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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산은 52년 만에 종합 2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고,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종합 3위를 기록하며 선수들이 경계를 넘는 도전과 감동을 선사하였다.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조직위원회 의원, 선수단 및 체육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서포터스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대회 성공의 주역들과 함께 감동과 노력의 땀이 배어 있는 주요 기록들을 돌아보는 시간은 물론, 숨은 주역들의 이야기를 통해 참가자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성과보고회는 △체전 유공자 감사장 전달 △종합 성과보고 △체전 기간 촬영 사진 및 영상 상영 △‘부기’와 함께하는 체전 영웅들의 인터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또한, △[감사장 전달]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한 약사회, 간호사회, 대한숙박업중앙회부산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부산지회 등 4개 기관에 감사장 전달 △[비하인드 스토리 상영] 체전 기간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을 담은 경기장면과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스 활동장면 영상 상영 △[체전 영웅 인터뷰] 체전 영웅 7인*의 인터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체전 영웅 7인: 개회식 성화봉송 주자, 펜싱의 마세건 선수, 부산고의 오타니라 불리는 하현승 선수, 체전 근무복을 제작한 윤석운 디자이너, 자원봉사자 윤혜주 씨, 서포터스 정명은 씨 아울러, 체전 기간의 열정과 감동을 시민들과 더 널리 공유하기 위해 서면지하상가와 부산시설공단 갤러리에서 영상과 사진 전시도 진행되고 있다.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화합과 감동의 무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줌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단합의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부산의 경제 활성화 특수도 톡톡히 보며 내실 있는 대회였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총 4만122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부산을 방문하였고, 대회 관람객은 12만4378명에 달했다.이로 인해 주요 호텔 객실의 평균 예약률은 90퍼센트 이상을 기록했으며, 경기장 인근 상권 음식점 매출도 30~40퍼센트 증가하는 특수를 누렸다.박형준 시장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부산이 하나 되어 만들어낸 위대한 결과물이자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신 모든 분의 노력과 헌신이 대회의 성공을 가능하게 했다”라며, “'역시 부산이 하면 다르다'라는 것을 전국에 알리게 되었다. 부산은 오늘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밝은 내일을 준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은 현 시민공원 시민사랑채를 새단장하는 방식으로 조성되며, 시는 부산 최초의 독립운동 전문기념관이라는 상징성을 더해 부산의 대표 역사문화 상징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378제곱미터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부는 △추모공간 △상설·기획전시관 △체험·교육공간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구성해 단순 전시를 넘어 시민이 참여하는 역사·문화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전시 설계와 콘텐츠 개발을 병행해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박차를 가한다.시는 이미 기미독립선언서, 백범일지 등 독립운동 관련 유물 602점을 확보했으며, 향후 기증 확대 및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자료를 지속해서 확충할 예정이다.아울러, 지역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청소년 체험·교육 강화, 디지털 기반 실감형 전시 도입 등 시대 흐름에 맞는 교육·문화 콘텐츠를 확대한다.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해설 운영, 야외 체험 프로그램, 기념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특히, 보훈정책과 연계를 강화하여 부산 독립운동의 저력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에는 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전한다.시는 ‘일상 속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2026년에는 보훈명예수당 대상 확대, 참전명예수당 차등 지급, 현충시설 정비, 부산광복원정대 국외 사적지 탐방 등 보훈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개관 후에는 이러한 ‘일상 속 보훈’정책과 연계해 기념관을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청 및 보훈단체와 협력해 특별전, 청소년 교육 등을 운영하여 살아있는 역사 교육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이자 뜨거운 독립정신을 품은 도시”라며, “그 정신을 오늘의 가치로 되살리고 미래세대가 자긍심을 갖도록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을 대한민국 대표 보훈·역사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2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내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과 사회적 관심을 되새기고자 지난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가운데 9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종촌동 가재마을4단지경로당이 민주적인 경로당 운영과 사회 캠페인을 실천한 모범노인단체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 귀감을 보인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30명도 표창을 받았다. 축하공연에서는 고운소리색소폰 봉사단과 용띠부자의 세대 공감 공연을 시작으로 통일메아리악단의 민요·트로트 메들리 공연이 어르신들에게 흥겨움을 더했다. 