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여름철 폭염 대비 ‘냉방기 긴급대응반’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학교 내 냉방기 고장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삼성전자·LG전자과 협업해 ‘냉방기 긴급대응반’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긴급대응반은 학교에서 냉방기 고장이 발생할 경우, 접수일로부터 빠른 시일 내 현장 긴급출동과 수리를 원칙으로 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목표로 한다.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수리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업 차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장기적인 냉난방기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 기반의 냉난방기 원격관리 시스템 도입도 계획하고 있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각 학교 냉난방기의 작동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고장 발생 시 즉시 경보와 자동 점검이 가능해져 선제적 유지보수와 에너지 효율 향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안동 지역 한 중학교 행정실장은 “폭염이 심한 날에는 냉방기 고장 하나만으로도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큰 불편을 겪는다”며 “긴급 대응이 가능한 체계가 마련되면 학교 현장에서는 더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호는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가치”며 “이번 긴급대응반 운영을 통해 여름철 폭염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유지되도록 하고 스마트 냉난방 인프라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나의 교직 생활 멘토 옆 반 선생님’ 수기 공모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겪는 생생한 생활지도 경험과 학교폭력 예방 사례를 공유하고 교직의 보람과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나의 교직 생활 멘토 옆 반 선생님’ 이라는 주제로 수기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교실 현장에서 학생을 마주하며 생활지도와 학부모 소통,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상황에 직면한 교원들의 실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교원 간 공감과 연대의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저연차 교사와 담임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이며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와 각종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 교감, 교장, 전문직 등 모든 교원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나의 교직 생활 멘토 옆 반 선생님’ 으로 △학생생활지도 노하우 △학교폭력 예방 사례 △학부모 상담을 통한 소통 사례 등 교실 속에서 마주한 다양한 교육적 상황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 A4 1~2매 분량의 수기로 작성한 후, 소속 기관을 통해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로 공문 제출하면 된다. 경북교육청은 우수 수기를 선별해 모음집으로 제작해 도내 학교에 배부하고 누리집에 탑재할 예정이며 자료는 담임교사와 학생 간 긍정적 관계 형성과 생활지도 역량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기집은 오는 9월 중 발간되며 우수작 선정 결과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직 생활은 늘 학생과 사람을 향한 고민의 연속이며 그런 순간들을 함께한 동료 교원의 경험은 무엇보다 값진 자산”이라며 “이번 수기 공모가 교원 간 공감과 지혜를 나누는 따뜻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사가 중심이 되는 교육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6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유치원 원장과 원감, 교육전문직원 등 유치원 장학지원단 11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학지원단의 장학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과 유치원 단위 장학을 활성화하고 현장 맞춤형 장학 지원으로 유아 중심·놀이 중심 수업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장 기반 컨설팅 지원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경북유아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연수는 지역과 유치원 단위 장학 활성화를 위한 컨설턴트의 역할과 컨설팅 역량을 높이고 정책 추진 사례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김경성 성남여수유치원 원장은 ‘슬기로운 누리과정 컨설턴트 되어가기’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컨설턴트로서 역할과 태도, 컨설팅 운영 방법, 컨설팅 기법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상세히 안내해 현장의 장학지원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장학지원단의 컨설팅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각종 공모사업 등 교육정책의 효율적 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에게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야 할 숙제가 있다”며 “미래 교육을 대비한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칠곡특수학교 건립 공사 주민설명회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2일 칠곡군에 있는 포남1리 경로당에서 칠곡특수학교 건립 공사에 대한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칠곡특수학교 건립 공사는 경상북도 서남권역의 특수교육 대상자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인근 구미지역 특수학교의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립학교 설립을 통한 석적읍 구도심 도시재생에 기여하고 친환경 녹색건축을 지향하는 공공건축물을 설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칠곡특수학교는 대지면적 20,873㎡, 총면적 13,84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7학급 150명, 유치원 1실, 초등학교 12실, 중학교 6실, 고등학교 6실, 전공과 2실의 설립 규모로 공간계획이 이뤄져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한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을 비롯해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포남리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사업추진 내용과 일정, 계획 등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민들은 칠곡특수학교의 기능적인 효과와 더불어 방과 후 주민들이 학교 내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계획설계 단계에서 사업추진 내용과 향후 일정·계획 등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칠곡특수학교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선수단 발대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2일 구미시에 있는 더펠리즈에서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 예정인 도내 24개 직업계고등학교 122명의 학생 선수와 학교장,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등 210여명이 참석해, 다음 달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선전을 다짐하고 5년 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7년 연속 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경상북도는 그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2017년 제53회 전라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회 첫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둔 이래 지속해서 놀라운 성적을 거둬왔다. 