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5일 오전,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진행된 봉명초등학교 5학년 대상 생존수영교육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참여는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난 사고에 대비한 생존수영교육의 실효성과 교육적 효과를 점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입수해 강사의 지도에 따라 부력도구를 활용한 뜨기, 이동하기, 벽 차고 잠수하기 등 다양한 생존수영 활동을 체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생존수영은 그냥 수영을 잘하게 되는 수업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서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시간”이라고 말하며 “몸이 기억할 수 있도록, 그리고 언젠가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잘 참여하자.”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이 스스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강화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청주공업고등학교가 AI 자율제조 분야로 미래 혁신 플랫폼 거점학교로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교육부의 미래기술 기반 직업교육 혁신 정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산업체, 대학이 협력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전국에 10개교를 두고 있다. 청주공업고등학교는 2024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첫 공모사업에 ‘스마트팩토리’ 분야로 도전장을 내밀어 1차 서류통과 후 2차 발표평가까지 올라갔으나 아쉽게 고배를 마셨었다. 하지만, 지역산업 동향을 분석하고 140여 개의 지역 기업체와 함께 비전을 공유하며 충북도, 청주시와 협력체제를 강화해 미래 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AI자율제조’ 분야로 다시 도전해 전국 15개 지역에서 37개 컨소시엄이 참여한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당당히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청주공업고등학교는 ‘AI 자율제조’ 분야의 협약형 특성화고로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디지털트윈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해 제조 공정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학습하고 제어하며 생산공정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의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 학교로 발돋움하게 된다. 청주공업고등학교는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됨에 따라 향후 5년간 교육부로부터 45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외에도 충북교육청, 충북도, 청주시 등에서 30억 5천만원 규모의 대응투자가 이루어져 AI 자율제조 분야 교육과정 개편을 위한 학과별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다. 이날 행사의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창의관과 공동실습소를 참관하며 신기술 체험관의 웨어러블 기기, AR장비, 항공 시물레이터 등 신기술 교육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AI자율제조 기반의 로봇 제어 시연을 체험하며 미래 거점 학교의 서막을 함께했다. 또한, 충북교육청과 지자체, 유관기관, 도내 대학, ㈜에코프로비엠, ㈜자화전자, ㈜네페스, ㈜아임삭, SMC엔지니어링㈜ 등의 기업체들이 뜻을 모아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위한 산학관 컨소시엄의 첫 출발을 알렸다. 앞으로 청주공업고등학교는 △AI 센서 기술, 스마트 제어, 공정 최적화 등의 핵심 역량 키우는 교육과정 개편 △최신 장비 도입과 전용 실습 공간 구축 △맞춤형 교사 연수 △기업체 멘토링 및 실습 강화 △산업체와 공동으로 프로젝트 수업 운영 △지자체 및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직업교육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산업계, 지자체의 동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약형 특성화고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인재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교육과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함께 만들어 가야한다. 지역과 지자체가 함께 하며 학교가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이 되도록 뒷바침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조직문화 개선 전문가 양성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29일 전문가인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퍼실리테이터는 조직문화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을 촉진하는 인력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진행했으며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등 다양한 기관에서 24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퍼실리테이션 이해하기 퍼실리테이션의 기본기 퍼실리테이션 절차와 도구 현장 적응을 위한 소그룹 대화 등을 진행했다. 특히 생각을 여는 질문 기술과 몰입을 높이는 기술, 공유와 맥락 이해를 높이는 기록의 기술 등의 기본기를 실습해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소통과 참여에 대해 토의하고 조직원들의 참여를 촉진하는 경청과 질문의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경식 행정과장은 “이번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통해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조직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교육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 단양에서 공감·동행연주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가 오는 6월 30일 저녁 7시 30분 단양 다누리 광장 야외무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감·동행 연주회 ‘Happy day, Happy music’을 갖는다.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시작으로 바리톤 최신민이 노래하는 ‘그대 향한 사랑’과 ‘어느 멋진 날’, 지선호 단장의 협연으로 정태춘의 ‘떠나가는 배’를 연주하고 ‘유레이즈 미 업’, ‘메모리’, ‘All I ask of you’,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오블라디 오블라다’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위주로 연주에 나설 예정이다. 2007년에 처음 구성된 교직원오케스트라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음악을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현재 40여명의 교직원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농산촌 학교 및 복지단체 등 음악 소외지역에 다양한 봉사와 나눔연주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고 매년 정기연주회 및 각급 학교의 학생오케스트라와 연주동행을 통해 무대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문화예술 교육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지난 5월 제천연주회를 시작으로 6월 북부권, 7월 중부권, 9월 남부권 지역민과 음악으로 소통·공감하는 무대를 앞두고 있다”며 “충주여고와 진천여중, 상신초 등과 한여름밤의 음악회, 등굣길 음악회, 정기연주회 연주동행 ‘Happy school, Happy music’을 통해 삶의 품격을 높이는 감성교육을 실현해 충북교육 비전인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에 앞장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중원교육문화원, 2023. 