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2025년 그릴마스터 대회’ 참석, 육류요식업 종사자 전문성 향상과 축산업 발전 응원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8월 8일 용인시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순우리한우에서 열린 ‘2025년도 그릴마스터 대회’에 참석해 육류요식업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축산업 발전을 응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그릴마스터 대회는 전국의 한우·한돈 그릴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고의 고기 굽기 기술을 겨루는 행사로 요식업 종사자들의 직업적 자긍심을 높이고 K-푸드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 24년도 그릴마스터, 가보정 김외순 대표 등 요식업 관계자, 축산업 관계자, 소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본선 경연에는 한우 8팀, 한돈 4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에서 “그릴마스터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고기 굽기라는 기술에 직업적 전문성과 문화적 가치를 부여한 의미 있는 자리”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참가자가 바로 축산물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문화 대사”고 강조했다. 또한 정 부의장은 “외식 산업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그릴마스터’라는 전문 직업군이 지속적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상식과 함께 그릴마스터와 함께하는 토론회, 고급육 평가대회 소개, 한우·한돈 우수 홍보관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축산업 전반의 가치 제고와 대중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논의 위한 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은 2025년 8월 7일 고양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문촌7·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복지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자리에는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 김희섭 의원도 참석해 지역 내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의 처우 향상과 안정적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완규 의원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민의 삶을 보듬고 힘든 순간마다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복지 실현의 최전선에 있는 주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낮은 처우와 과중한 업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장기근속이 어려운 구조 속에서 전문성을 축적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며 “오늘 이 자리는 이러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의 미비점은 무엇인지, 또 개선해야 할 정책은 어떤 것인지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정책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시작되어야 하며 사회복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인력에 대한 투자와 배려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경기도와 의회가 협력해 인건비 현실화, 휴식권 보장, 장기근속 유인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 마련 등 실효성 있는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예산 뒷받침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문인력 확보 방안과 더불어, 시설 종사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간소화 및 현장중심의 정책 전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가 추진 중인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 사업’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김완규 의원은 “이동수단이 부족한 현실은 곧 서비스 사각지대를 만든다”며 “복지시설이 노후 차량을 교체하거나 필요한 차량을 확보하지 못해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가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차량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예산 확보 및 배분 방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완규 의원은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자주 듣고 그에 걸맞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모두에서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다”며 “경기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실질적인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현옥 의원, 제2회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이 지난 14일 제2회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 ‘경기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며 도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조례를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던 아이스팩의 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원순환사회로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이바지 했으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는 만 60세 이상의 취약계층의 노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보건안전을 확보하고자 했다. 서현옥 의원은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것을 높게 평가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의 의원상은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한 해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힘쓰고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 구현을 통해 경기도의회 교섭단체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로 수여하는 상이다.
by손희정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찾아가는 성인용 보행기 수리사업 제안”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손희정 도의원은 지난 13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한 복지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실제 복지용구를 사용하면서 발생하게 되는 유지 및 보수 문제에 대해 고려하고 있지 않은 현실에 대해 한계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특히 독거노인은 직접 복지용구 사업소를 방문해 수리나 부품을 교체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 수리를 포기하고 저렴한 수입산 실버카를 재구매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실버카 수리사업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손 의원은 “급증하는 노인 인구에 대비해 경기도가 도내 어르신들이 사회안전망 속에서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깊이 고민하고 노력하며 특히 의료적·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우리들의 꾸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by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 ‘제10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애형 의원은 12월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홍재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홍재언론인협회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의 활동을 기리기 위해 조선 22대 임금으로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정조대왕 이산의 호인 홍재를 본떠 제정한 상이다. 