임명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제3대 대표이사로 남승진 전 동아보건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 남 대표이사는 6일 오전 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센터 이사장인 김종효 행정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곧바로 제3대 대표이사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년이다. 남 대표이사는 충북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하고 일본 국립치바대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동아보건대학교 건축과 교수, 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지회 회장, 광주건축단체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북구 도시분쟁조정위원회 위원, 광주시공동체시민회의 위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총괄코디네이터, 공공디자인심의위원 등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전문성과 능력, 오랜 실무경험 등을 갖췄다. 시는 제1대, 2대 대표이사를 역임한 안평환 대표의 사퇴에 따라 공석이 된 도시재생센터의 새로운 대표이사 선임을 위해 정관에 따라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를 총 7명으로 구성했고 지난 7월28일부터 8월11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총 5명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의 후보자를 도시재생센터 이사회에 추천했다. 도시재생센터 정관에 따라 대표이사는 추천된 후보자 중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사장이 임명되는 절차로 이루어지며 지난 3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제3대 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했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지난 4년간 축적된 광역센터의 성과를 기반으로 도시재생공동체센터를 새롭게 혁신하고 풍요롭고 여유가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 마을공동체로 도약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가을철 농번기 휴일에도 농기계 빌려드려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본격적인 가을철 농번기 농기계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9월부터 10월까지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휴일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그 동안 농업인들의 고가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면서 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위해 계양구 서운동과 중구 을왕동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했으며 올 봄철 농번기에도 휴일 임대 서비스를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관내에 주소와 경작지가 있어야 하며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서는 사용 3일전 농기계 임대 시스템에 예약하면 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농업인영농 지원을 위해 대형농기계 운송비 지원, 임대료 카드 납부 등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 농기계 휴일 임대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농기계 임대서비스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시민들을 위한‘마음씨’캠페인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민참여 캠페인으로‘마음씨캠페인’을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한다. ‘마음씨캠페인’이란 ‘시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보자’는 의미이다. ‘마음씨캠페인’은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시민들이 서로에게 들려주고 싶은 희망의 글귀를 나누는‘당신의 마음을 구한다’공모전과, 시민들이 축하와 감사영상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이지 못하는 가족·지인 등에게 전달하는‘마음회관’공모전 등 2개 분야로 이루어졌다. 이번 공모 선정작은 부평역사 내 대형 모니터를 통해 ‛인천 시민의 날’에 송출할 예정이다. ‘마음을 구한다’공모전은 9월 6일부터 9월 22일까지 인천광역시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마음회관’공모전의 경우 9월 13일부터 10월 3일까지 인천광역시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 내 구글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또한‘마음을 구한다’공모전에서 선정된 100명에게는 커피 모바일 교환권을,‘마음회관’공모전 참가작 중 10명을 추첨해 케이크 모바일 교환권을 준다. 인천시 홍보대사인 아역배우 문우진 군이 ‘마음을 구한다’공모전 홍보 시민 모델로 SNS에서 활동 중인 최명선 송월동 동화마을 화백이 재능기부 형태로 ‘마음회관’ 공모전 홍보 시민 모델로 나선다. 백상현 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우수작을 발굴하려는 목적보다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음을 나눔으로써 서로에게 힘이 되어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도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인천광역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임기 만료에 따라, 위원회 재구성을 위해 8개분야 전문가 9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제6조에 따라 구성·운영하는 위원회로 일반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계획 수립·승인과 변경에 관한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시는 ‘산단절차간소화법’등 관련 규정과 인천시 자체계획에 따라 위원장과 관계공무원 2명, 위촉직 27명으로 총 30명을 구성할 계획으로 위촉직 위원 중 8개 분야 9명의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도시계획, 산업입지, 토목, 건축, 교통, 경관, 환경, 세무·회계이며 그 밖의 18인의 위촉 위원은 산업단지 개발 관련 7개위원회의 위원장 추천을 받아 해당 위원회 소속된 위원 중에서 위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구성되는 위원회의 임기는 2021년 10월 14일부터 2023년 10월 13일까지다. 