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휴 폐교재산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삼고자 폐교재산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폐교재산을 적극적으로 매각해 교육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 3월 1일 자로 통폐합된 폐지학교를 포함해 기초자치단체의 의견수렴을 반영한 2025년 폐교재산 활용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추진 방향이 대부 및 매각이었음에 비해 2025년 활용계획에는 재개교 및 재개발 가능성이 낮고 보존부적합한 폐교재산을 적극 매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도교육청은 자체활용 수요는 없으나 장래 행정수요에 대비해 보존하기로 하고 일시 대부로 활용 예정인 폐교를 제외한 폐교재산은 적극 매각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예정인 3개교를 포함한 총 13개교에 대한 매각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는 폐교활용을 위해 ‘폐교활용 특례안’ 추진 TF를 구성하고 하반기부터 설문조사 및 자치단체 관계관 면담 등 기초조사를 실시해 강원특별법 개정안 및 특례 위임 조례 개정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이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폐교재산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이번 조례안은 15일 본회의 의결을 거친다. 권오숙 행정과장은 “폐교재산은 지역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소중한 자원”이라며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화기, 가스 등을 사용해 폭발, 화재 등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경과 연수 30년 이상 학교 급식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내 학교 급식소 중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은 총 32개소로 점검의 신뢰성 확보와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민간 전문가, 학부모 등과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며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다. 김정영 시설과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실한 안전 점검뿐만 아니라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와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열리는 ‘2024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 정기회’에 참여한다. 실무협의회는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특별법 교육분야 공동특례 발굴 및 정보 교류 중앙부처 및 국회 등 대응력 강화를 위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연대 조직으로 2023년도에는 상·하반기 실무협의회와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업무협약식을 통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정기회에는 강원·제주·세종·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특별법 업무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식 행사 교육청별 특별법 관련 추진 사항 공유 2024년 공동 추진 특별법 제도개선 과제 및 추진계획에 대해 협의한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양한 특색교육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청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듬어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교육특례가 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2024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수능형 문제지를 자체 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제작을 위해 문항 개발팀과 검토 및 자문팀을 별도로 구성한다. ‘문항 개발팀’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전공 도내 교사로 구성해 ‘강원 수능형 문항 분석 연구회’로 활동하며 문항 개발의 주축이 된다. ‘검토 및 자문팀’은 문항 출제 및 검토 경력이 있는 교사로 구성해 문항 개발·검토 과정의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문제지를 파일로 배부한 작년과는 달리, 학생과 교사가 제안한 개선사항을 반영해 문제지를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형태의 표지, 내지 인쇄물로 배부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기본 계획에 2023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간 유사도 비교 자료를 수록했다. 강원 수능형 문항 분석 연구회가 문항의 항목별 유사도를 분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척도별 유사도를 산출했다. 비교 항목은 개념 및 원리, 지문 및 보기, 선지, 자료형태, 문항형식 5개로 척도별 유사도는 높음, 보통, 낮음으로 분류했다. 4개 이상 항목에 유사도를 보인 문항은 유사도 높음, 1개 항목만 유사도를 보인 문항은 낮음, 나머지 문항은 보통으로 구분했다.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분석 결과, 유사도 높음 6.8%, 유사도 보통 15.4%, 유사도 낮음 16.7%, 유사도 없음 61.1%로 산출되어 38.9% 문항에서 유사도를 보였다. 신경호 교육감은 “전국연합학력평가 등 출제 경험이 있는 도내 교사가 우리 학생을 위해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검토에 적극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참여 저변 확대로 문항 분석 및 출제 전문성을 갖춘 도내 교사가 늘어나고 그 결과 이 사업이 학생의 학력 신장에 촉매제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3 교육회복사업 운영 결과 발표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2023 교육회복사업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회복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의 교육결손을 해소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학생 맞춤형 학습 및 심리·정서 회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생의 학습 수준을 잘 알고 있는 담임 및 교과교사에 의해 방과후 또는 방학 중 진행되는 ‘소인수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 사교육 접근 기회가 적거나 자기 주도적 학습코칭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KT 연계 온라인 교육멘토링’ 수학·영어의 기초학력 향상 및 학교급 전환기 이음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교사들이 개발한 보조교재 보급 정규교과시간 또는 방과후 기초학력 및 학습보충 지도, 상담 등의 인력을 지원하는 ‘학습지원 튜터’ 학생의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도교육청은 2023년 교육부 특별교부금 68억원과 도교육청 자체 예산 60억원, 총 128억여 원의 예산으로 학생의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기초학력 보장,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 등 교육회복사업을 운영했다.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실시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3 교육결손 해소 정책 만족도 조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교사 1,750명 학생 2,624명 학부모 619명이 참여했으며 대체로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소인수 교과보충 프로그램은 종합만족도 80%로 학교 선생님의 직접 지도, 적절한 참여 학생 수, 선생님과의 원활한 소통, 학생의 학습수준에 맞는 수업 등의 순으로 만족 사유를 제시했다. 