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조치원읍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세종에 처음으로 설치하는 교육기관으로, 조치원 행복주택 상가 2층, 전용면적 503.56㎡ 규모로 조성됐으며 교육·사무 공간과 공용사무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앞으로 기술교육은 물론 한국어·문화교육,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복합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최초의 외국인 대상 기술인재 양성기관인 만큼 저출생·고령화 시대 산업현장의 노동력 문제를 해결할 외국인 기술인재의 유치·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센터는 개소식에 이어 인공지능 기반 영상제작,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혁신 입문과정, 생성형 인공지능·자외선프린팅, 한국문화 하루체험 등 4개 시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내년까지 총 15개 과정에 330명의 교육 참여를 목표로 정규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인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최민호 시장은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현장의 목소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가 한국폴리텍대학,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힘을 모아 만든 지역 최초의 전문기술교육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한국폴리텍대학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4월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등을 위한 시-한국폴리텍대학-세종상공회의소 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폴리텍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지난 10일 서울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아이돌봄 소통의 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토닥토닥 나눈 고운 말, 꽃처럼 피어나 향기로 퍼진다!이번 수상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수기·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한 김단혜 주임의 작품으로, 김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이자 이용자라는 이중의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제작해 현장의 현실과 따뜻한 돌봄의 의미를 균형있게 담아냈다.김단혜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 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많은 고민과 애정을 담아 작업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생후 3개월∼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양육 공백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직접 챙기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일 부평 신트리공영 주차장에 이어 이번에는 미추홀구에 위치한 수봉공원 추가 조성사업 등을 점검하며 ‘시민 삶의 질’ 개선에 나섰다. 박남춘 시장은 9일 미추홀구 수봉공원 일대에서 추진 중인 ‘수봉별마루 야간 명소화 3단계 사업현장’을 둘러본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원도심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야간 경관을 아름답게 개선한 수봉공원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추가로 진행되고 있는 수봉공원 일원 명소화 사업을 더욱 꼼꼼히 챙겨 인천을 대표하는 공원 중 하나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봉별마루 야간 명소화 3단계 사업’은 수봉공원 주요거점을 연결해 야간경관축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관련 사업이 완료되면 수봉공원은 보다 향상된 인천 야간명소화로 자리매김하며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 바람길 숲 점검을 위해 현재 조성이 완료돼 시민들이 자주 찾는 ‘수인선 바람길 숲’을 방문했다. 지난 7월 준공된 수인선 바람길 숲은 미추홀구 수인선 숭의역~인하대역 구간에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도심 바람길 숲은 수인선을 포함, 서구 Y자 연결숲, 부평구 길주로 연결숲 등 3곳에 조성돼 있다. 도시 바람길 숲은 도시외곽 산림이나 숲에서 생성된 신선하고 시원한 공기를 도심 주민생활공간으로 공급하는 통로역할을 하며 민선7기 역점사업 중 하나다. 이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인천 전역에 총 13개소가 조성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도심 생활권 안에 녹지를 조성하는 것은 시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 도시와 숲이 공존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과 장기미집행공원 48개소 조성 등에도 계속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민생행보와 더불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방역현장 점검도 이어갔다. 박 시장은 이날 민생현안 점검 차 방문했던 수봉공원·수인역을 비롯해 시민 다중이용 장소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에 설치된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의 방역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세 저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접종”이라며 “백신접종률 제고와 접종기관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오접종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말했다. 이어 “특히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는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선별검사소에 방문해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며 “일상생활에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집합금지 준수, 밀집·밀폐·밀접 3밀 환경 회피, 개인위생 관리 등 기본방역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시 농업기술센터,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 ‘호응’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전자상거래 경영기술과 홍보 마케팅 등 농업인의 e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17일부터 9월7일까지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18명을 대상으로 아이템과 고객의 수요를 중심으로 한 농가의 비전 설정, 농산물 통신판매에 필요한 세무지식의 이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포장디자인의 이해 등 이론과정과 스마트스토어 및 블로그를 활용한 마케팅 및 판매방법 등 실습과정까지 총 11회 진행됐다. 교육과정 전체에 대한 만족도는 93점으로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생 전 모씨는 “직접 지은 농산물을 중간유통단계없이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알게 돼 좋았다”며 “교육과정이 짧아 아쉽지만 내년에도 과정이 개설되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바뀐 농산물 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e비즈니스 능력 개발이 필요하다”며 “농업인들이 온라인 마케팅과 판로 개척에 관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김석우 주무관, 상하수도 기술사 합격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건설행정과 김석우 주무관이 상하수도 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상하수도 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법 상 토목 상하수도 분야 최고 등급의 기술자격으로 광주시에서는 두 번째 합격이다. 