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은 8일 윤석열 후보와 경기도당이 국민 희망의 미래를 열겠다는 경기도 59개 당협위원장 명의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3월 9일 대통령 선거 투표일을 앞두고 대선 승리의 의지를 다짐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결의문에서 “우리는 지금 미래로 도약할 것인지 기약 없는 나락으로 후퇴할 것인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문재인 정권은 국민을 편 가르고 공정과 법치를 내팽개쳤으며 권력을 사유화해 국민을 약탈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짓밟는 등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렸다”며 “지난 22일간의 선거운동 기간 목격한 경기도민 여러분들의 정권교체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이어받아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대선 승리를 이뤄내는 것이 우리가 역사 앞에 죄를 짓지 않는 길”이라고 했다.
아울러 “국민이 불러낸 대통령 후보 윤석열, 그리고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국민과 함께 미래의 꿈과 희망을 향한 여정을 시작할 것이며 국민과 국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과 경기도 당협위원장들은 “이를 위해 경기도 59개 당협위원장 일동은 다음과 같이 비장한 각오로 결의한다”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경기도당은 공정과 상식을 토대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경기도당은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분노하지 않고 마음껏 뛰는 역동적인 나라를 만들겠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경기도당은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혁신의 나라를 만들겠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경기도당은 국제사회와 가치를 공유하고 책임을 다하는 나라를 만들겠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경기도당은 아이에게 희망을 주고 청년에게 용기를 안겨주며 어르신께 기쁨을 안겨드리는 3대가 행복한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은 결의문을 발표하며 “나보다 내 자식이 더 잘사는 나라,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는 나라, 국민이 국가를 믿고 생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3월 9일 윤석열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하루, 마지막 1시간까지 악착같이 뛰어 경기도가 대한민국 미래를 바꾸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은 선거운동 기간 시작 이후 총 78차례에 걸쳐 경기도 전역을 도는 일정을 소화하는 등 대선 필승을 위한 종횡무진 강행군을 이어나가며 연일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적극 쇄신, 젊은 경기도당, 능력 있는 경기도당으로 탈바꿈시키며 새롭고 젊은 김성원 체제의 경기도당이 경기도 전역의 윤석열 지지율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