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호 경기도의원 "김동연 지사, 민생버스 아닌 홍보버스만 굴린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26일 “김동연 지사의 ‘달달버스 민생경제 현장투어’는 달달한 민생은커녕, 도민에게 쓴맛만 남기는 정치 이벤트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민의 민생은 마른 걸레를 쥐어짜듯 고통받고 있는 상황인데, 지사의 관심은 도민 삶이 아니라 오직 자신의 정치적 계산에 맞춰져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고 비판했다. 이어 “달달한 것은 민생이 아니라 지사의 정치 셈법뿐”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가 12년 만에 감액 추경을 편성한다는 보도가 이미 한 달 전부터 이어졌지만, 김동연 지사의 SNS는 여전히 60%가 정부정책 포장과 정치권 비판, 자기 홍보로 채워져 있다”며 “불과 두 달 만에 확장재정에서 긴축재정으로 180도 뒤집힌 오락가락 행정, 세수 전망과 실제 징수액의 괴리, 이재명 정부 정책 무비판적 수용, 도민 현안은 뒷전인 홍보성 민생투어까지 이제는 정치적 레임덕을 넘어 ‘경제적 레임덕’에 빠졌다고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직격했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31개 시·군을 모두 돌겠다던 달달버스는 첫 방문지 평택에서 투자유치 치적 행사, 두 번째 방문은 공공의료원 유치를 발표했던 양주와 남양주다. 지역 현안을 챙긴 게 아니라, 본인의 업적을 과시하는 치적순례에 불과하다”며 “진짜 민생 문제는 외면한 채 ‘홍보버스’ 만 굴린 것”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자영업 폐업 상위 5곳 중 4곳이 경기도였다. 소매업 1만8천 곳, 음식업 1만1천 곳이 문을 닫았는데, 지사가 현장을 찾아 보여준 건 추억담과 계란 부치기 퍼포먼스였다”며 “스스로 경제통을 자처했지만 지금은 경제적 레임덕에 빠진 무능 지사일 뿐”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끝으로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더 이상 쇼통 전문가 흉내에 머물지 말고 도민의 고통을 직시해야 한다”며 “지금 도민이 원하는 건 ‘소탈한 배우 김동연’ 이 아니라 ‘책임 있는 행정가 김동연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의회, 입법영향분석위원회 공식 출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에 제정된 조례의 실효성과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인천시의회 입법영향분석위원회’ 출범식 및 위촉식에 이어 제1차 회의까지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심우민 경인교대 교수, 부위원장에 유승분 시의원을 각각 호선으로 선출하고 제도의 본격 추진을 위한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증가하는 조례 제정 건수에 대응해 제정된 조례의 실효성과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사후 영향분석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또 지난해 타 지자체의 사례를 조사·분석하고 정책 토론회 등을 거쳐 올해 7월 18일자로 ‘인천광역시 조례입법영향분석 조례’ 가 공포됨에 따라 이번에 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게 됐다. 올해는 시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제정·시행된 조례 10건에 대해 자체 분석하고 내년부터는 외부 전문 용역 중심으로 자체 분석 방식을 확대 운영한 뒤 오는 2030년 이후에는 전담팀을 통한 자체 분석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분석 수행 주체를 두고 활발한 토론도 이뤄졌다. 자체 분석과 용역 등 두 방식을 혼합한 방식에 대해 종합적인 토론을 통해 장·단점을 분석하고 어떤 방식이 인천시에 가장 적합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다수 위원들은 초기에는 용역을 통해 제도를 안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자체 분석 역량을 병행 강화하는 ‘혼합형 방안’ 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위원들은 “단순·경미한 조례는 자체 분석으로 검토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조례는 용역에 의뢰하는 등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심우민 교수는 “인천시 조례가 더욱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위원장인 유승분 의원은 “인천은 다소 늦게 출발했지만, 이번 제도 도입을 계기로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올해 말까지 시범적으로 조례 영향분석을 실시한 후 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제도 안착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조례 제정·운영 과정 전반에 분석 결과를 반영하는 입법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12월 기자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20일 의회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제4대 의회 활동 결산과 2023년도 의정 방향 제시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시민 메시지를 전했다. 상병헌 의장은 인사말에서 “제4대 의회 출범 이후 6개월간 세종시의회 출범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의회에 바라고 기대하는 점이 무엇인지 의회를 어떻게 잘 이끌어갈지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의정 주요 성과로는 시정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의정활동 역점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발전방안 제시 활발한 대외활동 및 협력 강화 지역 기관·단체와의 상호 발전방안 모색 국가적 과제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 등이 거론됐다. 특히 세종시의회 회기 운영 성과와 관련해 한 차례 임시회와 두 차례 정례회를 통해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211건을 처리했으며 이 가운데 의원 발의 조례안은 40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출범 이후 최초로 실시한 ‘조례 입법평가제’ 도입도 주요 성과로 언급됐다. 조례 입법평가제는 조례 시행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11월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민·언론인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비대면으로 개최하던 언론브리핑을 대면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청소년 의회교실 및 행정사무감사 상시 시민제보 접수, 제3기 의정모니터단을 확대 발족·운영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상 의장은 대외 협력 활동 성과에 대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상 의장은 지방의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과 ‘자체감사기구 지방의회 산하 이속 건의안’을 제안해 만장일치로 안건 채택을 이끌어냈다. 