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시동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민영 센터장, 경기복지재단 황미경 지역복지실장과 함께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달 해피유자립생활센터와의 만남에 이어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조례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12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개정안’은 전국 광역지자체에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를 의무 설치·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자치법규를 갖춘 지방자치단체는 전무한 실정이다. 최만식 의원은 “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전국 최초의 장애아동 지원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장 김미경 센터장은 “장애아동뿐 아니라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까지 지원 대상을 폭넓게 포함하는 조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2022년 제정된 ‘아이발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 지원 규정이 포함돼 있음에도 센터 설치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아울러 ‘경기도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와의 유사·중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이번 기회에 관련 조례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들과 함께 조례 제정 TF를 구성해 구체적인 조문과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조례 축조 심사 형태의 공청회를 열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안을 완성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장애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정책을 만들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전국에 모범이 될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청년 조기 발굴, 비대면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 필요”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8월 14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을 방문해 ‘마음건강 키오스크’ 우수사례를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재훈 의원은 “디지털전환 시대에 청년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마음건강 키오스크’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모델”이라며 “특히 고립·은둔 청년에게도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공지능 시대에 자칫 간과되기 쉬운 정신건강 문제를 디지털 방식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며 “안산시의 선제적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도 전역에 확대해 더 많은 청년과 도민이 조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음건강 키오스는 우울·불안·불면·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항목을 비대면으로 자가검진할 수 있는 장비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 설치돼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안산시청과 단원보건소에 2대를 처음 설치한 이후, 2024년 중앙도서관, 2025년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까지 확대해 현재 총 4대가 운영 중이다.
김동철 도의원, 산림자원 육성 및 지원 위한 근거 마련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동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산림자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해 11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 조례안의 제정 이유로는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우수한 단열·보온효과로 건축재 등 사용 용도가 다양한 수목, 초본류, 이끼류 등 친환경 산림자원의 활용이 필요한 상황에서 경기도 산림자원의 육성과 이에 필요한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도지사가 산림자원 활용의 기본 방향·목표, 현황·특성,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업의 육성 전략·투자계획 등이 포함된 경기도 산림자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으며 도지사가 산림자원 육성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임업인·기관·단체 등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지사가 산림자원 육성과 관련한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우수기술의 발굴 및 보급·확산을 위해 노력하도록 규정했다. 김동철 의원은 “이끼 등 친환경 산림자원의 육성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조례제정을 통해 임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김규창 의원, 경기도 교통정보센터 설치·운영 근거 마련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교통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8일 소관 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교통정보센터의 설치 및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경기도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선진적 교통체계 확립에 관한 도지사의 책무를 비롯해 교통정보센터 관리자의 시설 관리 의무를 규정하는 등 교통정보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도민에게 교통정보를 더욱 원활히 제공할 수 있도록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정확한 정보수집 및 제공에 대한 사항을 명시했고 교통정보 관련 유관기관 및 민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함께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하겠다. 다만, 정의규정의 일부 불필요한 내용을 삭제하고 용어 순화를 위해 일부 수정됐다. 