이애형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입법정책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코로나19비상대책본부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의회 안팎 의견 조율, 실효성 있는 입법지원, 재정 감시자 역할,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도민의 삶의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약사출신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제17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감염병과 같은 교육환경의 변화에도 안정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원격수업 정착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교육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애형 의원은 “민생과 가장 가까이에서 꼭 필요한 입법으로 도민들의 권익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하며 달려왔는데, 그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보람된다”고 밝히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2주년인 홍재언론인협회는 경기eTV뉴스, 경기중앙신문, 뉴스라이트, 뉴스인오늘, 뉴스타워, 뉴스피크, 머니S, 일자리뉴스 뉴스잡 등 8개 매체 언론인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단계 수칙을 준수해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by경기도의회 김은주 의원, ‘홍재의정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은주 의원은 12월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홍재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 이산의 호인 홍재를 본떠 제정한 상으로 매년 우리 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김은주 의원은 상담심리 및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로서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해 ‘경기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심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조례’, ‘경기도교육청 장애인식 개선 교육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 등 다양한 조례를 제·개정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교육청 행복한 학교만들기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해 공교육의 제도 안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는 체계적인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김 의원은 “홍재의정대상을 주시는 것은 정조대왕의 애민의 뜻을 기려 도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도민들을 위한 생활밀착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양철민 경기도의원, ‘홍재의정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철민 의원이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회 홍재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철민 의원은 그동안 조례 개정을 통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주거취약계층으로 전락할 수 있는 퇴소아동·청소년의 주거안정 도모, 도시재생사업의 신속한 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 등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 도내 빈집이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의 적극적 추진 당부, 수도권 매립지 사용종료에 따른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한 대책 마련 및 기존 시설의 철저한 관리·감독 이행 촉구, 다수 악취 민원 지역에 대해 조속한 악취 원인 파악 및 대책 마련 요청 등 심도 있는 감사와 참신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수상 자리에서 양철민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상을 받은 것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펴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재의정대상은 2009년 설립된 홍재언론인협회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의 활동을 기리기 위해 정조대왕 이산의 호인 홍재를 본떠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제10회째를 맞았다.
by오명근 도의원,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영예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은 지난 10일 서울 KNK디지털타워에서 열린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의정·자치단체장·행정·사회공헌·방송예술문화·우수기자 등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오명근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평소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또한, 오 의원은 평소 근면하고 부지런한 의정활동 행보를 이어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도민의 복리 증진과 경기도 발전에 기여했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수상 후 오명근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소통하며 경기도와 평택시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by세종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용희 의원은 15일 제72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1급 발암물질 배출 우려가 있는 관내 아스콘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달라고 촉구했다. 아스콘은 원유를 정제하고 남은 찌꺼기인 아스팔트유와 골재를 섞어 만든다. 이 과정에서 악취와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비롯해 세계보건기구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벤조피렌을 포함한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 물질을 공기 중에 배출해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스콘 공장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공장의 소음과 냄새, 건강 위협 등의 문제를 꾸준히 제기하는 관련 보도가 잇따르면서 사회문제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 평균 30% 강화와 벤조피렌을 포함한 특정대기유해물질 8종에 대한 배출 허용 기준이 신설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된 지 2년여 지났지만, 세종시의 관리·감독 소홀과 아스콘 업계의 미온적 태도로 규제 강화가 유명무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발언에 따르면 관련 법 개정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해 배출하는 아스콘 사업장에 대해서는 6개월 내 조업정지 명령, 공장 허가 취소 또는 폐쇄 명령이 가능해졌지만, 세종시의 지도점검과 단속 현황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검사 장비 부족’, ‘아스콘 공장의 검사 기피’ 등 세종시의 해명에 대해서도 연간 대기오염물질 발생량 80t 이상인 1종 아스콘 공장이 주거지와 인접해 있는 데다 반경 700m 이내에 학교도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박 의원은 해결 방안으로 특정대기유해물질 8종 전체에 대한 검사 확대 실시 및 검사 결과 공개 전수 검사 및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위한 인력과 장비 보강 등 구체적인 계획 수립 전문가의 기술 컨설팅을 통한 사업장별 시설 적정 여부 검토 및 지원 방안 마련 대기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을 설치한 아스콘 공장 업체에 시 발주물량 우선 배정 및 업체 선정 가산점 부여를 제시했다. 