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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조치원읍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세종에 처음으로 설치하는 교육기관으로, 조치원 행복주택 상가 2층, 전용면적 503.56㎡ 규모로 조성됐으며 교육·사무 공간과 공용사무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앞으로 기술교육은 물론 한국어·문화교육,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복합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최초의 외국인 대상 기술인재 양성기관인 만큼 저출생·고령화 시대 산업현장의 노동력 문제를 해결할 외국인 기술인재의 유치·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센터는 개소식에 이어 인공지능 기반 영상제작,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혁신 입문과정, 생성형 인공지능·자외선프린팅, 한국문화 하루체험 등 4개 시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내년까지 총 15개 과정에 330명의 교육 참여를 목표로 정규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인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최민호 시장은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현장의 목소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가 한국폴리텍대학,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힘을 모아 만든 지역 최초의 전문기술교육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한국폴리텍대학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4월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등을 위한 시-한국폴리텍대학-세종상공회의소 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폴리텍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지난 10일 서울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아이돌봄 소통의 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토닥토닥 나눈 고운 말, 꽃처럼 피어나 향기로 퍼진다!이번 수상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수기·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한 김단혜 주임의 작품으로, 김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이자 이용자라는 이중의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제작해 현장의 현실과 따뜻한 돌봄의 의미를 균형있게 담아냈다.김단혜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 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많은 고민과 애정을 담아 작업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생후 3개월∼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양육 공백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시,‘제16회 중소기업인대상’후보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광역시는‘제16회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인대상’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9월 8일부터 10월 8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인대상’은 기업경영개선,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및 수출증대 등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우수 중소 기업인을 발굴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것으로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을 최종선정 한다. 지원 자격은‘중소기업기본법’제2조에 규정한 중소기업자로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관내에 공장시설을 갖추고 사업을 하거나 주사무소를 두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이다. 단, 지방세 체납이 있거나 산업재해율이 동종 업종 평균치보다 높은 기업 등은 후보자에서 제외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특별우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면제,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선정 및 국제전시회 참가 선정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후보자 신청서류는 인천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군·구 경제 관련 부서 또는 공고문에 기재된 기업지원 유관기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인천의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한 기술력과 탁월한 경영철학을 갖춘 기업인에게 중소기업인대상의 영광을 선사하고 적극적 지원을 통해 더 나은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온·오프라인 쇼핑몰 확대 지원 나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2020년 5월부터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 운영 및 인천e음 더담지몰,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판로확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2020년부터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 ‘더 담지’를 전국 최초로 제물포역사 1층에 개소해 마을카페 운영, 52개 기업 377개 상품을 전시 판매하고 온라인 쇼핑몰인 인천e음‘더담지몰’과 연계해 45개 기업 254개 상품을 모바일을 통해 판매 유통망을 확대했다. 또한, 2021년 7월 행안부, 지방자치단체, 홈플러스와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11개 기업 44개 제품을 최종 선정 입점을 지원해 전국적인 온라인 판로망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번 추석을 맞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오는 9월 17일까지 최대 30%까지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에서 할인판매 하며 인천e음 사회적경제기업 특별관 더담지몰에서는 결재금액의 2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행사를 실시한다. 향후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20%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판로확대를 위해 광주, 전남과 함께 유통지원센터 상품을 전시판매 하는 등 전국적인 판로개척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렇듯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상생유통지원센터 더 담지, 인천e음 더담지몰,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 등 지역네트워크와 협력을 통해 지난해 대비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중앙정부와 유통업체, 사회적경제 기업 네트워크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개선방안을 통해 코로나로19로 어려운 사회적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제2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를 9월 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공동주최한 행사는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Healthy Air, Healthy Planet’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훈수 인천시 환경국장,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배양섭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장 등 필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온라인으로 행사를 생방송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했다. 