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호 경기도의원 "김동연 지사, 민생버스 아닌 홍보버스만 굴린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26일 “김동연 지사의 ‘달달버스 민생경제 현장투어’는 달달한 민생은커녕, 도민에게 쓴맛만 남기는 정치 이벤트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민의 민생은 마른 걸레를 쥐어짜듯 고통받고 있는 상황인데, 지사의 관심은 도민 삶이 아니라 오직 자신의 정치적 계산에 맞춰져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고 비판했다. 이어 “달달한 것은 민생이 아니라 지사의 정치 셈법뿐”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가 12년 만에 감액 추경을 편성한다는 보도가 이미 한 달 전부터 이어졌지만, 김동연 지사의 SNS는 여전히 60%가 정부정책 포장과 정치권 비판, 자기 홍보로 채워져 있다”며 “불과 두 달 만에 확장재정에서 긴축재정으로 180도 뒤집힌 오락가락 행정, 세수 전망과 실제 징수액의 괴리, 이재명 정부 정책 무비판적 수용, 도민 현안은 뒷전인 홍보성 민생투어까지 이제는 정치적 레임덕을 넘어 ‘경제적 레임덕’에 빠졌다고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직격했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31개 시·군을 모두 돌겠다던 달달버스는 첫 방문지 평택에서 투자유치 치적 행사, 두 번째 방문은 공공의료원 유치를 발표했던 양주와 남양주다. 지역 현안을 챙긴 게 아니라, 본인의 업적을 과시하는 치적순례에 불과하다”며 “진짜 민생 문제는 외면한 채 ‘홍보버스’ 만 굴린 것”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자영업 폐업 상위 5곳 중 4곳이 경기도였다. 소매업 1만8천 곳, 음식업 1만1천 곳이 문을 닫았는데, 지사가 현장을 찾아 보여준 건 추억담과 계란 부치기 퍼포먼스였다”며 “스스로 경제통을 자처했지만 지금은 경제적 레임덕에 빠진 무능 지사일 뿐”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끝으로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더 이상 쇼통 전문가 흉내에 머물지 말고 도민의 고통을 직시해야 한다”며 “지금 도민이 원하는 건 ‘소탈한 배우 김동연’ 이 아니라 ‘책임 있는 행정가 김동연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의회, 입법영향분석위원회 공식 출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에 제정된 조례의 실효성과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인천시의회 입법영향분석위원회’ 출범식 및 위촉식에 이어 제1차 회의까지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심우민 경인교대 교수, 부위원장에 유승분 시의원을 각각 호선으로 선출하고 제도의 본격 추진을 위한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증가하는 조례 제정 건수에 대응해 제정된 조례의 실효성과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사후 영향분석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또 지난해 타 지자체의 사례를 조사·분석하고 정책 토론회 등을 거쳐 올해 7월 18일자로 ‘인천광역시 조례입법영향분석 조례’ 가 공포됨에 따라 이번에 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게 됐다. 올해는 시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제정·시행된 조례 10건에 대해 자체 분석하고 내년부터는 외부 전문 용역 중심으로 자체 분석 방식을 확대 운영한 뒤 오는 2030년 이후에는 전담팀을 통한 자체 분석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분석 수행 주체를 두고 활발한 토론도 이뤄졌다. 자체 분석과 용역 등 두 방식을 혼합한 방식에 대해 종합적인 토론을 통해 장·단점을 분석하고 어떤 방식이 인천시에 가장 적합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다수 위원들은 초기에는 용역을 통해 제도를 안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자체 분석 역량을 병행 강화하는 ‘혼합형 방안’ 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위원들은 “단순·경미한 조례는 자체 분석으로 검토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조례는 용역에 의뢰하는 등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심우민 교수는 “인천시 조례가 더욱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위원장인 유승분 의원은 “인천은 다소 늦게 출발했지만, 이번 제도 도입을 계기로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올해 말까지 시범적으로 조례 영향분석을 실시한 후 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제도 안착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조례 제정·운영 과정 전반에 분석 결과를 반영하는 입법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의회“과녁의 정중앙 가늠, 이젠 활시위 힘차게 당긴다” [국회의정저널] “시민 주권을 대리하는 막중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민의 뜻을 더 귀담아 듣고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는 시민 본위의 정책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전시의회는 19일 오전 기자실에서 2022년도 의정활동의결산과 2023년도 의정 방향 제시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시민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의장은 모두에서 “시민들의 큰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 어께의 무게를 감당하며 동료 의원들과 초심을 잃지 않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왔고 오직 시민을 향한 의정활동은 변함없다”고 하면서 브리핑을 시작했다. 먼저 2022년 의정 성과는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 기조로 총 5회 회기 동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원발의 조례안 71건을 포함한 432건의 안건을 처리해 의회 입법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와 교육청을 비롯한 산하 62개 기관에 대한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사전 연찬회 개최 등 철저한 준비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운영 효율화 대책 마련’ 등 불합리한 행정 집행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고 정책 대안 제시 등 568건을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치단체 살림살이를 살펴보면 예산안 및 결산안 승인 심사의 경우 “3회에 걸쳐 예산안 15건과 결산승인안 6건을 심사하는 가운데 특히 2023년도 예산안에서는 ‘갑천 음악분수 조성 사업’ 등 55개 사업에 대해 304억원을 삭감해 혈세 낭비 요인을 철저히 따졌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2023년도 의정 운영 방향을 시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의 열망 실현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지혜를 모으고 방위사업청 대전이전, 나노·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대전투자청 설립 등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고 피력했다. 그리고 “더 많은 현장을 찾아가 소통하는 가운데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 의제를 형성해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합리적인 대안 제시 등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드는 의정으로 시민의 신뢰를 더 높이겠다”고 새해 설계를 내놨다. 브리핑 마무리에서 이 의장은 “최근 경제지표가 고물가, 고금리 등 글로벌 경기침체가 여파가 지역에도 만만치 않아 서민 경제에 온기가 필요하다며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하면서 “9대 의회의 의정활동이 길이 남도록 동료 의원들과 미래가 밝은 대전을 향하는 주춧돌을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는 구성원의 마음가짐을 담은 신년 사자성어를 ‘동심동덕’으로 정해 목표를 향해 나가는데 의정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 로 선정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선정됐다. 