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요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지난 17일 시청에서 지역 입주자대표회와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 경비종사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 등에 따라 공동주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방·방범과 운영·윤리 등 2개 분야로 나눠 총 8시간 동안 진행했다. 우선 소방·방범 교육에서는 유선화 한국토지주택공사 소방사업팀 차장이 소방법규와 화재예방대책을, 이상원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자문위원이 공동주택 범죄사례 예방 및 대응 등을 설명했다. 경지호·이재구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법정교육 전문강사는 각각 안전관리계획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방안 등 운영·윤리 분야를 강의했다. 특히 강사들은 현장 중심의 교육과 최근 개정된 생소한 관계 법령을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교육이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주택 관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발굴·확대해 입주자대표회의 교육 참석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어울림 거북이 대회' 체육으로 하나됐다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18일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제10회 세종시 어울림 거북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을 체험해 보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800여명이 참여해 생활체육을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개회 선언,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의 대회사,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인 체험 부스는 △보치아 △과녁맞추기 △패드민턴 △한궁 △디스크골프 △축구 △슐런 △조정 △농구 △사격 △체력인증 △스내그골프 등 총 12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3인 1조로 팀을 이뤄 세종중앙공원 산책로를 따라 각 부스를 완주하며 자연과 체육을 동시에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세종시주민생계조합, ㈜농업회사법인 세종꽃맘 등에서 체육 발전 후원금을 전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건강하고 따뜻한 체육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 23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총 460만원을 지원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 간 왕래가 없어 안타깝지만 이럴 때일수록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가정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은 새롬동에 거주하는 정재용 씨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한 성금 300만원으로 마련했다. 새롬동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해 긴급복지 생계지원이 종료된 자,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등 모니터링을 통해 근로여부, 가구소득에 따라 10가구를 대상으로 확정, 30만원씩 전달했다. 위문금은 신종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대상자 계좌에 직접이체로 진행됐다. 윤강욱 새롬동장은 “이번 설은 직계가족 포함 5인 이상 집합금지 때문에 직접 찾아뵙진 못하더라도 비대면으로 가족과 친지들한테 안부 인사와 마음을 전해 어느 때보다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따뜻한 정이 지역 내 고루 퍼질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주유소에서 발생되는 유증기는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대기 중의 질소산화물과 광화학적 산화반응을 일으켜 오존을 생성하는 대기오염물질이다. 지난해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된 세종시에서는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의 경우 유증기 회수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시는 영세 주유소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3,23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의 30∼5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8년 기준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2,000㎥ 미만인 주유소이며 회수설비 설치가 빠른 곳부터 선정,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유증기 회수용 펌프, 유증기 회수용 호스와 노즐, 유증기 회수 어댑터와 제어 관련 장치 등이고 토목·배관 공사비는 지원대상이 아니다. 유증기 회수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주유소는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시청 환경정책과로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두희 시 환경녹지국장은 “유증기에는 오존을 생성하는 전구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대량 포함되어 있어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에 보조금 혜택을 받아 유증기회수 설비를 조기에 설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연휴 기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이전과 이후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청소장비·인력을 총동원해 BRT승강장, 버스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주택지 취약지역 등에 쓰레기 수거와 가로청소를 실시한다. 또 코로나19 2단계 시행에 따라 각 읍·면·동에서는 관내 직능사회단체와 연계해 자체 정화활동을 소그룹으로 분산해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중에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 휴무일을 최소화하고 쓰레기 민원처리 상황반과 기동 처리반을 운영해 시민 요구에 즉각 대응한다.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설 당일인 12일과 일요일인 14일을 제외하고는 생활쓰레기를 정상수거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설 명절에 음식물이 남지 않도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9일까지 장애인 정보화교육 사업을 수행할 ‘2021년 장애인 정보화교육 위탁기관’을 모집한다. 