특히 학생부는 제53회 대회부터 지난해 제58회 대회까지 6년 연속 우승을 거뒀으며 학생부와 일반부 결과를 합한 종합 결과에서도 제55회 대회부터 4년 연속 종합우승의 실적을 거뒀다. 경북 직업계고 선수단은 금 8개와 은 10개, 동 15개 등의 지난해 결과를 뛰어넘어 올해에는 금 10개와 은 12개, 동 15개의 목표를 세우고 학생부 7년 연속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6년 만에 경상북도에서 개최하는 대회로 다음 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도내 7개 경기장에서 전국 1,755명의 선수가 자신들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직업계고등학교는 이미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능경기대회 학생부 6년 연속 우승과 4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라는 지표가 이를 잘 대변해 준다”며 “앞으로도 직업교육의 대한민국 표준을 넘어 세계 직업교육의 표준으로 자리 잡기 위해 학생과 선생님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작품 선정 완료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신축공사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 참가작품에 대한 설계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5일 당선 작품을 발표했다.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매월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공모심사위원회는 건축 분야 교수·건축사·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10명으로 구성되어 출품작품에 대한 평가와 심의, 투표를 거쳐 대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경상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신축공사 설계 공모는 건축HUB건축HUB 홈페이지 https:www.hub.go.kr/를 통해 접수된 참가 등록팀은 총 16팀이며 이 중 작품을 출품한 4팀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설계공모심사위원회가 심사와 평가, 투표를 진행했다. 전문위원 7명의 참여로 진행된 이번 심사위원회가 선정한 설계자는 ‘건축사사무소 마당 서준호 대표’로서 심사위원들은 당선된 작품의‘학생들의 다양한 탐구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활용도’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경북교육청은 당선된 설계사무소와 함께 이용자와 운영자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유·초·중·고등학교 모든 학생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직업체험관과 전시체험실을 구축하고 미래 직업을 탐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할 방침이다. 심사 당일 현장 모습은 경상북도교육청 맛쿨멋쿨TV 유튜브맛쿨멋쿨tv 유튜브 홈페이지 https:https:www.youtube.com/@gyo6를 통해 생방송 중계됐고 해당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경상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신축공사는 총사업비 174억원을 들여 구)김천중앙고등학교 폐교 용지에 총면적 3,6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26년 12월 개관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수와 기술사,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에 의해 선정된 작품으로 미래 신산업 분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양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시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두 자녀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초·중·고등학교 저소득 및 다자녀 가정 학생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자기 계발 촉진과 학업성취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북교육청에서는 시와 동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은 법정 수급자와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정,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 다자녀 가정 등 기타의 순이며 선정된 학생은 1인당 연간 60만원 이내의 방과후학교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을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으로 확대 지원했으나, 2024년도에는 개정된 조례에 의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으로 확대해 전국 최초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했다. 다자녀 가정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받고자 하는 경우, 다자녀 가정 자유수강권 신청서와 신청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7월 현재 시와 동 소재 초·중·고등학교 331교 중 226교 49,437명에게 103억 7,950만원의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 49,437명 중 다자녀 가정 학생은 41,544명으로 지원 대상자의 84%를 차지한다. 두 자녀 가정도 다자녀 학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혜택을 받게 됨으로써,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한 교육 기회 확대로 공교육 활성화와 교육 격차 완화로 출산 장려 정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종식 교육감은 “자녀가 많을수록 양육 부담이 가중되어 다자녀 가구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기준을 둘 이상의 자녀로 확대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2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사서직 공무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사서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사서직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제 강연과 주요 추진 업무 전달, 문화공연, 교육감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강연을 한 박준영 재심 전문 변호사는 ‘희망을 말하는 우리들의 변호사’라는 주제 강연과 일선 사서들의 고민을 법률 자문을 통해 현장의 근심을 해결하고 도슨트 백인필 강사는 스페인 도서관과 프라도 미술관 이야기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경북교육청의 핵심 가치인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 교육의 표준으로’의 주제로 교육청의 핵심 정책과 경북 미래 교육을 위한 노력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세계 교육의 표준이 되기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 공공도서관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인문학 강연과 미래 