문체위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1월 4일 문화체육관광국을 시작으로 17일까지 7개 부서와 9개 공공기관의 현안을 전반적으로 점검·질의하면서 추진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잘못된 관행은 개선 요청을 했고 우수 시책에 대해는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했다. 이영봉 위원장을 포함한 16명의 문화체육관광 위원들은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정책의 확대와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위한 방안, 특히 이태원 참사 이후 불거진 문화체육관광 전 분야에 걸친 안전문제와 관련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우수위원회 선정에 대해 이영봉 위원장은 “조직·인사·재정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고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을 통해 위원회 소관 모든 기관이 유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위원장은 “문체위 위원님들 한분 한분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내년에도 우수위원회의 영예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시상에서는 총 24명의 우수위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3개 우수위원회, 특별감사위원회로는 안전행정위원회로 선정됐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유인호·김현미 의원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은 지방소멸 위기 해소의 중요한 요소”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운영위원장과 행정복지위원회 김현미 의원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전략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내용을 살펴보고 관련 전문가들의 상호 토론을 통해 정책적 아이디어와 향후 과제를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 1일차에서는 주민 자치와 관련된 지역 민주주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기조 강연과 국토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세종시의 미래전략수도 추진 방향에 관한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2일차에서는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의 인사말과 환영사 등에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의원이 좌장을 맡아 제주특별자치도 김인성 수석전문위원,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위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희진 부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유인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 김현미 세종시의원, 대전대학교 곽현근 교수, 제주대학교 김수연 교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조경민 전문위원 등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자로 나선 유인호 운영위원장은 “지방정부의 정책들은 중앙정부의 정책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아왔고 지역에 따라 주어진 환경과 사회적 여건의 차이가 명백한데도 불구하고 지방 정부의 정책은 그 자율성과 창조성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 위원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가 되는 주민 자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등을 계획하고 행정기관은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의 주도성과 자율성을 확대하는 것이 지방 분권과 국가균형발전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토론자로 나선 김현미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 법, 제도, 문화 등 모든 양식은 과거 형성됐던 체제의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그 가운데 법안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면 좋은 법도 있지만, 자치분권을 완전히 이루지 못하게 하는 법적 요소들이 아직 개정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읍면동 중심의 주민자치 등 자치분권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완전한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분권의 핵심인 풀뿌리 민주주의가 역행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세종시는 기초와 광역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데도 단층제라는 이유로 보통교부세를 일부 받지 못하는 점을 언급하면서 “새롭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축된 인프라의 운영과 시설물 등의 유지 보수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인호 의원과 김현미 의원은 강철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만나 세종시의회와 제주도의회의 지역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by 편집국오준환 도의원,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도의원은 지난 17일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상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매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적 감사활동으로 우수한 능력을 보인 의원들 중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준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오준환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경기도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별 특별관리 주문, 심야시간 택시이용 편의 증진 및 시·군 마을버스 관리 및 운영 지원을 강조하는 등 도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더불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수상 후 오준환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고 준 귀한 상으로 생각한다”며 “행정사무감사에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더 나은 경기도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참전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보답하기 위한 예산 209억원 확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는 지난 17일 본회의를 개최해 2023년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그동안 28만원씩 지원되던 참전명예수당을 2023년도부터는 38만 8천원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민호 의원은 11월 1일 열린 제365회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눈부신 산업발전과 민주화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6.25전쟁과 베트남 파병 등에서 죽음을 불사하고 용맹하게 싸워주신 참전용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명예수당의 지역별 차별지급 문제와 전국 꼴찌 수준의 수당액을 지적 한 바 있다. 