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수능 D-100일 맞아 수험생 응원 영상 및 학습 전략 자료 제작·보급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5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을 맞아,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응원을 전하기 위해 응원 영상과 수능 학습 전략 자료를 제작해 도내 각 고등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된 영상과 자료는 도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수험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효율적인 학습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수능 응시생 수 증가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 등으로 인해 수능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는 상황에서 교육청 차원의 체계적 지원이 큰 의미를 가진다. 응원 영상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직접 출연해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예쁜 꽃으로 활짝 피어나기를 응원한다”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 “마지막까지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모든 수험생의 노력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해당 영상은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공개되며 학생들에게 안내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북진학지원센터가 제작해 보급한 이번 ‘수능 D-100 학습 전략 자료’는 △일반적 학습 전략 △영역별 학습 전략 △멘탈 관리와 수험생 조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수험생들의 학습 계획 수립과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팁이 담겨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영상과 자료가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남은 기간 동안 자신감을 갖고 수능 준비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수험생 맞춤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2025 아하 경북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2025 아하 경북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교육지원청 단위 질문 축제에서 선발된 우수팀 25팀이 참여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며 배움을 확장하는 장이 마련된다.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에서 출발해, 학생들이 직접 질문을 만들고 교사와 함께 탐구하는 활동 중심의 축제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탐구 과제를 설계하고 해결해 나가며 경북만의 특색있는 학생 주도형 질문 수업 문화를 형성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탐구 전 과정에서 생성형 AI 기술과 교사의 피드백을 활용해 질문을 다듬고 새롭게 확장해 나가는 시도를 더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질문의 깊이를 더하고 생각의 확장을 경험하며 다른 지역 학생들과 함께 탐구 결과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축제는 생성형 AI 기반 탐구학습을 공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경북교육청 노력의 하나로 기획됐으며 교사는 학생의 질문 역량을 이끌어주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질문은 배움의 시작이며 교사와 학생이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교육의 본질을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서로의 질문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의적 수학 놀이공간‘칠곡수학체험센터’개소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3일 북삼초 오평분교에서 본청 및 칠곡교육지원청, 지역인사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교육청 칠곡수학체험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권역별로 구축되는 4개의 수학체험센터 중 안동에 이어 두 번째로 개관하는 칠곡수학체험센터는 지난 2020년 6월 건축공사를 시작해 2021년 12월 준공을 완료하고 2개월 동안 전시체험물 설치 및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쳤다. 총 49억여 원의 예산이 투자된 칠곡수학체험센터는 모든 면이 삼각형으로 구성된 매우 안정된 구조인 지오데식 돔을 원기둥이 떠받치고 그 아래 팔각기둥이 놓여있는 중앙 홀을 중심으로 좌우에 크기가 다른 직육면체 기둥이 이어져 있는 구조로 연면적 987㎡의 단층 건물이다. 돔 지붕은 투명한 유리로 설치해 하늘을 조망할 수 있고 자연 채광이 가능하며 칠곡의 명소인‘호국의 다리’에서 착안해 수학의 여러 영역 중 기하영역에 특화된 체험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중앙홀 주위로 4m 내외의 천장높이를 확보해 각종 체험 전시물을 설치함으로써 이용하는 학생과 일반인들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쪽 끝에 위치한 2개의 강의실에는 크롬북과 커팅프린터기 등을 구비해 학생들이 직접 도안해 자르고 붙이는 활동을 통해 평면과 공간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칠곡수학체험센터는 학생들의 주중 체험 교육 방학 캠프 학교별 수학 행사 지원 교사 대상 연수 주말 개방을 통한 가족 단위의 체험 활동 지원 등 중부권역의 수학체험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박종활 정책국장은 “경상북도교육청 칠곡수학체험센터의 외부공간에 야외체험전시물을 추가로 설치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 학부모가 꾸준히 찾아올 수 있는 수학체험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어공부는 영어놀이터에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영어교육 내실화 계획의 일환으로‘2022년도 초등학교 영어놀이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어놀이터 사업은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해 학생의 창의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영어교과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경북교육청 영어놀이터 시범학교는 총 10교로 올해로 3년 차인 흥해초, 선산초, 성동초, 호계초, 하양초, 호명초, 지보초, 노음초 8교가 있으며 장흥초, 진평초는 2년째 시범학교를 운영 중이다. 