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 2021 귀농귀촌 종합학교 운영
[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은 오는 7월 17일부터, 2021년도 귀농귀촌 종합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종합학교는 귀농 또는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횡성군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강의 및 체험학습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기초교육 2회, 심화교육 2회 등 총 4회 과정으로 편성돼 농촌에 대한 기본 소양과정을 비롯해 관심분야별 심화과정까지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갈등관리 및 주민융화합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귀농귀촌멘토를 초청해 토론회를 진행하고 최근 농촌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귀농귀촌 관련 문제를 살펴보며 지역주민과의 견해차이와 갈등사례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은 7월 17일을 시작으로 8월 29일까지 이어지며 입교식은 7월 17일 송호대학교에서 열린다.
교육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귀농귀촌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 이메일 접수 하면 된다.
장신상 군수는 “횡성은 귀농귀촌에 있어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횡성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우리 군에서도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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