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청
[국회의정저널] 태백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화석과 물길을 찾아 떠나는 생생체험’과 ‘어서와, 탄광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은 태백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검룡소와 구문소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화석과 물길을 찾아 떠나는 생생체험’과 철암역두선탄시설을 무대로 펼쳐지는 ‘어서와 탄광은 처음이지’로 구성된다.
‘화석과 물길을 찾아 떠나는 생생체험’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더욱 가깝고 친밀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며 ‘검룡을 만나다’, ‘생명의 물줄기, 태백을 만나다’,‘구문소의 전설을 마주하다’ 등 3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어서와, 탄광은 처음이지?’는 탄광산업발전의 중심지였던 태백의 역사와 근대산업유산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며 ‘씨컴스와 석탄공장’,‘광부의 흔적을 찾아서’, ‘검은 노다지, 새로운 시대를 만나다’ 등 3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태백의 소중한 문화 및 자연 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다채롭게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자연 유산을 마음껏 향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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