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호 경기도의원 "김동연 지사, 민생버스 아닌 홍보버스만 굴린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26일 “김동연 지사의 ‘달달버스 민생경제 현장투어’는 달달한 민생은커녕, 도민에게 쓴맛만 남기는 정치 이벤트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민의 민생은 마른 걸레를 쥐어짜듯 고통받고 있는 상황인데, 지사의 관심은 도민 삶이 아니라 오직 자신의 정치적 계산에 맞춰져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고 비판했다. 이어 “달달한 것은 민생이 아니라 지사의 정치 셈법뿐”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가 12년 만에 감액 추경을 편성한다는 보도가 이미 한 달 전부터 이어졌지만, 김동연 지사의 SNS는 여전히 60%가 정부정책 포장과 정치권 비판, 자기 홍보로 채워져 있다”며 “불과 두 달 만에 확장재정에서 긴축재정으로 180도 뒤집힌 오락가락 행정, 세수 전망과 실제 징수액의 괴리, 이재명 정부 정책 무비판적 수용, 도민 현안은 뒷전인 홍보성 민생투어까지 이제는 정치적 레임덕을 넘어 ‘경제적 레임덕’에 빠졌다고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직격했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31개 시·군을 모두 돌겠다던 달달버스는 첫 방문지 평택에서 투자유치 치적 행사, 두 번째 방문은 공공의료원 유치를 발표했던 양주와 남양주다. 지역 현안을 챙긴 게 아니라, 본인의 업적을 과시하는 치적순례에 불과하다”며 “진짜 민생 문제는 외면한 채 ‘홍보버스’ 만 굴린 것”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자영업 폐업 상위 5곳 중 4곳이 경기도였다. 소매업 1만8천 곳, 음식업 1만1천 곳이 문을 닫았는데, 지사가 현장을 찾아 보여준 건 추억담과 계란 부치기 퍼포먼스였다”며 “스스로 경제통을 자처했지만 지금은 경제적 레임덕에 빠진 무능 지사일 뿐”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끝으로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더 이상 쇼통 전문가 흉내에 머물지 말고 도민의 고통을 직시해야 한다”며 “지금 도민이 원하는 건 ‘소탈한 배우 김동연’ 이 아니라 ‘책임 있는 행정가 김동연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의회, 입법영향분석위원회 공식 출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에 제정된 조례의 실효성과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인천시의회 입법영향분석위원회’ 출범식 및 위촉식에 이어 제1차 회의까지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심우민 경인교대 교수, 부위원장에 유승분 시의원을 각각 호선으로 선출하고 제도의 본격 추진을 위한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증가하는 조례 제정 건수에 대응해 제정된 조례의 실효성과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사후 영향분석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또 지난해 타 지자체의 사례를 조사·분석하고 정책 토론회 등을 거쳐 올해 7월 18일자로 ‘인천광역시 조례입법영향분석 조례’ 가 공포됨에 따라 이번에 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게 됐다. 올해는 시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제정·시행된 조례 10건에 대해 자체 분석하고 내년부터는 외부 전문 용역 중심으로 자체 분석 방식을 확대 운영한 뒤 오는 2030년 이후에는 전담팀을 통한 자체 분석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분석 수행 주체를 두고 활발한 토론도 이뤄졌다. 자체 분석과 용역 등 두 방식을 혼합한 방식에 대해 종합적인 토론을 통해 장·단점을 분석하고 어떤 방식이 인천시에 가장 적합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다수 위원들은 초기에는 용역을 통해 제도를 안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자체 분석 역량을 병행 강화하는 ‘혼합형 방안’ 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위원들은 “단순·경미한 조례는 자체 분석으로 검토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조례는 용역에 의뢰하는 등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심우민 교수는 “인천시 조례가 더욱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위원장인 유승분 의원은 “인천은 다소 늦게 출발했지만, 이번 제도 도입을 계기로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올해 말까지 시범적으로 조례 영향분석을 실시한 후 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제도 안착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조례 제정·운영 과정 전반에 분석 결과를 반영하는 입법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의회 예결위, 대전시 교육청 2023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의결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회의를 열고 2023년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21.8% 증가한 3조 639억 4,512만 3천원으로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고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되었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94건, 23억 3,724만 5천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했다. 아울러 2023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은 31% 증가한 9,837억 1,487만 3천원으로 수입 및 지출계획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김선광 의원은 초등 생존수영 교육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학교에서 수영장으로 이동하려면 버스로 이동하게 되는데, 대형버스 운전경험이 없는 분들이 운전하는 경우 위험한 상황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기간제 교사가 최근 5년사이 20% 가량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면서 기간제 교사의 입장에서 보면 정규직 교사가 되어야 더 책임감 있게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고 안정적인 학교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정명국 의원은 정명국 의원은 스마트칠판 활용도가 낮은 상황을 지적하고 사용법 숙지 미숙이 원인이며 교사 대상 스마트칠판 사용법 교육 실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청 일괄 구매 등 합리적인 스마트칠판 구매방법 마련을 주문하고 공립유치원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관련해서는 정확한 수요조사를 통한 유치원별 적절한 예산 배분을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은 기간제교사 인력 운영과 관련해 기간제교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학생수, 선생님 수는 줄어들고 있는데 교육청 직속기관은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재검토를 당부했다. 