또한 의장협의회에서 배정한 정책사업비를 활용해 전국 최초로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연구용역’을 10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2개월간 추진했다. 상 의장은 “향후 연구용역 결과를 의장협의회와 행정안전부는 물론 동료 의원들과 지역 언론인들에게 공유해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에 적극 나서겠다”며 “오는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의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계기로 지방의회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종시의회-세종시청-세종시교육청’ 간 기관 교류·협력 강화에 관한 구상을 발표했다. 상 의장은 “최민호 세종시장과 최교진 교육감과 각각 만난 자리에서 월 1회 기관 방문을 지속 추진하기로 협의했다”며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고 세종시의 발전에 필요한 대안을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밖에 주요 성과로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세종시와 초당적 협력 합의 국회 분원 설치 규칙 제정 및 의정연수원 설치 촉구 상권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BRT 역세권 및 금강변 수변상가 건축물 허용용도 완화 결정 견인 등을 언급했다. 끝으로 2023년도 의정 운영 방향과 관련해 체계적·안정적 의정활동 지원과 회기 운영 확대를 통한 일 잘하는 의회 구현,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의 투명성 강화, 시민과 동고동락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 등을 목표로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는 정책지원관 6명 추가 채용을 통한 정책 역량 강화 올해 대비 회기 5일 확대 운영 행정사무감사 계획 및 조치계획, 연구모임 연구 현황 등 의정활동 정보의 체계적 공개 등을 언급했다. 상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 소임과 역할을 다하고 대의기관으로서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체감도 높은 의정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김정호 의원, 최민의원 광명자율방재단과 정담회 가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정호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지난 19일 이전한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자율방재단 단장 및 지역단원들과 함께 한해동안 봉사활동을 한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매년 광명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의 격려와 아울러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단원들의 의장 표창 전수식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사정에 밝은 광명자율방재단은 광명지역의 위험지역 예찰 및 배수로 정비 등 예방 활동은 물론, 집중호우·태풍 피해 복구 활동에도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공헌한 바가 있다. 광명자율방재단 지역단원은 “신속한 초동 대처로 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응급 복구 활동한 것 중 올해 심각한 수해로 인한 복구 봉사 활동은 잊을 수 없는 한해였다”고 회상했다. 김용성 의원, 김정호 의원, 최민 의원은 한목소리로 지역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도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재단의 자긍심과 단결, 재난 대응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 관련 소위원회’구성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자 공모에 대한 의혹 해소에 나섰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9일 소속 위원회 김대중·문세종·박창호·이명규·이순학 위원이 참여하는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 관련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사업 공모 과정의 투명성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이번 소위원회는 서구 청라3동 등을 지역구로 하는 이순학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소위원회는 이달부터 3개월여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The E&M 컨소시엄 등을 상대로 우선협상대상자 공모 과정 등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 전반에 대한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소위원회는 상임위를 거쳐 인천시 감사관실 감사 의뢰 등 사후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원장을 맡은 이순학 의원은 “영상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자 공모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인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소위원회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2년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연찬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는 19일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2년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의정정보화 연찬회는 경기도의회의 디지털 전환 기본 방향성 설정을 위한 의견수렴과 의원과 사무처 공무원들의 디지털 리더십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참석자는 정보화위원회 소속인 조성환, 김현석, 오지훈, 김일중, 이상원, 정동혁 등 정보화위원회 소속 도의원 전부와 정윤경, 김선희, 이채영, 오창준 의원 등 도의회 디지털 전환 추진에 관심이 있는 의원들이 참석했다. 