모집 기관은 1곳이며 선정된 위탁기관은 교육 실시·홍보 교육생 모집·관리 강사 선발·관리 교육실적 보고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법령에 의한 비영리·사회복지법인이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기관·단체로 정보화교육이 가능한 강의실과 10명 이상 동시교육이 가능한 PC보유 등 교육시설을 구비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정해진 기한 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희상 정보통계담당관은 “코로나19로 정보화 역량에 따른 격차가 심화되는 시기에 장애인들의 정보격차, 정보화교육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마인크래프트로 세종시를 만든다면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세종시의 미래,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마인크래프트 메이킹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세종 스마트시티 국제포럼의 사전행사로 전국민에게 세종 스마트시티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스마트시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된다. 공모전은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자신이 살고 싶은 세종 스마트시티를 자유롭게 설계하는 것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공모전 성격 상 인기게임에 기반을 둔 만큼 1020세대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돼 스마트시티에 대한 관심 연령대 또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이 각 2점까지 작품 응모가 가능하며 5분 이내의 작품 플레이영상을 제작해 국제포럼 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한 당선작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과 상금이 지급된다. 구체적인 참여방법과 시상규모는 국제포럼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스마트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민주 시 스마트도시과장은 “누적 2억장 이상이 판매된 세계적 게임을 활용해 젊은 층의 참신한 스마트시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제포럼 관심도를 높이겠다”며 “수상작은 세종 스마트시티의 미래 구상 및 홍보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1년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명예학위제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명예학위제는 집현전 교육과정 이수시간에 따라 명예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학위 단계별로 전임학사, 부제학, 대제학로 구성된다. 학위취득 요건을 충족한 시민은 내년 1월 개최될 첫 학위수여식에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인 이춘희 시장 명의로 학위증서를 받을 수 있다. 전임학사는 학습자 등록 후 100시간, 부제학은 전임학사 취득 후 200시간, 대제학은 부제학 취득 후 365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크게 권역별 학당과 기관연계 학당으로 나뉜다. 권역별 학당은 집현전 본부, 시청, 한솔·도담·대평 학당에서 평생학습 실천학, 인문학, 정책학, 실용학, 시민자치학을 배울 수 있다. 기관연계 학당은 시민주권대학, 도시재생대학, 농업기술대학, 학부모대학 등에서 시민자치학, 도시재생학, 농학, 부모교육학 등을 배울 수 있다. 명예학위 중 첫 단계인 전임학사 취득을 희망하는 시민은 필수과목인 시청의 ‘정책학 강좌’ 또는 대평 학당의 ‘시민자치학 강좌’를 포함해 총 100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전임학사를 취득하면 학위증서 교부, 지식기부 강사선발 시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춘희 시장은 “비대면으로 강좌를 수강한 시민들에게도 폭넓게 학점을 인정할 계획”이라며 “세종시민으로서의 연대감을 키울 수 있는 ‘집현전’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은 남대전로타리클럽이 생계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남대전로타리클럽은 인도주의적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며 사회봉사를 지속하는 지역사회 리더로 꼽힌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 장애아동과 위탁가정의 아동 등 2가구에 각 5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관외 단체임에도 금남면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남대전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대열회장은 “대전 뿐 아니라 세종시의 어려운 이웃도 살피고 사회공헌활동을 넓혀가고자 뜻을 모았다”며 “신년을 맞아 금남면의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직접 방문하고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어르신들 외로움 달랠 비대면 서비스 개시 [국회의정저널] 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오후 유성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노인복지관 비대면 서비스 시스템 시연회를 가졌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복지관 휴관이 반복되어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휴관으로 인한 운영비 잔액과 시비 1억 2천만을 들여 관내 모든 노인복지관에 비대면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시연회에는 대전시 관내 노인복지관 신년교례회를 겸해서 이루어졌으며 복지관 종사자와 생활관리사 등 400여명이 비대면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대전시장은 “대전시가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이에 걸맞는 복지관별 정보공유는 물론 개인별 맞춤 서비스 등 정보로부터 소외가 없도록 노력하고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를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의회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는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된 제256회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각 의원별 주요발언은 다음과 같다. 행정자치위원회 홍종원 위원장은 ‘대전광역시 노동이사제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이 조례안으로 우리 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기관 노동자가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노동이사제’도입 근거가 마련되어 기관의 의사결정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시 공공 기관이 노동자의 경영 참여를 통해 경영 투명성과 공익성을 강화해 대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시 소방본부의 최근 인사 논란으로 우리 소방행정의 신뢰도와 일선 소방공무원 사기가 추락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에 안타깝다며 더 이상 이런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선 소방 공직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혁신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고 소방공무원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에 굉장히 노출돼 있음에 우려하면서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증진센터'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아울러 대전마케팅공사 2021년도 업무보고 청취 후 마케팅공사의 제1의 역할은 우리 시의 도시마케팅임을 강조하고 타 기관과 중복된 사업이 되지 않도록 관련기관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차별화된 업무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문화예술, 체육, 관광 업계가 뿌리 채 존립위기를 겪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지역예술인을 비롯해 문화예술산업인 및 관광과 체육 분야 종사자 등에 대한 전방위적 차원에서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행정자치위원회 문성원 부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지방문화원 설립 운영 등에 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안을 설명하고 “우리 지역의 문화자치권 강화와 시민들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원 운영과 지역별 문화원의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시가 지역예술인에게 창작활동비 100만원 지급하는 것과 관련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온통대전 포인트 지급과 연계를 언급하며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깊이 있는 고민을 통한 행정”을 주문했다. 