박종선 의원은 인성교육에 대해 질의하면서 학생이나 청소년에 대한 인성교육도 중요하지만 MZ세대 선생님에 대한 인성교육도 중요한 사항이랑고 강조했다. 또한 통일 안보 교육과 관련해서는 학생뿐만 아니라 선생님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원휘 의원은 외국어교육원 설립 추진과 관련해 신규시설을 설치하는 것보다 기존 시설을 활용하거나 외국인학교와 연계하는 방안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중등장애인교원 고용부담금은 우리시 뿐만 아니라 타 시도도 같은 상황이라면 고용노동부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금선 의원은 둔곡초등학교 및 용산초등학교 건립 상황에 대해 묻고 화재와 자연재해 등에 대한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고려한 모듈러 교실 설치를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스쿨버스 운영 등 통학수단 마련을 주문하는 한편 영재교육원의 내실 운영 및 적극적인 영재 발굴과 육성을 당부했다. 이용기 의원은 또래 코칭 동아리 운영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민감한 청소년 시기에 친구들에게 코칭을 받는다는 것은 우려되는 부분이 있으니 보완을 통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전국체육대회 지원사업과 관련해 대전체육고등학교에서 팀 창단에 소극적인 면이 있다고 지적하고 2027년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다양한 종목의 대전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동부도 창설되었으면 하고 체육특기생들에게 충분한 지원 노력을 주문했다. 송인석 예결특위 위원장은 내년은 물가상승에 따른 성장세 둔화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 논의 등으로 세입재원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어, 대규모 재원이 투입되는 미래교육 환경구축, 교육복지 등 학교시설환경개선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 관점에서 재원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김철진 도의원, ‘2022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우수 의원’ 선정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도의원은 12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에서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수여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은 지난 11월에 실시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수행함에 있어 행정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우수 시책에 대해는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의 운영을 건의하는 등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도정을 전반적으로 감사하는 데 기여가 큰 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김철진 도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때, 예산집행의 제도개선으로 도민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을 주문했으며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과감한 예산 확대 촉구 등 도민의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철진 도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한 바를 인정받은 것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을 먼저 생각하는 도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인천시 2023년 회계년도 본예산이 중기지방재정계획과 크게 차이나게 편성이 되고 일반회계 세입 추계도 지나치게 긴축예산으로 편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김종배의원은 제283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2023년도 본예산과 중기지방재정계획의 차이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2023년 중기계획 총예산은 15조 8,014억원인 반면 본예산은 88.15%인 13조 9,287억원으로 편성되었는데, 사회복지 174억, 교통문류 213억원이 초과된 반면 공공행정과 시민안전, 환경, 중소기업, 지역개발 분야 예산은 총1조 9,114억원이 감액 편성됐다”고 밝혔다. 감액된 분야별 예산을 보면 공공행정이 1조 3,316억원인 50%, 시민안전은 2,394억, 환경은 1,125억, 중소기업 690억, 지역개발 689억원이 중기계획 대비 각각 적게 편성된 것으로 드러났다. 김의원은 지방세 세입전망도 지나치게 긴축으로 편성했다고 주장했다. 2021년 3차 추경대비 2022년 2차 추경이 15.80% 증가했음에도 2023년 세입은 2022년 2차 추경 수준에서 동결했다. 이는 총 재정수입이 전년대비 2.8% 증가할 것이라는 중기계획서 전망과 배치되는 대목이다. 특히 지방세 4조 8,962억원은 본예산에 100% 반영해서 단 10억원의 추가 세수가 발생해도 중기계획과 어긋난다는 것이다. 2022년 이태원 참사와 태풍 피해 등으로 시민안전과 환경 및 침수대책이 시급함에도 인천시 스스로가 세운 중기지방계획을 무시한 채 조령모개식 예산 편성을 했다고 질책하고 향후 지방세 증가와 국비 보조금이 반영되는 추경예산에 이들 부족한 예산을 시급히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by 편집국2022 하반기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숙 위원이 좌장을 맡은 ‘의사상자 지원에 관한 토론회 -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의 현실, 이것이 정당한가?’