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용 의원,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 늘봄학교 중심 초등학교 안전 강화 정책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 가 지난 20일에 ‘초등학교 안전강화 및 범죄예방을 위한 정책제언 – 늘봄학교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 이후 약 3개월간 실시된 현장조사,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해외 사례 분석 결과를 종합해, 향후 늘봄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정하용 연구회장을 비롯해, 강웅철 · 김영민 · 윤충식 · 이성호 · 지미연 · 한원찬 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과 연구 수행기관인 한국사회경제연구원의 정민영 연구실장, 나미현 · 윤희자 연구위원,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 한태희 사무관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구단체의 회장인 정하용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늘봄학교 확대에 따라 학교에서 더 오랜 시간을 보내는 우리 아이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전을,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정책과 제도로 보장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핵심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연구결과 발표에서는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교내 CCTV 및 이상행동 감지 연계 강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귀가 지원 서비스 △돌봄교실 안전 매뉴얼 표준화 △학교·지자체·학부모 협력 모델 설계 등이 핵심 과제로 제안됐다.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의 늘봄학교 안전정책 표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조례 제·개정 등 구체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단체는 이번 최종보고회 논의 내용을 반영해 연구 분석을 보완한 뒤, 오는 9월 초, 최종 연구결과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해당 보고서는 늘봄학교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안전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돌봄통합지원법 안정적 시행 위한 건의안 마련 중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안정적인 돌봄통합체계 마련을 위한 재정 지원과 인력 확충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건의안에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과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돌봄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전담인력 및 운영비 지원 △담당 공무원의 증원 △경기도가 31개 시·군 현황 파악 후 정부 건의 등 핵심 과제가 담고 있다. 지 의원은 “통합돌봄은 곧 도민의 삶과 일상을 지키는 문제”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준비해 도민 모두가 차별 없이 통합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 의원은 지난 6월부터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등과 함께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8월 20일에는 연구과제 참여자들과 정담회를 열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지 의원은 경기도형 돌봄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오는 10월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 직원 심신 치유를 위한 ‘웰니스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는 30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28명을 대상으로 ‘직원 웰니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2대 개원 준비 등 당면 업무 추진에 힘쓴 직원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직원들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자연 산책으로 감각을 깨우는 ‘숲 치유 명상’과 ‘아로마힐링 기체조’, ‘목공체험’ 등을 진행하며 생각을 줄이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 웰니스 연수는 올해 의회사무처 자체적으로 처음 마련하는 것으로 9월 1일에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김찬배 사무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서로 유대감을 가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힐링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추사로 잇다’ 전시전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는 오는 9월 16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예술잇다’ 회원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다움아트홀의 열두 번째 전시전인 ‘추사로 잇다’는 추사의 정신과 예술혼을 새로운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색다른 방법으로 표현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선보이기 위한 전시다. 유회선, 이문희, 인석헌, 임혜숙 등 네 작가의 작품을 통해 추사의 정신과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추사로 잇다’는 주제로 서양화 등 16개 작품을 3주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예술잇다’는 2021년 11월에 출범해 현재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활발하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리 지역 4인의 작가들이 뜻을 모아 만든 소규모 지역 예술 단체다. 회화·공예·사진·캘리그라피 등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로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고 토론과 전시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교류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조길연 의장은 “이번 전시회는 추사의 정신에 대해 깊이 있는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움아트홀을 찾는 도민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매월 현장의 목소리 듣는다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월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 건설, 농업,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업건설위는 29일 첫 일정으로 LH로부터 인수 예정인 금강보행교와 새롭게 조성된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도도리파크 등 3곳을 방문해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산업건설위 위원들은 금강보행교에서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보완사항들을 점검하고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시설 운영 현황과 하자 발생에 따른 조치 계획 등을 보고 받은 후 신속한 보수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난달 개장한 도도리파크에서는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과 추가로 보완해야 할 것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이순열 위원장은 “앞으로도 매월 현장 방문을 실시해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의회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0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제9기 행정자치 분과 의정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행정자치 분과 의정자문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이재경 위원장은 각 자문위원에 위촉장을 전수했고 향후 대전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집행기관, 담당업무, 조례 등 전반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고 이어서 행정자치위원, 의정자문위원 간 간담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의정자문위원 위촉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자 규모를 고려해 분과 위원회별로 실시됐고 위촉된 6인의 자문위원은 전반기 2년간 행정자치 분과의 다양한 의정활동 지원과 정책연구 등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by 편집국대전시의회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민경배 의원은 30일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민경배 위원장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에게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도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어려운 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복지 활동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의회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0일 오전 11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복지환경위원회 분과 의정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9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장 수여와 함께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 및 발전방안 토의 등 복지, 환경, 시민건강 분야 등 정책 강화를 위한 간담이 진행됐다. 