기념식 후에는‘탄소중립시대의 미세먼지 대응정책’등에 관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 참여 종합토론이 이어졌으며 미래세대에게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제 13회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도 부대행사 진행됐다. 최승철 에코루션 연구소장이‘탄소중립시대의 미세먼지 대응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도시 대기질 악화의 원인을 분석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대기질 조성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했다. 박찬진 인천대학교 도시과학대학 교수는 ‘인천시 대기질 관리 정책 및 제언’을 주제로 인천시 대기질 현황과 대기정책을 설명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대기 및 악취 모니터링, 대기 정책별 우선순위 책정과 집행 방안 마련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조경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인천시, 수도권대기환경청 등 관계기관과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을 위한 행동 촉구와 미세먼지 관리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오늘‘제2회 푸른 하늘의 날’ 행사를 통해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대기질 개선을 시민 여러분이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인천형 맞춤 미세먼지 저감사업 7개 분야, 66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9월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해 유엔 총회 결의안으로 채택된 기념일이다. 문 대통령은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적 지원을 포함한 국경을 넘나드는 국제협력과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매년 9월 7일을‘푸른 하늘의 날’로 제정하자고 제안했다.
by 편집국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어디가 아프신가요? AI가 모니터링.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신체에서 발생하는 이상반응에 대해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접종자의 이상반응을 체크하는 ‘누구 백신 케어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백신 케어콜’서비스는 SK 텔레콤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난 8월 협약을 통해 무상으로 인천시에서 시행한다. ‘백신 케어콜’서비스는 보건소 담당자가 시스템에 백신 접종 일을 입력하면 접종 후 3, 7, 14일에 AI가 접종자의 이상반응에 대해 모니터링 한다. 접종자와 통화 한 내용은 AI가 이상반응별로 정리해 보건소 담당자가 확인할 수 있고 시민의 예방접종 후 불편함에 대한 내용이 무엇인지 모니터링해 이상반응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 중 신속히 파악해야 하는 혈소판감소성혈전증과 심근염에 대한 안내 등 백신별 주요 이상반응 주의사항에 대해‘백신 케어콜’서비스를 통해 안내 중이며 추가적인 예방접종 이상반응 질환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시민의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처할 수 있도록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는 부평구와 미추홀구가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른 군·구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문수 시 감염병관리과장은“‘백신 케어콜’서비스 도입으로 IT시대 사람이 일일이 해야 할 일을 AI가 다수의 예방접종자의 이상반응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통한 시민의 이상반응에 빠른 응대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코로나19 재난극복 위한 마이스업계 자금지원사업 공모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마이스업계 성장동력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재난극복을 위한 마이스업계 자금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공모한 ‘인천 MICE업계 마중물지원사업’에 이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마이스업계 회복을 위한 두 번째 사업화 지원방안이다. 지원대상은 최근 3년간 마이스행사 개최실적이 있는 국제회의 기획업, 전시기획업, 전시디자인설치업, 전시서비스업, 인천마이스얼라이언스 등 관내 마이스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항목은 뉴노멀 시대 변화하는 마이스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비즈니스 역량 개발비를 비롯해 안전한 마이스 행사개최를 위한 방역물품, 종사자 교육프로그램 운영, 홍보 및 마케팅 비용 등 이며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원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규모는 1억원으로 관내 마이스업체 20개사에게 업체당 500만원 범위 내 지원한다. 다만, 대기업, 병원, 5성급 호텔, 대형쇼핑몰, 폐업중인 마이스업체, ‘인천 MICE업계 마중물 지원 사업’ 선정업체는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마이스업계가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재난극복 사업화 자금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며 “팬데믹 시대 마이스업계가 새로운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사업화자금이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마이스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원 대책 및 성장 동력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9월 13일에서 10월 8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메일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기온이 높고 가을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긴 추석 명절기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식물 위생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은 최근 김밥 등 분식 취급 음식점 식중독 사고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살모넬라균과 같은 세균성 식중독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수행한 설사질환 병원체 감시사업 결과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세균성 설사질환 병원체 검출률이 각각 57.5%와 68.5%로 이 가운데 75% 정도가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 캠필로박터균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계한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현황을 보면 9월에는 환자 비중이 22%로 식중독 위험이 높다. 