김규창 의원은 “경기도 교통정보센터는 효율적인 교통체계 확립 및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을 위해 설립된 이래, 도민의 교통편의 제공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1,390만 경기도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by신정현 도의원, 청소년지도자의 열악한 처우개선 신호탄 쏘아 올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청소년지도자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7일 제35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신정현 의원은 “청소년지도자와 같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및 시설의 종사자 임금은 대부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인건비 가이드라인의 지침과 예산 범위를 반영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청소년지도자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책무성이 크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의원은, 청소년지도자 처우 현황에 대한 백종현 의원의 질의에 ‘여성가족부 시설 종사자 실태조사 분석 및 처우개선 방안’에 따르면 ‘청소년시설 종사자 평균 근속연수는 3.8년이나, 유사 시설의 평균 경력은 5.7년’이라고 답했다. 이어서 “청소년들이 관련 사업에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라포를 쌓아가는 과정 중 그동안 관계망을 형성했던 청소년지도자가 몇 년이 채 되지 않아서 떠나고 또 새로운 사람이 오는 일들이 반복됨에 따라 필연적으로 청소년 복지의 질 또한 위협받고 있다”며 “청소년 지도사가 불행하면 청소년이 행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처우개선 조례의 실효성에 대한 이진연의원의 질문에 “아직 그 현황 파악도 채 되지 않는 청소년지도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실태조사와 종합계획 수립 및 관련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규정함으로써 정확한 실태에 근거해, 무엇을 어떻게 지원해 줄지 파악할 수 있기에 향후 도 내·외부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세부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안동관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지도자의 열악한 처우에 대해 도 차원의 방안을 고심중에 있으며 관련 부처와의 협의 등을 통해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본 조례안은 '2022년 경기도의회 새천년 광교 시대와 함께하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첫 번째 제정 조례안으로 기존 경기도 관련 조례에 ‘청소년상담사 등’, ‘청소년지도사’로 별도 규정하였던 ‘청소년지도자 정의’를 상위법령인 ‘청소년 기본법’과 동일하게 통합 규정하고 ‘청소년지도자의 처우 및 지위 관련 실태조사’와 ‘처우개선 및 전문성 향상 등의 사업’을 실시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경기도 내 관련 규정을 담고 있던 조례 간의 중복을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를 일부개정하고 ‘경기도 청소년상담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폐지하는 의안 발의도 동시에 진행됐다.
by김경호도의원, 업무보고에서 농정분야 기획역량 부족 “질타” [국회의정저널] 김경호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제357회 임시회의에서 2022년도 농정해양국 업무보고를 통해 농정분야의 기획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8일 김의원은 2022년도 업무보고에서 2018년도 경기먹거리전략5개년 계획을 수립해놓고도 주요 업무보고에서 누락된 것은 경기도 농정의 기획역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가평군의 경우 2018년 푸드플랜과 관련해 토론회를 개최했으나 당시 가평군 농정 당담자들이나 농민들의 전혀 참석하지 않은 채 진행될 정도로 푸드플랜의 이해도가 낮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평군은 정책적 혼선을 겪으면서 노력 끝에 지난해 푸드플랜 팀까지 만들어 운영하고 있음에도 지자체 푸드플랜을 이끌어야 하는 경기도는 푸드플랜이 주요 정책사업에서 실종됐다고 비판했다. 이는 2018년 경기도 농정과 성장전략팀에서는 경기먹거리전략을 추진해왔으나 정책을 기획했던 담당자의 인사 이동이 이뤄진 후 정책 방향에 혼선을 겪은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향후 정책 과정에서 공직자의 기획역량을 키우거나 없으면 역량 있는 사람을 영입해서라도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책 실행과정에서 점검, 결과, 환류 등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도 당부했다. 이어 가평군 북면 도대리에서 추진중인 골프장 부지 내 농지 관련 불법 사항을 검토해 보고할 것을 함께 주문했다. 해양레저는 지원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으나 지난 3년간 내수면 레저산업도 지원체계를 요구했으나 전혀 반응이 없었다고 지적하고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농정 정책과 관련해서는 최근 대선에서 양당 후보의 농정공약을 파악하고 있는지 묻고. 앞으로 누가 되던 차기 정부의 농정정책이 되기에 이를 면밀히 검토해 미리 경기도 방안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 특히 경기도는 문재인 정부 기간내 푸드플랜, 사회적농업, 농업회의소, 농어촌 뉴딜 등 다양한 이슈에 정책적으로 접근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차기 정부의 공약을 미리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구했다. 김경호 도의원은 “지난 3년간 느낀 결과 사람이 바뀌면 정책이 바뀌고 그동안 해왔던 것을 물거품이 되는 것이 오늘 우리 경기도 농정의 현실로서 이로 인해 손해 보는 것을 결국 농민이다”며 “공직자는 국민의 공복으로 역할을 제대로 할 때 우리 농정이 발전함에 따라 향후에는 농정분야의 기획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생각의 변화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by김경우 의원, 시민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 “팔방미인 민원해결사”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김경우 의원은 지난 4년 가까이 동작구 현장은 물론 서울시 전체를 누비며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최선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현장을 누볐다. 