시범학교 10교는 현재까지 교당 3,000만원에서 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영어놀이터 공간을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놀이터는 기존 영어체험실을 개선해 정규수업과 방과후학교 영어수업, 동아리 활동 시간을 이용한 학생들의 영어 발표 등 다양한 영어체험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영어놀이터는 학생 스스로 또는 학습 지원 등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업성취를 경험하고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의 기회가 제공되는 장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다양한 영어놀이터 운영 우수 사례의 발굴 및 전파를 통해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022년 상반기 지역교육 현안수요 특별교부금 278억원을 교육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각급 학교 화장실 보수, 냉난방시설 개선, 조명 개선 등 교육시설 개선 42교 263억원 체육관 증축 6개교 15억원으로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금은 전년도 상반기 대비 91억원이 증가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교육현안 사업의 적극적 발굴을 통해, 지난 1월 교육부에 신청한 사업 48건에 대해 278억원 전액을 확보했다. 또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외에도 지방자치단체 대응투자금과 자체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 및 지역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이번 특별교부금의 확보로 주요 교육 현안사업의 상당 부분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확보된 예산으로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직업교육의 우수성 입증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직업계고등학교 신입생모집 결과 타시도 학생의 유입이 대폭 늘어났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54개 직업계고등학교의 2022학년도 신입생 정원의 84.1%에 해당하는 4,471명의 학생을 모집했다. 특히 모집학생의 18.4%에 해당하는 학생이 타시도에서 유입되어 경북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펫고등학교, 경북항공고등학교, 효청보건고등학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경북드론고등학교의 경우 입학생 전체의 50% 이상이 타시도 학생으로 학과재구조화를 통한 학교 경쟁력 및 매력도가 강화된 우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각종 직업교육실적에 있어서도 지난 2021년 10월 대전에서 개최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실적을 거두었으며 이는 평소 충실한 기초교육과 숙련된 기능 교육의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신라공업고등학교는 금탑, 금오공업고등학교 은탑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 2021년 12월 2일 발표된 교육부 취업률 통계 발표 자료에 따르면,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발 빠른 변화와 학생 중심 교육과정과 고졸 취업을 매칭·운영한 결과 취업률 3년 연속 전국 1위의 최고 성과를 거뒀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미래사회를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직업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 표준의 직업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를‘공유재산 관리 강화 주력의 해’로 정하고 관련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공유재산자문단’운영을 통해 타시도와는 차별화된 재산관리를 하고 있다. ‘공유재산자문단’은 각급 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유재산의 수의매각, 분할매각 시 자문을 거치는 비법정 기구로 법무사 2명, 변호사 1명, 공유재산 전문가 1명, 재무과장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교육청 재산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에 의거 공시가격 3천만원 이하의 재산 매각은 수의계약이 가능하나, 경북교육청은 가격과 관계없이 모든 수의계약 건에 대해 매각 절차에 부정이 개입될 수 없도록 공유재산자문단의 자문을 거치는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분할매각 시에도 공유재산자문단을 의무적으로 거치도록 해 공유재산의 가치 하락을 방지하고 특정인에게 특혜를 줄 수 있는 개연성을 미리 차단하고 있다. 2021년 구성된 공유재산자문단은 그동안 8회 운영을 통해 총 8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으로 정하고 있는 기준에 따라 5천만원 초과 재산의 취득·처분 시에는 공유재산심의회를 반드시 거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총 9회 걸쳐 8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중요 재산의 취득·처분건에 대해서는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해 경상북도의회의 의결을 받고 있으며 2021년에는 총 4회에 걸쳐 4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협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폐교재산 협의체’를 신설할 예정이며 폐교재산 자체활용 또는 처분 시 내·외부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폐교 현장에서 직접 교환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폐교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교육위원들이 준비하고 있다. 최선지 재무과장은 “다양한 조직과 촘촘한 절차 준수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율적인 재산 관리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교육기관 화재 예방 일제 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1일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 자체 전기분야 취약점에 대한 책임 있는 일제점검을 실시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주지역 초등학교 화재 발생에 대한 후속 조치로 경북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 운영과 별도로 시행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전선의 합선 및 누전에 의한 발화 원인 제거이다. 또한 관리자의 화재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와 긴밀히 협조 체계를 구축해 화재 발생으로 인한 학사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고 특히 돌봄교실의 정상적 운영을 돕기 위해 돌봄교실 운영 대책을 별도 수립·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학교화재 발생 방지를 위해‘전기화재 예방 유의’를 내용으로 안전문자를 도내 학교장 및 행정실장에게 발송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화재 발생 방지를 위해 매달 운영하는 안전점검의 날 운영을 강화하고 상시전원 관리 및 안전한 전기사용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현장 지도점검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유아는 놀이를 통해 가장 잘 배운다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유아 및 놀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유아·놀이중심 교육 홍보 영상’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의 