아울러 환경부의 ‘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아스콘 친환경 설비 민관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천 검단산업단지의 사례를 근거로 세종시 상황에 맞는 ‘개별 사업장 단위 분산 지원 방식’과 정부 차원의 지원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강구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규제와 혜택을 적절히 활용한 실질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숨 쉬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대기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세종시 출범준비단의 공헌 잊지 않고 적절히 예우해야”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제72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출범의 산파 역할을 했던 세종시 출범준비단과 실무준비단 및 출범준비위원회 등에서 근무했던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상이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세종시 출범준비단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과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 등의 설치·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2011년 4월 4일 발족했으며 행정안전부와 교육과학기술부, 소방방재청, 충청남북도, 공주, 연기군 등 10개 기관에서 파견된 인원 52명으로 구성되어 2012년 7월 1일 세종시 출범 시까지 638일간 활동했다. 또한 국민총리 소속 세종시 지원단과 충청남도·충청북도·공주시·청원군·연기군·충남교육청 6개 자치단체로 구성되어 출범준비단과 호흡을 맞추며 실무를 지원했던 세종시 실무준비단 역시 세종시 출범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공무원·교수·전문가 및 지방의원으로 구성된 출범준비위원회도 행정구역 조정, 재산 승계 및 조례·규칙·예산안 등 세종시 출범에 필요한 사무 전반의 심의·조정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세종시 건설은 국가 주도의 국책사업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대안으로 이뤄졌다고 강조하면서 세종시 출범준비단의 노고를 기록하고 예우하는 과정이 미미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상 의원은 “우리나라는 예부터 신라 때 상사서 고려시대 고공사, 조선시대 충훈부라는 관청을 두어 국가를 위해 공훈을 세운 사람을 예우했다”며 국가적 공무의 가치를 인정하고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사회적으로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적절한 보상이 전통적으로 지속돼 왔다고 했다. 하지만 ‘세종시 수정안 논란’ 등 첨예한 대립과 복잡한 사회·정치적 이해관계 속에서도 지난 2012년 7월 17번째 광역자치단체를 탄생시킨 세종시 출범준비단과 실무준비단에 대한 사회적 예우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상 의원에 의하면 2012년 8월 세종시 출범 이후 첫 월례조회에서 세종시 출범 준비단에 참여했던 공무원 22명에게 포상으로 격려한 것이 전부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7년 제주도의 ‘제주혁신도시건설 유공자 포상계획’에 의한 유공자 표창과 2010년 통합 창원시 출범 당시 유공 공무원에 대한 행정안정부 장관 표창, 2014년 청주시 통합 출범 당시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와는 대조적이라는 지적이다. 더구나 세종시 건설이 국가사업인 만큼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세종시 출범을 이뤄낸 유공자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공적 평가가 충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세종시와 행복청 등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달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상 의원은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앞두고 세종시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기여한 출범준비단과 실무준비단 및 출범준비위원회뿐 아니라 민간 영역의 개인·단체 등 숨은 조력자들을 발굴해 공헌도에 맞는 마땅한 사회적 존경과 예우가 이뤄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2021년 의정발전 유공 시상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72회 정례회 폐회 직후 ‘2021년 의정발전 유공 시상식’을 개최하고 시민 27명과 공무원 4명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역사회와 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시민과 공무원에 대해 한 해 동안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조치원읍, 연동면, 부강면, 금남면, 연기면 , 장군면, 연서면, 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한솔동, 도담동, 아름동, 종촌동, 고운동, 보람동, 대평동, 소담동, 반곡동, 새롬동, 다정동 이다. 유공 공무원으로는 세종시 정책기획관 배가영 주무관과 세종시교육청 교육협력과 남덕우 주무관, 세종시의회 사무처 의정담당관 임동익 청원경찰과 김은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태환 의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의정 발전에 적극 협조해주신 지역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적극 소통하면서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행사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시상 인원을 분산하는 방식으로 참석자들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도록 유도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제72회 정례회 폐회…내년 본예산안 등 처리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5일 ‘2022년 본예산안’ 등 6개 안건을 처리한 제72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끝으로 35일간 이어졌던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쳤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의 2022년 본예산은 각각 1조 9,213억원과 8,704억원 규모다. 지난해 대비 각각 1040억원과 496억원이 증액됐다. 이 외에도 내년도 세종시 기금운용계획안과 세종시교육청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안 및 교육시설 환경개선기금 운용계획안 등을 포함해 총 6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또한 상병헌 의원과 박용희 의원은 각각 ‘세종시 출범 10주년에 즈음해 출범준비단과 실무준비단의 노고를 기억하며’와 ‘1급 발암물질 배출 아스콘 업체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하며’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폐회사에서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의 시대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더욱 촘촘한 정책망을 구성해 정책 수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적시에 떨쳐낼 수 있는 보건 환경과 안전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주요 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 다각적인 대책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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