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수능 D-100일 맞아 수험생 응원 영상 및 학습 전략 자료 제작·보급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5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을 맞아,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응원을 전하기 위해 응원 영상과 수능 학습 전략 자료를 제작해 도내 각 고등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된 영상과 자료는 도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수험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효율적인 학습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수능 응시생 수 증가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 등으로 인해 수능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는 상황에서 교육청 차원의 체계적 지원이 큰 의미를 가진다. 응원 영상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직접 출연해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예쁜 꽃으로 활짝 피어나기를 응원한다”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 “마지막까지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모든 수험생의 노력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해당 영상은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공개되며 학생들에게 안내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북진학지원센터가 제작해 보급한 이번 ‘수능 D-100 학습 전략 자료’는 △일반적 학습 전략 △영역별 학습 전략 △멘탈 관리와 수험생 조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수험생들의 학습 계획 수립과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팁이 담겨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영상과 자료가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남은 기간 동안 자신감을 갖고 수능 준비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수험생 맞춤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2025 아하 경북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2025 아하 경북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교육지원청 단위 질문 축제에서 선발된 우수팀 25팀이 참여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며 배움을 확장하는 장이 마련된다.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에서 출발해, 학생들이 직접 질문을 만들고 교사와 함께 탐구하는 활동 중심의 축제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탐구 과제를 설계하고 해결해 나가며 경북만의 특색있는 학생 주도형 질문 수업 문화를 형성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탐구 전 과정에서 생성형 AI 기술과 교사의 피드백을 활용해 질문을 다듬고 새롭게 확장해 나가는 시도를 더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질문의 깊이를 더하고 생각의 확장을 경험하며 다른 지역 학생들과 함께 탐구 결과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축제는 생성형 AI 기반 탐구학습을 공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경북교육청 노력의 하나로 기획됐으며 교사는 학생의 질문 역량을 이끌어주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질문은 배움의 시작이며 교사와 학생이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교육의 본질을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서로의 질문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학습결손 해소와 학습자신감 향상에 전력투구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회복과 학습자신감 향상을 위해‘따뜻함으로 다가가는 경북 기초학력’사업으로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현장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1안전망은 교실 내 지원으로 두레교사제 성장 책임학년제 운영 등을 통해 교실에서 학생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학생 개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두레교사제는 농촌사회의 공동 노동 형태에서 따온 용어로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교사가 학생의 참여를 유도하고 개별 맞춤형 지원을 지향하는 수업 유형이다. 제1안전망의 핵심 사업인 두레교사제 운영을 위해 기초학력 전담교사 57명을 배치했으며 1수업 2교사 협력 강사 16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성장 책임학년제는 저학년 담임교사 중임·연임제를 통해 유능한 교사를 배치해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 저학년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해 1, 2학년의 행복한 배움을 책임지고 지원하는 정책이다. 제2안전망은 학교 내 지원으로 다지원학교 희망 사다리 교실 운영 기초학력 예방-진단-보정 시스템 선순환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뜻을 펼치며 꿈을 꿀 수 있도록 돕는다. 다지원학교는 지역 및 학생 특성에 따른 맞춤형 다중 지원을 위해 기초학력오름학교는 초1~2학년을 대상으로 120교에 교당 300~500만원을 지원하고 두드림학교는 초3~고1을 대상으로 300교에 교당 500~1,000만원을 확대 지원한다. 또한 희망 사다리 교실은 기초학력 보충 프로그램을 연간 80시간 내외로 운영하며 학교 단위 자율적 예산 편성을 통해 학습지원 대상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기초학력 예방-진단-보정의 선순환을 위해 진단-보정 시스템을 활용해 6월, 9월, 11월에 기초학력을 진단·보정하고 똑똑 수학탐험대를 활용해 학생들이 기초수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사 연수 및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자 한다. 제3안전망은 학교 밖 지원으로 경북기초학력종합지원센터 운영 난독 치료지원 대학교 연계 희망캠프 운영 멘토링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올해부터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경북기초학력종합지원센터로 변경해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보장 3단계 안전망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는 본청의 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거점센터 8개와 연계 지역센터 14개의 운영으로 모든 교육지원청에 센터를 설치해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한다. 특히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코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습코칭단 220여명을 선발해 학생들을 개별 맞춤형으로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농산어촌 지역 난독 학생들을 전문기관에 위탁해 맞춤형 진단과 치료를 지원하고 학생 1인당 100여만원을 지원해 접근성 부족으로 소외된 지역의 어려움도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방학 중에는 예비교사를 활용한 희망캠프, 멘토링 등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와 함께 예비교사들에게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걱정하는 학습결손 해소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습에서 소외되어 왔던 학생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예방-진단-지원의 선순환 고리를 형성해 교실, 학교, 지역사회의 3단계 안전망으로 모든 학생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장 및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관계자들과 2022학년도 1학기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은 발달장애학생이 다양한 진로·직업을 탐색하고 직업생활에 필요한 실생활 중심의 자립능력과 태도를 함양하며 분야별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동기를 부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본체험에 참여한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 196명, 심화체험에 참여한 고등학교 학생 9명, 총 205명이 직업체험을 이수했다. 