의정자문위원회 복지환경 분과는 대학교수, 복지센터장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반기 2년간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연구조사·자료수집 등 정책 자료와 대안 개발에 관한 사항의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민경배 위원장은“의정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대전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개발로 시민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안광률 부위원장,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지자체-교육지원청-체육회 교두보 역할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은 29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제10대 경기도 의원으로 재직시절부터 지역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에 지속적으로 개방의 필요성을 말하고 지자체에게는 지역 생활체육 증진에 학교 시설을 활용함으로써 발생하는 경제성을 강조해왔으며 올해 각 기관의 협조하에 업무협약을 이끌어냈다. 이 날 업무협약은 시흥 관내 학교 52교와 교육지원청, 시흥시청, 시흥체육회4개 기관이 맺었으며 시흥시청은 개방교에 대한 예산지원을, 시흥시체육회는 학교와 동호회를 연결해 시설 사용에 발생하는 시설 관리 문제를 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학교가 시설 개방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개방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더 많은 학교들이 시설 개방에 참여해 지역 동호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며 “앞으로도 지자체, 교육청,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협업을 시설 개방을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말했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 강남구 노후 교육환경 개선비 19억원 추가 확보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형재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2022년 2차 추경예산에서 강남구의 노후 교육 환경개선 사업비로 약 19억원을 추가 편성해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차 추경예산은 강남구 초·중·고등학교 중 도성초 본관·후관 냉난방개선 5억 5,391만원 도성초 스탠드계단 교체 및 컴퓨터교실 개보수와 체육관천정 누수 수리비 등 3억 5,000만원 역삼중 본관동 냉난방개선 4억 7,662만원 진선여고 강당·연화관 개보수 1억 417만원 진선여고 급식실 냉방기구입 8,000만 학동초 도서관 리모델링 1억 5,000만원 진선여중 급식실 신축 설계용역비 1억원과 미술교실 리모델링 7,000만원 등 약 19억원 가량의 노후 교육 환경개선 사업예산을 추경예산 심사과정에서 추가로 확보해 관내 해당 학교는 교육 환경개선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김 의원은 “강남구가 타지역에 비해 교육 학습 환경 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고 지적한 후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된 예산과 추가 확보된 약 19억원으로 강남구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과 최신 교육 시설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강남구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노후 교육 환경개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결산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편집국김선영 의원, 도내 노동자 권익 제고를 위한 광폭 횡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은 최근 고양시 공공노동조합연대,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대리운전노동조합 등 도내 다양한 노동단체들과 만남을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김선영 의원은 이화전기공업 노동조합 위원장 및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상임부위원장 출신으로 노동계를 대변하는 도의원으로서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만큼 노동자들의 권리 구제와 차별적 처우 개선 등을 위한 광폭 횡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22일 개최된 고양시 공공노동조합연대 간담회에서는 “현재 도내 18개 시·군에 21개소의 노동복지회관이 운영되고 있으나, 고양시는 전무한 실정”이라며 “특례시 수준에 걸맞는 노동자 보호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으려면 조속한 노동복지회관 건립이 필요한 만큼, 고양시와 경기도는 물론 국회의원 등과 협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3일 열린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공무원 수 증원, 업무효율성을 위한 실국 재배치, 구청사 활용 방안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의원은 29일 광주 곤지암 도자기 공원에서 열린 ‘대리운전노동자 워크샵’에도 참석해 대다수 플랫폼 노동자로 활동하는 대리운전 노동자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진심어린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김선영 의원은 “지난 두 달간 각계각층의 도내 노동단체 등을 만나 노동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오랜 시간 현장에서 노동 운동을 하며 느꼈던 바를 토대로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노동 조건 개선, 복지 확충 등을 정책과 조례에 담아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y 편집국안광률 부위원장, 시흥 첫 특수학교 설립 추진현황 청취 및 사업현장 방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은 29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시흥 거모동에 개교할 특수학교에 대해 설립 추진현황 보고 및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갖은 후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은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청, 장애부모연대 및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타 지역 특수학교의 시설과 인프라를 공유하며 시흥 특수학교에 필요한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장애부모연대 시흥지부 박희량 대표는 “특수학교 교육과정 운영시 학생들의 진로교육 등 고용 확대를 요청”하며 “직업교육시 바리스타 외에도 다양한 교육과 추후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처 발굴이 필요하다” 건의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학습권 보호를 위해 학부모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에 귀기울이겠다” 말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거모 공공택지지구 내에 들어설 시흥 첫 특수학교는 특수학교가 없어 타지역 특수학교로 원거리 통학하는 지역내 장애학생들과 학부모의 고통을 감축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 및 특수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안광률 부위원장은 “장애를 가진 영유아들을 위한 지원 방안도 적극 발굴하고 정책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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