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며 미이수자에 대한 보충교육은 8∼11월 중 2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방위교육은 스마트폰을 통해 교육훈련 통지서 교부 알림 메시지를 받으면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1시간 교육을 수강하면 이수가 가능하다.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민방위대원에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는 민방위교육 교재를 학습한 뒤 문제풀이 등의 과제를 제출하면 교육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 미이수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되니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헌혈 및 코로나19 관련 자원봉사에 참여한 민방위대원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헌혈증 사본, 봉사활동 참여 확인서를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 이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이창희 안전재난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민방위대원의 교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