올해는 3가지 유형의 기본체험과 24시수로 이루어진 심화체험을 기존대로 운영하되, 심화체험 신청 대상을 고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학생 전체로 확대했다. 또한 원거리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했던 2일형 체험과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국립칠곡숲체원 체험을 확대 운영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선택권을 높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체험인원을 체험관 당 5명 이하로 운영하고 2회에 걸친 체온 측정과 건강 기록지 작성 등 안전에 최대한 유의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은 실제 사업체와 유사한 시설 환경에서 직업훈련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발달장애학생의 진로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4일 15일 양일간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교육지원청 유·초등 인사업무담당 교육전문직원 5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사가 만사다’라는 말처럼 신뢰받는 교육의 시작은 공정한 인사에서 비롯된다. 다른 업무보다 공정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인사업무의 특성 및 상호 정보 교환을 위해 이번 연수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강의 전달식 연수 방법을 탈피해‘멘토와의 대화시간’,‘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인사 업무 처리 과정에서 일어나는 휴·복직 처리 방법, 민원처리 방법 등 사례 중심 토의식 연수로 진행해 인사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나이스를 활용한 전보, 승진, 자격 등 인사 업무 처리와 개정된 인사 법규, 성과상여금, 계약제 교원, 복무 등 인사업무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매뉴얼 활용과 실무처리 방법을 안내해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의 업무역량을 크게 높였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교원 인사 및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인사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역량강화 연수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 상호 간 정보 교환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려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학교 배움터지킴이실 대대적 환경 개선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근무환경 개선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배움터지킴이실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움터지킴이를 운영하는 도내 대부분의 학교는 배움터지킴이실이 설치되어 있으나, 일부 학교는 배움터지킴이실 미설치 및 노후화로 자원봉사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3월 21일까지 배움터지킴이실 미설치 및 노후 학교 현황을 파악하고 학교의 신청을 통해 3월 말까지 해당 학교에 배움터지킴이실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배움터지킴이실 현대화를 위해 배움터지킴이실 내 방문객 인식 CCTV, 방문객 접근 감지 시 음성 출력 시스템, 냉·난방기, 사무용 집기 등의 설치 비용도 배움터지킴이실 설치비와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는 학교 내·외부인 출입 관리 및 통제, CCTV 상시모니터링, 학생 등·하교 지도 및 교통안전 지도, 교내·외 순회지도 등 학생 안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으며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총 827교에 1,116명이 배치되어 있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배움터지킴이실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안전 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활동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전국 최초 발명체험교육관’개관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과 특허청은 15일(화) 오후 2시에 경주에서‘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이하‘발명체험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발명전문 교육기관인‘발명체험교육관’은 학생들이 발명체험을 통해 미래 혁신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일반시민들이 발명을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특허청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특허청은 전국 207개 발명교육센터를 통해 발명교육을 지원해 왔으나, 교실 1~2칸의 소규모 시설로는 아이디어를 발상·구현하고 특허까지 확보하는 발명교육 전 과정을 체험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도별 전시체험 시설, 최신 기자재, 심화교육 과정 및 전문인력을 갖춰 발명에 관심 있는 모든 학생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발명교육 기반시설의 구축을 추진해 왔다. 첫 시도로 지난 2019년 경북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설계·공사 및 3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늘 개관하게 됐다. ‘발명체험교육관’은 발명을 기반으로 하는 3개의 전시·체험공간(발명채움관, 도전혜윰관, 미래키움관)으로 구성됐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어울림광장과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발명채움관’은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명품과 발명가의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을 발명의 세계로 초대한다. 다양한 연출 매체를 활용한 시설물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관람객의 발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전혜윰관’은 발명에 기반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공간이다. 관람객이 발명을 어렵지 않고 쉽게 생각할 수 있도록 놀이터처럼 구성했고 경주의 대표 발명품인 첨성대의 천문관측 원리도 이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미래키움관’에는 최신로봇, VR, AR 등의 체험을 통해 첨단산업 기술을 이해하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미래발명키움실이 있다. 그리고 유아 맞춤형 발명체험시설물이 구비된 유아발명키움실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발명체험교육관’은 전시·체험시설 외에 창작메이커실 등 교육시설도 갖췄다. 이곳에서는 1일 체험형 창의발명교육, 발명영재교육, 발명교원 직무연수 등도 이루어진다.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발명체험부스, 발명콘서트 등도 수시로 개최한다. 이처럼 발명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 핵심역량인 창의력·문제해결력·도전정신 등을 배우고 관람객들은 자연스레 발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는 도의원 및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고 특히 발명에 관심 있는 인근 학생들을 초대해 시설물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개관식은 기념석 제막을 시작으로 건립 경과보고 건립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경북에서 전국 최초 발명전문교육기관인 발명체험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하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발명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체계적인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전문발명교육과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특화된 전시체험교육 운영, 발명교육 정책연구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발명교육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창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발명체험교육관 건립을 새롭게 추진했다”며 “발명체험교육관이 지역의 발명 꿈나무를 미래 혁신가로 키우는 명실상부한 발명의 메카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발명체험교육관의 전시·체험관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모든 학생과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발명체험교육관 홈페이지(www.gbe-ieec.