한편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충하고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어르신 복지 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2일 일본 교토 게이한나 오픈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린 ‘2025 교토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해 세종형 스마트시티 정책을 국제사회에 확산했다. 시는 2∼3일 해외지자체존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자율주행, 스마트 교통, 디지털 행정 등 세종시 사례를 소개했다. 해외지자체존에는 미국 조지아주, 대만, 홍콩, 이스라엘, 프랑스 발드와즈, 아세안 등 20여 개 국가·지역이 함께 참여했다. 시는 세계 주요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스마트시티 정책 성과를 홍보했다. 특히 시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수요응답형버스와 자율주행버스 등 첨단모빌리티 기반으로 한 세종형 스마트시티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스마트시티 민관협력 핵심 플랫폼인 세종시티앱을 통해 시민참여가 활성화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국제 세션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의 전략: 세종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세종시의 역사와 비전, 스마트시티 혁신사례, 국가시범도시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 직후에는 현대모빌리티재팬의 세션이 이어지면서 스마트시티 분야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이어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스즈키 카즈야 교토부 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세종시-교토부 간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성명은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분야 발전 기여 △정보 공유와 인적 교류 △공동 행사 추진 △이밖에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 모색 등을 골자로 한다. 이 자리에서 스즈키 카즈야 교토부 부지사는 세종시의 ‘핵테온 세종’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내년 세종 방문 의사를 밝혔다. 이에 시는 초청 의사를 전하는 등 이번 만남은 양 도시의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니시와키 타카토시 교토부 지사에게 최민호 시장의 친서를 전달하며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희망하는 뜻을 전했다. 3일에는 교토문화박물관을 방문해 국제공동전시 등 문화분야 협력사업을 제안할 예정이다. 시는 2030년까지 13개 박물관 건립을 목표로 박물관특화도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제안을 통해 교토부의 풍부한 문화유산 정책과 접목한 상호 발전적인 교류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공동 프로젝트 발굴, 문화·박물관 정책 연계, 인적 교류 확대 등으로 도시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양 도시가 국제무대에서 협력 도시로서 더 좋은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 울트라 틴즈댄스' 청소년 꿈끼 펼친다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오는 11일 오후 1시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한글축제 메인무대를 춤으로 가득 채우는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댄스대회는 청소년 창조문화 육성 지원 사업 일환으로 시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특화 교육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대회에는 세종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2∼19세 청소년 중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 64명의 실력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달 13일 워크숍에서 댄스직업 전문가 특강과 팀별 안무 자문을 받으며 실력을 키웠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SM과 YG 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이너 및 서울예대 교수 출신인 정인철 안무가가 ‘무대 퍼포먼스와 안무의 핵심’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댄스대회에서는 팝핀현준과 정인철, 이솔미 등 외부 전문가 3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빼어난 춤 실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 으뜸상과 버금상, 북돋음상, 보람상 등에 5팀을 선정하고 총 28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연 외에도 심사위원과 유명 댄스 팀의 축하공연, 케이팝 곡에 맞춰 즉흥으로 춤을 추는 ‘랜덤플레이댄스’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최민호 시장은 “제2회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 대회는 춤을 향한 우리 청소년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최민호 시장, 청년과 인구 위기 극복 비전 공유 [국회의정저널] 최민호 세종시장이 1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대학생들과 저출생·지역소멸 등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수도 세종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강연은 고려대 세종캠퍼스 개설 교양과목 ‘인구위기와 지역의 대응’ 수업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 교과목은 보건복지부 인구교육 추진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세종형 인구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변화가 개인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지역소멸, 정치양극화 등 삼각파도의 위기를 설명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탄생한 세종시의 5대 비전을 소개했다. 