가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의사상자 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홍숙자 단국대학교 사회복지 전공 초빙교수는 “정부가 안전 대책을 세워 사고를 대비해도 한계가 있고 모든 사고와 사건에는 의로운 사람들의 도움과 희생 덕분에 사상자가 적게 나온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착한사마리안법에 의해 위급상황에 처한 사람을 구하다가 불의의 상황에 부닥치더라도 면책받으며 오히려 도와주지 않으면 처벌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며 타 지방자치단체와 실제 의사상자 예우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의사상자 관련 예산 현실화, 교육과정에 의사상자 인식 교육 의무화 등이 포함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덕민 한국의사상자협회 이사장은 “직관적인 의미 전달을 위해 ‘의사상자’를 ‘사회유공자’로 변경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로 의사상자 지원제도를 알려야 하며 의사상자 지원 조례가 제각각이므로 일관성 있는 조례 제정이 필요하고 담당 공무원들과 소방, 경찰 공무원들의 인식 개선과 더불어, 적극적인 행정업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실태 파악과 정확한 통계 자료를 통해 문제점을 직시해야 함을 요구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태근 경기중앙법무사회 부회장은 “여러 지자체의 조례를 연구하면서 국가유공자보다 의사상자의 예우와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함을 깨달았다”며 “소방과 경찰에 의사상자 제도를 홍보하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의사상자 통지의무를 부과하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군·구 의사상자 업무 담당 공무원의 지속적인 교육, 예우 및 지원 업무 매뉴얼 제작 및 배포, 공동 신청 제한 규정 삭제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김남수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세상' 대표이사는 “바다에서 일행을 구해 의사자로 각종 여론에서 언급됐으나, 해당 부서에서 연락이 없었다”며 의사자 선정 관련 업무분장표도 없는 현실에 대해서 지적했다. 이어 의사상자가 충분한 예우를 받기 위해서는 법 개정과 더불어 의사상자 지원 신청서를 해당 시·군·구청에서 신청할 수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정재벌 서울시민중앙회 고문은 2011년도에 인사동 모텔 화재 사건을 언급하며 “사람을 살리는 일은 당연하나, 몸과 마음은 물론 여러 사회·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정 고문은 “남의 생명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치는 일은 영웅과 같다”며 이들을 책임질 수 있는 복지법 마련을 요구했다. 좌장을 맡은 김미숙 위원은 “의사상자 예우는 조례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보건복지부에 대한 적극적인 건의, 관련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김재훈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재용 의원, 오석규 의원, 이경혜 의원, 이인애 의원, 이혜원 의원, 황세주 의원 등 많은 동료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공공기관 다회용품 사용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는 15일 경기도,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광역자활센터 등과 ‘공공기관 다회용품 사용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1층에서 실시된 ‘경기도 1회용 플라스틱 제로 선포식’에 참석해 청사 내 다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기로 약속했다. 선포식에는 7개 업무협약 기관을 대표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방대환 한국외식산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장, 윤미라 경기광역자횔센터 센터장, 강순하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이진영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 지부장, 백승진 경기도통합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참석자들은 도청 카페에서 주문한 음료를 다회용 컵에 담아 마시며 수거함에 반납한 뒤, 업무협약을 맺고 플라스틱 제로화를 선포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의회 등 7개 협약기관은 민관이 상생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 공동개발·추진 청사 내 다회용품 사용체계 구축·운영 행정적 지원 공공기관 다회용품 사용 확산 캠페인 등 직원·음식점 홍보 공공기관 내 1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대여·세척 다회용품 발굴·개발 등 공공기관 다회용품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협약 추진 이행실태, 인식개선 모니터링을 통한 성과분석 등을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세상을 한 번에 바꿀 수는 없겠지만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가는 마음가짐으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실천을 해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공공기관의 다회용품 사용을 확고한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약속하는 이 자리가 의미 있는 한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일상의 편리함을 잠시 뒤로 미루고 더 건강한 지구, 더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가 다른 기관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마을교육공동체 현장중심 사례 연구 [국회의정저널]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농촌 소멸위기 극복에 대해 정책사업을 연구하고 있는 충남도의회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은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사례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현장전문가, 의원, 공무원 등 16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교육공동체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당진 면천 마을학교 운영사례에 대한 윤수선 당진시 마을자치지원관의 사업 설명을 듣고 마을학교 꿈나무쉼터로 이동해 운영에 관한 질의답변으로 이루어졌다. 이 연구모임은 학교와 마을구성원 등 지역사회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고 지역별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통해 지역인재가 충남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됐다. 