또한 “우리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적 노력을 잘 알고 있으나 이들의 사기가 최근의 인사논란과 같은 불미스런 일로 꺾인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당부했다. 행정자치위원회 김종천 의원은 ‘ 대전광역시 영상산업 육성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면서 “영상산업 분야의 콘텐츠가 첨단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사회적 흐름과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여가패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례를 통해 대전시영상산업육성을 통한 지역경쟁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감사위원회 2021년 업무보고 청취 후 보조금 분야별 특정검사에서 부정수급 사례가 있었는지 질의하고“대전 시민의 혈세가 누수 되지 않도록 보조금 사업담당 주무부서는 선정과 심사, 집행, 사후정산 등 기본적인 일련의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개최 준비사항에 관해 질의하고 “국제행사인 만큼 어떤 방식으로 사람을 모으고 어느 아이템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자치위원회 민태권 의원은 ‘대전광역시 갈등 관리 및 조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우리시 정책 수립과정에서 갈등의 예방, 진단, 조정 등 관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중소기업벤처부 세종시 이전과 관련해 기상청 등 공공기관의 이전진행 사항에 관해 질의하고 우리 시 혁신도시 사업과 연계한 신규 유치 노력과 함께, 기존의 대전 소재 공공기관이 이탈하지 않도록 잔류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소방본부 2021년 업무보고 청취후 “화재진압은 골든타임이 중요하고 우리 시 도농복합지역에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이 많이 존재할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하며 소방차 곤란진입지역에 대한 전수조사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우승호 의원은 대전통일관 유튜브채널 운영에 대해 질의하며 “대전블루스와 같은 이미 우리 시 대표 채널이 존재하는데, 시민들께서 혼란스럽지 않도록 일원화되고 체계적인 홍보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대전문화재단 조직개편에 대해는 근무인원이 증가하는 만큼 장애인 무고용비율과 같은 관련 법정 의무 고용비율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면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마케팅공사가 추진하는 은행동 스카이로드 관광자원화 사업은 LED스크린 개편으로 많은 소요 예산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측된다”며 “시민과 주변 상인회 등 지역사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심도 있는 검토와 함께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손희역 위원장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부서에서는 예산, 안건 심의 등 행정절차가 완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기 바라며 시민의견이 정책에 반영됨으로 사업 시행과정에서 불필요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고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거나 시민에게 부담이 되는 행정행위에 대해서는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사전에 상임위의원들과 협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호 부위원장은 청년활동 지원사업과 관련한 질의에서 “청년들이 대전을 떠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는 대전시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과 효율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설관리공단 정수원 화장로 대기환경 보전위반과 관련한 질의에서 시설관리공단의 무책임한 태도를 질타하며 “여과 필터가 막혀 고온의 가스가 역화 되는 현상으로 인해 화재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방지설비 보완대책 추진 마련”을 강력 요청했다. 복지환경위원회 박혜련 의원은 보건환경 연구원의 한국원자력연구원 주변 방사성물질에 대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먹는 물 방사성 물질 전수조사와 공동주택 환경방사능 검사를 강화 한다고 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자력 관련 시설이 대전에 있어 시민들은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음을 우려하며 “방사능 노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사능 노출 검사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보육환경 조성 사업과 관련한 질의에서 “최근 대전 안팎에서 들리는 아동학대 소식에 비통함을 느낀다”며 “CCTV 사각지대 해소 및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관리감독 등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며 아동학대 현장에서의 사전 예방 대응체계의 구축 강화를 통해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조성 마련”을 강조했다복지환경위원회 윤용대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 질의에서 “대기질, 수질, 환경소음 등은 인간의 건강이나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언급하며 환경오염 등 감시 관리에 철저를 기해 대전시민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평생교육진흥원 운영과 관련한 질의에서 2020년도는 코로나로 인해 시민의 교육기회가 줄었으며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고 있는 현시점 에서 비대면 교육 확대를 통해 대전시민 들이 학습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채계순 의원은 “상수도사업본부 질의에서 현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 발표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는 기조에 발맞추어야 함”을 강조하며 “상수도사업본부는 물에 위기 등 탄소중립을 위한 준비가 미흡함을 지적하며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저감 