모집기간은 9월 15일 오후 6시까지로 지원서 등의 제출서류를 첨부해 방문·우편·팩스·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기타 응모자격과 모집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 “인천시의 지역산업과 기업 생산 활동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주근접의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산업단지계획의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산업단지를 계획해 지역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이번 공개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서구 오류·왕길동 일대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서구 오류·왕길동 일대에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공모에 인천 서구가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직접지구에 소공인을 위한 공동 이용 장비, 교육장, 회의실 등의 인프라를 조성해 지원함으로써, 자금력이 영세한 소공인들의 생산성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7월 공모사업을 통해 인천 동구 송현·송림동 일대에 공동기반시설을 개소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서구 공동기반시설이 구축 되면 인천시에는 2개의 공동기반시설이 운영될 예정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서구 직접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인천시 소공인 직접지를 더욱 활성화하고 혁신성장 기반을 단단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소공인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만의 특색 있는‘청소년 열린 공간’조성한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서창지구로 이전한 도림고등학교 이전 부지에 문화·체육·예술 등을 지원하고 소통하는 종합 청소년 전용시설인‘청소년복합문화센터’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전용 공연장 각종 동아리 연습실 실내체육관 4차 산업존 등으로 구성되며 본관과 별관, 지상 5층, 연면적 8,378㎡의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91억원으로 2025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청소년복합문화센터’설계로 인한 공백 기간에는 30년 이상 되어 노후된 청사를 재건축해야 하지만 관내에서 임시 이전할 적절한 부지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남동경찰서에 임시청사로 활용토록해 치안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인천시는 9월 도시관리계획결정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 도시관리계획 절차를 이행하고 10월 도시계획심의 위원회 심의를 받아 시설 결정 고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원주 인천시 시설계획과장은 “청소년들에게 인지적 능력 개발에 치중된 학업이외 개인의 자발적 참여를 전제로 육체적·심리적 발달과 새로운 사회관계를 체험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칫 치안 공백이 우려되는 남동경찰서에 임시청사를 제공해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사용성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관련 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건축물 미술작품 제도’개선책 마련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공정한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를 확립하고 더 많은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는 연면적 1만 제곱미터 이상의 건축물을 신축 또는 증축하려는 건축주에게 건축비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하게 하거나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출연하도록 하는 것으로‘문화예술진흥법’제9조에 의거 1995년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와 문화예술진흥기금 출연 중 어느 것을 선택하는 가에 따라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금액이 달라지므로 이 선택 과정에서 건축주와 미술품 제작업체 간 가격담합과 이중계약, 몇몇 특정작가의 독과점과 그로 인한 유사작품의 반복적 설치, 작품 설치 대행사의 로비 등이 문제로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인천광역시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해 심의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실효적인 사후관리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를 재구성해 심의위원의 수와 심의위원의 임기를 줄이고 위원장제도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심의위원의 비밀엄수 의무 및 제척, 회피 등 심의위원의 활동 관련 조항도 정비했다. 시는 이를 통해 위원들이 심의에 관한 책임감을 높이고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공공기관 및 민간 건축주가 공모제를 시행할 경우 이를 시에 의뢰해 공정한 공모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축물에 대해서는 가급적 시에 공모를 의뢰해 진행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2년마다 진행하던 사후관리를 매년 1회로 단축하고 각 군구에서 관리하던 미술작품 관리대장 외에 관리카드를 첨부해 작품의 설치 이미지와 이후 변화 상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경아 시 문화콘텐츠과장은“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수준 높은 작품을 생활주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도시의 품격을 올리는 한편 인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 전역에는 조각 1,010점, 회화 389점을 포함해 1,451점의 작품이 설치돼있다. 