연구모임 대표인 김명숙 의원은 “당진시 면천면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는 주민자치회와 결합해서 우리지역 교육돌봄을 마을에서 책임지겠다는 뜻에서 출발해 더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통해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역할 확대 방안에 대해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연구모임을 지속하기로 했으니 더 깊이 있는 충남의 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조성 방안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입법평가위, 도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입법평가 추진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는 1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입법평가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2022년 충청남도 조례 사후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평가대상 217개 조례에 대해 지난 6월부터 한국법제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올해 신설된 입법평가팀과 다각도의 협력을 통해 입법평가를 추진했다. 지난 11월 제2차 및 제3차 회의를 통해 기본평가결과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부 의견수렴을 거쳐 15개 조례를 선정해 심층평가를 추진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217개 평가대상 조례에 대한 일반정비 147건 개정권고 73건 통합권고 3건 폐지권고 8건 기타의견 14건 등 총 245건의 개선의견이 제시됐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보완사항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도의회는 이날 제시된 개선방안을 토대로 입법평가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평가대상 조례에 대한 최종 평가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정광섭 위원장은 “의회 입법평가위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보다 좋은 법을 제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개선방안을 제시해 가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입법평가제도의 내실화와 자치입법권의 실질적 발전을 도모하는 선도적인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박명수 도의원, ‘삼죽면 진촌 지구단위계획’ 지역현안 논의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은 지난 13일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경제도시국 도시정책과 과장과 삼죽면 진촌지구 주민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 자리는 삼죽면 진촌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애로사항과 불편 사항에 대해 호소하며 “주민들 입장에서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대안 마련에 적극 검토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모두에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열린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 입장에서 방안을 강구해 조속히 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안성상담소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 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2022년 의정·행정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의원은 14일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행사에서 ‘2022년 의정·행정대상’에서 2022년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행사는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이원하 영화배우 사회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경기도일간기자단에서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 YBC미디어그룹, 선진테크, 나이스피플, 코아월드, 씨에스모터스, 유니테크, 성지산업에서 협찬했다. 최종현 의원은 “제10대 후반기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게 됐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도 보건 및 복지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주관 “우수 의정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혜원 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2주년‘2022년 의정·행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혜원 의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토론회 개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및 대체 인력 지원 사업 강화 등 사회복지기관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 제시, 보건복지 관련 현장 방문 등을 통한 소통 강화와 적극적인 의정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이혜원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기쁘며그동안 토론회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보건복지 분야의 현황과 문제점, 요구사항 등을 알게 됐으며 이를 토대로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또한 “열악한 근무환경과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으며 연말연시 잘 보내시고 새해에는 계획하신 일을 모두 이루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이원하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우수 의정대상 외 에도 우수행정대상, ESG 경영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 시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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