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춘천시정부가 경찰과 합동으로 방역 수칙 위반 사례가 있는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집함급지 위반 업소 1개소를 적발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10시 방역 수칙 위반 사례가 있는 지역 내 노래연습장 6개소를 대상으로 경찰 합동 단속이 진행됐다.
단속 결과에 따르면 업소 6개소 중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한 업소 1개소를 찾았다.
시정부 등은 해당 업소에 대해 과태료 150만원, 이용자에게는 1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음악산업 관련 법령을 위반한 업소 2개소에 대해서도 영업정지 10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수시로 경찰과 함께 춘천 전 지역의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사항 적발 시 엄중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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