인천시는 설치 미술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 성수기를 맞아 9월 6일부터 9월 16일까지를 도축검사 강화기간으로 지정하고 축산물 위생검사 강화에 나선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시 관내 도축장의 일평균 도축 두수는 소 43두, 돼지 425두였으나 추석 성수기에는 일평균 소 80두, 돼지 370두로 특히 소 도축량의 경우 2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도축 전 개체별 건강여부 확인을 위한 생체검사 및 도축작업 중 해체검사를 더욱 철저히 실시하고 식육 중 미생물 검사와 잔류물질 검사를 주1회에서 주2회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축량 증가에 따라 해당기간 중에는 휴일에도 도축작업을 실시하며 도축물량에 따라 작업 개시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한다. 명절 선물용·제수용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햄, 소시지 등 다소비 식육가공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안전한 계란 공급을 위해 울산 관내 산란계 농장 10농가를 대상으로 미생물 및 잔류물질 81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마트 등 시중에 유통 중인 계란 12건을 무작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추석 명절기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축산물 검사 강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9월 6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시에서는 외교투자통상과장 등 관계자가, 블라디보스톡에서는 쥬라벨 유리 국제관계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양 도시간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과 상호 교류협력 사업에 대한 관계자간 실무 논의 등이 진행된다. 울산과 블라디보스톡은 지난 2018년 9월 송철호 시장의 방문 당시 우호협력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2019년 9월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한 제5차 동방경제포럼과 제2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에 송철호 시장이 참석한데 이어 올해 11월 울산에서 개최하는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에는 블라디보스톡 대표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개최를 계기로 울산과 러시아 극동지역과의 교류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며 “블라디보스톡과 우호협력도시 협정이 체결되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 100일을 맞아 “주민 안전이 최우선인 울산형 자치경찰제 실현”을 다짐했다.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6일 울산형 자치경찰 모델 개발 주민참여 통로 확대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연계 강화 등을 통한 ‘울산형 자치경찰제’ 구현 비전을 발표했다. 자치경찰제의 도입 취지인 지역 맞춤형, 주민 밀착형 치안 강화를 위해 정책 발굴과 결정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최우선 과제는 울산형 자치경찰 모델 개발 이다. 울산은 공항과 항만, 원도심과 신도심, 대규모 산업단지와 농·어촌 지역을 두루 포함하고 있는 만큼, 일률적인 치안서비스 보다는 각각의 공간적 특성에 맞는 개별적 치안대응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울산의 치안 특성을 분석하는 ‘정책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다양한 치안현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사회와 함께 최적의 방안을 찾아 나간다. 또한 자치경찰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단체 대표 등 사회 각계 전문가들을 ‘자치경찰 정책자문단’으로 위촉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치안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한다. 더불어 주민참여 통로 확대를 위해 9월 10일부터 한 달간 ‘울산 자치경찰 정책제안 공모’를 시행한다.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자치경찰사무 전반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새롭게 추진될 울산 맞춤형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연계 강화를 위해서는, 시장과 5개 구·군의 기초자치단체장을 수시로 방문해 자치경찰제 추진사항을 공유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7월 1일 첫 출범한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그동안 ‘자치경찰제 기반 마련’과 ‘시민 체감형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100일간 총 6번의 정기·임시회의를 개최해 3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특히 위원회 운영 규정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 인사규정 제정 실무협의회 운영 세칙 위원회 표창 규칙 울산경찰청장에 대한 지휘·감독 규정 제정 등을 통해, 제도적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또한 울산시, 울산경찰청, 교육청 등이 함께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여성 1인 가구 지원 사업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공공병상 지정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 기간 단축 상습정체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가정폭력 현장상담원 동행방문 강화 아동학대 전담기구 확대 설치와 전담공무원 확충 등의 시민 체감형 성과도 거뒀다.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후 2주간 시민 1,356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했던 ‘울산자치경찰에 바란다’ 설문조사 결과를 정책에 반영했던 것이, 이 같은 성과를 얻는 데 주효한 역할을 했다. 김태근 울산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치경찰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자치경찰의 길이 처음이라 초기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지만, 울산 자치경찰의 지향점은 오직 시민이다 시민의 든든한 동네이웃이 되어 시민 안전은 강화하고 어려움은 적극 해결하는 자치경찰로 반드시 자리매김 하겠다”고 향후 각오를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