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시동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민영 센터장, 경기복지재단 황미경 지역복지실장과 함께 ‘장애아동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달 해피유자립생활센터와의 만남에 이어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조례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12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개정안’은 전국 광역지자체에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를 의무 설치·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자치법규를 갖춘 지방자치단체는 전무한 실정이다. 최만식 의원은 “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전국 최초의 장애아동 지원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장 김미경 센터장은 “장애아동뿐 아니라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까지 지원 대상을 폭넓게 포함하는 조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2022년 제정된 ‘아이발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발달지연 아동과 장애위험 영유아 지원 규정이 포함돼 있음에도 센터 설치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아울러 ‘경기도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와의 유사·중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이번 기회에 관련 조례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경기복지거버넌스 장애인복지분과 위원들과 함께 조례 제정 TF를 구성해 구체적인 조문과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조례 축조 심사 형태의 공청회를 열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안을 완성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장애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정책을 만들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전국에 모범이 될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청년 조기 발굴, 비대면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 필요”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8월 14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을 방문해 ‘마음건강 키오스크’ 우수사례를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재훈 의원은 “디지털전환 시대에 청년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마음건강 키오스크’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모델”이라며 “특히 고립·은둔 청년에게도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공지능 시대에 자칫 간과되기 쉬운 정신건강 문제를 디지털 방식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며 “안산시의 선제적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도 전역에 확대해 더 많은 청년과 도민이 조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음건강 키오스는 우울·불안·불면·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항목을 비대면으로 자가검진할 수 있는 장비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 설치돼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안산시청과 단원보건소에 2대를 처음 설치한 이후, 2024년 중앙도서관, 2025년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까지 확대해 현재 총 4대가 운영 중이다.
대전시의회 정책지원관 임용장 수여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회는 지난 24일 의장 집무실에서 제1회 대전광역시의회 정책지원관 채용시험에 최종합격한 5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4월 28일 ‘제1회 대전광역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5명을 선발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대전광역시의회 정책지원관 채용시험에는 총 52명의 우수인력이 대거 지원해 평균 10.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임용되는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의원의 시정질의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기타 지방자치법 제47조부터 제52조까지와 제83조에 관련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임용된 정책지원관의 신분은 행정6급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기간은 2년이며 근무 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이번 정책지원관 도입으로 대전시의회의 정책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되고 의정활동이 한층 성숙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대전시의회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품격있는 지방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이번에 임용된 정책지원관들이 다음 달 개원하는 제9대 의회부터 본격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정책지원관 전문 직무교육을 이수하도록 하는 등 전문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는 2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2대 충남도의원 당선인 48명을 대상으로 의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의회의 출범을 앞두고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당선인 간 상견례와 사무처 간부 소개, 도의회 현황을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회기 운영 및 원구성 계획, 맞춤형 의정 홍보 방안, 입법정책 및 예산정책 지원 방안, 그리고 도정 및 교육청 현황 등을 당선인과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도의원 당선인들은 앞으로 도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화합하고 협력해, 더 큰 미래로 도약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찬배 사무처장은 “제12대 도의원으로 당선되신 의원님들이 그간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전국 최고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보필해 나가겠다”며 “의정활동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도 더욱 꼼꼼하게 살펴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경계선 지능인들의 꿈을 담다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개관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채유미 의원이 6.22 전국 최초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자”를 말하며 이들은 법적으로 장애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동안 교육과 복지정책에서 소외되고 있었다. 채유미 의원은 그간 경계선 지능인들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필요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개관식에 참석한 채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고 오늘 이렇게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가 개관되기까지 경계선 지능인 당사자·가족뿐만 아니라 서울시동북권NPO 및 많은 민간 대안교육기관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나아가 이제 경계선 지능 학생들과 청년들의 교육과 자립을 위해 교육부와 교육청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경계선 평생교육 지원센터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효과적·체계적 지원을 위한 연구활동 25개 자치구, 복지관 등 경계선 지능인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뿐만 아니라 경계선 지능인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계선 평생교육 지원센터는 중구 세종대로에 연면적 485.9㎡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3번 출구와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by 편집국추민규 도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우수의원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우수의원상은 제10대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던 위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남다른 사명감으로 합리적인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함으로써 건설교통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서 선정됐다. 