심리·정서·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은 73.7%, 학습지원 튜터는 70.1%의 종합만족도를 나타내어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 사업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온라인 교육멘토링 사업에 참여했던 1,010명의 학생이 응답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반적인 프로그램 내용에 99%가 만족했고 95% 학생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2024년 사업에 91%의 학생이 재참여 의사를 보였다. 교육회복사업 현장지원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한 한 학부모는 “온라인 교육멘토링 사업을 통해 아이가 학교 밖 공간에서 학습에 몰두하고 대학생 언니의 학습 방법이나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소인수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수학 기초연산 영역이 부족한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해 학습결손을 예방할 수 있었으며 공부에 흥미를 붙이는 학생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겨울방학에도 소인수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인 ‘겨울방학 학생 맞춤형 교과보충 캠프’가 182개의 초등학교에서 약 3,2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습결손 해소와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2024년에도 교육회복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학습 도움이 필요하거나 도약을 원하는 학생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해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보장받고 개별화된 성취를 이루어 성장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청소년 올림픽 응원하고 선물 받자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구독자에게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도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과 카톡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청소년’과 ‘올림픽’ 중 하나의 제시어를 선택해 응원의 마음을 담은 3행시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교육청은 2월 1일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된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혁 공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교육청 SNS에서도 올림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2024학년도 학교폭력 경감 대책’을 발표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2004년도에 제정·공포되어 20년째이지만 학교폭력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 가해자 중심의 엄벌주의 대책은 처벌이 강화될수록 법적 분쟁만 심화할 뿐 교육적 해결은 요원하게 만들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피해회복, 관계회복 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강화해 학교폭력 피해율은 지난해 2.1%에서 올해 1% 수준으로 낮추고 학교장자체해결제 비율도 지난해 61.5%에서 올해 70% 이상으로 높이도록 학교폭력 경감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 구축과 맞춤형 프로그램 적용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회복적 생활교육이란, 학교폭력 해결을 강제화된 법적 처벌이 아닌 가해자의 성찰과 반성을 통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책임지도록 해 진정한 피해회복과 깨어진 관계 회복, 나아가 건강한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교육을 말한다. 즉, 학교는 단순히 가해자에 대한 처벌로 학폭 사안을 종결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공동체로서 대화를 통해 피해자의 온전한 회복과 가해자의 진정한 반성과 책임을 이끄는 생활교육에 중점을 둬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2024년부터 “회복적 학교” 만들기를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계획을 수립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한다. 우선 지원청별로 2교~5교 내외의 회복적 학교를 지정해 회복적 생활교육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도내 초·중·고 57교를 “회복적 학교”로 지정해 2월‘학교 교육과정 함께 디자인하기 주간’을 활용한 전문가 초빙 워크숍을 실시하고 회복적 생활교육 연간 계획을 구성해 운영해 나간다. 또한, 교육청에서는 회복적 학교 컨설팅을 학기별로 지원한다. 둘째, 학교별 회복적 생활교육 운영 확산을 위해 도교육청-교육지원청-연수기관 등과 협업해 학교를 통합적으로 지원해 나가고자 한다. 관리자, 교사, 전문직 대상 역량 강화 직무연수 개설 도교육청 차원의 회복적 생활교육 지원단 구성 교육지원청별 회복적 생활교육 동아리 조직 회복적 학교 네트워크 공유 시스템 구축 길라잡이 자료 제작·보급을 통해 회복적 생활교육의 학교 안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더불어 지속적인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을 위해 교당 100만원~300만원까지 운영비를 학교급별로 차등 지원하게 된다. 학교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한 ‘더 배움 공동체’ 운영 학급별 평화 학급 수업 지원 갈등 조정 및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위해 학교 상황에 맞게 예산을 활용할 수 있다. 셋째,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설치해 학교폭력 사안 조사부터 관계 회복까지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통합지원하고자 한다. 2024년부터는 교원이 수업 및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 처리 및 사안 조사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되며 학교의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지원하게 된다. 학교에서 학교폭력 사안에 따라 관계개선 프로그램을 요청하면 갈등전환지원단이 개입해 당사자 간 대화 모임을 통해 갈등조정 및 관계회복을 도와 학교폭력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며 학교장자체해결제가 활성화되도록 힘쓰고자 한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사법적·응보적 접근의 엄벌주의가 아니라 관계회복 프로그램, 회복적 대화모임, 당사자 중심의 갈등 해결 방법 지도 등 교육적 해결을 해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회복적 생활교육의 학교 안착을 위해 도교육청은 여러 전문기관 및 직속기관과 함께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을 해 학교폭력이 위기가 아닌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총력 지원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림픽 개최 8개월 전부터 도교육청 각실과, 17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올림픽 참여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조직위의 성화 투어에 관내 18개 학교가 참여하도록 지원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더불어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현수막을 학교별로 거는 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올림픽 홍보에 힘썼다. 