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21일 청사 내 평가정보원 1층에서 행정자료실 ‘책마루’의 새 단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기존의 일회용 테이프 대신 손수건을 활용한 ‘친환경 커팅식’ 이 진행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는 교육감과 부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들이 참석해, 손수건을 이용해 매듭을 푼 다음, 해당 손수건을 목에 두르는 퍼포먼스를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 실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같은 손수건 커팅식은 충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2030 환경교육 종합계획’의 방향성과도 일치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책마루가 직원 여러분의 지식과 소통의 중심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처럼 일상 속 실천을 통해 환경 가치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이름을 단 ‘책마루’는 ‘책’과 ‘마루’의 의미를 더해, 책으로 생각의 높이를 더하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책마루 내부에는 충남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독서 지수 시스템 ‘온독지수’ 와 ‘충남 학생 책 출판 지원사업’ 작품전시, 북큐레이션 공간, 원문DB 코너 등이 마련되어 직원들의 정보 활용과 독서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어 “책마루가 앞으로도 지식과 소통, 휴식과 영감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준히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 전문상담교사 공동 상담주간 운영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충남전문상담교사협의회와 함께 오는 2학기 '2025 생명사랑 공동 상담주간 – 우리, 마음으로 닿다'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방학 중 자율적인 상담강화 비대면 연수를 7~8월에 총 4회 진행한다. ‘생명사랑 공동 상담주간’은 2024년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 소속 전문상담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상담주간 행사로 2025년 2학기부터는 충남교육청과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지속성과 공공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상담주간은 전문상담교사의 문화감수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을 세심히 살피고 학교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정서 지원 활동을 보다 촘촘하게 구성해 학교 일상 속 실천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지난 7월 8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전문상담교사 배움자리’ 가 열렸다. 충남 전 지역의 전문상담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다양성과 학교상담’을 주제로 한 연수와 함께, 마음챙김 동아리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아울러 ‘학생 마음맞춤 상담도구 전시회’도 함께 마련되어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상담 자료들이 소개됐다.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전문상담교사들의 실천이 학교 현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 자살 예방을 넘어 학교 전체가 함께 학생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학생 마음건강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남도교육청은 3월 4일 개학을 시작으로 도내 118개교 대상 충남형 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도시와 농어촌 교육격차,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지역 여건을 고려하고 지역사회와 연대, 협력을 강화해 온 마을이 함께 학생 성장 발달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충남형 늘봄학교 도입을 통해 2024년 1학기 운영을 시작하는 118개교에서는 초등 1학년생 중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2시간, 2강좌 이내 양질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에서는 지난 2월부터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100개교에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채용을 완료했다. 또한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및 대학과 연계한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 문화예술체육 강사지원 사업,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충남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도시 과대·과밀학교의 공간 부족과 희망 학생의 초과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충청남도와 함께 공동육아나눔터 늘봄프로그램 지원,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활용 동네방네 늘봄교실 등 학교 밖 공간 확장과 지자체, 지역 연계 강화 등을 준비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처음 시행되는 정책으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많겠지만 우리의 소중한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가정과 학교, 마을과 지자체, 대학이 서로 협력해 촘촘하고 행복한 충남형 늘봄학교가 시작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남도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3월 1일 자 인사 발령을 받은 유·초·중등 교장, 교육전문직원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임명장 수여 대상자는 교장 62명,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7명, 장학관 15명 등 총 84명이다. 2024년 충남교육 충남교육의 정책 목표인‘학생 주도성 발현과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는 충남교육이 그동안 추구해온 학생중심 교육의 구체화된 실현이다. 이를 위해 펼치는 중점 추진과제를 더욱 내실있게 펼쳐갈 수 있도록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실무에 능한 인재를 발탁했고 경영 능력 및 생활 근거지 등을 고려해 각 기관과 직무에 적합한 역량 중심 배치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인사의 초점을 맞췄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모든 학생이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을 키우는 특별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주도성을 가지고 학교 현장과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존경받는 학교, 기초 기본학력 향상, 디지털 전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꽃피는 교실, 선생님의 인자한 웃음에서 사랑과 삶을 배우는 학교를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임명장 수여식을 계기로 현장에 배치되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모든 학생들의 참학력을 키워주는 책임교육, 교육회복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임교육공무원 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월말 퇴임 교육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부포상을 받는 교원은 초중등 총175명이다. 이들은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았으며 전수식 참여자는 40명이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35명, 홍조근정훈장 35명, 녹조근정훈장 36명, 옥조근정훈장 42명, 근정포장 1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6명 장관표창 8명이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중대재해 예방으로 안전한 일터 만든다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지난 27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14개 교육지원청 중대재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업무담당자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안내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방안 교육 ▲법령의 현장 안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은 365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의무이행 관리 ▲현장 중심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매월 중대재해 발생사례와 주요 위험작업에 대한 산재 예방대책 안내,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확대, 법령에서 규정한 의무 이행관리를 위한 현장지도·점검 강화, 업무담당자 사기진작과 부담경감을 위한 유공자 표창 및 업무도움자료 제작 보급 등 내실 있는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각급 학교 및 기관의 교직원 등 종사자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해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남도교육청은 27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참여예산을 