계획수립 이행 등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질의에서 2020년도 통계청에 따르면 20대 여성의 자살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20대 여성일자리를 상실하는 등 코로나의 피해를 가장 직접적으로 받아 더욱 증가된 것으로 보이고 우리 시에서도 정책부서와 협업해 실태 파악과 면밀한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정책설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김찬술 위원장은 교통관련 컨트롤타워에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중교통과 관련해 생산된 데이터를 활용 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절실히 필요하며 집행부에서 이와 관련해 교통공사 설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트램 운행 방식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지금까지 무가선을 한다고 했는데 지금에야 가선 혼용방식을 이야기 하는 것은 행정의 일관성이 없다”고 말하며 “지금이라도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홍보를 하는 등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 주기를 바란다”고 질책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오광영 의원은 코로나관련 지원 대책에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현재 상황에서 정부의 지원책에 따른 대전시만의 대책이 필요하며 코로나 시대의 종료에 대비해 자영업자의 활력방안 등에 대해서도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정책 관련 질의를 통해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노동정책들이 기본계획 등의 수립이 없이 일시적으로 추진하는 문제점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남진근 의원은 갑천지구 2블럭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시의 쏠림 현상이 많아지고 있고 대전시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도심에 신축되는 아파트 인구 유입은 결국 원도심 인구가 유출되는 현상이 일어나므로 도시의 사이클에 따라 같이 상생 될 수 있도록 적절한 시기 조절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윤종명 의원은 바이오산업 분야 관련 질의를 통해“코로나 시대 대전시에서 획기적인 신약 등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혁신성장 기반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드론산업과 관련해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공모사업 등을 통해 미래유망산업인 드론산업의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이광복 의원은 보문산전망대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약800평 부지에 기초나 지하실 등을 고려하면 바닥 면적이 협소해 랜드마크 전망타워가 가능한지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시대 독거어르신 주거정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타시도에 어르신 복지 시설을 갖춘 실버주택 공급이 나오고 있으며 타국가에서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집약적인 주택공급 및 요양보호사 담당제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정책에 대해 우리시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박수빈 의원은 마권장외 발매소 관련 질의를 통해 “대전시가 주도적으로 마사회 건물 매입과 동시에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주택 정책 관련 질의를 통해 “노후아파트 수직·수평 증축을 위한 리모델링 제도 도입 관련 기본용역의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는 주거안정을 위해 시민들이 주택 공급에 대한 불안감이 없도록 주기적인 관련 정책 브리핑 등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교육위원회 구본환 위원장은 제일고 야구부 훈련장 및 실내연습장 설립 요청에 대한 학부모 민원에 대해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질문하고 체육특기학교 신청 과정에서의 석연치 않은 조건부 승인과 학교법인의 이행 계획 미이행, 교육청의 관리 감독 미흡에 대해서 질책하고 학교법인과 협의 조건부 승인 조건의 신속한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한밭교육박물관에 수장고 및 박물관 내 소방시설 강화 계획에 대해서 질의하고 사업 우선순위에 대해서 재고를 요청했다. 아울러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밭교육박물관 이전 방안에 대한 검토를 제안했다. 교육위원회 우애자 부위원장은 민주시민 학생 토론 동아리의 토론 주제와 학생 체험활동에 대해서 질문하고 지역 간의 분열, 진보와 보수의 분열 등 양분화 되는 사회에 대한 문제에 대해 언급 민주시민 교육 시 감수성이 예민한 학생들에게 올바른 의식의 민주시민교육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예술교육과 관련 합창동아리 편성이 어려운 이유 등에 대해서 질문하고 예술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청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교육위원회 조성칠 의원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 교육정책 학생 모니터단 구성 운영과 관련 학생들 제안사항의 반영 여부와 확대 추진 계획에 대해서 질문하고 학생들의 정책 참여에 대해서 긍정적인 부분이 있음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사업 반영 및 확대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스쿨미투에 대한 추진 계획에 대해서 질문하고 적극적 대안 마련 및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요청했다. 교육위원회 김인식 의원은 2020년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따른 학교 현장의 변화에 대해서 질문하고 주요업무보고 내용을 검토한 결과 전년도와 거의 비슷한 것에 대해서 대전시교육청의 안일한 태도에 대해 질책과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교육복지와 관련 코로나19에 따른 변화된 환경에 맞게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특별팀 구성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One-Stop 지원센터 기능 강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문제에 대한 관심과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교육위원회 정기현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를 1년간 경험하면서 변화된 청소년들의 행태와 의식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서 언급하며 2021년도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방역에 더욱 신경을 써가며 등교수업을 확대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또한, 미등록 교육시설 IM국제학교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 기관의 성격과 교육청의 관리 감독 범위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 언급하고 관할에 대한 명확한 구분과 향후 관리 감독 강화 및 사후 조치에 힘써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