이후 각종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며 집행부와의 적극적 소통, 소관 상임위원회와 동료 선·후배 의원과의 심도있는 토론과 설득을 통해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을 상향조정해 총 209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김민호 의원은 “도민께서 직접 뽑아주신 지방의원으로서의 임무와 사명을 생각하면, 2023년도 참전명예수당 예산 증액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지금 우리의 평화는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의 대가인 만큼,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의 활약상을 후손에게 널리 알리고 충분한 예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 2022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은 12월 16일 경기도의회가 진행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표창식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애형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2022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해 도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명확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다른 위원들에 귀감이 되는 성실하고 모범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수행했다. 특히 찾아가는 배움교실 수요처에 강사가 매칭되는 과정을 공개하는 시스템 구축 및 청소년 마약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요청하고 보육교직원의 건강검진 미실시 관련 건강검진 실시 및 여성가족국과 산하기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제안했으며 여성 커뮤니티 운영 사업을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개선하도록 촉구하고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집행률을 제고할 것을 지적했다. 경기도의회 선정 2022 행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이애형 의원은 “상임위원회별 2명씩 선정되는 우수의원이 되어 매우 영광이다. 도민 여러분의 일꾼으로서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도민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 여러분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애형 의원은 약사 출신으로 전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장,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부본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약상담 전문강사 등을 역임하는 등 국민의 건강한 복약문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전 10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재선 의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7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내실 있는 감사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선정됐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11월 4일 동두천시 지역균형발전사업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 등의 현지 확인을 시작으로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기획조정실 등 5개 기관에 대한 감사를 11일까지 진행했다. 감사를 통해 소관 분야와 도정현안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추진사업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우수한 시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세부적으로는 획기적이고 실질적인 인구정책 실행 道 조례에서 포괄 위임한 시행 규칙 제정 촉구 이태원 참사와 같은 대형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한 골목길과 불법건축물 점검 등 특별감사 실시 북한이탈주민의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관리 시스템 재점검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 제언 등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한 사항까지 면밀하게 감사를 진행했다. 지미연 위원장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예산, 감사, 균형발전, 평화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이 오늘의 우수위원회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하며 “우수위원회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기후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실질화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은 19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현황 및 제도 개선방안 연구 최종보고회와 연구모임 5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용역 책임자인 충남연구원 여형범 연구위원은 기상이변 상황에서 고통받는 취약계층의 재난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에너지 빈곤의 개념을 정립하고 영국과 미국 등 선진국의 에너지 복지 정책과 국내 정부와 민간단체의 복지 현황을 분석했다. 이어 충남의 에너지 복지 관련 조례 및 사업 현황을 들여다본 후, 도정에 필요한 정책을 제언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에너지복지비전 및 목표설정 에너지 복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에너지 복지 실태조사 및 지도 작성 충남형 에너지 복지 사업 개발이다. 연구모임 대표인 김선태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안된 정책들이 도정에 반영되어 기후위기 속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명권과 건강권, 주거권을 보호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복지정책의 종합적인 로드맵으로 활용하고 이를 토대로 충남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제12대 충남도의회 개원과 함께 발족한 ‘에너지 취약계층 실질화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은 오는 22일 최종 용역 결과물을 제출하고 활동을 마무리 한다.
by 편집국강태형 도의원,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이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강태형 의원은 지난 11월 4일부터 16일까지 농정해양국,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의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농민기본소득 예측 실패로 인한 예산 감액, 조직 개편과 관련해 의회와 협의를 거칠 것을 당부하는 등을 제안했다. 특히 강 의원은 농정해양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 노동자인 속헹씨가 사망했던 일을 언급하며 “이런 비극적인 일이 다시는 경기도에서 재발하지 않고 농업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태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농업인을 넘어 경기도민분들께서 더 좋은 환경에서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감사패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감사패를 수상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일선 소방서 및 소방재난본부, 자치경찰위원회, 안전관리실, 균형발전기획실, 자치행정국, 공정국, 인재개발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에 대한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경기도의회 위상을 제고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특별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물류창고 화재 대응, 소방서 갑질 문제, 소방서 맞춤형 보육, 집중호우 대응, 자치경찰 활성화, 경기 남·북부 균형발전 등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대안 제시가 활발히 이어졌다. 특별감사패 수상에 대해 안계일 위원장은 “11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로 도정의 잘못된 점을 바로 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저를 포함한 14명의 의원이 도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기환, 이기인 의원이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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