첫 강연으로는 ‘디지털 리더십’의 저자인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임일 교수가 “디지털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서 지난 9월 26일 경기도의회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간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체결 후 개발원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지방의정 표준모델 정립에 관한 연구용역’의 진행사항 보고회와 ‘경기도의회 디지털 전환 기본방향 설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의회에서 필요한 디지털화가 무엇인지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올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과 함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이루어졌고 다른 한편으로는 경기도의회에 의정정보화팀이 신설되기도 했다”며 “이는 도의회가 이제야 본격적인 정보화 업무를 추진하기 시작했고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가 지난해, ‘의정자료 전자유통시스템’, ‘의정포털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의정 정보화를 위해 바쁘게 달려왔지만, 앞으로 할 일도 많다고 생각한다.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의 디지털 표준을 선도해 나가는데 정보화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적극 참여하고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찬회는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다음날은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네이버 제2사옥 ‘1784 신청사’를 견학하고 마칠 예정이다. 도의회는 최초로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정보화 연찬회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디지털 마인드와 디지털 리더십에 관심을 갖는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지방의회 디지털 표준을 선도해 나가는데 더 많은 참여자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은 12월 16일 2022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내실있는 의정활동과 탁월한 감사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국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 내 여성가족·평생교육 현안에 대한 책임있는 대안 제시와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7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확대지원 및 한부모가족을 위한 신규프로그램 계획 주문 여성비전센터 교육 핵심사업 부재 질책 및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조직 통합 공론화 제안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 예산 이용의 적절성 및 수의계약 운영현황 확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 신설 및 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재난, 화재 등 안전관리 메뉴얼 숙지 및 지속적인 교육실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주문 경기미래교육캠퍼스 기관의 정체성에 부합한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주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소관 기숙형 교육시설과 기숙형 생활시설에 대한 특별안전 점검 제안 등을 주문하며 대안마련을 모색했다. 국 의원은 “도민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실효성있는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최선의 대안들을 고민하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임했다”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 모두 최선을 다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기에, 이번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 모두에게 돌아가는 상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집행부 및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사업들이 마련되어 도민의 삶이 한층 발전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는 내년 본예산 최종 심의 결과 집행부에서 제출 예산안 5,079억원에서 546억원이 증액된 5,625억원으로 증액해 최종 의결했다. 이로써 도 일반회계 세출 편성액 29조 9,265억원 대비 1.7% 수준이었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이 최종 의결액 대비 1.88%로 약 0.18%p 상향됐다. 2023년도 집행부 제출 예산액은 5,079억으로 도민 1인당 예산액이 37천원이었지만, 의회 심의를 통과한 의결액 기준으로 1인당 예산액은 41천원으로 증가됐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과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은 기존 시군 매칭 사업비를 삭감하고 도 직접 사업으로 전환해 각각 54억원과 27억원을 증액시켰고 ‘체육진흥’ 사업은 공모사업과 유아체육지도자 등을 확대해 41억원을 증액했다. 또한 ‘건강체육시설 건립 및 구축사업’으로 279억원을 예결위 심의에서 신규사업으로 증액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도민들의 여론조사 결과 문화체육관광 분야 활동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 규모가 작년 대비 삭감되어 우려가 컸지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대폭 증액되어 조금이나마 도민을 위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여야가 합의해 상임위에서 증액을 시켰고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도 한마음이 되어 증액 요청한 사항이 반영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광현 부위원장은 “이번 증액된 예산이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의 문화관광레저 활동에 적합하게 집행되는지 면밀히 관찰해 증액된 예산이 소모적으로 쓰이지 않도록 철저한 집행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 의결된 경기도 내년 예산 규모는 경기도 예산안 29조 9770억원, 2023년도 경기도 기금운용안 4조 4192억원, 2023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22조 3345억원, 2023년도 경기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1조 5,641억원 등이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선정 “우수 의정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2주년‘2022년 의정·행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옥분 의원은 3선 도의원으로서 다양한 도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의정 활동, 성인지 감수성 확산을 위한 교육 확대,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전부 개정안 대표 발의 등 활발한 입법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박옥분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먼저 우수 의정대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겨울철을 맞이해 코로나19가 재유행하려는 조짐이 있는 상황에서 도민들의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올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이원하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우수 의정대상 외 에도 우수행정대상, ESG 경영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 시상이 있었다.
by 편집국이금선 대전시의원 발의, 2자녀 이상으로 다자녀 기준 확대한 첫 번째 조례안 본회의 통과 [국회의정저널] 지난 16일 이금선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대전광역시의회 제26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본 조례 개정으로 대전광역시 꿈나무사랑카드 발급 대상자가 기존 ‘자녀가 3명 이상’에서 ‘자녀가 2명 이상’인 세대로 확대된다. 꿈나무사랑카드는 대전시 다자녀가구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서 자녀가 여러 명인 가구에 대해 공공시설, 어린이집·유치원, 학원·독서실, 서점, 이·미용, 음식점, 안경, 레저·문화시설, 유·아동 관련 업체 등을 이용시 일정 규모의 할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자녀우대카드이다. 또한 꿈나무사랑카드는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이하 자녀 2명을 둔 부모가 대중교통 이용시 요금을 면제받는 교통복지카드 기능도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아이 중심의 다양한 가족과 다자녀 가족 지원을 2자녀로 단계적으로 확대토록 하는 데에 따른 것으로 저출산·고령화 극복은 물론 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대전시의회 재적의원 22명 중 18명의 의원이 조례안 발의에 참여했다. 한편 이금선 의원은 “이미 고령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가 그동안 출산 중심의 정책에 많은 예산을 투여했지만, 실효성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출산 못지않게 자녀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야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다”며 “본회의에서 본 조례안이 최종 의결됨과 동시에 ‘자녀가 2명 이상인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무적이다 앞으로 시의원으로서 다자녀 세대는 물론 자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에 좀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고준호 도의원,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도의원은 지난 17일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상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매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적 감사활동으로 우수한 능력을 보인 의원들 중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준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고준호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도민을 위한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정책 신뢰행정 촉구 및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철도사업 적극적인 추진을 강조하는 등 도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더불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수상 후 고준호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에 충실한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였던 것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이라는 뜻깊은 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행정사무감사에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는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더 나은 경기도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이한국 도의원, ‘2022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우수 의원’ 으로 선정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도의원은 12월 16일 ‘2022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 자리에서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시상은 총 24명의 우수위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3개 우수위원회, 특별감사패 수여위원회로는 안전행정위원회로 선정됐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은 올해 11월에 실시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수행함에 있어 행정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우수 시책에 대해는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의 운영을 건의하는 등 도정을 전반적으로 감사하는 데 기여가 큰 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이한국 도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경기도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정책수립 및 평가체계 마련을 주문했으며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관광활동 지원사업 확대를 당부한 바 있다. 이한국 도의원은 “뜻깊은 상을 주심에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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