하반기 두드림 문화아카데미 운영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5회에 걸쳐 ‘2023. 하반기 두드림 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두드림 문화아카데미는 다채로운 인문·문화 분야 강연을 제공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강연으로상반기에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5번 진행되어 총 77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운영됐다. 5회차로 진행될 하반기 두드림 문화아카데미는 7월 7일 염규현 MBC 기자의‘로봇 시대 살아남기, 일자리의 미래로 시작되어’ 9월 13일 김민식 PD의‘미래형 인재의 3가지 즐거움’ 9월 18일 이정모 과학자의‘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 10월 6일 웹툰작가 무적핑크의 ‘웹툰 작가가 하는 일’ 11월 20일 유성호 법의학 교수의 ‘법의학의 영역: 삶과 죽음’등의 회차 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도내 북부 지역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이 대상이며 시간은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중구 중원교육문화원장은 “하반기에도 참석 대상을 고려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구성했으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더빈컨벤션에서 유·중·고·특수학교 교장 25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교지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학교 속으로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교육감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지역과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학교지원 정책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1부에서는 ‘70년대생이 운다’의 저자로 잘 알려진 박중근 대표가 ‘꼰대 말고 리더 되는 법’을 강의했으며2부에서는 학교지원 사업 안내 및 홍보 교육감과의 정책 대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책기획과와 창의특수교육과가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협업하고 사전 질의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는 학교지원 방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현장지원을 강화하고자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현문현답이라는 말은 ‘현장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말이다. 현문현답은 학교지원의 바탕이며 모든 도내 충북교육정책의 중심에 있다”며 “좋은 리더는 구성원들이 많은 것을 꿈꾸도록 한다. 원장, 교장선생님들은 충북교육가족들이 꿈을 실현하도록 공감하고 동행하는 리더이다. 또한, 교육감으로서 원장, 교장 선생님들을 신뢰하고 존경하며 여러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동행하는 리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교육청은 8월 도내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도 연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과 국가교육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미래교육 현장 소통 간담회’가 28일 지역 학부모와 교사 대표 등 1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교육청 본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충북교육청과 국가교육위원회가 함께 지역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건영 교육감과 이배용 위원장 등 참석자들은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교원 정원 정책 개선 소규모 작은학교 살리기 등 다양한 현안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들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국가교육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배용 위원장은 “학령인구의 급감, 디지털 대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교육 현안에 직면하고 있다”며 “교육 현안은 사회 여러 분야 및 지역 발전과도 긴밀히 연계된 복합적인 과제여서 지역사회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의 첫걸음으로 충청북도교육청을 찾아주신 국가교육위원회에 환영의 마음을 전한다”며 “충북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 국가교육위원회와 함께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체계를 만들어 가는데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스승의 날 맞아‘푸하하’SNS이벤트 진행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5일부터 26일까지 학생시절 선생님에 대한 추억을 되살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할 수 있는 ‘푸하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푸하하 이벤트’는 푸른 하늘과 같은 스승과 하나뿐인 제자의 줄임말로 학생시절 선생님과 함께했던 웃음 가득했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 참여방법은 학생시절 즐거움과 감동이 함께했던 선생님과의 추억이 있는 사진과 사연을 충북교육청 소셜미디어인 블로그 채널 추가와 함께 이벤트 페이지에 비공개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소재는 정들었던 선생님과의 헤어짐에 눈물 났던 졸업식 선생님과 함께 했던 수학여행 선생님을 위해 마련한 스승의 날 깜짝 이벤트 힘들었던 학생시절 희망을 주셨던 선생님에 대한 기억 교복에 얽힌 이야기 등 누구에게는 일상적인 일이지만 나에게는 특별했던 사연 속 선생님 관련 사연이면 모두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블로그에 사진과 사연을 남긴 당첨자 50명의 사연을 카드뉴스로도 제작해 소개하고 이 중 우수 사연을 작성한 2명은 캐리커처와 함께 사연을 스토리텔링해 웹툰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김흥준 공보관은 “교육현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뿐 만 아니라 학창시절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싶어 준비한 이벤트이다”며 “푸하하 이벤트를 통해 그 어느 해보다도 도민과 교육가족 모두가 잊을 수 없는 학창시절 추억을 되살릴 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3일 교육전문직원 선발에 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개전형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우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15년 이후 실시하지 않던 공개전형 설문조사를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8년 만에 실시해 도내 교육공무원 1,277명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협의회를 거쳐 공정성 확보, 종합적 역량 평가 강화, 현장실무 및 연구경력 반영 등을 기본 방향으로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의 주요내용은 필수분야 외 전문전형 폐지 허들형 평가에서 종합적 역량 평가로의 변화 현장실무 및 연구경력을 반영한 가산점 항목 수정·신설 교육전문직원 역할 수행에 필요한 역량 중심으로 응시 자격 강화 등이다. 먼저, 필수분야 외 전문전형 분야를 폐지했다. 