김 의원은 약사 출신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운영위원회 활동을 겸하면서 의정활동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발휘했다은 물론, 다양한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민원을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김 의원은 동작구 보라매공원 테니스장을 특정인이 독점 사용하지 못하도록 시 관련부서 위탁운영 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이 누구나 쉽고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직접 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실질적이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보라매역 7번 출구 앞 보도는 전신주로 인해 통행 불편과 안전에 위험이 있었지만 관련 기관과 부서에 전신주를 신속하게 이설 요청한 결과 전신주가 이설되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어 영화초등학교, 영등포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차도와 보도의 구분이 없는 비좁은 통학로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에 따른 사고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통학로를 개선했으며 도림천 정비사업을 통해 교량 하부시설의 어둡고 노후된 환경에 조명과 화장실, 음수대를 설치하는 등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했다. 김 의원은 신림선 정거장 출입구와 환기구 위치 변경을 요청하는 민원에 대해서도 현장조사를 실사하고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지치지 않는 인내심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해 오고 있다. 그리고 김 의원은 여의교 교통 불편이 심각한 실정임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의 장거리 우회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관련 부서 및 서울지방경찰청 담당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대안을 제시하고 여의교 주변 도로구조 개선 검토를 요청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우 의원은 “민원은 현장에 답이 있어서 현장에 직접 가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을 확인한 것이 도움이 됐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아직 민원이 해결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더 많은 민원을 듣겠다”며 “시민의 편에서 함께 고민하고 최선의 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유근식 의원, 광명 창의경영고 드론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중재 성과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의 활약으로 광명 창의경영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수준 높은 드론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근식 의원은 지난달 27일 창의경영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창의경영고-한국드론활용협회 간 산학협력을 위한 MOU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국드론활용협회가 보유한 드론 기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의경영고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성 있는 드론 교육을 제공해 4차산업 핵심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광명경영회계고에 대한 드론교육 MOU 체결에 이어 유근식 의원이 협약의 전 과정을 중재해 추진되어 직업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재 지역교육 발전에 선제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자리에는 창의경영고 최성희 교장, 한국드론활용협회 김학승 협회장, 경기도교육청 조정수 행정국장, 광명교육지원청 공병성 행정과장, 노무법인 상생 정범진 노무사, 항공로봇연구원 김수진 원장 등 다양한 업계의 인사들이 참석해 향후 창의경영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창의경영고 최성희 교장은 “창의경영고는 4차 산업 시대에 맞추어 새로운 산업분야의 적합한 산업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스포츠경영과, 인플러언서마케팅과 개설 및 스마트회계과, 스마트IT과, 콘테츠디자인과와 관광경영과 등 총 6개 과로 개편했다”며 “이번 산학협력 MOU를 통해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드론교육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게 도와준 유근식 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학승 한국드론활용협회장은 “창의경영고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가 보유한 전문지식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며 “다양하고 풍부한 실습 제공을 통해 드론 분야 인재 양성과 관련한 산학협력체제 구축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근식 의원은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들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구성해야 한다”며 “드론 기술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창의경영고 학생들이 드론 활용에 필요한 전문적인 기초기술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 진로와 관련된 일이라면 언제든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조광희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시·군 시내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군 시내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지원 조례안’이 8일 제357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수정가결 됐다. 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시·군 시내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 시·군 시내버스정류소와 시내버스정류소 편의시설 및 주변시설의 체계적인 정비와 관리를 위한 지원사업 및 기준, 예산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조 의원은 “버스 도착예정시간, 버스 위치 등 편리한 버스정보를 도민에게 제공하는 경기도 버스정류소의 안내전광판 보급률 전체 평균 50%가 안된다”고 지적하면서 “시내버스 정류소와 정류소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정비 및 관리 지원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해 도내 버스이용도민의 안전과 편의증진 나아가서는 도내 대중교통 이용문화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조례 제정배경 및 기대감을 밝혔다. 본 조례안은 일부 용어에 대한 정의를 보다 명확하기 하기 위해 문구를 조정할 필요가 있어 수정 후 가결됐으며 오는 11일 경기도의회 제357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 예정이다.