따라서 건강한 추석을 보내려면 장보기부터 음식조리, 보관, 섭취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추석 명절에는 한꺼번에 많은 음식물을 만들어 놓았다가 여러 날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자칫 음식물 보관에 소홀할 경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준비한 음식물은 반드시 냉장보관하고 음식을 싸서 귀경길에 오르거나 산소를 방문하는 경우에도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을 넣어 신선하게 운반하는 것이 좋다. 김태순 수인성질환과장은 “최근 수도권 김밥 체인점에서 다수의 식중독이 발생하면서 식품 관리부터 섭취까지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계란깨기, 생고기 썰기 등 식재료 취급 후에는 반드시 비누 등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며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등 법정감염병과 식중독 발생에 대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식중독이 의심될 경우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9월에 중점관리 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태풍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 안전사고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태풍은 일반적으로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9월에도 평균 5.3개의 태풍이 발생하고 1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2019년은 9월에 총 6개의 태풍이 발생해 이 중 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고 근대 기상업무가 시작된 1904년 이래 9월에 영향을 준 가장 많은 태풍수를 기록했다. 광주에도 농경지, 공공시설 등 2500만원의 재산피해와 2억2700만원의 복구비가 투입됐다.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TV·라디오·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대비해야 한다. 많은 비와 강풍에 대비해 주변의 하수구 등에 배수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바람에 날아가기 쉬운 물건은 단단히 고정해 둬야 한다.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가급적 외출은 자제하고 하천변·지하차도 등 침수 위험지역 접근은 피해야 한다. 가을 태풍은 수확을 앞둔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추석 명절 성묘를 위한 벌초작업 중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예초기 안전사고와 뱀물림 등에 주의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수집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예초기 안전사고는 총 343건 발생으로 이 중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는 45건에 달한다. 주로 다치는 부위는 전국 통계기준으로 둔부·다리·발, 팔·손, 머리·얼굴 순이며 피부·피하조직과 근육·뼈·인대손상이 대부분이다. 예초기 안전사고는 50~60대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안전한 벌초작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안면보호구 또는 보호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보호장구를 철저히 착용해야 한다. 예초기는 보호덮개를 장착해 사용하고 작업 중 예초기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경우 반드시 예초기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예초기 작업 중에는 돌이 튀거나 칼날이 이탈될 수 있으니 작업 반경 15m 이내에는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또한 이 시기에는 뱀 물림 인명사고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벌초할 때는 두꺼운 등산화와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뱀에 물렸을 때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눕혀 안정시킨 뒤 움직이지 않게 하고 물린 부위는 심장보다 낮은 위치에 두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입으로 독을 빨아내는 방법은 2차 감염과 중독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매년 벌초작업과 관련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기 위해 안전수칙과 응급처치법을 사전에 꼭 숙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전시 ‘광주 에이스페어’ 9일 개막 [국회의정저널]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종합 전시회인 ‘2021 광주 에이스페어’가 9일부터 1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2021 광주 에이스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17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며 K-콘텐츠 수출과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 에이스페어 주제는 ‘메타버스, 그 이상의 콘텐츠’로 메타버스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메타버스 주제관에 대거 참여한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점차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340여개의 문화콘텐츠 라이선싱 업체가 참가해 440여개 전시 부스에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국내외 유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 방송,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전시장 곳곳에서 열린다. 주제관에는 메타버스 기술을 주도하는 싸이더스, 로로젬, 이닷, 스노우닥, 룩시드랩스, 페이스북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국내 첫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를 선보인 싸이더스는 로지의 제작과정을 선보이고 로로젬은 가상현실 기반 가상 피팅 서비스를, 이닷은 유명 명화들과 관람객이 직접 그린 그림을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미술관에 구현해 에이치엠디 또는 컨트롤러로 감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소는 인공지능 가상작곡가가 만든 곡 등으로 라이브 공연을 하며 동시간대 메타버스로 구현해 내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해당 공연은 9일 오후 2시30분부터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방송·인공지능·게임·캐릭터·애니메이션·증강현실·가상현실 등 340여개의 문화콘텐츠 라이선싱 업체가 전시 부스에 참가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와 빔프로젝트, 서빙과 배송에 활용 가능한 상업용 로봇을 전시하는 LG전자, 혼합현실을 3D 홀로그램으로 구현하는 홀로렌즈2를 소개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캐릭터 뿌까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부즈씨엔씨,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선보이는 LG헬로비전,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데이터 측정이 가능한 실리콘 소재 장갑 뮬리센 핸드를 소개하는 필더세임 등이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16개의 애니메이션과 웹툰 콘텐츠 업체, 10개의 게임업체가 참여하는 공동관을 마련해 흥미로운 국내 콘텐츠들을 한 자리에서 소개한다. 