그는 “저출생 속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역피라미드 형태의 인구구조가 지속되면서 지방소멸마저 가속한다면 결국 경제, 사회적 부담은 모두 2030 젊은 세대가 지게 될 것”이라며 “균형발전, 행정수도, 지방 분권 등이 국가적 과제로 계속 언급되는 이유”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첫 번째 단추로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 정부 임기 내 대통령세종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시작으로 행정수도 기반을 쌓아 올리면 결국 인재와 기업은 자연스럽게 지방으로 특히 세종으로 모이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핵심 인력의 양성과 한글문화도시 세종시가 주력하고 있는 한글·한글문화 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점차 가속화 되고 있는 지방소멸을 막고 인재 육성을 통해 미래 산업을 주도할 국가적 연구 기반으로써 정부에 제안한 ‘중부권 국가 메가싱크탱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중부권 메가 싱크탱크는 세종시의 국책연구단지와 인근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카이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양자, 바이오 등 게임체인저 분야를 이끌 인재 클러스터를 구축하자는 전략이다. 최민호 시장은 메가 싱크탱크 조성이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기관의 비수도권 이전을 선도하는 신호탄이자 이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특단의 대책이 될 것으로 보고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국제 한글 프레 비엔날레, 세종한글축제 등을 언급하며 세종시의 미래 먹거리로 한글 산업을 지속 육성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비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최민호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미래, 곧 여러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자리”며 “단순히 강의를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당장 닥쳐올 나의 삶이라고 생각하고 지역소멸과 저출생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5 세종한글축제’에서 국제교류도시 홍보 전시를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 세종시의 비전을 시민들에게 확산한다. 이번 전시는 세종시가 최근 체결한 국제교류 성과를 알리고 협력 도시의 문화와 한글 교육 현황을 함께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홍보 부스에서는 2024년 10월과 2025년 7월 각각 교류협력도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와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를 만나볼 수 있다. 세종시와 양 도시의 교류 연혁부터 현지 문화와 풍경을 담은 사진, 도시를 상징하는 물품이 배치돼 각 도시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또한 소피아시와 스플리트시 내 한글 교육 현황을 담은 자료도 함께 소개해 한글이 국제 문화교류의 매개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국제교류도시 홍보 전시는 세종한글축제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상시 운영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주한불가리아대사관, 주한크로아티아대사관, 한국외국어대학교 그리스·불가리아학과, 세르비아·크로아티아학과의 관련 자료 및 물품 제공, 자문 등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보건소·병의원·약국 등 진료 현황을 안내한다. 명절 연휴 기간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세종충남대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엔케이세종병원은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인 웰키즈소아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휴기간 정상적으로 진료를 이어간다. 시는 시민의 진료 편의를 위해 보건소 진료실과 와촌·쌍류·송학·송곡진료소 등 보건진료소 4곳 하루씩 순환 운영하며 필수 진료 수요를 분담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오전 9시에서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해 시민들이 늦은 시간에도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추석 명절 기간 중 관내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시 누리집, 세종시티앱, 응급의료포털, 응급똑똑앱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의료기관과 약국 사정에 따라 진료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 사전에 유선으로 확인 후 이용해야 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증 및 비응급 환자는 응급실이 아닌 동네 병의원을 이용하는 등 모두가 건강한 한가위가 되도록 시민분들께서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국회의정저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교통·주거·산업 인프라 현안에 대해 정부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급선무로 ‘KTX 호남선의 차별 없는 공정 운행’을 요구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달 23일 광주광역시의회, 5개 자치구, 광산구의회, 시민 등과 함께 ‘KTX 호남선 차별·불공정 해소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실현 가능한 3단계 해법을 담은 KTX 운행 개선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정부에 재차 KTX 호남선 공정 운행을 요청하고 이밖에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이날 김 장관에게 “현재 KTX 호남선은 공급 한계로 철도 이용과 생활 인구 유입이 어려운 현실”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호남선 공정 운행은 필수적인 선결 과제”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 밖에도 △산정 공공주택지구 사업 LH 직접 시행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국비 분담률 상향 △광주 신산업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광주 미래를 위한 핵심 현안들을 건의하고 정부의 실행 가능한 정책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분권과 균형, 중앙과 지방의 상생을 강조하면서 ”광주 현안 건의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국회의정저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교통·주거·산업 인프라 현안에 대해 