특히 건교위원으로서 우수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고 하남시 개인택시 증차 문제 해결에 일등공신의 역할을 하는 등 하남시 건설교통에 이바지한 공로도 인정받은 셈이다. 또한, 지역의 국회의원보다 예산을 많이 확보하는 등 정치인으로서 하남시 발전에 큰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추민규 의원은 “항상 하남시 발전을 위해서 노력했고 제10대 후반기 건교위원으로서 미사강변도시의 스마트도시 안착에 노력했으며 많은 예산을 확보해, 미사강변도시가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로 도약하는 데 일조한 것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추 의원은 “지난 4년간의 행복했던 과거는 묻어두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더 큰 정치를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교육도시 하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홍성룡 의원,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 조례’ 임기만료 폐기…반민특위 비극 되풀이 [국회의정저널] 사과와 배상을 하지 않는 일본 전범기업 제품의 공공구매를 제한하고자 하는 ‘서울특별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이 폐기될 상황에 놓였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21일 제308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했지만, 2019년 9월 시장과 교육감이 재의요구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은 끝내 상정되지 않았다. 이날 본회의를 끝으로 제10대 서울시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이 사실상 마무리됨에 따라 조례안은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홍성룡 의원은 “회기 마지막까지 조례안 통과를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김인호 의장과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어설픈 논리와 지연작전, 결정장애에 막혀 애국할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고 말하고 “정치를 왜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결국 일본이 가장 좋아할 것”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홍 의원은 제10대 임기 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조례안 제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8년 8월, 서면질문을 시작으로 서울시와 교육청 및 산하기관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일본산 제품 현황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2018년 11월 시정질문에서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금지를 강하게 촉구해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는 등 공론화에 나섰다. 이후 홍 의원은 치밀한 법리검토 등을 거쳐 서울시의회 전체 의원 110명 중 75명의 찬성서명을 받아 2019년 8월 1일 조례안을 발의하기에 이르렀다. 8월 14일에는 조례안 제정에 뜻을 같이하는 전국 17개 광역의원과 함께 일본대사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으로써 조례안에 대한 전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에도 앞장섰다. 조례안은 2019년 9월 6일 서울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돼 공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주무부서인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 장관이 재의요구 검토를 요청했다. 에 따라 시장과 교육감은 9월 26일 재의요구안을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장단과 원내대표는 홍 의원의 끈질긴 설득에도 불구하고 재의요구안에 대해 3년여 동안 단 한차례의 진지한 논의도 없이 방치함으로써 조례안이 폐기될 상황에 처한 것이다. 홍 의원은 “우리정부와 국민들이 어떠한 입장을 취하더라도 일본은 정한론을 절대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국익 전반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더라도 조례 제정으로 인한 국익이 결코 적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기억되지 않은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말처럼 조례안이 폐기된다면 광복 직후 구성된 ‘반민특위’가 붕괴돼 아직도 친일 부역자 청산이 이뤄지지 않은 것처럼, 반인륜적 인권유린을 자행한 일본 전범기업에 대한 사과와 배상이 어려워지게 되는 뼈아픈 역사의 전철을 밟게 되지 않을까 매우 두렵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평생 동안 일본 전범기업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불편함이 없는 자연스러운 소비문화가 조성되어야 진정한 ‘극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2019년 일본의 경제침탈로 형성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일회성이 아니라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군사적으로 일본을 이길 때까지 장기적으로 지속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황인구 시의원, 지역 현안 현장 점검으로 임기 마무리 …“강동발전 위한 역할 계속 모색할 것” [국회의정저널] 황인구 서울시의원이 지난 22일 천호대로 미래형 버스정류소 설치 현장과 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인 성일초등학교 수영장에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제10대 서울시의원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지역 현안의 추진 상황을 마지막까지 직접 챙기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높아진 시민의 의식 수준에 맞게 공사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을 점검하고자 이뤄졌다. 먼저, 황 의원은 천호역사거리에 구축 중인 스마트쉘터 설치 현장에 방문해 폭염으로 어려움이 큰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공사 진행 수준과 현장 안전 대책 등을 점검했다. 미래형 버스정류소 등으로 불리는 스마트쉘터는 공기정화설비와 TOPIS와 연계된 터치스크린, 스크린 도어 등이 설치된 신개념의 버스정류소이다. 이를 통해 승객은 버스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고 대기 또는 버스 승하차 중 계절이나 날씨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받을 수 있어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다. 현장에서 황인구 의원은 “우리 지역의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스마트쉘터가 가시화된 현장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히고 “시민 편의만큼 관계자 여러분의 안전도 중요하다는 점을 반드시 말씀드리고 싶다”고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황 의원은 이번 스마트쉘터 설치를 위해 8억원의 시비를 예산에 반영하고자 사업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서울시 등을 설득했던 점을 강조하면서 이번 공사가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황인구 의원은 수영장 시설 전면 개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성일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건의 사항과 공사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에 개방된 학교 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황 의원은 “생존수영교육과 주민 생활체육이 동시에 이뤄지는 공간 특성상 지역사회에서 중요성이 더욱 큰 성일초등학교 수영장이 최신 시설로 바뀌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더욱이 25억원의 예산 확보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던 성일초 수영장 개선 공사를 마지막까지 챙기지 못해 아쉽지만, 완벽한 시공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꼭 당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학교 방문을 마무리하며 황인구 의원은 4년의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해 많은 사람의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황인구 의원은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주민과 함께 강동의 변화를 만든 시간이었고 학생·학부모 등 서울교육가족과 혁신교육을 함께 만들었던 영광의 시간이었다”고 정의한 뒤 “그동안 제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의정활동을 지원해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황 의원은 “주민 여러분이 주신 영광스러운 경험을 자부심으로 안고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와 강동발전을 위한 새로운 역할을 모색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by 편집국서울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은 23일 잠실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결정 고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향후 사업이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가격상승의 우려로 인해 장기간 보류되었던 재건축사업이 드디어 추진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잠실주공5단지는 1978년 준공돼 올해로 45년차를 맞이했으며 2003년부터 재건축사업을 추진했지만 여러 요인으로 사업이 19년 가까이 지체되고 있었다. 