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서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의 도서관을 통해 교육공동체·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가칭)호명중학교 신축공사 설계 작품 선정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가칭)호명중학교 신축공사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설계 당선 작품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매월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 공모의 접수 및 평가 방법은 건축HUB건축HUB 홈페이지 https:www.hub.go.kr/를 통해 설계 공모 신청을 받고 추후 작품을 출품한 건에 대해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10명을 통해 평가와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가칭)호명중학교 신축공사는 총사업비 약 367억을 투입해 수용인원 910명에 37학급,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13,312.72㎡ 규모로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예천지역 중2 부지에 건립된다. 이번 가칭)호명중학교 신축공사 설계 작품 선정 심사위원회에는 전문위원 9명이 참여했으며 ‘디엔비건축사사무소 대표자 조도연’ 씨를 최종 설계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 위원들은 당선된 작품의 조닝에 높은 평가를 했으며 조닝은 채광확보와 생태공간, 보차도 분리, 강당과 교사동의 동선을 중점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이는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우선으로 고려한 계획으로 평가받았다. 경북교육청은 당선된 설계사무소와 함께 도청 신도시 2단계 사업 부지를 자세히 검토해 학생과 교원,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력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학습 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부터는 설계공모심사위원회의 심사 모습을 경상북도교육청 맛쿨멋쿨TV 유튜브맛쿨멋쿨tv 유튜브 홈페이지 https:https:www.youtube.com/@gyo6를 통해 사업 부서의 건립 방향 PT 발표와 설계심사의 방법, 심사위원의 토론, 심사투표 등을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가칭)호명중학교 신설을 통해 안동과 예천지역의 중학교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시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2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의 도입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와 협력 각서 협력 각서는 국가 간에 문서 형태로 된 합의로서 양해각서로 불리는 MOU보다 세분된 내용을 포함한다. 이날 협력 각서 체결식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하이프 바나얀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 글로벌 사업개발 이사는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학습 주도성을 갖고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 각서 체결은 경북 도내 학교에 한국어와 영어를 사용하는 이중언어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출발점으로 경북형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을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력 각서 체결을 통해 △IBO와 MOC 체결 시도교육청 간 국내 IB 교육 관련 협력 사업 추진 △IB 프로그램 한국어 번역 △IB 교원 전문성 개발을 위한 IB 한국어 워크숍 확대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 등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IBO와 도입의향서를 체결한 후 타 시도교육청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며 IB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해 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 공모를 통해 24교의 IB형 수업탐구학교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7월 중으로 경북형 국제 바칼로레아 관심 학교를 공모해 선정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IBO와의 협력을 통해 경북 학생들에게 더 나은 행복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탐구심과 배려심을 갖춘 평생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IB 교육의 강점을 학교 현장에 잘 접목해 경북형 미래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세계교육 표준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2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 애메랄드홀에서 ‘2024 우리는 단디짝꿍 사제동행 해외 체험 연수’에 참가하는 교직원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제동행 해외 체험 연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수 운영 안내와 방문 국가에 대한 정보공유, 교직원과 학생의 안전교육, 주요 행정 사항 등을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해외 체험 연수는 4~5월 실시한 감동성장 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교직원 30명과 학생 30명이 1:1 단짝이 되어 떠나는 나눔·행복·성장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제동행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교직원 대상 연수에 이어 열린 이날 사전 연수에서는 △해외 체험 연수 중 지켜야 할 안전 수칙 △공공시설 이용 예절 △방문 국가 기본 정보 △ 연수참여 시 준수사항 △교직원과 학생 분임별 협의 활동 등 연수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 현장에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학생의 성장에 가치를 두고 정성으로 지원한 교직원과 이를 발판으로 고난과 위기를 극복해 온 학생들이 엮은 감동성장 스토리는 본 연수로 소중한 한 페이지가 더해져 그 과정이 더욱 빛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제동행 해외 체험 연수는 1기와 2기 기수별 30명으로 나눠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동안 사제가 함께 위기를 극복해 온 과정과 결실에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함께 걷고 성장하는 상생 관계의 사제가 우리 교육환경에 나눔과 행복을 더욱 확산하는 홀씨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사업학교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 중심의 지역 교육복지공동체를 구축해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학생의 삶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초등학교 69교와 중학교 48교, 11개 지역교육청에서 운영되고 있다. 박상용 영진사이버대학교 교수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복지 이야기’ 특강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설아 작가의 정체성과 생태계가 담긴 글쓰기,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지킴이 교육, 이성래 21그램 대표의 비전 에세이, 지역별 사업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취약계층의 학생 지원을 위해서는 핵심 인력인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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