정부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급선무로 ‘KTX 호남선의 차별 없는 공정 운행’을 요구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달 23일 광주광역시의회, 5개 자치구, 광산구의회, 시민 등과 함께 ‘KTX 호남선 차별·불공정 해소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실현 가능한 3단계 해법을 담은 KTX 운행 개선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정부에 재차 KTX 호남선 공정 운행을 요청하고 이밖에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이날 김 장관에게 “현재 KTX 호남선은 공급 한계로 철도 이용과 생활 인구 유입이 어려운 현실”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호남선 공정 운행은 필수적인 선결 과제”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 밖에도 △산정 공공주택지구 사업 LH 직접 시행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국비 분담률 상향 △광주 신산업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광주 미래를 위한 핵심 현안들을 건의하고 정부의 실행 가능한 정책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분권과 균형, 중앙과 지방의 상생을 강조하면서 ”광주 현안 건의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내 주상복합개발과는 별개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일부 시공사의 주상복합개발 사업 포기 소식에 따라 동일 부지 내 추진 중인 ‘더현대 광주’ 건립도 차질을 빚는 것이 아니냐는 시민들의 우려가 제기됐으나, 광주시는 복합쇼핑몰의 경우 현대백화점그룹이 독립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상복합개발 사업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광주시와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7월 ‘더현대 광주 착공보고회’를 열고 올해 10월말 착공 예정이다을 공식 발표했다. 현재 현대백화점그룹은 ‘더현대 광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시공사 선정이 완료되는 대로 착공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더현대 광주’는 연면적 27만2955㎡, 영업면적 10만890㎡, 지하 6층~지상 8층 규모, 총 주차대수 2652대에 달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이다. 이는 광주 도심 최초의 대규모 민간 복합문화상업시설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 이용 인구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담당부서와 자치구 등이 참여하는 신활력행정협의체를 구성, ‘신속·투명·공정’ 3대 원칙에 따라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교통영향평가, 경관·건축 심의 등 통상 19개월이 소요되는 절차를 11개월 만에 마무리하며 착공 일정을 앞당겼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7월 착공 보고회에서 시민들께 약속드린 일정대로 현재 이상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현대백화점그룹이 추진하는 ‘더현대 광주’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형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광주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최민호 시장 "국정자원 화재 반면교사 삼아야" [국회의정저널] 최민호 세종시장이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신속한 대응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사고를 통해 더욱 철저하게 점검·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0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름철 폭염·폭우 등 재난대응,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 등 그동안 직원들의 노력과 노고를 격려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유난히 다사다난했지만, 어떤 문제가 생길 때마다 결국은 해내는 모습을 봤다”며 “이는 대한민국 공무원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매일 일일상황보고를 통해 장애와 민원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장기화에 대비한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달 29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를 방문해 민원업무를 중심으로 시스템 장애 여부를 직접 살펴본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방문 당일 무인민원발급기도 정상 작동하고 소비쿠폰 2차 지급도 차질 없이 이뤄지는 등 현장의 큰 혼란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또 우려했던 국가산단 토지 보상도 개인 통보가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고 설명하고 신속한 전산시스템 복구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근본적으로 우리나라의 정보 전산시스템의 문제가 무엇인지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더욱 철저하게 점검하고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그동안의 고생을 위로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진 뒤 연휴 마지막 날 시작되는 2025 세종한글축제에 관계부서는 물론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직원 여러분이 열심히 준비한 세종한글축제는 곧 시민들의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세종한글축제가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초를 잘 쌓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추석 명절 연휴에도 온전히 쉬지 못하고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연휴, 마음을 잘 다독이고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는 고기동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현실정책’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정책에 대한 생생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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