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보건소, 레드서클 걷기 마일리지 운영
[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만성질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레드서클 걷기 마일리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 걷기 마일리지’는 만성질환의 인지율과 관리율이 낮은 젊은 층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매월 16만보 달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참여는 관내 지정 의원에서‘고혈압’ 또는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거나, 진단을 받아 투약 중인 경우 가능하다.
시는 참여자에게 혈압·혈당·BMI 측정과 온라인 교육 및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매월 목표걸음 16만보 달성 정도에 따라 소정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장순희 보건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상황에서 이번 레드서클 비대면 걷기를 통해 힐링을 하면서 보다 건강해 질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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