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021년 하반기 노후된 경유자동차를 지원해 미세먼지 등 건강에 유해한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가 추진한다.
고성군은 2021년 2월부터 현재까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해 노후경우차 조기폐차 271대,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 18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10대,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6대를 선정 지원했다.
2021년 7월 이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잔여물량 사업으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4차) 149대는 7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대상자를 선정 후 7월말 통보할 예정이며 6월 28부터 7월 9일까지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2차) 19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2차) 7대,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3차) 14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2차) 3대 등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으로 확보된 총 예산은 11억 1950만원이며 상반기 대상자 선정분을 제외한 6억2천800만원에 대해 2021년 7월 중으로 추가 사업을 진행해 대상자 선정 후 사업별로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된 경유자동차를 지원하는 하반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으로 운행차의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 군민들이 보다 상쾌한 공기속에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우리나라 제일의 미세먼지 청정 고성이 되기 위해 대상차량 및 건설기계 소유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