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by 편집국함께 해요, 경북교육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모집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교육수요자 중심의 소통 창구 활성화를 위해‘2022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을 1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은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의 참여를 높여 교육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모니터단은 교육정책 추진사항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개선점과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 모집 인원은 도내 학교당 1~2명 이내로 학부모 1,00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경북 교육에 관심 있는 도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재학생을 둔 학부모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는 23개 지역 학부모 965명이 활동했으며 모니터링 및 온라인 연수, 정책 행사 등에 활발히 참여해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올해도 모니터단에게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정책 알아가기’자료를 이메일로 안내·홍보하고 분기별 정책 추진상황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모니터단이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소통의 창구가 되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경북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해빙기 취약시기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지반 붕괴, 화재 취약시설, 구조안전 위험시설을 포함한 교육시설물 전체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민관합동점검 대상 시설’과‘자체 점검 대상 시설’을 구분해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민관합동점검’은 모듈러 교실 등 임시교사, 구조안전위험시설물, 붕괴위험시설, 화재위험시설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 민간인, 민간전문가 4명 이상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점검을 실시한다. ‘자체점검’은 민관합동점검 대상 건물을 제외한 소속기관, 학교 및 유치원의 전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하며 점검 분야별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이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자체 점검을 하게 된다. 민간합동점검 및 자체점검 실시 후 교육청 등 관리 감독기관의 확인 점검을 거쳐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는 긴급 보수·보강 및 사용 제한 등의 긴급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이행을 철저히 확인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비상시 수업 대체인력에 장학사도 투입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새 학기 적응 주간이 끝났으나, 오미크론 감염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교육전문직원도 수업 대체인력으로 투입해 학교 수업의 정상화를 꾀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교사 확진자의 급증에 대비해 수업 대체인력 지원 방안을 추가로 마련했다. 교육전문직원, 파견교사, 학습연구년제 교사 등 비상 인력풀을 구축해 비상시 수업 지원을 통해 등교수업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 사태로 현장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은 교사 확진자 급증에 따른 수업 공백이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에서는 교사 간 보강, 강사 채용, 기간제 교원 채용 등의 방법을 활용하고 있으나, 비상시 가용 인력이 부족한 경우를 대비해 장학사 등의 대체인력을 투입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수업 대체인력의 신속 지원을 위해 계약제 교원 채용에 있어 퇴직교원의 경우 1개월 미만 임용 시 공고 없이 채용이 가능하며 상한 연령도 만 67세까지 가능토록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현재 도내 모든 학교는 철저한 방역 관리와 안전한 수업 환경 조성을 통해 정상 등교의 원칙하에서 새 학기를 시작했으며 지역별·학교별 코로나 확산 상황을 고려해 학교 중심 대응 체계로 전환해 학사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위기를 극복해 가고 있다. 지난 3월 7일 기준 전체 등교 학교는 95.2%이며 밀집도 조정 학교는 1.9%, 전면 원격 수업 학교는 2.9%였으며 3월 14일부터는 전체 등교 학교의 비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 학기 적응 주간에도 대부분의 학교가 전체 등교를 한 것을 고려한다면 앞으로도 대부분의 학교가 등교수업을 운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권영근 교육국장은“도내 모든 학교가 한마음으로 방역과 안전에 힘쓰며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고 있음에 감사한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도 현장 지원에 모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현장 이동형 PCR 검사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학교 내 방역 강화를 위해‘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위기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함이며 사전 희망 수요조사를 통해 3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는 안동중앙고 김천석천중을 시작으로 총 25교, 5,512명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한다. 3월 21일부터는 확진자 발생 비중이 큰 3개 지역을 선정, 각 1팀씩을 파견해 학교에서 요청이 올 경우 검체 채취부터 PCR 검사까지 한 번에 검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소아·청소년 확진자의 급증세가 매우 높고 3월 개학 시점까지 겹치면서 교내 확진자가 증폭되어 다시 가정 내 감염을 높이는 악순환을 만들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이동형 PCR 검사팀 운영을 통해 개학 후 감염확산을 최소화하고 학교 방역 강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울진 산불 피해 지역에 마스크 3만 장 지원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계속되고 있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해 마스크 32,500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울진 북면의 야산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에 쉽게 진화되지 않고 연일 지속되어 울진 일대에 연무가 심하게 발생됐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10일~11일 이틀간 울진 지역 산불 피해 현장에 인력을 지원한데 이어 비상시를 대비해 비축하고 있던 마스크 32,500장을 울진교육지원청에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울진지역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했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산불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울진 지역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이번 마스크 지원이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