by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선대위,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정책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선대위 코로나극복 국민희망캠프가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8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서영석 국회의원, 염종현·김영준 경기도의원, 배영옥 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조직위원장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서영석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일선에서 고생하시고 코로나 국면에서 대면 접촉을 통해 헌신적으로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돌봄시스템을 방어해주고 계신 분들에 대한 요구를 잘 담아내는 것이 국가가 해야 할 일이기에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영옥 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조직위원장은 “현재 전국으로 지역아동센터 정책간담회를 진행하며 이재명 후보 공약으로 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직접 제언하는 정책을 전달받고 처우개선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오늘 나온 주요 정책제언은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적용 지역아동센터 인력 추가배치 아동돌봄을 위한 법령 제·개정 돌봄교사 근로시간 연장 등으로 시급한 현안이 다수를 이뤘다. 한편 꿀벌선대위 선대위원장 직속캠프인 ‘코로나극복 국민희망캠프’에서 앞으로도 피해직역 종사자들을 만나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by민경선 도의원, 출퇴근용 수륙양용 버스 도입 촉구하는 결의안 상임위 통과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출퇴근용 수륙양용 버스 도입을 위한 ‘복합형 교통수단의 등록 및 운행 등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결의안’이 8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민경선 의원은 경기도민의 대다수가 출퇴근 시간에 교통 체증 문제를 겪고 있는 반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도로 증설, 지하철 신설 등은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등 단점이 커서 즉각적인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민 의원은 즉각적인 사업 시행이 가능하고 예산도 적게 드는 수륙양용 버스 도입을 통해 도민의 이동권과 행복 증진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수륙양용 버스와 비슷한 한강 수상택시가 2006년 도입됐지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하루 평균 이용객은 17명에 불과해 사실상 활용도가 없다”고 지적하며 그 이유로 “수상택시는 물에서만 운행할 수 있어 탑승, 하차 지점과의 접근성 및 다른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이 부족해 편의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수륙양용 버스의 경우 지하철역을 기점으로 해 육상과 수상을 오가면서 이동할 수 있는 전천후 교통수단이라는 점에서 이용객들의 편리성과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민 의원의 설명이다. 또한, 수륙양용 버스 노선을 경기도 공공버스로 운영하고 출퇴근 시간 외 이용객이 적은 낮에는 관광용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통해 부가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 의원은 “수륙양용 버스는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현재 ‘자동차관리법’과 ‘선박법’ 이중 규제가 가해지는 등 관련 법이 정비되어 있지 않아 사업 시행이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관련 법 정비와 동시에 ‘복합형 교통수단의 등록 및 운행 등에 관한 법률’ 제정을 통해 수륙양용 버스를 도입하고 도민, 나아가 국민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 의원은 “지난 2010년 정부에서는 수륙양용 버스 등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복합형교통수단의 등록 및 운행 등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심사도 못 해보고 임기 만료 폐기됐다”며 “12년 전 법안인 만큼 현재 시점에 맞게 조금만 수정·보완한다면 바로 제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이 제출한 결의안은 오는 11일 열릴 예정인 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표결을 통해 채택될 예정이다.
by최종현 경기도의원, 공공왕진의료 시스템 도입 주문 [국회의정저널]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한 공공 왕진의료 시스템 도입이 시급한다”최종현 경기도의원은 8일 열린 2022년 경기도의료원 주요 업무보고에서 공공왕진 의료시스템 도입을 위한 의료원의 선도적 역할을 주문했다. 최종현 의원은 “100세 시대와 고령사회를 맞아 돌봄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다수의 어르신들이 평소 자신이 사시던 곳에서 노후를 보내시고 싶어하시는 만큼, 가정과 사는 곳을 방문해 진료하는 왕진의료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며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이 공공왕진 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민 건강권 보호라는 의료원의 설립 목적을 구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왕진의료는 적은 수가 문제로 인해 민간의료기관에서 기피하고 있지만, 의료서비스가 절실한 중증 환자들과 취약계층 및 의료취약지역 도민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케어의 내실 있는 실천을 위해서도 왕진의료는 그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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