참여 기업 중 애니메이션 쥬라기캅스 시즌3을 새로 선보이는 ‘스튜디오 버튼’은 진흥원 공동관과 독립부스에 동시 참여한다.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메타버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페이스북, 알리바바, 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 국내 콘텐츠 기업 임원 등 콘텐츠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는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페이스북의 제임스 헤어스톤 부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오버더톱, 5G, Future Commerce 4가지 세션으로 나눠 10여명의 연사들이 참여해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과 적용 사례 등을 발표한다. 컨퍼런스는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콘텐츠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는 전시장을 찾는 가족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됐다. 게임문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게임 교육과 올바른 게임 문화 형성을 위해 기획된 ‘다 함께 게임문화 토크 콘서트’, 광주과학기술원와 함께 로봇 코딩 교육을 배우는 ‘즐거운 AI 코딩교육’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다양하게 체험하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 내 특별관에서는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힐링 및 뉴 미디어 소개를 위한 목적으로 자연, 과거, 기술과 인간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미디어존을 구성했다. 이 외에도 연예인 초청 이벤트로 이원일 셰프의 ‘스페셜 쿠킹쇼’와 함께 참관객에게 셰프표 밀키트를 제공하고 상설무대에서는 TBS 손태진의 ‘Sweet Randevouns’, 4팀의 라디오 음악쇼 ‘Family Outing’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그맨 송준근, 나상도를 초청한 이벤트도 예정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에이스페어에서는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들을 위한 행사들도 개최된다. 먼저 ‘2021 광주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서는 로사, 미아캣, 블루샤크, 소녀의 시간 등 유명 작가들을 초청해 강연, 디지털 라이브 드로잉쇼를 진행하며 11일에는 스타 작가 퍼엉의 팬사인회를 만나볼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코스프레 페스티벌’과 전국 청소년방송콘텐츠 제작 경연 대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 행사 한마당이 꾸며진다. 이번 에이스페어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운영해 2021 광주 ACE Fair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 ‘에이스페어’를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만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관 등록도 가능하다. 시는 행사기간 입장 대기 시 바코드 생성 QR 등록, 사회적 거리두기 및 차단봉 설치, 인공지능기반 출입통제방역시스템 게이트, 체온측정 및 무인 소독기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에이스페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의 근간을 이루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참여한 우수기업들이 경쟁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이 확대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2021년 장기기증의 날을 맞이해 내일 오후 1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21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기기증의 날은 1997년부터 매년 9월 둘째 주를 장기주간으로 운영해오다,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명나눔의 의미를 담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9월 9일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은 부산시와 한국장기기증협회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한국장기기증학회장인 안민 고신대학교 총장 등 유관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생명나눔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단체와 민간인 등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2021년 시정협치 지원사업으로 ‘장기기증 활성화를 통한 다시사는 세상, 건강한 부산’을 채택해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5월, 장기기증 생명나눔 시민홍보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에는 ‘뇌사기증자 예우를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하는 등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고 장기기증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시는 향후 장기기증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장기기증자와 유가족을 초청해 힐링캠프와 사이버 추모행사를 개최하는 등 건강한 도시, 나눔의 도시, 희망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장기기증 운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기념식이 장기기증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생명나눔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여성문화회관, ‘라이브 커머스로 매출 UP’ 특강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9월 30일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여성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로 매출 UP’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란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판매자와 시청자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비대면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비대면 경제가 급부상하면서 새로운 유통경로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특강은 라이브 커머스에 관심있거나 진출한 여성 창업자들에게 관련 분야 현황과 판매전략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브 커머스의 이해와 국내 라이브 커머스 현황, 상품 구성과 라이브 프로모션, 상품 소구 포인트, 판매 VS 소통, 편성 및 예고의 중요성 등 다양한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창업자는 여성문화회관으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희 여성문화회관 관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성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교육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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