특히 상하수도 업무는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돼 민원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시민들과 즉각 소통하며 처리해야 하는 중요 업무로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김 주무관은 지난 2006년 입사해 자치구 건설과 시 상수도사업본부, 도시재생국 등 상하수도 설계, 유지관리 등 업무를 거쳐 현재 건설공사의 품질과 부실시공,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는 건설행정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2016년부터 주경야독으로 6년간 노력 끝에 합격해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모두 갖춘 최고 수준의 기술자로 인정받게 됐다. 김 주무관은 “격려해주고 함께 고민해준 동료, 선후배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상하수도기술사의 전문성을 기본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공명선거 위한 공직선거법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및 온라인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내년에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3월과 6월에 연이어 실시되고 특히 대통령 선거일 전 180일이 되는 10일부터 지방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약 9개월의 장기간 동안 공직선거법 상 각종 제한 및 금지사항이 적용된다. 이에 업무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추진 시 공직선거법 검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확고히 한다는 취지다. 시 선거관리위원회 정수현 지도담당관이 공직선거법 등에 따른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등을 기준과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정 지도담당관은 “공직선거법이 강화돼 공무원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공직자들이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지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공직선거법에 제한 및 금지 사항이 많아 행정 목적 달성에 다소 어려움은 있겠지만,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선거법 준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긴 선거기간 중에도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을 미리 검토함으로써 불필요한 오해나 시비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등 6개 기관, ‘물산업 혁신성장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9일 전남대학교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 전남대학교와 물환경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전남 물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의 적극적인 이행과 지역의 물산업 육성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 인력과 경험 협력 등 체계적인 지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광주·전남 물산업 실증센터 구축, 기관별 보유 인프라 활용, 교육 및 연구,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 및 정책적 지원 등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물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가속화,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물관리 환경에 대응하고 매년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물시장에 대비해 물산업 혁신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업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지역 물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주 시 환경생태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물산업 실증센터를 조성할 기반을 마련하고 협약기관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물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들을 다각도로 지원해 물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2022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868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341원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상승률과 동일하게 5.1%를 상승한 금액이다.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의 불완전성을 보완하고 실질임금으로 노동자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물가상승률과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 결정된 임금으로 부산시 소속 노동자와 산하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 노동자를 비롯해 시비 민간위탁사무 수행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시는 이들 가운데 생활임금 미만 급여를 받는 노동자 약 2천여명이 내년도 생활임금을 적용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시 생활임금위원회는 지난 3일 회의를 열고 ‘2022년도 부산지역 생활임금액’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전국 3인 가구 중위소득과 최저임금 인상률을 비롯한 시의 재정 상황과 코로나19로 인한 특수한 경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2022년도 전국 3인 가구 중위소득의 약 54%가 적용됐다. OECD 빈곤 기준선인 중위소득의 50%를 넘어 노동자가 최소한의 주거, 교육, 문화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것 예상된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본적인 생활임금 적용 범위와 금액을 비롯해 생활임금제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향후 생활임금제의 시행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등 양질의 심의가 이루어졌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노동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생활임금의 취지인 만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우리시가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북한이탈주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남동구, 인천하나센터 등 북한이탈주민지원 관계기관이 북한이탈주민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의 골자는 사전에 진행한 취업 컨설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구직자에 적합한 구인기업을 매칭하고 구직·구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면접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구직자 대상 맞춤형 취업컨설팅은 구직서류의 이해 및 면접 준비 취업대비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인천하나센터에서 진행된다.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채용 면접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남동구 북한이탈주민센터와 인천하나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세 곳에서 진행된다. 