그 밖에도 각 기관, 학교 홈페이지를 활용해 올림픽 티켓 예매 안내를 시행했으며 어플 및 가정통신문을 활용해 학생, 학부모의 올림픽 참여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 3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만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도교육청 각 실과 및 17개교육지원청, 15개 직속기관, 각 학교별 50명의 인원을 올림픽 개최 기간 동안 단기 인력으로 지원하며 이들 50명의 현지 체류를 위한 여비 또한 도교육청이 전액 부담한다. 김기현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강릉 현지에 도교육청 자체 상황실을 운영해 대회 관람 학교를 지원하고 19명의 강원학생선수를 응원할 계획이다”며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공존, 화합의 장인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교육청 및 기관, 학교 모두가 최선의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4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입학전형 고등학교 신입생 추첨 배정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6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교육감입학전형 고등학교 신입생 추첨 배정’을 실시했다. 올해 추첨 배정 대상 인원은 지난 5일 발표된 합격자 5,593명으로 춘천학군은 8개 학교 1,865명 원주학군은 8개 학교 2,443명 강릉학군은 7개 학교 1,285명이다. 평준화 고등학교 배정인원 총 5,593명 중에서 체육특기자 136명을 포함한 선배정 대상자는 601명이며 1단계 지망학교 배정은 2,801명, 2단계 원거리를 배제한 임의배정은 2,191명이다. 선지원 후추첨 배정방식이 적용되어 2개의 지망학교에 배정된 결과는 학군별로 춘천 74.3% 원주 76.5% 강릉 82.1%로 나타났다. 이번 추첨 배정은 배정처리 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언론 공개 하에 추첨 과정 전체를 동영상 녹화해 보관하며 참관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당일 현장에서 대형 화면으로 영상 송출한다. 또한, 교육국장 입학추첨관리위원 평준화지역 고등학교장 춘천·원주·강릉 지역 중3학생, 학부모, 교사 입회경찰관 언론인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정 결과는 12일 오후 4시에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개인별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소속 중학교에는 나이스 고입전형시스템을 통해 제공된다. 입학등록 및 예비소집은 1월 15일부터 17일까지이며 각 고등학교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신입생 추첨배정은 나이스 고입전형시스템을 통해 전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으며 다수의 학생이 원하는 학교에 배정됐다”며 “앞으로도 제반 사항을 면밀히 살펴 고입 관련 업무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후기 전형에서 불합격한 학생들은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들은 1월 19일부터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추가모집 공고를 하고 19일부터 22일까지 추가모집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에서 5개 시도교육청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협의회를 개최한다.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피해학생 지원 관계개선 지원 피해학생 법률지원단의 4개 분야로 구성되며 학교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지원청에 설치되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제로센터 사업 공유 및 운영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선발·운영 학교폭력 사안처리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5개 시도교육청 업무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가 참여한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에 따른 시도교육청 정보 공유는 물론,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을 통한 학교 교육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새 학기 중학교로 진학하는 초등학생들에 대한 ‘2024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중학교 입학 배정 대상학생은 남자 6,365명, 여자 5,907명 등 모두 12,272명으로 작년 12,323명과 비교해 51명이 감소했다. 춘천을 비롯한 8개 시·군의 학교군 배정 대상 학생은 9,112명으로 추첨 결과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90.76%이다. 거리·교통이 통학상 극히 불편해 무추첨 배정하는 중학구의 경우 3,160명의 학생이 주소지에 따라 해당 학교에 배정받았다. 학교군 배정 대상 학생 중 체육특기자, 특수교육대상자, 다자녀가정 학생 등은 희망 학교에 우선 배정됐고 그 외 추첨 대상 학생들은 1지망에서 최대 6지망까지 희망을 받아 각 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에서 나이스 기반 중학교 입학 배정프로그램을 통해 추첨 배정했다. 한편 이번 배정 후 타 시·도 전입 등 거주지 이전 학생, 임의배정 학생, 부 또는 모가 교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학교에 배정된 학생 등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교육지원청별로 재배정 원서를 접수하며 2월 8일 재배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성호 행정과장은 “배정 결과는 교육지원청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입학 등록 기간으로 지역별 입학등록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 입학 등록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강릉교육지원청에서 ‘강원진학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예비 고1 진학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진학캠프는 학생들의 교육적 경험 확대와 학습의 연속성을 위해 예비 고1 학생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대학입학전형의 이해, 학업동기 향상을 목표로 하며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강원진학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예비 고1 진학캠프’는 전년에 발표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 중등 학력향상 종합계획’에 따라 교육과정 학습도약시기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권역별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진학전문관이 진행하는 ‘대학입시의 이해’ 해당 권역별 고교 교사가 진행하는 ‘학력 진학을 위한 첫걸음’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이 진행하는 ‘고교생활 사용설명서’ 등 2일간 총 5개의 강좌가 이어진다. 한편 원주권역은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원주교육지원청에서 춘천권역은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춘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예비 고1 진학캠프는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업이지만 권역별로 예상했던 학생 수보다 더 많은 학생이 신청했다”며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학교급 전환기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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