통한 2024년 본예산 편성 결과 보고 ▲2024년 충남교육청 주요 정책과 충남교육재정 운용 방향 안내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심의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도 운영 계획 심의 과정에서 학생·학부모·주민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한 홍보 강화와 참여 결과에 대한 직접적인 환류로 양방향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2024년 본예산에서 학생·학부모·주민 의견 중 ▲학력향상을 위한 기초학력 지원 ▲학급 내 밀집도 완화 정책 ▲여학생 위생용품 무료 자동판매기 설치 ▲급식실 조리기구 교체 등 49건에 80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 학부모예산학교, 누리집으로 수렴한 의견에 대한 세부검토와 심의 과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명노병 기획국장은“학생과 학부모의 직접적인 참여를 폭넓게 보장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학부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충남교육 실현에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에서 김일수 부교육감, SAP 코리아 김준홍 부문장,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인재양성과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 지원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업 현장교육과 선취업 후학습 방안 ▲교원 현장직무능력 향상 교육과 교원연수 프로그램 등에 대한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은 “전국 최초로 SAP 분야 학부를 운영하면서쌓은 노하우를 활용해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길러주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 “SAP와 협력해 충남 직업계고가 기술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준홍 SAP 코리아 부문장은 “지난 10여 년간 진행했던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중 직업계고 대상으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SAP 코리아는 많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남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은 “SAP와 건양대학교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주는 것은 우리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이다”며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적인 개교와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118명 학력 취득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교육감 지정 초등·중학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 중 12개 기관에서 3년간의 전 과정을 이수한 118명의 학력인정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의 단계별 교육 과정 이수를 통해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중학 학력인정자 118명 중 초등학교 과정은 71명, 중학교 과정은 47명이며 나이별로는 70대 54명, 60대 32명, 80대 25명, 50대 6명, 90대 1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고령자의 경우 초등과정은 96세, 중학과정은 83세다. 충남교육청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1,701명의 학력인정자를 배출했으며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문해교육과 더불어 스마트폰, 무인안내기, 금융교육 등 생활 문해교육을 확대해 삶의 균형적 성장을 지원하고 디지털 환경 적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23개 기관이 지정되어 초등 32과정, 중학 17과정, 총 49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학력인정 문해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27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 안전체험관 강당에서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기능경기대회의 필승과 안전을 다짐하는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동아리별로 기능경기대회 준비와 훈련 현황을 확인하고 지도교사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학생지도 우수사례 발표로 기능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과 목표 공유로 상위 입상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 학교 현장방문을 통해 전공심화동아리 학생선수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의 보호를 확인하고 2024년 기능경기대회 준비와 훈련 상황을 점검하며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기능경기대회 운영 개선방안의 현장 안착을 점검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의 전문 기술·기능교육으로 충분히 남다른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국 4위라는 성과를 이어받아 2024년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 입상과 안전을 다짐하며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과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전공심화동아리 지도방안을 마련하고 2인지도교사제 운영을 통해 기능훈련에 충실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지도교사의 근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2024년 충남기능경기대회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천안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46개 직종 278명이 참가해 실시되며 충남 직업계고에서는 22교에서 38개 직종 205명이 참가해 숙련 기술을 겨루게 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지급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고 오는 8월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2024년 충남기능경기대회의 착실한 준비로 학생들의 잠재된 역량이 마음껏 발휘되도록 하고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해 책임 있는 입상전략 추진과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해 상위권 입상과 학생선수들이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26일 2024년 학교숲 조성교 교장 및 교사, 행정실장 60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 환경교육 기반 구축 사업인 ‘학교숲 조성 및 유지 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가 지원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충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생태전환 환경교육의 내실과 안착을 위해 실시했으며 학교가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생태계와의 상호작용, 생물다양성 이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를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안내했다. 이날 학교숲 조성과 유지, 활용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 최창호 부원장은 “학교숲 조성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물다양성 이해를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하나임을 일찍부터 깨우쳐야 한다”고 말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학생들이 생태계와 인간이 상호작용하며 살아가는 ‘모두가 소중한 존재’라는 의식을 심어주고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며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학교 공간을 생태환경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기후 위기와 환경보호에 더 관심을 갖고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은 기후 위기 시대, 생태전환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며 환경과 동·식물에 대한 존중 의식을 갖고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시민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남도교육청은 신학기 대비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22일까지 충남 도내 유치원, 학교 28개교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식중독 발생 통계로 봤을 때, 개학기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방학 중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관리와 작동상태 확인 ▲식재료 취급관리 및 소비기한 준수 ▲개인위생관리 ▲급식실 청소관리 등 급식실 위생안전의 취약사항을 발굴해 개선함으로써 신학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원활한 신학기 시작을 위해 도내 모든 유치원과 학교에서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방학 중 공사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지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