김두현 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은“이번 행사가 북한이탈주민이 취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2020년 9월‘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화상면접의 날’운영을 통해 22명의 북한이탈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연구원은 2021년 정책과제로 수행한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 기능전환 및 발전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광역시는 서울시와 경기도를 포함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소비시장과 접근성이 양호하며 최근 지속적으로 식품 관련 업체 수가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식품산업 지원 인프라는 시민 대상 안전교육에 초점을 두고 운영하는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에 한정되어 있다. 인천시는 최근 I-Food Park의 준공을 계기로 식품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정비에 나서고 있다. 본 연구는 인천시의 의뢰를 받아 시민 대상 안전교육 위주의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의 기능을 확대·개편해, 식품안전과 식품산업 육성을 포괄하는 지원 인프라로 재편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구체적으로는 식품 및 식품산업 영역을 식품위생·안전 교육 및 홍보, 시험·검사·인증 서비스, 기업 운영지원 서비스 등 3가지 분야로 나누고 인천지역 내 분야별 수급 현황을 분석한 후,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인천연구원 서봉만 연구위원은 “인천광역시는 인천식품산업지원센터의 설립을 통해 중앙정부가 제공하는 식품 및 식품산업 관련 서비스가 시민과 기업에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전략적 매개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인천시 식품산업 행정서비스의 대상을 시민과 학생 대상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에서 영업자와 종사자까지 확대하고 동시에 서비스 범위를 교육 및 홍보, 시험·검사·인증 그리고 기업 운영지원 서비스를 포괄하는 방향으로 기능전환 할 것을 제안했다.
by 편집국인천시, 공무원 협치 역량 높이기 나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무원 대상 ‘민관협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인천광역시 나라배움터 e-러닝’에 강좌를 개설해 협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콘텐츠는 현재 여러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 강의를 영상으로 저장해 배포하는 교육 방식이 아닌, 전문 마이크로러닝 학습방식을 적용한 e-러닝 전문 교육 영상 제작 방식으로 만들어진 첫 전문 협치 교육 콘텐츠로써, 명실상부한 협치 도시 인천의 면모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다. 당초 ‘인천광역시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 조례’를 근거로 기획된 본 사업은 교육방향을 모색하고 교육과정을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시나리오와 콘텐츠 제작 전반에 걸친 사항에 대해 인천민관동행위원회 협치 교육 분과와의 긴밀한 협업과 자문을 통해 추진된 또 하나의 협치 사례이기도 하다. 본 교육은 군·구를 포함한 인천시 공무원이면 누구나 학습이 가능하고 인천광역시 나라배움터 e-러닝을 통해 매월 16일 ~ 25일 사이에 신청해 매월 16일 ~ 매월 말일까지 학습할 수 있다. 차시별 교육은 협치의 개념 및 필요성 협치에서 민과 관의 역할 협치 행정의 운영 원리 인천시정과 협치 협치 사례와 실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재성 시 협치인권담당관은 “협치란 특정 부서의 업무영역이나 특정 사업에 국한된 것이 아닌 시정 전반의 운영원리와 관련되어 있음을 강조하면서 모쪼록 인천시 모든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협치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각자의 업무에 협치를 녹여낼 수 있기를 바란다“ 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 콘텐츠 제작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내년에 공무원은 물론 시민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를 위한 드라마 형식의 협치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다양한 협치 주체를 대상으로 하는 협치 캠페인을 통해 전반적인 협치 시정을 위한 토대를 더욱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연극 ‘달려라, 아비’ 3인 3색 초연 캐스팅 발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 최초로 3개 공공 문화예술기관이 공동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된 연극 ‘달려라, 아비’가 개성 있는 포스터와 함께 감동적이고 유쾌한 이야기를 무대 위에 펼쳐낼 3인 3색의 초연 캐스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 ‘달려라, 아비’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 ‘달려라, 아비’는 남편의 부재 속에서도 택시 운전을 하며 자식을 길러낸 어머니와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고 긍정적인 삶을 그려내는 딸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의 지원을 토대로 인천문화예술회관, 부평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과 공연 기획사 ㈜스포트라이트가 함께 완성도 높은 공연을 공동 제작해 인천 관객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인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딸을 키워 낸 엄마 역할에는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42번가’, ‘고스트’ 등의 무대뿐만 아니라 ‘무브 투 헤븐’, ‘황금 정원’, ‘열혈사제’ 등 방송을 넘나들며 대체하기 어려운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온 배우 정영주가 캐스팅 됐다. ‘달려라, 아비’는 2016년 ‘엘리펀트 송’ 이후 그가 5년 만에 출연하는 연극이자, 그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이후 첫 번째 무대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시대 젊은 배우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프로듀서의 안목을 갖춘 그가 벌써 후배 배우들과 제작진을 특유의 리더십으로 독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영주는 한껏 멋 낸 조끼를 입고 택시로 도시를 누비는 슈퍼 마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자신만의 유쾌하고 엉뚱한 상상으로 동시대 가족의 가치에 대해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하는 딸 역할에는 배우 이휴가 캐스팅됐다. 2015년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로 데뷔한 그는 최근 ‘무인도 탈출기’의 수아, ‘그날들’의 하나를 연기하며 이제 더는 신예라는 수식어가 어울리지 않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연극 ‘메멘토모리’와 ‘뮤 하트’를 통해 뮤지컬뿐만 아니라 연극 무대에서의 경쟁력도 증명한 이휴가 ‘달려라, 아비’에서 긍정 에너지 1000% 딸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예 장두환은 작품의 모든 남자 역할을 소화하며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2019년 뮤지컬 ‘안테모사’로 데뷔했고 이어서 ‘라 캄파넬라’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장두환은 각 캐릭터에 걸 맞는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벌써 제작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섬세한 정서가 관객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에이티브 팀은 창작집단 B.로소의 두 멤버가 선두에 선다.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을 받은 뮤지컬 ‘아랑가’의 작가 김가람이 각색 및 연출로 참여해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뮤지컬 ‘아랑가’의 작곡가이자, ‘쓰릴 미’ 음악감독, 그리고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루이 16세를 연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한밀이 작곡으로 참여한다. 안무는 뮤지컬 ‘머더러’에 협력 안무로 참여한 바 있는 김진, 컨템포러리 연극을 표방하는 ‘달려라, 아비’의 방점을 찍을 무대와 영상 디자인은 조경훈, 오하늬 디자이너가 맡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