그동안 전문전형 분야 선발은 특정 인물 채용을 위한 통로가 아니냐는 설문 의견과 함께 선발된 이후에 타 분야로 임용해 전문전형 선발 목적의 타당성이 문제점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필수분야인 생활교육을 제외한 전문전형 분야를 폐지했고 임용 이후에는 4년 이상 해당 분야에 근무해야 하는 조건을 명시했으며 일반전형을 확대해 우수한 교원들이 등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허들형 평가에서 종합적 역량 평가로 변화했다. 기존에는 최종 선발 시 1차 소양평가와 2차 역량평가를 별개로 해 1차 평가는 2차 평가 응시를 위한 허들형으로만 반영됐고 최종 선발 시 2차 점수로만 100% 반영해 응시자의 종합적인 역량이 평가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본소양평가와 직무역량평가 점수를 합산 반영하도록 변경해 선발의 공정성 확보와 종합적인 역량이 평가되도록 했다. 아울러 현장실무 및 연구경력을 반영한 가산점 항목으로 수정·신설했다. 담임 및 보직교사 경력 상한점을 상향하고 교육실경력이 12년 초과할 경우는 가산점을 주는 조항을 신설했다. 특히 2025년 이후에는 연구대회입상 실적을 가산점으로 채택해 현장 연구 경력의 반영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교육전문직원 역할 수행에 필요한 역량 중심으로 응시 자격을 강화했다. 현장에서 체득한 다양한 직무수행 및 구성원과의 소통·협업 경험이 교육전문직원 역할 수행에 필요한 역량이라 보고 2025년 이후에는 교육실경력을 기존 12년에서 15년으로 상향하고 1년 이상의 보직교사 경력도 필수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의 품에서 한 명 한 명 빛나는 아이들을 위한 공감동행 충북교육의 실현을 위해서는 현장을 위해 늘 고민하고 지원할 준비가 된 유능한 교육전문직원 선발이 우선이다”며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공개전형을 통해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교육전문직원이 선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편집국윤건영 교육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학생을 응원한다 [국회의정저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8일 도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응원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학업성취를 격려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맞춤형 학력향상 지원을 약속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는 그동안 학교 현장으로 전해왔던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교육에 대한 철학을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중학생의 서한문에는 초등학교를 떠나 중학교에 입학해 첫 시험을 치른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와 3학년 2학기 진로연계학기를 소개하며 변화에 당당하게 맞서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입학과 함께 전국연합학력평가와 중간고사를 치르느라 학업에 바쁜 시간을 보낸 고등학생의 서한문에는 고등학교 3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교학점제와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통한 책임교육을 약속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2월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동안 추진된 교사 연수와 업무담당자 워크숍에 직접 참석하며 각급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자유학기제 운영 내실화를 위해 중학교 신입생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 안내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하고 고등학교 교사의 진로-진학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 연수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올해 9월이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2일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인공지능·에듀테크 기반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구축 사업’ 수행 계획을 발표했다. 새롭게 구축되는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 위에서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학습수준 진단 및 맞춤형 학습 추천 기능 학습유형 검사 기능 체계적인 학습이력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해 학생의 기초·기본학력 향상과 다차원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의 주요정책인 ‘스마트 기반 평가를 통한 학생성장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시작한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구축’은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외부 전문가 및 현장교사 등으로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도교육청은 지난 해 7월 이후 추진단 협의, 도민·교육공동체 설문조사, 현장 소통토론회, 현장 모니터링, 유관기관 및 전문가 자문협의, 기술협상 등을 거쳐 사업추진 방안을 확정·도출했다. 이어 올해 3월 조달청을 통한 개발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플랫폼 구축 사업을 시작했으며 6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올 9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2024년 3월에 정식 개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플랫폼의 명칭인 ‘다채움’은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채우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채워가는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초 도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대상 공모를 통해 내부심사 및 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은 도내 초·중·고교에 보급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쉽고 편리하게 블렌디드 수업 및 학생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기초학력 진단·보정 모듈과 학습유형 진단도구를 탑재해 기초학력 지도를 지원하고 학습 데이터 수집·분석 결과를 교사·학생·학부모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해 교수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지난 2일 ‘지역연계를 통한 교육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충북 수학축제 가족여행 ‘수학’ 지역연계 프로그램 공동 운영 충북지역 관광 명소 활용 테마 교육 콘텐츠 발굴 및 체험관광 상품 개발 기타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지원 및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담았다. 충북수학체험센터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여행에 수학적인 요소를 담은 가족여행 ‘수학’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 다양한 지역으로 가족여행 ‘수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전환 자연과학교육원 융합인재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수학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연계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데 의미가 있고 ‘온 세상이 수학이다’라는 충북 수학축제의 슬로건처럼 수학문화 대중화에 한층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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