인근 잠실주공 1~4단지는 이미 재건축이 완료되어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로 탈바꿈되었는데 5단지만 사업이 보류되어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큰 상황이었다. 이성배 시의원은 “주공5단지 인근 아파트들은 재건축이 이미 완료됐고 맞은편에는 123층의 롯데월드타워가 자리 잡은 지 오래인데, 5단지 아파트에는 녹물이 나오며 외풍이 들이치고 난방도 제대로 안되고 있는 실정이었다”며 “외벽 페인트가 떨어지고 철근이 외부로 노출되어 주민들의 안전문제까지 제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이상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그간 주민들의 고충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비롯해 사업에 필요한 절차가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도시계획위원회에 최대한 신속하게 안건이 상정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항상 서울시 및 자치구와 협의하면서 심의에서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 보완책을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심의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그간의 노력에 대해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잠실5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주민들이 그간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됨은 물론이고 향후 이번 결정이 재건축 정상화의 신호탄으로 작용해 서울시에 대규모 주택공급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역주민들의 지지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이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잠실5단지 재건축은 잠실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며 더 나아가 잠실 MICE를 비롯한 지역개발이 이루어지고 잠실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면 지역주민들에게 잠실이 완성됐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화성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내시설물 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23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화성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내시설물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은주 의원은 “화성시 소재 학교들이 직면해 있는 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정담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화성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내시설물에 대한 재정비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정담회 개최 목적을 밝혔다. 정담회에는 이은주 의원을 비롯해 화성시 교통건설과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이 배석했으며 구봉·기산·벌말·병점·서경·송화·안화·태안초등학교 및 기산·병점·안화·진안중학교 학부모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안팎의 스쿨존과 시설물 관련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화성시 소재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부모대표단 23명은 각 학교가 당면한 어린이보호구역과 교내시설물 문제에 대해 성토하며 크로스형 횡단보도 설치, 학교앞 불법주정차 단속, 안전펜스 추가설치 등을 요구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그간 어린이보호구역과 교내시설물 재정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예산이나 인력 등의 문제로 재정비가 빠르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이러한 재정비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학교측 담당자 및 화성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 판교대장초·중 통합학교 현안 사항 관련 정담회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지난 22일 성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판교대장초·중통합학교 학생 배치 여건에 따른 학교 증축 및 리모델링에 대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인 임채철 의원, 성남시 최현백 의원이 함께 했으며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미래국장, 기획경영과장, 대외협력과장 등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판교대장초·중통합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증축 건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 교환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판교대장초·중통합학교는 2021년 6월 1일에 개교한 총 53학급 규모로 설립된 학교로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는 초등학교 34학급, 중학교 9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A10BL의 공급유형 방식의 갑작스러운 변경과 미입주 공공주택 블록으로 인해 추가 학생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을 적기에 배치하기 위해 보통교실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초부터 학생 배치에 따른 교실 증축과 관련해 학교측과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5월 학교 증축과 관련해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해 학부모 의견 수렴을 한 결과, 일반교실 18실, 특별교실 2실, 급식실 증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윤경 위원장은 신설 초·중 통합학교 운영의 어려움과 학생 배치계획 등에 대해 학교 교직원 등 구성원들과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해당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무엇보다 우선 되어야 할 것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우리 학생들이 교육활동을 안전하게 하는 것이므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충분히 고민해 사업 추진을 해 주길 바란다”고 교육청 관계자에게 요청하며 정담회를 마쳤다. 한편 판교대장초·중통합학교는 학교 교실 및 식당 증축 사업과 관련해 8월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 심의를 거쳐 9월 경기도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안건 심의를 받은 후 2024년 3월 이전에 사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제4대 의원 당선인 의정설명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3일 1층 대회의실에서 제4대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의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설명회에는 제4대 의회 의원 당선인 20명을 비롯해 김덕중 사무처장을 포함한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당선인들은 의회 운영 및 절차를 포함해 의회사무처 담당 업무와 임시회 일정 및 원 구성, 2022년 하반기 회기 운영 계획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공직자 윤리의식 및 청렴도와 관련된 청탁금지법과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인사말에서 “초대와 제2대, 제3대 의회의 땀과 노력, 결실이 의회의 전통과 역사로 이어져서 제4대 세종시의회 의원 당선인 여러분의 열정과 의지, 역량을 통해 더 가치 있는 성과로 38만 세종시민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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