콘텐츠명은‘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따뜻한 유치원’으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이해 놀이로 배움을 이끌어내는 교육과정 소개 유아들은 놀이를 통해 신체운동과 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 모든 영역을 배울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보 영상은 경북교육청 맛쿨멋쿨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교육지원청 및 공·사립유치원의 교육 행사와 유치원 학부모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학부모 및 교육공동체의 놀이중심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1일 2~4기 학부모기자단이 모인 가운데‘제4기 경북교육청 학부모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해 생생한 교육 현장 소식을 안방까지 전달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제4기 학부모기자단은 지난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경북교육청 및 각급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 최종 19명을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은 임기를 마치는 학부모기자 감사장 전달 새롭게 선발된 4기 학부모기자 위촉장 전달 학부모기자의 시낭송 공연과 선·후배 학부모기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지난 2019년 출범한 학부모기자단은 왕성한 활동으로 현재까지 175건의 기사를 맛쿨멋쿨에 탑재했으며 학부모기자단이 참여한 영상은 맛쿨멋쿨TV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학부모기자단은 학부모가 원하는 다양한 교육분야를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에 대한 이해와 정책 수용성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SNS 콘텐츠 제작 참여, 홍보 모니터링, 타 부서 영상제작 업무 협업 등에 참여해 생생한 교육 현장의 소식과 학부모 의견을 전달해 줌으로써 양방향 소통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1·3기로 활동한 김지혜 학부모기자는 “직접 사진을 찍고 취재를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학부모기자단을 통해 꿈을 이루고 있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며 “학부모기자로 활동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홍기 소통협력관은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학부모기자단을 항상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경북교육청의 학부모기자단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학부모 의견 수렴과 소통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교육부 안전사고 예방 사업’2년째 연속 선정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2022년도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지원계획’에 따라 교육부가 추진하는‘지능정보 활용 안전사고 예방 강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공모를 통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3 개의 시범학교를 선정해 안전사고 예방 강화 예산을 지원하고 선정된 학교는 지능형 CCTV 서버와 고성능 관제장비 시스템을 설치해 학교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4교 중 영천중학교가 선정되어 지능형 CCTV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3교 중 한일여자중학교가 선정되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한일여자중학교는 학교안전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통제 관리 강화 및 선제적이고 종합적 대응을 위해 지능형 CCTV서버와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CCTV 모니터링 시스템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기존 학교 CCTV는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해야하는 반면, 지능형 CCTV는 학교폭력, 외부인 침입, 화재 등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학교 관계자에게 바로 알려주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경북교육청은 4차산업혁명 첨단기술을 활용한 학교 안전 인프라를 조성함으로써, CCTV 상시 모니터링 인력 부족, 안전사고 사전 감지 불가 등 학교 안전사고 예방의 한계를 극복하고 위험요인 통제·관리 강화와 사고예방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능형 CCTV 시스템의 효과성을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연계사업을 비교 검토해 향후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학교 CCTV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는 물론,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교육지원청 재구조화로 학교현장 지원 강화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022년도 교육부 국가시책사업인‘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중심교육청으로 지정되어‘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및 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의 중심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사업’의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 강화 역할 재구조화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역할 재구조화 정책연구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사업 등이다. 역할 재구조화 시범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단독형으로 영천과 성주교육지원청, 공동형으로 청송과 영양교육지원청을 각각 선정했다. 특히 청송과 영양교육지원청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지원 조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통해 학교지원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학교의 자율 책임경영 지원 및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지원청 역할을 재정립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교육개발원과 협약을 체결해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과 함께 교육지원청 역할 제고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교육부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사업의 중심교육청으로서 교육지원청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위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