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외식업계 소상공인들을 돕고 ‘일단시켜’의 조기 정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속초시와 속초시의회, 설악신문 주관으로 추진한“함께시켜 일단시켜 OK 속초”챌린지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14주간 진행된 “함께시켜 일단시켜 OK 속초” 챌린지에 김철수 속초시장을 비롯해 속초시를 대표하는 총 27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일단시켜’에 입점한 26개 업소에서 간식과 도시락 등을 직접 주문해 관내 노인·아동·장애인 복지시설과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노고가 많은 백신접종센터와 자율방재단 등 65개소에 전달하며 소상공인들을 응원했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한 주문금액은 총 1,320만원으로 소상공인들의 매출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 관계자는 “일단시켜 챌린지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일단시켜’의 인식 확대와 이용 활성화 등 소기의 성과가 있었던 만큼 챌린지를 시청 각 부서와 동별 민간단체 등으로 확대 운영하고 소비자 홍보를 강화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